徐相敦
1851년 10월 17일 ~ 1913년 6월 3일
1 소개
대한제국의 민족 운동가.
2 행적
1851년 경북 김천시에서 출생한 그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는데, 병인박해가 일어나면서 대구로 몸을 피한 뒤 정착하였다. 대구에서 몇몇 천주교인의 도움으로 보부상을 시작한 그는 대구에서 손꼽히는 거상이 되었다.
1898년 서상돈은 독립협회의 만민공동회의 재무부장으로 활동하며 러시아의 내정간섭을 규탄하였다.
1907년 서상돈은 담배를 끊어 1300만원 가량의 국채를 갚자고 제안하며 국채보상운동을 발의하여 전국으로 확산시켰으나 일제의 방해로 무산된다.
서상돈은 1913년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