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直しマン
원래는 '악당맨'이라는 비범한 이름으로 작 중 처음 등장한 보스급 악당.
정체는 우주 자체에 불만을 가지고 세상을 갈아엎으려는 세상개혁맨!!!
본래 노예별에서 거지같은 생활을 하다가 가족을 잃고 극심한 분노를 느껴 강해지기로 결심, 수련에 수련을 걸쳐 엄청나게 강해진다. 이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몸에 새겨진 상처가 아물지 않게 되어 그것을 가리기 위해 가면과 갑옷을 입고 다닌다.
아직 우주에 영웅 협회가 성립되기전 자체적으로 전 우주를 돌며 악당을 퇴치하고 다닌다, 그 와중 승리,우정,노력맨의 아버지인 삼박자맨과 후에 영웅 협회 회장이 되는 슈퍼 울트라 스페셜과 친구 사이가 된다.
그 후 비대해진 영웅 조직을 관리하기 위한 정식 영웅 협회가 우주신에 의해 창설되고 세상개혁맨 본인은 회장 자리에 마땅히 자신이 앉아야 된다고 생각했으나 힘만 앞세운 거친 성격 때문에 신으로부터 외면 받고, 대신 슈퍼 울트라 스페셜이 회장이 되어 본인은 납득할 수 없어 우주신에게 개겼다가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감옥 안에서도 수련에 수련을 걸쳐 결국 탈옥에 성공, 거기다 우주신까지 죽여버리고 명실상부한 우주 최강자가 된다. 그 후 우주요새를 만드는 것과 동시에 영웅 협회를 박살내고 회장에게 복수한 후, 우주의 지배자가 되는 음모를 꾸민다.
천재맨, 스피드맨등을 위시한 수수전대 손가락 레인저(독자 응모로 뽑았다)를 내세워 우주 요새와 함께 영웅 협회를 급습, 영웅 협회를 캐박살내고 우주 정복을 목전까지 두게된다. 그러나 자신있게 내세운 손가락 레인저가 승리,우정,노력 삼형제와 럭키맨의 활약에 패배하고 심복인 천재맨 마저 자신에게 등돌리는 위기에 몰려 결국 악당맨의 가면을 벗고 직접 나선다.
압도적인 파워로 영웅들을 박살낸 그는 지구에 자신의 기지를 건설하고, 히로인인 '우주에서 제일 이쁜 중학생'인 겸 된장녀인 장미와 강제적으로 결혼하려 든다.
이후 영웅협회 영웅들을 포획하여 사형을 집행하지만, 집행 도중에 도착한 노력맨에 의해 삼박자맨 주니어가 등장하게 되고, 주니어에 의해 패배하게 된다.
그러나 무거운 갑옷을 벗고 등장한 진짜 모습의 세상개혁맨은 더욱 강했으며, 삼박자맨 주니어와 대등하게 싸우는 것이 가능했다. 전투의 도중, 장미가 사망(하는 듯)하여 럭키맨의 분노가 폭발하여 백금 럭키맨으로 변신하자 그와 싸우다가 결국 패배한다.
이후 "요쪽에서 조쪽으로"를 사용하여 도망치나, 따라온 럭키맨이 우주선을 고장내버려 우주선은 태양으로 돌진해서 둘다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운도 실력의 하나라면 럭키맨은 우주 최강의 실력자라는 것을 깨달은 후, 럭키맨에게 지구를 지킬 것이라는 다짐을 받아낸 다음 럭키맨을 구하고 자신은 죽는다. 마지막에 분노를 해소하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며 사망.
그 후 사실 살아있었던 소우주신에 의해 부활, 세상개혁맨SGZ란 이름으로 영웅 협회로 돌아와 완력이 쎈 전투력 상위급 영웅으로 활약한다. 특히 자신의 우행으로 친구인 삼박자맨을 잃었다는 사실 때문에 매우 후회하고 있으며, 럭키맨과의 싸움 이후 가장 강한 것은 정의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었다.
심심하면 더욱 더 강해졌다라고 나오는 캐릭터이지만, 아군이 된 후에는 활약이 적었다.
역대 럭키맨의 악역들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인물, 부할한 뒤에도 인기를 끌어 악역 시절 이름과 컴백 뒤 SZG란 두 이름으로 양분해서 팬들의 응모 엽서가 올 정도로, 럭키맨의 인기를 본격적으로 증폭시킨 캐릭터.
그런데 럭키맨을 구하고 죽은걸로 보여졌을때 상처가 전부 아물었는데 소우주신과 다시만날때 상처투성이었다, 태양에서 입은 상처라고 한다.
다만 이 만화에 등장한 캐릭터라서 막장성은 어디 안 가는지, 처음 등장해서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중학생인 장미와 결혼하겠다고 해서 캐릭터가 망가지기 시작한다.그 된장녀와 결혼하겠다고 망가지는 놈은 처음 보긴 하다. 삼박자맨과 친구인 나이 지긋한 캐릭터이므로 원조교제하는 아저씨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 그래도 이건 초기 악당 시기이고, 장미와 엮이는 것은 장르물의 약속이라고 넘어가 줄 수 있지만 세라맨의 야구권 장면[1][2]에서 역시 망가지는 것을 보면 제 버릇 개 못 준다의 전형을 보여준다.
세상개혁맨의 기술
세상개혁검
등짝에서 뽑는 검. 뭔가 엄청나게 강하게 생겼다.
비장의 세상개혁 펀치
마음을 읽기
영웅들의 신을 죽이고 마음을 읽는 기계를 빼았았기 때문에 상대가 아무리 강해도 미리 생각을 읽고 대처할 수 있다. 다만, 세상개혁맨 자신의 공격만은 너무나 빨라서 공격이 올 걸 예상해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마음을 읽는 것은 효과가 없다고 한다. 이걸로 초반에 영웅들의 공격을 다 막거나 피하다가, 마음을 읽는 기계를 슈퍼스타맨에게 소매치기 당하면서 무효화된다.
요쪽에서 조쪽으로
팔을 좌우로 한번씩 향하며 위와 같은 구호를 외치면 엄청난 속도로 이동하게 되며, 가지고 있는 물건이나 자신을 잡고 있는 사람도 같이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 하지만 포즈가 중요한지 양팔이 잡히면 사용할 수 없고, 루라처럼 순간이동이 아닌 고속이동이기 때문에 건물안에서 사용하면 벽에 부딪친다. 이쪽에서 저쪽까지와 관계없다
세상개혁파 당파이름이 아니다
한쪽 손을 보자기로 다른 한쪽 손을 가위로 잡고, 세상개혁을 외치며 날리는[3] 파. 위력이 엄청나서 별 하나는 가볍게 날려버린다. 에너지를 하나로 응축시켜서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광역 파괴 효과는 없지만 단발의 위력은 더욱 높아진다.
SZG로 컴백한 후 이 기술로 글자를 수정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눈에서 빔
SGZ로 컴백한 후 얻은 기술. 눈에서 빔을 쏜다. 정식명칭은 불명. 광선 16을 사용할때도 세상개혁파가 아닌 이 기술을 사용한다.- ↑ 다만 이 장면에서 망가진 캐릭터가 한두명이 아니란 것이 팬들에겐 유일한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안 망가진 캐릭터는 임자도 있고 여자에 대한 관심이 약한 노력맨과 이유야 여하튼 지는건 마음에 안드는 승리맨으로 단 둘 뿐.
세라맨이 승리맨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건가 보다. - ↑ 참고로 여기서 망가진 캐릭터들을 보면 천재맨,구세주맨등 진지하고 멋진 캐릭터들도 망가졌다.
- ↑ 세상개혁맨의 이름(よなおしマン)을 이용한 말장난인듯. 처음에는 왼손에서 네 손가락을 펴고(よ=4) 다음엔 왼손 엄지를 펴며 오른손 검지와 중지를 내서 총 일곱 손가락을 펴고(な=7) 손을 뻗어 내지른다(おし=押し=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