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석(프로게이머)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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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ENU KOREA
서현석
생년월일1994년 11월 16일
국적대한민국
아이디Soul
포지션탑(Top)
티어마스터
전 소속팀SBENU KOREA

1 소개

前 스베누 소닉붐의 탑 라이너이다.
한국의 빌리보스

2 플레이 스타일

탱커를 잘 다루는 편이지만 비탱커 탑솔챔프에 있어서는 챔프 숙련도와 플레이 성향이 모두 맞아떨어지지 않는 비운의 탑솔러. 이 챔프 편차가 어느 정도냐면 늑대처형라일락에게 라인전을 지는 수준부터 비록 실수라지만 스멥에게 솔킬을 따보는 수준까지. 시즌 3 후반~시즌 4의 고기방패 메타에서 데뷔했다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소울이 롤챔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즌 5 후반~시즌 6 초반은 마린, 스멥, 썸데이로 대표되는 탑의 캐리력이 높은 메타라는 것이 문제. 럼블 처형전설 등의 임팩트 있는 실수 때문에 저평가당한다기보다 캐리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이 가장 아쉽다. 팀에 새로 영입된 플로리스를 제외하면 변수 생성능력이 출중한 플레이어가 없기 때문에도 이런 경향이 좀 과장되게 부각되는 느낌은 있다.애플처럼 골고루 못하는것보다 이게 나은가?

포지션 경쟁자이자 같은 탑솔 소가문인 소아르와는 성향이 딱 정반대다. 소아르는 리븐, 리산드라 등으로 가끔 좋았지만 안정감과 팀플레이가 영 아니다.

3 경력

캐치와 함께 스베누의 구멍이라 불렸고, 캐치가 나가자 소아르에게 밀려났지만 소아르의 부진과 함께 다시 주전으로 올라왔고(...) 사신, 시크릿과 함께 구멍이 됐다.

롤챔스에서도 최약 탑솔러의 자리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15 롤챔스 섬머의 최약 탑솔러였던 라일락에게도 라인전을 지는 모습을 보여주니 안습(...). 럼블로 늑대를 먹다 처형당하는 OME스러운 장면을 연출한 것도 이 선수.

서브로 소어 선수를 데려오기도 했지만 소어 선수의 무대 울렁증으로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티어도 챌린저에서 마스터로 떨어지며 소울보다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롤챔스 승강전 스프링 2016에서 플로우가 어느 정도 풀어주자 1인분은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케스파컵 12강에서 플로우-소아르 조합이 타이거즈를 잡아내는 이변을 만들어냄에 따라 벤치행이 유력하다. 저 1인분을 해냈다는 경기도 소아르의 아쉬웠던 1세트와 별로 다를 것이 없었고, 2세트에서 소아르는 챌린저 경험자답게 세계 2위 스멥을 훌륭하게 막아냈기 때문.

이어서 소아르가 마린에게도 비교적 선전하며 1세트를 가져옴에 따라 주전 경쟁은 더욱 어려워졌다.

스프링 시즌에는 1:0으로 리드하던 CJ전 2세트에 교체줄전했으나 뽀삐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해서 3세트에 소아르로 다시 교체되었고 팀은 승패패로 멸망했다. 이후 아프리카전에는 정반대로 0:1로 지는 상황에서 소아르의 부진을 틈타 교체출전했고, OP챔프인 라이즈로 제법 캐리력을 과시했지만 한타에서 CC지옥에 걸려 딜을 넣지 못하고 팀의 패배를 바라봐야만 했다.

이후 소아르가 소통을 안해서 그런지 자주 나온다. ROX전 1세트에서 스멥을 솔킬내며 뭔가 보여주나 했는데 다른 라인이 다 터져나갔다. 2세트 똑같은 매치업에서는 스멥이 솔킬을 안당하자 동시다발적으로 게임이 여기저기서 터져나가며 존재감이 또 없었다.

승강전에서 0:2로 지면서 시작된 3경기에서 라이즈로 라인을 터트리자 CS먹고 웃음을 계속해서 날렸지만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졌다. 이날 3세트 내내 마오카이, 라이즈를 잡고 사신과 더불어 팀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는데 대치구도에서는 얻어맞고 정작 자기가 텔타고 이니시를 열 상황에서는 물지를 못하는 이뭐병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롤챌스 서머에선 같은 팀의 서브였던 소아르가 나가면서 확실한 주전이 되었지만 팬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회의적인 시선으로 보는 편이 많다. 미드, 서포터의 경우 롤챌스를 통해 데뷔한 신인들이고 정글러 플로리스는 콩두전 2&3세트에서 시그니처픽인 리 신을 꺼내들어 경기를 지배하면서 롤챔스 이상의 관심을 끌어모았고 뉴클리어는 팀이 부진할때도 항상 좋은 평가를 받았던 원딜이었던만큼 롤챌스에선 궤를 달리하는 피지컬로 롤챌스 참가팀의 원딜중 독보적인 원탑이라는 이미지지만 소울은 큰 기대를 받고 있지 않다(...) 보통의 LCK의 경우 정글러인 렉사이가 선 이니시를 여는 경우가 참 드문 편인데 이 팀의 이니시는 플로리스의 렉사이가 점멸 에어본이 있을때의 비중이 큰데 보통 이니시가 단단한 탱커인 탑 라이너의 비중이 컸던걸 생각하면 결단력이 없다는 단점과 텔포 활용의 미흡함은 여전하다. 이후 브루저 메타가 되면서는 플로리스의 케어로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롤챌스를 통해 본인의 단점들을 극복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리고 불안은 현실이 되어 미믹이 합류한 이후에 나오지 않다가 승강전에서 다시 경기를 치루었는데, LCK 서머 최하급 탑라이너 라고 평가받던 크레이지에게 3연 뽀삐를 꺼냈으나 전부 애매했고, CJ전에선 잘큰 갱플랭크를 잡고도 샤이에게 연달아 휘둘리며 팀의 강등에 또 공을 세우고 말았다. (...) 메타에서 완전히 도태된 뽀삐는 픽부터가 이해가 안간다는 평가였고 심지어 이긴 2세트조차 블라디미르를 왕귀시켜주고 갱에 2킬을 따이고 궁은 헤카림 궁과 블라디 웅덩이에 열심히 캔슬되는 등 개그였다. 게다가 CJ전은 에코와 갱플랭크를 교환해가며 샤이에게 털렸고 갱플로 효과중첩이 안되는 스테락과 주문포식자를 같이 올려서 템트리까지 이상하다며 극딜을 먹고 있다.

그 이후 스베누의 리빌딩 과정에서 조용히 팀을 나왔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4 기타

캐치를 제쳤는지김몬테와 도아가 수여하는 롱판다상의 서머시즌 수상자라고 한다(...)뭔 상인지 묻지 말자

일각에서는 울과 같은 신인급인 스베누의 팀동료 아르, 그리고 진에어의 을 묶어 정글 R가문의 뒤를 잇는(...) 탑솔 '소'가문을 밀어주려는 참으로 불순한움직임이 있으나, 임팩트 있게 게임을 집어던지던 전설의 R 트리오에 비해 이 셋의 게임 내 존재감과 팀의 인기가 모두 저조해서 별다른 반향은 없는 상황.유럽에는 아즈가 있었으나 그분은 요즘 완벽부활 참고로 탑솔 S가문에는 스멥 썸데이가 있다 그런데 얘네는 왜이럴까

기타항목에 아직 이런거밖에 적을게 없어서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