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오그룹 서동환 회장의 막내딸. 한오그룹과는 관계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방송국에 취직해 기자 일을 하고 있다.
우연히 알게 된 백홍석의 사연을 듣고 최정우 검사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였다. 이 사건의 배후에 아버지와 언니 서지수, 형부 강동윤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이 때문에 사회부 기자로써의 사명과 가족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결국 사회부 기자로써의 길을 선택. 백흥석을 돕고 진실을 밝히려고 애쓰고 있다.
결국 14회에서 크게 한 건 했다.[1]
모든 것이 마무리된 후에는 자아성찰을 위해 아버지 서동환 회장을 두고 외국으로 떠난다.- ↑ 백홍석의 계좌에 서지수의 차명계좌로 20억이 입금된 사실을 폭로했다. 덕분에 교수진을 앞세워 동영상이 찍힐 시간에 정책 회의를 하고 있었다는 강동윤의 알리바이를 개발살내버렸다.
그리고 유권자들의 몸에 투표력이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