盤松洞
Bansong-dong
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의 행정구역 중 하나. 반송드립의 그 반송동과는 상관없는 지역이다(한자는 같다)
2008년 기준으로 인구는 5만 1681명.
창원시의 행정동 중 하나로써 반송동, 반림동, 반지동을 관할한다.
주민센터(동사무소)는 반림동에 있는데, 희한한 건 주민센터가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다(...)[1] [2] 주민센터 옆에 파출소가 있는데, 하필이면 앞길이 복잡해서 파출소 앞에서 당당히(!) 불법 주정차가 말썽이지만....신경 안 쓰는 듯 하다.
주거 지역이 거의 대다수를 차지하며, 낮은 산들이 있어서 주민들의 체육 공원 역할을 한다. 반송동, 반림동은 아파트 단지가 많은 반면 반지동은 주택가로 이루어져 있다.
창원시의 분구 현황에서 반송동은 창원 북부로 이루어져 있는 의창구 안에 있는 성산구 소속의 섬이 되어버린다.(....)[3]
2 반림동
전체적으로 동쪽에 있는 동. 동 이름이 조금 안습인데, 읽을 때 발림동으로 읽힌다. 그 때문에 타지역 사람들은 쓸 때 발림동으로 쓰기도 한다(...).
위치가 좋은 편이라 그런지 집값이 전체적으로 좀 비싼 편.[4]
아파트 단지가 동 면적 대부분을 차지한다. 15층 정도 높이의 아파트 단지가 5곳이나 있다(...) 그 덕분에 학교도 많은 편이다. 중학교가 3개(반림, 반송, 반송여)에 초등학교(반송)가 하나 있다. 다만 고등학교는 바로 옆동네인 용호동에 몰려있다(용호, 중앙).
창원시 거주구역 중에서도 오래된 축이라, 주차난이 매우 심각하다. 현대산업아파트 앞길은 양 끝차로가 주차장이 되어버린 지 오래. 게다가 버스, 택시들이 자주 다니다 보니 아침 혼잡은 더하다.
2000년대 중반쯤에 반송주공아파트 1, 2단지가 재건축되었는데, 1단지가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서 2단지보다 1년 정도 늦게 아파트를 세웠다. 특히 상가는 워낙 반발이 심해 결국 상가만 남겨놓고 주변의 아파트들을 철거해버렸다.말 그대로 섬이 되어버렸다. 어쨌든 상가와도 합의해서 철거하고 2007년 쯤에 완공하였다. 재건축한 아파트명은 1, 2단지 각각 노블파크와 트리비앙이다. 위에서 기술한 것처럼 주민센터와 우체국이 노블파크 아파트 단지 내에 있다. 그리고 노블파크와 트리비앙은 실제로도 창원시에서 집 가격이 비싼 축에 속한다. 그래서 창원 사람들은 저 두 아파트 중 하나에 산다고 하면 보는 눈이 달라진다고(...)
반송시장이 반림동에 있는데, 위치도 적절하게 노블파크와 트리비앙 사이에 있고 재래시장 개발도 이루어져 손님은 많은 편. 그 덕에 그 사잇길은 주차장이 되어버렸다(...).
2004년도에 큰 물의를 빚었던 반림중학교 왕따 동영상 사건의 근원지인 반림중학교가 이 동에 속해있다.
3 반송동
반송동 중 북쪽에 위치한 동. 까치, 대동아파트 단지가 있으며, 산지가 대부분이다. 사이에 남천이 흐르는데, 생태 조성 공사를 실시 하는 중이다...만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생활권은 오히려 윗쪽의 봉곡동과 더 가까운 편.
4 반지동
반송동 중 서쪽에 위치한 동이다. 주로 저층 주택가로 이루어져 있다. 그만큼 월세가 활성화 되어있지만...월세 값이 보통이 아니다. 월세로 이사올 생각이라면 고민해보길 바란다. 단 비싼만큼 여러 제반 환경은 정말 좋긴 하다.
주변 시설로 더 시티7이 있지만, 시티7 자체의 행정구역은 팔용동(법정동 두대동)이다. 여담으로 시티7이 들어설 당시 이지역 주민들이 일조권 침해로 거세게 반발하여 시티7 층수가 깎이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시티7으로 가는 길은 차들이 레이싱 하는 듯한 속력을 내며 달리므로(...) 건너가기엔 애로사항이 좀 있다. 학교로는 유목초등학교, 창원중앙중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