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미

1 일본슈팅 게임 스코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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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유, 이름은 세미입니다 일 리가 없잖아!!
우사미가 아니다

1.1 소개

일본슈팅 게임 스코어러. 풀네임은 ユセミSWY. 가타카나 ユセミ 옆에 붙어있는 SWY는 그가 남기는 이니셜이다(태국어 สวย를 영어로 쓴 swy로 보인다. 뜻은 beautiful. 즉 유세미 이뻐~ 가 되겠다. 아무래도 태국에 좀 놀러다닌 듯 하다). 본명은 이하늘이라고 한다. 영어권 표기는 Yusemi-SWY지만 보통 SWY로 부르며 당연히 대륙에선 깔끔하게 SWY로 언급된다.

세운 기록으로 보나 회피력으로 보나 인간이라기보다는 외계인이라는 게 더 설득력 있는 스코어러로 너무나도 압도적인 스코어를 내다보니 다른 스코어러들을 죄다 관광 보내버릴 정도이다.[1] 이에 대한 일화를 하나 소개하면 (니코니코 대백과에서 발췌) 케이브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인 케이브 마츠리 도중에 다른 톱플레이어가 「일반적으로는 피할 수 없다」라고 하면서 봄질로 넘기는 탄막을 사람들이 지켜보는 곳에서 폭탄이나 이런 요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깔끔하게 회피해 보인 일화가 있다.

사실상 현존하는 케이브의 슈팅 게임 스코어러들을 포함하여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STG 스코어러들 중에서도 사실상 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2][3]

2010년 9월 18일을 기점으로 MON데스 레이블을 최초로 클리어하면서 슈팅게임계의 신이 하나 더 생겼다는 의견도 있으나 스코어링아예 대놓고 클리어하지 못하게 만든 게임 클리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데다 데스 레이블 최초 올클리어 하나만 가지고 MON을 유세미와 동급인 위치로 격상시키는 건 무리. 게다가 커리어로 따지면 유세미가 압도적으로 우월하다.

다만 MON은 매스컴에도 실린 적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일반적인 유명세에선 많이 밀리는 편이지만 2ch 슈팅판 데스레이블 스레드에 따르면 유세미, 선인이 데스레이블을 잡을 경우 아무리 늦어봐야 1년이면 충분히 올클하고도 남는다고 평가하는 걸 보면 슈터들 사이에선 역시 유세미를 훨씬 높게 쳐주는 모양.

어쨌든 이런 그의 명성은 개발사인 케이브에서도 알려져 있고 제작사에서도 인정하는 그의 플레이는 공략 DVD를 통해서 공개되는 등 정점에 서있는 외계인 중의 외계인. 일본 3대 슈터를 따지게 되면 어찌되든 간에 반드시 들어가게 되는 스코어러다.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전성기 시절의 최연성 혹은 이영호. 투덱으로 치면 DOLCE.EXIT. 팝픈 쪽에서는 부동의TATSU와 비견할 만 하며 대전액션게임으로 치면 우메하라소년 정도의 인물들과 비교가 가능하다. 사실 그의 포스나 이미지를 보자면 제 5의 종족과 비교하는 게 가장 알맞을 듯 하지만.

여하튼 일본 내에서도 슈팅 게임의 , 외계인[4], 탄막회피 지구대표(弾幕回避地球代表), 영장류 최강 슈터(霊長類最強シューター) 등의 범상치 않은 별명을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플레이어로 그 이름값에 걸맞게 도돈파치로 데뷔한 이래 엄청난 기록을 쏟아내었다.

주로 케이브쪽 게임에 기록이 많다보니 "非 케이브 슈팅게임" 에는 취약하지 않을까 하는 의혹이 있을 수가 있으나 케이브社의 게임 이외에도 그라디우스 IV, 사이바리아(미디엄 유닛/리비젼), 건버드2, 본격 퍼즐슈팅 이카루가에서 전일을 취득한 경험이 있는 올라운더형 스코어러다.

당연히 유명한 만큼 까들도 존재하며 또한 2ch의 하이스코어 스레드에서 까이긴 까인다. 깔 때 쓰는 레파토리를 따져보면 씹덕후(キモオタ)라고 까이며 2ch의 하이스코어 스레에서 까일 때는 대머리라는 특성 때문에 하게미SWY(ハゲミSWY)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애초에 그의 코멘트라든지 사용하는 스코어네임들의 유래를 따져보면 뼈도박도 못하는 씹덕후. 이 때문에 하이스코어 스레에선 까일 땐 씹덕이라면서 까인다. 심지어 실력은 인정하지만 씹덕이라는 점에 대해선 탐탁치 않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은 편. 애초에 유세미SWY라는 스코어 네임부터 신의 창조법(神さまのつくりかた。)이라는 만화의 사라시나 유세미라는 캐릭터에서 따왔다.[5]

1.2 대표적인 기록들

  • 구완게의 최초의 카운터 스톱(실점수 100,856,206 #)
    • 여기서 다른 캐릭터들 및 2번째 카운터 스톱이 5년 후에나 나타난 점을 보도록 하자. 전설의 시작
    • 이렇게 넘사벽급의 시기에 칸스토를 뽑아내도록 만든 원동력은 바로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 유일한 여캐인 히이라기 코사메가 워낙에 좋아서라고 한다.
    • 칸스토를 찍은 비결은 바로 네코구모 2형태에서 투사체를 최대한 빠르고 많이 파괴하여 엽전을 많이 취득하는 동시에 보스 본체를 공격하지 않는것. 당연히 질질끌면 패턴이 더 강화되기때문에 나중가면 버티기 매우 힘들어진다.
  • 도돈파치 대왕생 백판 최초 20억 오버[6] 및 최초 올클리어
    • 최초 올클리어의 경우엔 오사다 선인과 같은 날에 도쿄 굿데이21에서 격파. 다만 점수로 따지면 오사다의 승리[7]
    • 이후에도 오사다 선인과는 대왕생의 전일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기도 하는 등 당시 기준으로 명실상부한 대왕생의 원탑. 초기부터 오사다가 12억을 찍을 때까지는 지속적으로 그에게 밀리며 또 콩라인이 될 뻔하였으나 그 이후로 따라잡는 데 성공하여 지속적으로 전일을 차지한 모양.[8]
    • 이후 2004년 4월 기준으로 드디어 ps2판 대왕생의 스페셜 DVD의 점수를 넘어섰으며 2004년 5월, 드디어 대망의 20억을 찍었다. 이후 B타입으로도 플레이를 한 모양이며 2004년 7월에 B타입 18.7억(2-5)이 확인되었으며 2004년 8월, A타입보다 약 2천만점이나 높은 B타입 20.28억을 찍는 기염을 토하였다.[9]
    • 20억의 경우 아케이드로 따지면 한때 유일한 백판의 20억 오버 달성자였지만 아르카디아 2011년 8월호에서 HFD가 A-EX 20.02억을 찍으면서 유일한 20억 달성자는 아니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도 순점수에서는 HFD의 20.02억 기록보다 앞서있는 등 아르카디아 2011년 12월호까지만 해도 여전히 백왕생의 원탑이었지만 벌레공주님 후타리 울트라 모드의 최초 칸스토 달성자인 fufufu가 20.6억을 찍으면서 7년만에 A부문 전일 자리를 빼았겼다. 그러나 오래동안 B 타입 부문의 전일은 지켜왔으나 유세미 자신의 20억 기록을 꺾고 잠정 전일이 되겠다고 하다가 가루가 되도록 까인 SPS가 무려 11년만에야 B-EX 21.7억이라는 점수를 내며 전일 자리에서 완전히 내려오게 되는 굴욕을 당했다.정의 구현이 시급하다 특이하다면 B타입의 점수가 A타입으로 세운 점수보다 약 2천 7백만 점이나 높다는 것이 엽기 그 자체.[10]
  • 도돈파치 대부활 C-P 1.042조&B-P 1.056조
    • PV를 통해서 다른 플레이어들의 스코어는 전적으로 공개되었지만 유세미의 스코어만큼은 물음표로 처리되어 있었다. 그리고 발매 이후에 DVD를 구입한 사람들이 해당 영상의 뚜껑을 열어본 결과 유세미의 점수는 1조를 넘어가는 게 확인되었다.
    • 다메슈터K.K가 2번째로 1조를 찍기까진 약 8개월이 걸려서 간신히 2번째로 1조 돌파, 그리고 신베이라는 유저가 이 기록을 깨뜨리기까지 약 1년 하고도 2개월이나 걸려서야 가까스로 소폭으로 경신되었다.
    • 오피셜 DVD의 그 사건 이후에도 B-P로 1.041조를 찍는 등의 기염을 토하면서 다시 한 번 전설을 만들었다. 다메가 1조를 찍은 건 B-P 1.041조가 나온 지 얼마 가량 지나서였다.
    • 그리고 2010년 11월, B-P 1.056조를 찍는 기염을 토하였다. 이로서 잠시 신베이에게 빼앗긴 우라부문 전체 전일을 탈환하는 데 성공하였다.
  • 벌레공주님 매니악 모드 26.9억(연사장치 有)
    • 다만 초회 전일은 Clover-TAC이 잡고 있었으며 2회차 집계에서는 매니악 전일이 되었지만 3회차 집계에선 다시 TAC에게 자리를 내준다. 이후 4회차 집계(아르카디아 2005년 6월호)에서 12억을 찍으면서 다시 한 번 전일 자리를 탈환한 뒤 소식이 없다. 아르카디아 2006년 2월호에서 기존의 기록의 약 2배가 넘는 26억이 확인되었다.
    • 유세미가 26억을 내기 전의 전일기록은 12억으로 무려 기존 전일기록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 점수 상승은 슈팅 뿐만이 아니라 아케이드 게임 전체를 기준으로 봐도 전혀 유래가 없는 일이었다. 또한 사용기체는 유저들 사이에서 너무나도 훌륭한 병신으로 취급받는 M타입이라는 점은 더더욱 할말을 잃게 만든다. 그리고 그 12억조차도 자기 기록이다.
    • 여담으로 다메슈터K.K와 함께 벌레공주님 울트라 모드를 최초로 올클리어한 기록이 확인되고 있다.[11] 다만 최초 올클리어시의 전일은 다메슈터K.K가 가져갔다(유세미 1.25억, 다메K.K 1.80억).
  • 벌레공주님 후타리의 울트라 모드 레코부문 최초 올클리어
    • 최초 올클리어 당시 스코어는 27억, 팜 부문은 다메슈터K.K가 최초로 올클리어를 달성했다. 그리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파면서 케이브 오피셜 DVD에 참여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올클 이후 아르카디아와의 인터뷰에선 '오랜만에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라고 발언하였다.
  • 식신의 성 2 유일 70억 돌파 및 식신의 성 3 최초 100억 돌파
    • 유일무이한 70억 오버. 굳이 비교하면 동방요요몽에서 HS참모가 유일하게 30억 돌파, 동방영야초에서 YASU가 유일하게 루나틱 60억 오버를 찍은 것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다만 YASU는 2010년 12월부로 더 이상 유일한 영루나 60억 오버 달성자가 아니게 되었다.
    • 이 외에도 식신의 성 3에서는 최초로 100억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하였다(...) 다만 식신 3에서는 사요가 「플레이어 캐릭터」로서 등장하지 않다 보니 사용 캐릭터는 키리시마 레이카로 바뀌었다. 식신의 성 1과 2에서의 사용 캐릭터는 당연히 유우키 사요.
  • 달의 요정 세일러문 218.4만
    • 그가 여진히 씹덕임을 인증한 기록. 특히 스코어네임 뒤에 박아놓은 코멘트가 참 인상적이다
    • 아르카디아 2012년 2월호에서도 경신되었는데 여기서의 기록은 222.3만, 역시 유세미답게 씹덕이 돋다 못해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코멘트를 박으셨다.[12]
  • 도돈파치 최대왕생 C-EX 2.01조 (ALL-陽)
    • 최대왕생 첫 집계에서 C-EX부문의 초회전일을 차지하였다(6,758,300,162/67.5억). 이미 초회집계부문에서도 오버 플로우가 확인되고 있다보나 C-EX부문의 전일도 다른 사람이 가져갈 확률이 높았던 2회차에서도 의외로 전일을 유지하였지만(17,311,055,543/173.1억) 스코어를 봐서는 누가 오버플로우를 일으켜서 양봉을 클리어하게 되면 바로 갈리고도 남을 스코어라서 불안하게 전일을 유지하고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2012년 7월 21일자로 ZAP가 니코니코동화에 C-EX 1.31조 陽-ALL 영상을 올린 덕택에 C-EX 1.31조 기록이 확인되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아르카디아 2012년 10월호 집계차에 유세미가 ZAP의 1.31조 기록을 돌파하지 못하면 ZAP한테 C-EX 부문의 전일을 뺏기는 상황이었다.
    • 결국 3회차 집계에서는 ZAP한테 C-EX의 전일을 빼앗기는 신세가 되었지만 대신에 B-EX 1.25조를 찍으면서 B-EX부문 전일을 빼앗아서 완전히 쫓겨나는 신세까지는 면하였다. 그리고 아르카디아 2012년 11월호에서 C-EX 2.01조를 기록하여 ZAP를 아예 관광을 태워버린 다음 ZAP한테 빼앗긴 자기 여친(마리아)도 도로 찾아오는 쾌거를 달성했다. ZAP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역시 빠박이는 빠박이다
    • 그리고 2012년 12월호(2012년 9월 16일 시점)에서 C-EX는 기존의 2조에서 약 6천억 가량 상승한 2.60조(ALL-陽)로 경신하여 버림과 동시에 B-EX조차도 2조(ALL-陽)를 넘기는 등 아예 자기 혼자 다른 세상에서 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오버플로우 때문에 5면에서 집중적으로 불리는 게임이 되었다는 것을 감안할지라도 (EX부문에 한정하여) B타입에 이어 C타입 전일까지 휩쓰는 것을 보면 걍 원맨쇼나 다름 없는 상황이다.

1.3 슈팅계에서의 행적

1.3.1 데뷔하게 된 계기

최초로 오락실을 다니기 시작한 때는 중학생 때부터 다녔다고 하며 원래는 대전액션게임 유저였다고 한다. 당시 슈팅 게임은 그냥 즐기는 정도로 플레이하였고 패턴 같은 건 생각하지도 않고 그저 「이런 걸 어떻게 피해!」 같은 생각이나 하며 플레이하였다고 한다.

격투 게임을 주로 할 시기에는 캡콤에서 제작한 격투게임 유저였던 모양이다. 뱀파이어 헌터,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스트리트 파이터 EX, 스트리트 파이터 III의 대회에 참여했다고 한 걸로 봐서는 우메하라처럼 캡콤제 격투게임 유저였던 모양. 다만 이 시기에는 우메하라와는 다르게 무명 플레이었던 모양이다.

이때까진 슈팅게임에선 그냥 일반적인 라이트 유저 A였다.

슈팅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는 그 당시 도돈파치에서 자기 혼자 원맨쇼를 펼치면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ZBL-SOF-NAI[13]의 플레이를 보고 큰 인상을 받아서라고 한다.

여기서 의외인 건 NAI의 도돈파치 기록은 도쿄도가 아니라 ISO가 거주하는 사이타마현에서 대부분의 기록이 올라왔었다는 점인데 사이타마도쿄는 가까운 편이었으니 유세미가 NAI의 플레이를 자주 봤던 것도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하여간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후 대입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프렙 스쿨에 다니기 시작했다고 하며 여기서 학교에 가는 길엔 TILT라는 게임 센터가 있었는데 거기 종업원이었던 N.F.라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N.F.는 그한테 「스코어 어택을 해본 적이 있니?」라고 물어보았고 이때부터 점점 많은 플레이어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 시기에 그가 다니던 TILT에서 마사시[14]가 G-다라이어스와 푸치캐럿(プチカラット)을 플레이하는 걸 보게 되었고 여기서 그는 「하이스코어의 세계는 정말로 굉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위와 같은 사례들을 계기로 도돈파치에서 정식으로 데뷔하기에 이르렀다.

1.3.2 데뷔 후의 행적

하지만 나이토(NAI)가 현역으로 활동할 시절에는 단 한 번도 나이토를 이겨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야말로 안습.

우선 항상 나이토의 스코어가 한창 앞서간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으며 3억을 내면 나이토는 4억을 내고 열심히 해서 가까스로 4억을 내면 5억이 나오고 또 5억이 나오면 6억이 나오는 식이다. 그야말로 눈물난다. 이쯤 되면 명실상부한 콩라인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 몇 번을 해봐도 몇 번을 해봐도 나이토를 잡을 수 없어

특히 나이토가 히바치의 발광 패턴의 파훼법을 찾아냈다는 소식은 상당한 충격을 받았으며 이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던지 「저 사람은 대체 저런 걸 어떻게 볼 수 있는 거지?」라고 생각했다고 하며 이후에도 이런 일은 계속되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6.48억을 찍으면서 드디어 전일기록을 쟁취하여 나이토를 앞지를 뻔하였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또 다시 나이토한테 보란 듯이 갈려버면서 결국 승리를 거두는데는 실패하였다. 결국엔 전일 기록을 쟁취하는 데 실패. 이때는 황신의 가호가 느껴진다

다만 그래도 나이토가 꾸준히 독주하던 시절에 도돈파치로 데뷔한 뉴비가 나이토를 제치고 전일을 차지하기 바로 직전까지 갔다는 점, 그 당시의 나이토의 위치를 고려해보면 너무나도 비범한 성장 속도다. 당시에 저기서 전일을 먹는데 성공했다면 슈팅판 3.3 혁명 탄생이었겠지만 현실은 그저 안습[15]

그 이후에도 몇 번이고 나이토를 추월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버로우.[16] 뒷날 그라디우스 IV에서도 나이토가 먼저 카운터 스톱을 2번이나 달성했다(타입5, 타입1). 콩라인 인증 이후에 타입4로 카운터 스톱에 성공하였는데 과정이 정말로 눈물난다.[17] 다만 그라4의 경우 2ch의 소문에 따르면 '나이토한테 패턴을 배워가면서 달성했다' 고 하며 나이토가 아니었다면 칸스토 시기는 더 늦어졌을 거라고 한다.

당시에는 나이토에 대해선 잘 몰랐다고 하며 나이토를 이기기 위해서 했던 노력은 후에 그가 유명한 탑스코어러로 성장하는데 가장 큰 밑거름이 된 모양이다. 이에 많은 영향을 받았는지 성향을 따지면 나이토와 같이 철저하게 패턴화를 지향하는 모양이다.

하여간에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후에도 나이토에게 한 번도 승리를 쟁취하질 못했다. 그리고 나이토는 유세미 이전 시대에 슈팅 신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다. 지금은 슈팅게임에서 은퇴한 걸로 추정.[18]

본인의 말에 의하면 처음으로 전일을 기록한 부문은 건버드2의 마리온 부문이라고 한다. 스코어는 431만. 그리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단골로 다니던 게임센터에서 크레딧을 쏟아부어가면서 노봄 패턴을 만들었다고. 역시 전일기록이란 하루아침에 뚝딱하고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그 후에는 기가윙과 구완게를 플레이했다고 한다. 그 게임에서도 자기 자신보다 더 높은 스코어를 내는 사람들을 보았고 그게 재미있어 보여서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도돈파치로 데뷔한 이래 다른 사람들이 높은 스코어를 내는 걸 보면 거기에 자극받아서 그 게임을 하기 시작하는 모양이다.

도돈파치나 에스프레이드 등의 케이브社의 슈팅 게임에 빠진 뒤로는 매번 해당 작품이 나오기 전에 미리 알아보았는데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따라오기 힘들 정도의 스코어를 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흠좀무 그 덕분인지 구완게에서는 나온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서 카운터 스톱을 뽑아내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거기선 3면 보스인 네코구모를 잔뜩 불렸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고 있으며 그렇게 한 이유는 재미있어서라고 한다.

여기서 본인의 말에 의하면 그 보스를 계속해서 쥐어짜내기 시작하면 최종 보스보다도 더 어려워진다고 한다.

이후엔 그라디우스 IV를 시작하였는데 여기서도 시작한 계기는 비슷비슷하다. Tsudanuma 지방의 Gyaresso라고 하는 오락실에서 M.B.라는 유저가 그라디우스 IV를 타입 5로 플레이하는 걸 보았는데 역시나 굉장히 재미있어 보여서 같은 웨폰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여러 주차를 넘길 수 있게 되었고 실력이 늘어났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었을 때 여기서 대망의 카운터 스톱을 찍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 시기에 최종보스 나이토가 타입6에서 타입5로 기체를 바꾸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그건 일전에 도돈파치에서 호되게 당해본 경험이 있는 유세미의 입장에선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했지만 어쨌든 계속하였다. 여기서는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져보았으나 결국엔 나이토가 먼저 1천만 오버를 냈다고. 단, 이 기록은 하이스코어 집계 마감일로부터 일주일 전에 나왔지만 그의 입장에선 사실상 끝난 것과 다름없었다.

그 때문에 스코어는 제출하지 않았지만 진출면으로 따지면 13-9까지 진행하였다고 하며 스코어는 832만점, 본인의 말에 따르면 베스트 기록이라고 한다.

그 일 이후에는 타입4로 갈아탄 뒤 다시 한 번 도전하였는데 그동안 나이토가 또 다시 타입1로 1천만점을 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어떻게 해서든 그를 이겨보고 싶다' 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곧 계기가 되었는지 어느 날 13-6까지 잔기를 4개 정도 가지고 진출했는데 그 잔기들로 16-5까지 가서 결국엔 대망의 카운터 스톱을 달성하게 되었다. 달성했을 당시엔 '드디어 해냈다!' 라고 외치면서 기뻐하였다고 한다.

대왕생에선 초기엔 선인에게 밀려서 도돈파치, 그라디우스 IV 시절처럼 또 다시 콩라인이 될 위기를 겪었으나 선인이 12억을 찍은 이후엔 그를 추월하는 데 성공하여 도돈파치 대왕생의 전일은 지속적으로 그가 차지하고 있었다. 도중에 선인하고 대왕생 전일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긴 했지만 계속해서 전일자리를 방어해내는 데 성공하면서 명실상부한 대왕생의 원탑 자리를 굳히게 된다. 2009년에 BGR-44가 그의 기록을 갈긴 했지만 BGR-44의 기록은 아케이드판에서 달성한 게 아니라 콘솔(ps2)로 세운 기록이기 때문에 콘솔판 기록들은 뒤로 재껴두고 아케이드판으로만 따지면 대왕생 전일은 아직도 유세미다. 이 소리는 CS판을 제외할 경우 2011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왕생의 원탑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면서 단 둘밖에 없는 20억 오버 유저였지만 fufufu가 20.6억을 찍으면서 7년만에 대왕생 원탑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러한 활약상 덕분에 미하라가 '플2판 대왕생의 발매일인 (2003년) 4월 10일 시점에서 이 DVD급의 스코어를 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한 명 있다', '이 외에도 「그라면 추월할 것 같다!!」같은 플레이어가 한 명 있다. 그러니까 어떤 의미로는 그와의 싸움이다' 라는 언급을 하였는데 미하라가 가리키는 발매 당일에 해당 DVD의 스코어(18.9억)를 추월할 수 있는 단 한 명의 플레이어는 그 당시의 정황으로 보나 명성으로 보나 유세미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우선 당시 기준으로 대왕생의 클리어 유저가 5명밖에 없으며 이 DVD의 제작엔 오사다 선인, Clover-TAC, KTL-NAL이 공동으로 참여하였고 이 3명을 빼면 유세미와 야키소반DX[19]밖에 남지 않는다. 하지만 야키소반 DX의 경우 2003년 2월에 가서야 올클리어를 달성했기 때문에 사실상 유세미를 제외한 당시의 클리어러가 모두 참여한 셈이다. 흠좀무.

또한 그 시절 기준으로 대왕생에선 오사다와 유세미의 2강 체제였던 점, 그리고 오사다가 12억을 찍은 이후엔 유세미가 계속해서 전일을 차지한 점으로 미루어 보면 사실상 유세미를 염두에 둔 발언이라고 봐도 된다. 그만큼 미하라와 이 3명에게 있어 유세미의 존재는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한 모양이며 이게 얼마나 부담으로 적용했냐면 오사다 선인이 패미통과의 인터뷰에서 「이 스코어를 게임 발매 전에 뽑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한 명밖에 없으므로 그게 걱정이다」라는 발언까지 하였을 정도다.

정작 유세미 본인은 그 당시엔 이카루가 공략DVD 제작에 참가하고 있는 중이었다(하드모드 담당, 스코어는 가장 아랫쪽의 주요 기록들 참조).

다행(?)스럽게도 발매 시점 때까지 유세미는 스페셜 DVD의 점수를 넘지를 못하였지만 플투판 대왕생이 발매된 지 약 1년이 되어서야 스페셜 DVD의 점수를 넘어설 수 있게 되었으며 넘어선 지 약 1달 만에 대망의 20억을 돌파하였다. 물론 우리의 잠정 전일께서 잠정적 전1, 20억 오버 비디오를 찍겠다면서 이빨을 까셨으나 전일은 커녕 20억 오버조차도 달성 못하고 버로우를 타셨다. 물론 함부로 이빨을 까신 덕에 2ch 애들한테 가루가 되도록 까인 건 물론이다.

또한 벌레공주님 매니악 모드 연사장치 부문 26억은 당연히 우소스코어라든지 TAS의혹이 제기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경신이었지만 플레이어가 플레이어다 보니 다들 납득하는 분위기였고 오히려 새로운 패턴이 나왔냐는 식으로 여론이 돌아간 데다 심지어는 이를 토대로 DVD화 논의가 가열되기에 이르렀다(...) 여기서 당시 일본의 벌레공주님과 관련된 커뮤니티들이 죄다 INH에서 발매되는 공략DVD[20][21]에 대한 관심이 절정에 달해있었는데 거기서 더 불을 지핀 셈이다.

하는 방법은 M타입으로 파워업을 단 한 번만 한 상태로 A, C연을 제대로 하면 기하급수적으로 카운터가 올라가는 버그를 이용한 플레이. 다만 이렇게 하면 게임의 난이도가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에 비해서 포... 포풍 같이 어려위진다. 더 무서운 건 이 버그 플레이가 케이브에서 공식으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이다(...)

이를 봐도 BGR-442ch 슈팅판에서 조작 의심을 받는 것과는 극히 대조적이다.

2006년 12월 19일 후타리1.5가 가동하기 시작한 뒤 유세미는 불과 5일만에 5면보스인 드라간 엠페리온까지 도달하였고 거기서 6일 뒤인 12월 30일에 드라간 엠페리온 트루까지 1코인으로 격파하고 라사까지 대면했다.

그리고 2007년 1월 13일 ALL클리어의 순간... 이라고 생각했지만 라사 2가 출현 그 후에 라사 2와의 접전 끝에 2월 18일 이전의 어느날 라사 2까지 그대로 격파되면서 27억 올클리어를 달성했다. 사용기체는 레코. 저 미칠 듯한 공략 속도는 대체 뭐야! 즉, 후타리에서 올클을 찍기까지 약 2달이 걸렸고 일수로 계산하면 약 60여일 만에 라사를 정ㅋ벅ㅋ하였다.

여기서 팜 부문의 최초 올클리어러인 다메슈터K.K와 비교할 때 공략 속도 자체는 둘 다 비슷하다. 단, 기체의 성능 차이로 인해서 다메가 약간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그저 할 말을 잃게 만든다(...)

그래서인지 훗날 대부활 공략 DVD에서도 다메가 8800억대에서 타협을 본 반면 그는 1.04조라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위와 같은 엄청난 기록과 이로 인한 명성 덕분에 프랑스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에 관한 다큐멘터리인 「슈팅 게임의 역사」에 출연하기도 했다. 여기서 나온 바에 따르면 Tomii의 지인이라고 하며 케츠이의 데모 플레이를 수록하기 위해서 온 모양인 듯.

프랑스의 슈팅 게임과 관련된 다큐멘터리인 슈팅 게임의 역사와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원래부터 스코어를 의식한 플레이를 하는 것을 좋아하며 클리어하는 게 어려운 게임에서는 우선 점수에 신경쓰지 않고 원코인 클리어부터 달성한 다음에 스코어링에 들어가는 모양이다.


↑프랑스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슈팅 게임의 역사. 출현한 부분은 17분에서 18분 7초 사이. 아니 그런데 유세미가 케츠이를 하다니 이게 무슨 서쪽에서 해가 뜨는 소리요! 의사양반!

여기에 출연한 그의 모습을 보고 이 사람이 의외로 멀쩡한 외모라는 점에 놀랐다는 유저들이 많다. 거기다 슈팅 게임을 잘하는 것만 빼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샐러리맨이라고 한다. 유명한 일화로 대왕생을 하다 히바치전이 잘 안 풀리자 홧김에 돌려차기로 레버를 꺾어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래는 그 인터뷰 전문.

원래 점수를 의식한 플레이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른바 스코어러라고 하게 되네요.
물론 클리어하는 것이 어려운 게임에서는 처음에는 점수를 신경쓰지 않고 원코인으로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제가 「도돈파치」를 시작하였을 무렵 저보다 아득하게 높은 점수를 내는 사람의 플레이를 자주 보았습니다.
어쨌든 에게 이기고 싶었습니다.
그 당시의 저는 그 생각에 흘리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게임 중에서도 특히 「도돈파치」만이 나에게 그러한 강한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연습한 결과 마지막에는 를 앞지를 수가 있었습니다.[22]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으며 노력하는, 저의 슈팅 게임에 대한 스킬의 대부분은 그때에 몸에 익힌 것입니다.
자신의 성장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도돈파치 대부활에서도 가장 먼저 1조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10년 11월 기준으로 1조를 돌파한 사람은 이 사람과 다메슈터K.K(1.008조), 그리고 아르카디아 2010년 11월호를 기준으로 그의 C-P 기록을 갈아버린 신베이라는 유저까지 포함해서 총 세명. 그러나 다메의 기록은 그 기록이 나온 지 약 몇 달이 지난 뒤에서야 나온 기록(아르카디아 2010년 5월호에 개재됨. 이걸 감안해보면 달성 시기는 2010년 3~4월로 보임)으로 유세미가 1조를 낸 시기를 보면... 그는 분명히 지구인이 아니라 외계인일 것이다

참고로 대부활 공식 DVD에 발매 이전에 다른 스코어러들의 스코어는 공개되었지만 정작 이 사람의 스코어는 죄다 물음표 처리가 되어있었다. 이 때문에 칸스토가 뜬 게 아니냐는 소문까지도 나돌았을 정도. 그리고 발매 이후 DVD를 구입한 유저들이 뚜껑을 열어보니 대부활 오피셜 DVD에 참여한 다른 스코어러들은 죄다 X천억대에서 노는데 자기 혼자서 1조를 넘으면서 원맨쇼를 하고 있었다(...) 대부활 종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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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 홍보 영상에서부터 대놓고 유세미의 점수만큼은 물음표로 처리가 되어있었다.

2010년 8월, 데스 스마일즈 메가 블랙 레이블 오피셜 DVD를 찍고 있다는 게 확인되었고 기체는 포렛. 다만 여기서는 유세미가 플레이한 게 맞냐고 의심이 들 정도로 TAC에게 심각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이유는 케이브 오피셜 DVD 항목의 극흑 DVD 부문을 참고하자.

여담이지만 도돈파치 대부활 블랙레이블에서 B스트롱의 초회 전일이기도 하다. 또한 그 당시엔 스트롱의 전일기록은 유세미 이외에는 보이지를 않았다(...) 신의 위엄

2010년 11월, 대부활에서 차원을 달리하는 스코어를 선보이면서 전체 부문 전일을 탈환하는 데 성공, 같은 B-P로 놓고 보면 약 150억 가량이 경신되었으며 종전의 DVD에서 찍은 C-P 1.042조와 비교해도 약 140억 가량 대폭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오오 대부활 종결자 오오

이 외에도 루머에 따르면 A-P로도 1.01조를 찍었다는 소문이 있긴 하지만 정말로 A-P로 1.01조를 찍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불명.

1.056조 이후 한동안 이렇다 할 만한 경신 소식이 없다가 결국 2011년 9월 대부활에서 B-P 1.088조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2ch 슈팅판에 따르면 대부활에서는 유세미를 포함한 대부활 스코어러들 간의 교류가 활발하여 스코어가 크게 발전하고 있다고 하는 모양이다.

2011년 10월, 슈팅게임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달의 요정 세일러문전일을 찍는 기괴함을 선보였다. 그리고 뒤에 '도짓코인 미나코를 정말 좋아합니다(ドジッ娘な美奈子ちゃん大好きです)' 라고 코멘트를 박고 최근 최대왕생 C-EX의 코멘트에 '마리아짱~ 힘을 빌려줘(真璃亜ちゃん、力を貸して><)' 라는 코멘트를 남겨놓기도 하여 예나 지금이나 씹덕임엔 아무런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또한 미소녀들을 굉장히 좋아하는 모양. 그가 사용하는 스코어 네임들은 대부분 야겜에서 나오는 여캐들의 이름이라고 한다. 취향은 거유인 듯 하다 실제로도 그가 사용하는 기체들의 태반은 여캐이며 애초에 이 스코어네임의 유래부터가 어느 만화 캐릭터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에 관련된 일화로는 구완게에서 코사메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스코어링을 감행, 결국에는 칸스토를 띄우기까지 했다. 이 덕분에 구완게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이노우에 준야로부터 신작 일러스트를 받은 모양. 흠좀무.

니코니코 대백과에 따르면 2002년경에 NAI로부터 관동의 대표슈터 자리를 양도받았다고 한다. 이쯤 되면 사실상 나이토(NAI)의 후계자라고 봐도 될 듯.

그리고 한때 인터넷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긴 했지만 이건 사실무근인 모양으로 2ch 슈팅판에서 돌아다니는 소문에 따르면 mixi를 한다고 한다.

2014년경에 직접 나눈 대화의 내용을 보면 최대왕생 자체는 느긋하게 하고 클리어 하고 있지만 인바치 원코인 클리어는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한일이 있다. 이후로 현재 2015년 아직까지도 인바치의 원코인 클리어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는 원코인 클리어를 못한 것 같다.

1.4 플레이 영상

유세미/플레이 영상 항목 참조.

1.5 주요 기록들

작품명분류스코어집계일
건버드 2마리온4,685,400 (468.5만)'99.11.?
구완게코사메카운터 스톱 (99,999,999)'00.06.A
달의 요정 세일러문---2,223,700 (222.3만)'12.02.A
데스 스마일즈협곡 경유 · 캐스퍼607,878,422 (6.07억)공식 DVD
데스 스마일즈 메가 블랙 레이블포렛12,202,040,273 (122.02억)극흑 DVD
도돈파치 대왕생A-EX2,000,710,200 (20억 턱걸이)'04.08.A
B-EX2,028,581,720 (20.28억)'04.11.A
도돈파치 대부활우라2주 · B-P1,110,937,033,835 (1.110조)'12.02.A
우라2주·C-P1,042,851,693,327 (1.042조)DVD 기준
도돈파치 대부활 블랙 레이블B-S549,997,013,618 (5449억)불명
벌레공주님매니악 · 연사장치 사용2,693,609,794 (26.93억)'06.02.A
사이바리아 미디엄 유닛없음46,381,450 (4638만)'01.06.A
사이바리아 리비전없음211,339,700 (2.11억)'05.08.A
식신의 성 2유우키 사요7,103,884,810 (71.03억)'04.04.A
식신의 성 3키리시마 레이카11,104,038,960 (111.04억)'06.11.A
이카루가하드모드34,289,970 (3428만)공략 DVD 기준
도돈파치 최대왕생B-EX(陽)2,093,769,249,813 (2.09조)'12.12.A
C-EX(陽)2,609,111,199,248 (2.60조)'12.12.A

2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등장인물 유세미

항목 참조.
  1. 물론 회피력 측면에선 그를 능가한다고 평가받는 슈터들이 좀 있다. 다만 회피력에 비해 스코어러로서의 실적이 모자라는 편이라 그렇지. 이런 사람을 들자면 일본에선 대표적으로 HKR을 꼽을 수 있으며 국내의 AM도 가끔 그런 말을 듣는다. 특히 HKR은 유세미 따위 이 사람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고까지 평가하는 사람도 볼 수 있다. 사심 없이 좀 점잖게 평하는 사람 중에서도 애드립이나 회피는 이 사람이 최고라는 평을 내리는 것도 그렇고 다른 사람도 아닌 나이토가 이 사람을 관서지방의 굉장한 슈터 중 한 사람으로 꼽은 걸 보면 확실히 범상치 않은 모양. 물론 유세미 정도의 회피력만 돼도 스코어러들 중에서도 확실하게 눈에 띄는 수준이니 그리 아쉬울 건 없다.
  2.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신으로 평가받는 동급의 스코어러가 한 명 더 있었지만 은퇴하였다.
  3.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현역 기준이며 역대 스코어러를 기준으로 치면 유세미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으로 거론되는 스코어러들도 꽤 많다. 대표적으로 나이토, 오사다 선인, SOF-WTN, WZH, HKR, SPK, Y.F, GAP(갓핸드) 등등...
  4. 일본에선 이걸 우주인이라고 주로 표현하는 듯하다. 다만 여기는 일본이 아니니 우리나라에서 쓰는 대로 적어둔다.
  5. 벌레공주님 매니악 26.9억을 찍은 뒤 아르카디아에 하이스코어를 신청하였을 때 사용한 스코어네임이 はいてない重力神さん\(^O^)/. 여기서 중력신(重力神)은 사라시나 유세미.
  6. 놀라운 것은 잔기 1로 올클(A타입)한 기록이라는 것이며 세 달 후에 B타입으로 잔기 2로 올클을 하며 A타입보다 높은 스코어를 냈다.
  7. 대개 동시격파로 쳐주긴 하지만 굳이 클리어 순위를 메기는 쪽에선 오사다 쪽이 먼저 클리어했다고 하기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는 분이 추가바람.
  8. 아르카디아 2003년 3월자 기준 (2002년 12월 15일 시점), 유세미 14.23억 / 03년 4월자 기준 (03년 1월 19일 시점의 하이스코어), 유세미 15.23억 / 03년 5월자 기준 (03년 2월 16일 시점) 유세미 16.53억, 선인 15.44억 / 03년 7월자 기준 (03년 4월 20일 시점) 유세미 16.83억, 선인 16.46억.
  9. 오사다의 경우 DVD랑 점수차가 꽤 나는데 만약 DVD의 패턴을 개량하는 식으로 갔다면 유세미보다 먼저 20억을 돌파했을 수도 있겠지만 자기 혼자 만든 패턴이 아니다 보니 도의적인 문제로 쓰지 않고 다른 패턴을 쓴 모양이다.
  10. A타입 2,000,710,200 (20억 턱걸이/잔기1, 잔봄2) B타입은 2,028,581,720 (20.28억/잔기2, 잔봄0)
  11. 다만 유세미와 다메 중에서 누가 먼저 울트라 모드를 처음으로 올클했는지는 불명이므로 일단은 다메슈터K.K와 함께 최초 올클리어라고 적어둔다.
  12. 美奈子へ:愛の力って大事だよね(미나코에게 : 사랑의 힘은 소중한 거지)
  13. 유세미 이전에 일본 3대 슈터 중 한 사람이자 일본 동부를 대표하는 슈터로 당시 도돈파치에서 최초로 6억, 7억을 돌파한 장본인이다. 중간의 SOF는 소속 클랜인 Sloldier of Fortune의 약자이며 이것 외에도 ZBL-NAI(7, 9, 12회차 집계), ZBL-TWT-NAI(11회차 집계), DBL-ZKB-NAI(1회부터 6회차 집계까지 사용) 등으로 조금 다르게 적은 경우도 존재한다. 2ch에서 '오락실게임 스코어러 레전드가 누구냐' 는 떡밥이 나오게 되면 반드시 거론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14. 2ch 하이스코어 스레에서 '역대 최고의 스코어러는 누군가?' 라는 떡밥이 투척될 경우 반드시 튀어나오는 이름 중 하나다.
  15. 도돈파치와 관련된 그의 소문 중 도돈파치를 노미스 노봄으로 클리어했다는 것이 있다. 국내에도 이 소문을 알고 있는 분들이 있는 걸 보면 꽤나 널리 퍼졌던 소문인 모양이다. 정보가 부족하므로 그 당시 자세한 정황을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추가바람.
  16. 하지만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은 듯한 유세미와 달리 추월의 대상이었던 나이토나 한번 나이토를 앞지른 적이 있는 WTN은 나름 유세미를 의식하고 있었던 모양. 나이토의 경우 자신이 잡은 이론치와 유세미가 잡은 이론치를 비교하면서 거의 차이가 없다고 발언했었고 WTN은 나이토를 앞지른 그 기록을 냈을 때(마감일 1주 남짓 남은 시점.) 마감일 이전에 자신의 기록을 갈 수 있는 사람으로 나이토와 유세미를 같이 언급하였으며 7억 최초 돌파의 후보로도 나이토와 유세미를 함께 꼽았다. 이쯤되면 그냥 유세미에게만 운이 안 따라줬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여담으로 이후 WTN은 나이토보다 낮은 기록이었지만 C타입으로 7.05억을 내고 A타입으로 기체를 바꾼다.
  17. 13주 5면 기준으로 잔기4. 그 잔기를 그대로 가지고 가서 16주 4면에서 천만점을 달성하면서 칸스토 성공. 당시 칸스토가 성공했을 때 '드디어 해냈다' 라고 외칠 정도니. 물론 본인은 칸스토 달성 당시에 뛸 듯이 기뻐했다.
  18. 04년경 하챠메챠파이터 카운터 스톱이 확인되고 있다. 은퇴한 슈터 취급을 받던 시기임에도 누가 왕년에 일본 동부 대표슈터 아니랄까봐 하필 이런 악마의 게임을 파고 있었다.
  19. 알고 보면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로 도돈파치에선 WTN을 제치고 전일을 획득한 적이 있고 이 기록은 WTN이 7.44억을 찍고 나서야 갈렸다. 또한 타츠진오 7주차 진출러라고 하며 SPK가 출현하기 이전까진 명실상부한 타츠진오의 원탑으로 군림할 정도의 실력자. 물론 WTN도 7-4에서 천만점을 낸 이력이 있으며 BGR-44가 주최한 오프모임에서 3주차 부활패턴 영상을 상영한 바 있는 괴물이다.
  20. 당시 유세미와 다메를 섭외하려 했으나 둘 다 거절하는 바람에 다른 플레이어들이 찍게 되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울트라 모드 노미스 클리어 수록 약속도 못 지키는 바람에 발매 후 뒷다마가 상당했었다. 거기다 가격까지 9000엔대라... 더군다나 울트라 모드의 최종 스코어가 전일 스코어와 비교하면 턱없이 낮아서 2ch 잉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오리지널 모드는 그나마 DVD의 마지막 양심이라 평가받았으나 매니악 모드와 울트라 모드는 뻘미스와 스코어 때문에 까였다.
  21. 물론 여기에는 INH측의 납득할 수 있는 영상이 찍힐 때까지 발매 안한다는 이빨질에도 원인이 있다. 약속을 지키려고 발매 연기를 하는 것까진 좋았으나 결과물이 약속을 못 지킨 물건이라 이런 쿠소DVD는 무료로 뿌리라는 막말까지 듣고 말았다.
  22. 말은 그렇게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나이토한테 다시 갈리면서 결국 도돈파치에서 단 한 번도 나이토를 제치고 전일을 획득한 적이 없었다. 일명 7일천하. 정신승리 돋네 사실 이런 인터뷰에서 "결국 이기지 못했습니다" 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