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니코 동화의 유저.
니코니코 동화와 Youtube에서 게임 건담 vs 건담의 플레이 영상을 투고하는 유저.
초대 건담 vs 건담 시절, 스테이지 시작 직후 세실 조작의 구프 커스텀이 친구가 조작하는 건담 X를 향해 히트 로드를 고의적으로 명중시킨 이래 이 페어의 플레이에서는 이런 식으로 개막 직후 적이 아닌 파트너를 공격하거나, 개막직후에 대한 불시의 공격에 대한 카운터를 먹이거나 하는 일종의 개그성 플레이가 횡행.
이런 사이 나쁜 콤비에 의해 보통의 실수에 의한 아군기 공격을 초월한 재미를 획득한 세실의 영상들에 대해 대해 자연스레 원오(援誤)[1]라는 코멘트가 자연스럽게 발생해 이후 니코니코 동화 특유의 인기요소의 하나로 정착했다.
그리하여 원오라는 단어 자체가 하나의 키워드가 되는건 물론이고, 심지어 건담 vs 건담 이외의 영상에서도 같은 편에 대한 공격으로 같은 편을 방해하는 행위가 고의든 우연이든 일어나게 되었을때도 사용되는 경지에 이르렀다.
원오의 종류는 각양각색으로, 상기의 고의적인 아군끼리의 방해는 물론 이지스 건담의 특수격투 포박을 아군기에 사용후 자폭 등의 원오를 초월한 개 코메디 수준의 대 참사도 있지만, 구프 커스텀의 뒤격투의 아래찌르기로 상대를 포박한다음 이에 대해 파트너측에서 사테라이트 캐논이나 핵을 쏴서 아군 째로 끔살(공략위키에도 당당히 소개된)하거나, 전 속성에 대한 카운터인 큐벨레이의 프렛셔에 대해 원오하면 적기에 대해 회피 곤란 수준의 기상깔아놓기가 되는 등 실전 레벨도 겸비한 원오도 존재한다.
최근의 영상을 보면 간혹가다가 적 CPU가 맛이 갔는지 적 측에서 다른 적을 증발시켜버리는 원오 레벨의 기행을 보이는 경우도 몇번 볼 수 있는데, 이 경우 원오가 CPU에게 감염되었다!!! 라고 할 수 있는 수준. 게다가 최근의 영상에서는 무시무시할 정도의 영상편집기술을 얻어, 갑자기 원작의 장면이 나오거나 오프닝이나 엔딩에 원작의 것을 도입하는 등 개그를 초월한 복근의 대참사[2]를 일으키는 경지에까지 도달했다.
인간을 믿는 마음 항목에서 이들의 네타로의 적응성에 관한 편린을 볼 수 있다.
또한 원오란 명확히 적기가 아닌 아군기를 공격할 수 있는 기량과 개그로 승화시킬 수 있는 발상력, 파트너와의 신뢰관계[3] 등이 모여야지만 성립할 수 있기에, 잘 모르는 사람과의 협력 플레이중에 이런 행위를 하면 그냥 민폐에 지나지 않으니, 어느 정도 상련 수준으로 함께 플레이 가능한 파트너와의 동의하에 행하는걸 권장한다.
참고로 건담 슈피겔과 건담 에피온, 그리고 바체의 어시스트인 알렐루야를 철저히 네타 캐릭터로 다루는 경향[4]과 턴에이를 최고작으로 우대하는 경항, 그리고 가장 최근의 턴 형제의 ED MAD에서는 아예 턴에이 이후에 등장한 작품들을 씹어버린 경향이 있기에 저 셋중 하나 이상을 못 견디는 팬에게 있어선 상당히 괴롭다 못해 분노를 유발하는 플레이 영상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 니코니코 동화 마이리스트
초대: http://www.nicovideo.jp/mylist/7598556
NEXT: http://www.nicovideo.jp/mylist/13484753
NEXT 오마케: http://www.nicovideo.jp/mylist/16629225
NEXT PLUS: http://www.nicovideo.jp/mylist/17290464
연대자 2: http://www.nicovideo.jp/mylist/18095145
친구: http://www.nicovideo.jp/mylist/17640212
YouTube의 Maguneko[5]와의 플레이: http://www.youtube.com/user/maguneko
계정 용량 한계상 건담vs건담 NEXT의 플레이영상은 갓x마스터의 영상이 최종회라고 하며, 원래는 그 전에 업로드한 턴 형제의 작품이 마지막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턴 형제 플레이 영상의 캡션에서는 PSP판으로 시리즈를 다시 만들것인지에 대한 확답은 없었지만(플레이 환경이 많이 틀리므로..) 최종화의 투고자 코멘트 및 캡션에서는 하게 될 지도 모른다고 하여 여러모로 기대감을 주고있다.
이후 크리스마스 이브 부근에서 니코동과 유튜브쪽에 크리스마스 스페셜로 화려하게 복귀. 당연히 PSP판이 아닌 아케이드판이지만, 이들의 쎈쓰와 실력은 절대 죽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지난 1월 24일, PSP구입과 함께 NEXT PLUS에 참전했다(!!!)
이후 4월의 상경에 의해 세실은 당분간 영상을 올리기 힘든 상황이 되었으나 동년 2월 부근에 시작된 친구의 영상 시리즈덕에 원오의 명맥은 끊기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된다. 참고로 3월중순에 본인과 친구 공히 연합VS자프트2의 영상을 올리기도 했었는데... 세실은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으로 컷백드롭턴을 사용하는 신업을 선보였다(미아자쿠에게 각성게이지 지급받으면서!!)
또한 세실과 친구, Maguneko 셋은 건넥은 물론 연합VS자프트2의 스코어링이 보통으로는 거의 상상도 못할 레벨인것이 최근 발각되어, 건담 vs 시리즈의 유세미 라고 할 수 있는 포지션이 되었다(...)[6]
참고로 이 일행의 랭크인 이니셜은 그 유명한 NDK.
대표적인 영상들
최근의 영상일수록 플레이 영상이 거의 웬만한 매드 수준의 퀄리티가 되어있다.
갑작스러운 영상전환 및 원오패 오치는 반쯤 기본소양.
모든것은 여기에서 시작되었다-2단자폭
아군 코스트를 희생하지 않고도 캐릭 하나 즉사시키는 연계의 발견
에피온의 수난은 계속된다. "왜냐... 왜 이렇게..."
그리고 세실의 원오는 NEXT PLUS로!
츤데레포... 라고!?
이것이 컷백드롭턴이다!!
- ↑ 원호(援護)의 일본어 발음과 동일하다.
- ↑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아군을 원오해서 격파해버려 게임오버시킨 뒤 해당 작품의 오프닝이나 엔딩이 갑툭튀하는 패턴이 주가 된다. 혹은 영상 도중 나카노 TRF계 북두개그가 적용되는 사례가 있는데, 제일 압박인건 에피온의 쌩 특수격투가 상대 적기를 관통하려는 타이밍에 "북두유정단신권!" 의 보이스가 나온뒤 양쪽을 쌩 특수격투 폭발로 박살내는 신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쌩 특수격투의 사양에 관해서는 건담 에피온 항목 참조.
- ↑ 게시물만 보면 상상할 수 없겠지만 세실과 그 친구의 기량은 상당해서 단순히 원오행위 뿐 아니라 2명의 호흡이 맞아야지만 사용 가능한 연계성 공격을 펼친 적도 있었고, 플레이중인 라인에 대한 난입도 여러번이고 떨쳐냈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소위 말하는 고수라고 볼 수 있겠다. 말해버리자면 wiki:"5사마" 같은 타입.
- ↑ 슈피겔은 더러운 닌자라는 점을 살려 상대를 원오하는 방면에서, 알렐루야는 최악 수준의 성능을 가진 어시스트란 점에서, 에피온은 성능상의 난점과 CPU기체일 경우의 이상할 정도의 샌드백성을 살려서. 에피온 시점으로 한번 찍기 전까지는 대부분 에피온을 고르는 척 하다가 다른 기체를 선택하는 엽기를 보였으나 에피온 시점에서 플레이할때는 최종보스를 키카이오의 살계와 동 모션인 뒤격투 특수격투 파생으로 박살내는 쾌거를 이룩했다. 문제는 이 이후에도 에피온 괴롭히기는 계속됐다(...)
- ↑ 2월 중순에 친구 본인이 영상을 올리기 전까진 이 사람이 세실의 친구로 오해받았었다(…)
- ↑ 더 황당한건 친구의 영상에 언급된 세실의 근황은 다른 게임센터에 원정가서 연대자 2의 스코어링 재패에 성공했다는 사실이다. 이러니 유세미 소리 나와도 이상할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