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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薔薇 / Rose

장미
rose이명:장미화, 장미꽃
Rosa hybrida
분류
식물계
속씨식물문(Angiosperms)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
장미목(Rosales)
장미과(Rosaceae)
장미속(R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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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 장미속의 관목을 통틀어 이르는 말. 심심한 장미를 콧구멍에ㅡ!! 높이는 2~3m이며 잎은 어긋나고 깃 모양으로, 5~6월에 담홍색, 담자색, 흰색 등의 꽃이 핀다. 개량 품종이 많은 관상 꽃나무이다. 북반구의 온대와 아한대에 주로 분포한다. 장미는 광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이며 물빠짐이 좋고 공기유통이 비옥한 사양토에서 잘 자란다.

薔(장미 장), 薇(장미 미)를 쓰는 한자어이다. 장미 말고도 이런 원리로 만들어진 한자어가 꽤 많다. 또다른 케이스로는 포도.

역사적으로 볼 때는 서양권에서는 고대 그리스·고대 로마 시대부터 서아시아에서 유럽 지역의 야생종과 이들의 자연교잡에 의한 변종이 재배되고 있었으며, 이때부터 르네상스 시대에 걸쳐 주로 유럽 남부에서 많이 재배되었다. 이후 유럽인들이 청나라로부터 월계화(Rosa chinensis)의 품종들을 도입하여 기존 유럽 품종들과 교배시키면서 현대 장미 품종들의 기반이 잡혔다. 지금까지 2만 5,000종이 개발되었으나 현존하는 것은 6~7,000종이며, 해마다 200종 이상의 새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겹꽃잎이 화려한 꽃이기 때문에 서양권에서는 꽃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독보적인 존재. 고대 로마 시절에는 도금양과 함께 비너스(아프로디테)를 상징하는 꽃이었고, 그리스도교 이후에는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묵주도 rosario. 여담으로, 동양권(주로 중국)에선 모란꽃이 꽃들의 여왕이라고 볼 수 있다.

동양권에서도 서양장미가 비슷한 이미지로 들어왔기 때문에 대표적인 사랑의 로맨스의 상징적인 꽃으로 쓰인다(100일날 장미 100송이라든가, 서구를 다루는 소녀만화에 필수적으로 나온다든가...)


이슬람권에서도 장미는 종교적으로 의미가 크다. 예언자 무함마드의 땀에서 장미향이 났더라는(...) 전승도 그렇지만, 오스만 제국시대 한 동방정교회 신부가 순교할 때 그의 잘린 목에서 장미향이 풍기는 피가 콸콸 넘쳐 흐르는 것을 본 군중들이 그리스도인, 무슬림 가릴 것 없이 그를 성인으로 공경했다고도 한다.

터키프랑스 등지에서는 오래 전부터 장미를 먹기도 했다.[1] 터키에서는 주로 을 만들어 먹는데, 새벽에 장미꽃밭에 나가 이슬을 머금은 장미꽃잎을 정성스럽게 따서 이것을 설탕과 함께 팔팔 끓여서 만든다.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하고, 장미 특유의 향기가 진하게 나기 때문에 맛있다는 사람도 있지만, 너무 강한 향 때문에 먹기 역겹다는 사람도 있다.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도 자생하는 식물이다. Rosa persica[2]와 같이 이란, 아프가니스탄, 중앙아시아에 분포하는 종도 있고, 동아시아에도 찔레나 돌가시나무 등 야생 장미들과 중국 원산의 월계화(Rosa chinensis) 등 관상용으로 사용되는 종들이 있다. 사실 현대 장미의 주류를 차지하는 하이브리드 티(Hybrid Tea) 계열의 장미는 유럽 장미와 월계화간의 교배종으로, 이를 통해 사계개화성, 상록성이고 반짝이는 잎, 낮은 내한성, 기존의 유럽 장미에 없던 진홍색이나 황색의 화색 등의 특성을 나타내는 유전자가 도입된 것이기에 동서양 양쪽의 장미의 특성이 혼합되었다고 볼 수 있다.[3] 또한 흔히 볼 수 있는 붉은 겹꽃 장미는 다름아닌 중국 원산이며 육종도 중국에서 이루어졌다.[4]

1.1 종류

식물 계통학적으로는 분류하기가 정말 어렵다. 원종이 되는 야생종만 200여종이 있고 원예종은 셀 수 없을만큼 많아 린네는 그냥 Rosa hybrida로 퉁쳤다. 여기서 종명인 hybrida는 잡종이라는 뜻.


중국이나 한국에서는 장미류를 다음과 같이 구분했다.

장미(蔷薇, 들장미류) - 현재 중국에서는 야생 장미류를 장미라 칭한다. 예컨데, 찔레(Rosa multiflora)는 野蔷薇, Rosa murielae는 西南蔷薇, Rosa albertii는 腺齿蔷薇 라 칭해진다. 한편, 산림경제에서는 황색 꽃이 핀다고 기록하였으며, 조선 후기의 원예서인 화암수록에서는 황홍 두 가지 빛을 지니고 있다라고 기록하여, 현재 중국에서 장미라고 지칭하는 종들과는 다른 종을 장미라 불렀을 가능성이 있다.[5]


찔레(Rosa multiflora)


Rosa albertii


월계화(月季花, Rosa chinensisRosa × odorata) - 중국어로는 月季. 지역에 따라서는 月月红, 月月花, 长春花, 庚申蔷薇 등으로도 불린다. 조선 전기의 원예서인 양화소록에서는 사계화(四季花)라 기록하였는데, 사계화 중 화색이 분홍색인 것을 월계화라 칭한다고 기록하였으며, 또한 찔레를 청간사계(靑竿四季)라 칭하여 분류가 중국과 약간 차이가 있다. 영미권에서는 China rose라고 불린다. 현대 재배종 장미들의 탄생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한약의 약재로도 사용하며, 주로 肝氣鬱結로 인한 월경부조, 통경, 폐경 및 胸腹脹痛에 적용하는 活血化瘀藥이다. 장기간 복용하면 묽은 변을 보게 되며 임산부에게는 되도록이면 쓰지 않는 약이다.


Rosa × odorata 'Indica Major'


Rosa chinensis 'Old Blush'


Rosa chinensis 'Slater's Crimson China'


해당화(海棠花, Rosa rugosa) - 중국어로는 玫瑰(매괴).[6] 북한에서는 열기나무라고 불린다. 영어로는 Rugosa rose, Japanese rose, Ramanas rose 등으로 불린다. 참고로 중국에서 海棠은 장미과 사과나무속에 속하는 Malus spectabilis(海棠花), Malus prunifolia(丸葉海棠), Malus halliana(垂絲海棠) 등의 종들, 즉 꽃사과 종류를 가리킨다. 중국한국 간의 이러한 명칭 차이로 인해 양화소록과 화암수록에서는 해당화와 꽃사과, 산당화(山棠花, Chaenomeles speciosa)를 혼동하는 부분이 나온다. 린네에게 감사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해당화(Rosa rugosa) 원종


해당화 교배종 'Hansa'


해당화 교배종 'Blanc Double de Coubert'


... 따라서 삼국사기의 화왕계(花王戒)에 나오는 장미는 찔레꽃등 야생장미일 가능성이 있다.

한편으로 연산군이 장미를 상당히 좋아해 전국의 장미를 모으게 했다고 한다. 이 장미의 품종은 산림경제나 화암수록에 기재된 장미일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영국의 장미전문가 데이비드 오스틴(David Austin)이 고전 장미의 화형을 복원하되, 현대 장미의 사계개화성과 다양한 화색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육종한 일련의 품종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english rose라 불린다.

1.2 꽃말

각 색마다 꽃말이 다르다.

  • 붉은 장미: 욕망, 열정, 기쁨, 아름다움, 절정
  • 주황색 장미: 첫사랑
  • 노란 장미: 질투, 완벽한 성취, 사랑의 감소, 우정
  • 녹색 장미: 천상에만 존재하는 고귀한 사랑
  • 보라색 장미: 영원한 사랑, 불완전한 사랑
  • 분홍색 장미: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 백장미: 존경, 빛의 꽃, 순결, 순진, 매력
  • 흑장미: 당신은 영원한 나의 것
  • 파란 장미: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한 것……이 본래 뜻이었으나 유전자 조작으로나마 기어이 파란 장미를 만들어내면서 꽃말도 기적, 포기하지 않는 사랑 등으로 바뀌었다고 한다.[7]
  • 붉은색과 하얀 장미: 불과 물의 결합, 반대되는 것들의 결합
  • 붉은 장미 봉오리: 순수한 사랑, 사랑의 고백
  • 하얀 장미 봉오리: 나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사람이에요

줄기에는 뾰족한 가시가 돋아있으며, 그 때문에 아름답지만 위험한 여자를 장미에 비유하기도 한다.

좌파, 사회주의자, 여성주의자, 평화주의자, 인권운동가들도 상징으로 즐겨 써 왔다.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는 구호는[8] 생존권을 위한 빵과 인간의 존엄성을 위한 장미를 달라는 의미이다. 유럽에서 전통적으로 사민주의 정당들이 당 로고로 즐겨 써왔고, 한국의 정당 중에서도 노동당이 장미를 상징으로 쓰고 있다. 시유가 부르는 임을 위한 행진곡들어보자.

로듐이 발견 당시 화합물의 수용액이 장밋빛이어서 장미를 뜻하는 Rhodon에서 이름을 따왔다.

1.3 장미와 관련이 있는 캐릭터

보면 대부분 여성스러운 캐릭터인 것을 알 수 있다. 진격의 거인 주둔병단을 뺀다면 그리고 장미가 워낙 여성적인 모티브인지라, 장미와 관계없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옷이나 장신구에 장미 모티브를 집어넣은 캐릭터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예를 들어 키노 마코토의 장미 귀걸이의 경우 괄괄하고 터프한 성격에 쿵후도 하는 (...) 그녀의 여성적인 면모를 부각시켜주는 장치로 이용된다던가. 장미를 장식으로 쓰는 캐릭터는 장식부분을 후술했다.

둘의 외형을 보면 장미꽃꽃줄기의 모습이다.중간에 온몸에 가시가 박혀서 정말로 장미 줄기가 되기도 했고 그리고 둘 다 장미를 먹는다(...)

1.4 장미와 관련이 있는 작품

2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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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리뉴얼 디자인

꽤 오래된 국산담배다. 얇고 긴 디자인이 특징이며(에쎄같은 담배보다는 굵다.), 아니 정확히는 일반 담배보다 약간 얇다. 그러나 아주 길어서 한번에 끝까지.태우면 일반 담배 두대를 연달아 핀 경험을 할 수 있다. 디자인과 이름에 걸맞잖게도 타르 11mg, 니코틴 1.0mg으로 상당히 독하면서 오래 피니 타르 니코틴 섭취량이 상당하다. 도라지한라산처럼 거의 '어르신네'들 전용 담배라고 할 수 있겠다. 편의점 담배 진열대에 유독 이 담배만 크기가 안 맞아서 억지로 집어넣어야 한다는 점이 특이할 만하다. (…) 2011년에 단종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구하기 매우 어려워졌다. 개발당시 미국담배 모어(More)[28]벤치마킹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누가 이야기하기로는 말보로 신형이라고 하더라...

원래는 장미라는 이름에서 오는 이미지와 가늘고 긴 외향 때문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담배였으나 조훈현 9단이 이 담배를 피우며 대국하는 모습이 중계되면서[29] 오히려 남성 층이 더 선호하는 담배가 되었다고 한다.[30] 이외에도 마광수, 전두환[31] 등도 이 담배를 선호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담으로 초창기에는 담배중에서 아주 고가였다. 양담배가 많이 들어오고 여타 담배들 값이 오르면서 싼담배가 되었다.

3 여자 씨름의 체급

씨름 항목 참조.

4 동인에서 남성 간의 동성애를 이르는 은어

원래는 본격적인 게이를 의미하는 표현인데, 모르는 이들은 여성간의 동성애를 가리키는 백합이나 장미(Bara)라는 표현을 여성향과 남성향을 가리지 않고 쓰기도 한다.

영어권에서는 야오이와 장미(Bara)에 구분을 두는데 야오이가 늘씬한 미형 캐릭터가 주를 이루는 것에 비해 장미는 보다 평범하게 생긴 캐릭터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근육질 캐릭터가 많으며, 미형이더라도 덩치가 좀 있다면 장미로 친다. 소위 떡대수,[32] 멘타이코, 우치다 카오루, 타가메 겐고로, 야마카와 준이치 작가 등이 여기에 속한다.

어원은 1971년 일본 최초로 창간된 남성동성애 잡지 바라조쿠(薔薇族)[33]에서 비롯되었다[34]. 오히려 꽃중에서는 유명한 여성 동성애 백합에서 따온 것이 아니냐고 기존 페이지에 적혀 있었지만, 오히려 백합이 바라조쿠의 편집장이었던 이토 분카쿠가 잡지내에 '백합족의 정원'이라는 코너를 만든 것이 기원이니 정반대이다.

5 장미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

5.1 <떴다! 럭키맨>의 히로인

Illust_MitchanManga.PNG
일본명은 키레이다 미요(奇麗田見代). 투니버스판 이름은 가을. 성우는 마츠이 나오코/김현지. 일명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중생.이자 천하의 개썅년

실제로도 인기가 많고 악당이었던 세상개혁맨에게 구혼 받았을 정도로 예쁘다고 한다. 물론 세상개혁맨은 중학생과 결혼하려는 파렴치한이 되었지만.(…)

주인공 럭키맨 왕재수가 짝사랑 중. 하지만 럭키맨은 사모해도 왕재수는 인간취급도 안하고 있다.

예쁜 외모에 비해 제멋대로에 자기의 미모에 엄청난 자만심을 가지고 있으며 툭하면 "이봐!히로인은 나라구!"하며 히스테리를 부리기도 하는 등 성격은 별로 좋지 못한 듯하다.

성격은 정말로 나빠서 남의 우주선을 제멋대로 부숴먹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거나, 왕재수가 자기를 구해주려다가 괴수에게 죽어도 쓰레기 취급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그리고 럭키맨이 천재맨과 싸울 때 거의 죽을 지경인데 "럭키맨이 죽으면 천재맨과 사귀어야지~." 했다가 럭키맨이 이기니까, "난 럭키맨이 이길 줄 알았어!" 이런다... 결국 순호박이 제대로 응징넣어주었다. 사실상 이 캐릭터가 럭키맨을 좋아하는 것은 럭키맨이 슈퍼히어로이기 때문이므로, 결국은 연애인에 호감을 보이는 빠순이캐릭터에 가깝다. 그런데 왕재수가 장미를 좋아하는 것도 순전히 얼굴 뜯어먹으려고이므로 피장파장이다.[35]

그래도 히로인으로서 예뻐 보여야 할 만한 장면엔 눈물을 글썽이며 가련한 여중생 한다. 후반부에는 세라맨 등 새로운 여성 캐릭터의 등장에 밀려서 히로인으로서의 입지가 위태로워진다.

사실 성적은 중하위권이고 머리도 좀 나쁜 것 같다.

하지만 실은 힘도 세고 싸움도 잘하는 듯.

순호박과는 표면적으론 친구사이인 듯한데 서로 못생겼네, 기집애 이쁜 척은 하면서 미묘하게 지낸다.

6 한국의 성우 장미

장미(성우) 참조.

7 삼국시대의 오나라의 인물

장미(삼국지) 참조.
  1. 아무 장미나 사용한 것은 아니고, 장미수 제조나 식용의 용도로는 대개 Rosa × damascena의 품종들을 이용하였다.
  2. 생김새가 장미 같지 않다;;
  3. Rosa arvensis, Rosa gallica, Rosa moschata 등의 교배를 통해 생겨난 유럽 장미는 요즘 장미처럼 사시사철 피는 게 아니라 늦봄~초여름 사이에 한 번 피고 끝이었다. 봄, 가을에도 피고 여름에도 지속적으로 꽃이 피는 것은 Rosa chinensisRosa gigantea 등 온난한 중국 남서부와 인도 북부가 원산지인 종들간의 교배로 생겨난 동양 장미의 특징으로, 1800년대 후반 프랑스에서 청나라로부터 도입된 Rosa chinensis의 재배품종들과 기존 유럽의 장미 품종들을 교배해서 이 특성을 도입한 것이다. 또한 현대 장미의 화형은 기존 유럽 장미의 화형과 매우 다른데, 이 역시 동양장미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4.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붉은색의 덩굴장미가 월계라고 알려져있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는 Hybrid Wichurana 계열의 장미로 대목용으로 많이 쓰이는 품종인Rosa 'Dr. Huey' 이다. 진짜 월계의 품종들은 현재 거의 재배되지 않으며, 동양보다는 오히려 유럽에서 보존이 더 잘 되어 있는 편이다.
  5. 황색을 띈다는 기록에 비추어볼 때 오늘날에도 종종 민가에서 재배되는 노랑해당화(Rosa xanthina)일 가능성이 높으나, 화암수록의 장미는 황색으로 펴서 붉은색으로 변하는 Rosa × odorata 'Mutabilis'일 가능성도 있다.
  6. 한국 천주교회에선 초창기에 묵주매괴라고 부르기도 했었다. 여담으로 묵주기도는 '매괴신공'이라고 불렀다. 무협지냐
  7. 실제로 파란 장미는 존재하지 않는다. 장미속 종들에는 꽃잎에서 파란색을 나타나게 하는 안토시아닌계 색소인 델피니딘을 합성하는 유전자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흰 장미에 파란 염료로 물들여 만드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오스트레일리아의 플로리진 사와 일본의 산토리 사가 유전공학을 이용하여 2004년에 푸른 장미 '블루 문'을 만들었다……고 하나 장미 고유의 색소 유전자와 액포의 pH 문제로 실제로 보면 연분홍을 띤 보라색에 가까운 푸르스름한 장미.
  8. 로컬라이즈로는 밥과 장미가 있다.
  9. 귈바하르(Gülbahar)라는 이름은 오스만 터키어로 '봄장미'라는 뜻.
  10. 로젠 줄루자체가 장미를 모티브로 한 기체이며 본인또한 장미를 좋아해서 항상 프론탈의 집무실에 비싼 장미를 사들여놓는다.
  11. 일러스트에 흩날리는 장미잎과 궁극기의 장미 문양
  12. 피격효과와 귀환모션에 전부 장미가 들어간다. 애초에 예고 트레일러에서부터 장미효과가 엄청 쓰였다.
  13. 보기 드물게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장미와 연관되어 있는 캐릭터이다. '로젠크란츠' 라는 성 자체도 장미화환이라는 의미이며 이명으로 파란 장미를 가지고 있다.
  14. 이 캐릭터는 수컷이다.
  15. 등장할 때 붉은 장미 한송이를 들고 등장했으며, 관객에게 장미를 던지는것으로 예비표 획득. 마침 붉은 장미의 꽃말도 사랑과 정열이다.
  16. 구작애니판 한정이지만, 등장할 때마다 장미를 던지며 나타난다.
  17.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유지오의 검명이 청장미검이다.
  18. 남성이지만 장미와 연관이 있는 캐릭터. 생일 날짜인 6월 1일의 탄생화가 장미이며 본인도 남성용 장미향수를 쓴다. 작가가 일부러 탄생화를 blush rose(maiden blush rose를 뜻하는 듯.)로 맞추려는 마음 하나로 에이드리언의 생일을 정했다고.
  19. 별명인 흑장미의 마녀, 에이스 몬스터로 블랙 로즈 드래곤을 사용한다.
  20. 파문이 든 장미의 가시는 아플테지..
  21. 스탠드인 허밋 퍼플이 장미 가시 덩쿨의 모습이다.
  22. 정확히는 들장미인데 들장미의 꽃말이...(...)
  23. 전자는 자켓의 유이치가 장미가 그려진 셔츠를 입고있고 후자는 애초에 해금하는 컨텐츠 자체가 장미와 닮은 씨앗이다.
  24. 제목부터가 장미소녀 라는뜻.
  25. 작중 장미는 오스칼을 상징하다 보니, 가령 앙드레가 오스칼에게 '장미는 색이 달라도 장미다'라고 하는 장면이나, 혁명 이후 앙투아네트가 옥중에서 종이로 장미를 만들면서 로자리에게 오스칼이 좋아할 색으로 칠해달라 하는 등의 장면이 있다.
  26. 여주인공 엘로이즈가 사는 성이 장미가 화려하게 피어나는 '로즈무어'이며 장녀가 사용하는 방은 글로리아 로즈, 성의 정원은 로즈 체임버 등 '로즈'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장미는 꽃이 아름답지만 가시가 있다는 점에서 장미꽃처럼 아름다운 외모와 머리카락을 가졌으나 성격은 여리지 않고 가시처럼 날카로운 엘로이즈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제목도 '붉은 장미 아가씨'.
  27. 여성향 노멀 게임. 베리테는 프랑스어로 '진실'이다. 장미를 콜렉션에 추가 할 수도 있고 머리에 장식을 꽂을수도 있다. 그이외 관련이 많이 있지만 스포일러가 좀 있다
  28. 양담배 수입 초기부터 90년대 후반까지 국내시장에 출시되기도 했으며 길쭉한 빨간갑에 담배색깔이 진한 갈색이었던게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상당히 독했다.
  29. 당시 하루에 4~5갑을 피웠다고 한다. 조국수가 장미를 피우는 것도 독하면서 오래 피울 수 있어서라고. 하지만 제자인 이창호에게 패배하면서 타이틀을 하나도 가져오지 못하는 상황에 몰리자 당시 관행대로 제자에게 물려주고 은퇴하는 대신 제자를 이기기 위해 다시 체력관리를 시작했고, 이 때 금연에도 성공했다고 한다.
  30. PAPER(2번 항목) 11년 9월호에 이와 관련해서 좀 더 자세한 정황이 실려있다.
  31. #
  32. 야오이에서 수가 미형이라면 공이 미형이 아니더라도 야오이로 쳐주고 장미에서 떡대수라면 공이 떡대가 아니라도 장미로 쳐준다. 하지만 하드코어 팬들은 반쪽짜리 장미(Semibara) 취급하기도 한다.
  33. 국내에서는 스펙이 되는 장기미취업자를 장미족이라는 표현으로 부르는데, 이 바라조쿠라는 존재를 트라비라의 형태로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놀랄 수 있다. 이것도 일종의 거짓짝.
  34. 이 잡지는 2004년 9월 결국 폐간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35. 이 만화에서 영양가있는 제대로 된 연애가 그려진 것은 왕재수 부모들 정도 제외하면 없다. 세라맨과 순호박의 일방적 짝사랑 정도가 그나마 볼만하고, 그 외에는 죄다 막장. 가장 순정스토리에 가깝게 그려진 로맨스맨 에피소드를 보면 이 만화의 사랑이란게 어떤것인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