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앤드류스 대학교



University of St Andrews

Αἰέν ἀριστεύειν

Ever to Excel
언제까지나 최고

1 개요

영국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 진짜 작다, 농담 빼고 세인트 앤드류스에 위치한 국립 연구대학. 옥스퍼드 대학교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이어 1413년에 설립된, 영미권에서는 세 번째로, 스코틀랜드에서는 가장 오래 된 명문 대학교. 2013년에는 개교 600주년을 맞이하였다. 골프의 발상지로 유명한 세인트 앤드류스에 있다. 세인트 앤드류스의 올드코스는 브리티시 오픈 개최 장소로 유명하다.

학부생 6천명, 대학원생 1500명 정도로 규모가 작은 편. 근래 들어 학생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이제는 학부와 대학원 통틀어 9천명 정도로 추산된다. 학부 1학년 신입생은 무조건 기숙사 배정을 받을 수 있는 학칙이 있는데, 수용할 공간이 모자라 전 해까지 대학원생 기숙사였던 곳까지 2015년부터 신입생 기숙사로 전환하였으니... 기숙사 미어터진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귀족 학교라는 이미지가 있다.

잉글랜드 소재 대학교들과는 다르게 '칼리지'라고 불리는 개념이 없다. (예를 들자면 옥스포드 대학교트리니티 칼리지. 대학이라는 큰 울타리 아래에 여러 칼리지들이 존재하며 각 칼리지 안에 담당 교수, 기숙사, 동아리 활동 등이 운영된다. 각 칼리지 별로 특색이 판이하게 드러나며 헷갈린다면 해리포터 시리즈의 네 기숙사를 생각해 보면 좋을 듯) 그리고 3년제가 아니라 4년제로 운영된다. 여느 스코틀랜드 대학과 다를 바 없지만 잉글랜드 소재 대학 시스템이 더 익숙한 한국인들로서는 헷갈릴만한 부분.

윌리엄 왕세손과 그의 아내 케이트 미들턴이 수학한 곳이기도 하다.[1] 윌리엄 왕세손은 지리학과, 케이트 미들턴은 미술사학과 학부 졸업생이다.

윌리엄 왕자가 입학 하고 그 해 여자 입학생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하더라.
지금도 학부기준 44:56의 비율로 여자가 더 많다.

2 입학

2012-13년도 합격률은 7.87%. Scottish Highers AAAAB, A-levels AAA 또는 IB 프로그램 38점 이상이 평균 합격 점수이다.
2014 텔레그래프지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들어가기 어려운 대학이다.

A-Level, IB 혹은 SAT 성적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본교를 진학하고 싶을 경우 파운데이션 과정이 있다.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교 자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학교+어학당 과정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하다. 입학전에 다른 대학교 지원 과정과 마찬가지로 자기소개서, 학교 내신성적, 스카이프 인터뷰와 공인 IELTS 점수(Management Course: overall 6.0 Social Science Course: 6.5)를 요구한다. 통상 과정은 1년이며 가을학기와 봄학기 입학 과정이 있다. 이 코스를 운영하는 교사진들이 자체적으로 모든 수업을 총괄하고 학생들 점수를 평가한다. 일반 대학생과 동일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1학기에는 기본적인 언어 위주의 수업과 필수적으로 경영학, 심리학, 사회과학 수업을 수강하게 되며, 2학기 때에는 선택과목 4개와 언어 수업을 듣는다. 이 과정을 통해서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에 들어가기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2] 기본적으로 1년동안 받는 총 점수의 평균이 14점 이상일 경우 본교에 진학 할 수 있다. [3]

만약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위키러는 아래 각주의 링크 참고 바람.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교에서 인증한 에이전시가 운영하는 유학원이다.[4]

3 학부 구성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은 총 네 개의 학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학부에서 제공하는 전공이 다르다. 졸업 시 취득하는 학위 종류의 경우 Faculty of Arts는 Master of Arts(MA), Faculty of Divinity는 Bachelor of Divinity(BD), Master of Arts(MA)와 Master of Theology(MTheol), Faculty of Medicine은 BSc (Honours) in Medicine, 마지막으로 Faculty of Science의 경우는 BSc, MBiochem, MChem, MGeol, MMath, MPhys, and MSci 등이 있다. 그 중 경제학과, 지리학과, 경영학과, 수학과, 심리학과 그리고 지속가능 발전학과의 수업은 Faculty of Arts와 Faculty of Science에서 모두 제공된다.

3.1 Faculty of Arts

School of Art History
School of Classics
School of Economics
School of English
School of Geography & Geosciences

including: Earth & Environmental Sciences, Geography, Sustainable Development

School of History

including: Mediaeval, Modern and Scottish History & Middle East Studies

School of International Relations
School of Management
School of Modern Languages

including: Arabic, Comparative Literature, French, German, Italian, Linguistics, Persian, Russian & Spanish

School of Philosophical, Anthropological and Film Studies

including Film Studies, Music, Philosophy and Social Anthropology

School of Psychology & Neuroscience

3.2 Faculty of Divinity

School of Divinity

3.3 Faculty of Medicine

School of Medicine

3.4 Faculty of Science

School of Biology
School of Chemistry
School of Computer Science
School of Economics & Finance
School of Geography & Geosciences

including: Earth & Environmental Sciences, Geography, Sustainable Development

School of Mathematics & Statistics
School of Physics & Astronomy
School of Psychology & Neuroscience

4 교환 프로그램 및 자매 결연

미국 윌리엄 앤드 메리 대학교와 공동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통상 대학마다 운영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과는 다르니 요주의. 경제학, 국제관계학, 사학, 영문학에 한해 공동 학위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학부 4년 동안 2년씩을 각 대학에서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1-2학년 때에는 무조건 다른 두 학교에서 생활해야하며 3-4학년의 경우도 같지만 2-3학년 동안에 연달아 같은 학교에서 생활하는 것도 가능하다. 학부 도중 상기된 네 가지 전공 중에서 자유로이 전공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필수 이수 학점을 충족시켜야 한다!) 프로그램이 프로그램이니만큼 교환학생 프로그램에는 지원할 수 없다.이미 이 프로그램을 한다는 거부터가 교환 학생이랑 비슷한 과정을 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졸업할 때 윌리엄 앤드 메리 대학교와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교 두 곳의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두 대학교에서 합격통지를 둘 다 받아야 신청할 수 있으며, 어느 한 곳이라도 합격통지를 받지 못할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다른 방법으로는 파운데이션 과정을 하는 동안에 윌리엄 앤드 매리 대학교와 공동 학위 과정을 신청하는 것이 있다. 별도로 추가 점수를 요하는것은 아니며, 본교 입학 조건과 마찬가지로 기본 커트라인인 14점을 충족하면 이 과정에도 지원 할 수 있다. 정상적으로 에이레벨이나 IB보고 이 대학 오는 사람들보다 쉽게 가는거처럼 보이는거는 함정 그 대신 학비를 내지!

5 위상

단지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높지 않을 뿐 영국에서는 물론이고, 국제적으로도 위상이 아주 높다.
하지만 킹스맨: 시크릿 서비스에서 본교 무시를 하는걸 보면 딸리긴 하나보다... 그치만 그건 옥스브리지랑 비교한 거였잖아?!
2015년 유수의 영국 대학 평가 기관들에서 발표한 영국 대학 순위 중 타임스지와 가디언지에서는 3위 , The Complete University Guide지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세계 대학 평가 기관인 영국 QS 세계 대학 순위와 영국 타임스 고등교육 세계 대학 평가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영국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는 68위, 영국 타임스 고등교육 세계 대학 평가에서는 86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문학 분야에서 뛰어나, 타임스지가 발표한 세계 대학 인문학 순위에서 세계 20위를 차지했다. 의대는 있지만 의예과밖에 개설되어 있지 않고, 연구 실적을 두드러지게 쌓을 수 있는 공학과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는 편.

대학 자체의 순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재학생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매년 영국 내 대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영국내 대학 평가 중 가장 신용 있는 평가 중 하나인 가디언과 타임즈지 조사에서는 2015년 기준 종합 3위를 차지하였다.[5] The Complete University Guide지에서는 4위를 차지하였다.

강세인 학과로는 신학과, 국제관계학과, 경제학과, 심리학과, 화학과, 경영학과, 지리학과 등이 있다...특히 국제관계학과는 대학교에서 밀고 있는 학과. 옥스퍼드 케임브릿지에서 국제관계학을 들을 수 없고, 영국 대학내 과목별 랭킹을 보았을 때 세인트 앤드류스가 국제관계학이 포함된 정치학분야에서 지속적으로 1등을 하고 있다.

졸업생과 교수진을 포함해 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대학이기도 하다. 또한, 윌리엄 왕세손이 졸업한 대학인지라 영국의 상위층 귀족들이 선호한다고 한다. 근데 학교도 작은데 왜 내 눈엔 귀족이 안 띄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재학생 비중은 영국 학생들 다음으로 미국 학생들이 가장 많으며, 영국 소재 대학 중 미국 유학생이 가장 많은 대학이다.

본교 졸업생 중 86%가 평균 학점 A~B+ 사이인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다고 한다. 내가 있는데? 말도 안 돼 나도 있는데? 말도 안돼

6 전통

6.1 Raisin Monday

Raisin-Greek-Rachel-Obordosmall.jpg
무슨말이 必要韓紙?
저 하얀 게 뭔지 궁금하다면 면도크림이다!!
이때 미리 1년치 면도크림을 쟁여놓는 친구도 있다카더라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의 전통 중 하나. 이 행사가 없다면 본교 대학 생활은 앙꼬 없는 찐빵이라고 해도 좋다.

이 전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Academic Parents라는 개념부터 이해하는 것이 좋다. 대개 학부 3학년생, 갓 전공생이 된 학부생들이 신입생(fresher라고 한다)을 '입양'하여 Academic Family를 만들게 된다. 약간의 멘토링 개념인데, 보통의 멘토링 개념과는 약간 다르다. 약간 격식 차려진 친목의 형태라고 하면 좋을 듯. 이 때, '입양'을 하거나 되는 과정은 굉장히 자유롭다. 학기 초에 진행되는 여러 이벤트 도중에 입양되는 사례가 가장 흔한 편. 그냥 술 먹다가 입양하거나 입양되어 자기 자식이나 부모가 누군지 모르는 사태도 왕왕 생긴다 부모는 서로 굳이 아는 사이일 필요가 없으며, 각각 다른 가정에 입양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여러 형태의 가정이 있는데, 엄마가 둘 있는 가정도 있고 아빠가 둘 있는 가정도 있고... 'Academic Marriage'라는 계약결혼을 하기도 한다. 한부모 가정도 굉장히 많다! 심지어 아빠 3명에 엄마 4명을 두는 1학년도 종종 보인다 흠좀무 (...) 그만큼 이 때가 사람들 알아가기에는 제일 적기라는 것.

부모들은 자기의 자식들을 위해 Raisin Sunday 이벤트를 계획하게 된다. Raisin Sunday는 Raisin Monday 바로 전 날이며, 하루 일정은 굉장히 이상한 시간에 시작될 때가 대부분인데, 예를 들자면 아침 7시 47분과 같이 딱 떨어지지 않는 시간이다. 아침 시간은 엄마 쪽, 저녁 시간대부터는 아빠 쪽에서 책임을 지게 된다. 엄마 쪽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때는 보통 정해진 시간 내에 주어진 미션들을 해결하고 오게 하는 것이 일반적. 아빠 쪽은 그런 거 없다. 밤새도록 그냥 노는거다... 한부모 가정일 경우는 하루 종일 같은 집에서 놀거나 다른 한부모 가정과 같이 큰 파티를 열 때도 많다. 하루 종일 부모는 아이들을 놀게 하고 취하게(!) 하는 것이 권장되어 있으며 (상기 집합 시간에 1분이라도 늦게 도착할 경우 공복 술을 마시게될 수 있으니 주의. 그렇다고 저게 하루 술 먹을 양의 끝은 아니다...), 그렇다고 술을 못 마시는데 강요하거나 하진 않는다. 그 대신 핫소스, 우유, 그 외 각종 괴악한 것들을 섞은 음료를 마시게 되겠지. 이 쯤 되면 그냥 술 마실 줄 아는게 편하다...

그리고 부모들은 또한 자식들이 Raisin Monday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다. 보통 엄마 쪽에서는 자식들을 위한 옷을 준비하며, 아빠 쪽에서는 Raisin receipt를 준비하게 된다. Raisin receipt은 보통 특정한 물건이며, 전통적으로는 그 물건 위에 특정 라틴어 문구가 적혀지게 된다.[6] 물건의 예로는 물병이나 책 같은 작은 물건부터 나무로 만든 가마(!)까지 아주 다양하다. Raisin Monday 당일 아침, 엄마가 아이들에게 옷을 입히면 아이들은 그 옷을 입고 아빠에게 receipt을 받아 Foam Fight 장소로 향하게 된다. Raisin receipt은 Foam Fight 시작 전 마련된 쓰레기통에 버리고 들어가면 된다. 이 때 줄을 서 있는 신입생들의 모습이 장관이며, 매 해 어떤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은 신입생들이 있을지 구경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 팩맨도 보이고 용도 보인다! 그치만 강의에 늦었을 땐 그딴 거 없다. 냅다 뛰는거다. 교수들도 이때만큼은 강의에 빠져도 이해를 해주는 편. 몇몇 학과들은 아예 이 날에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지역 사회에서는 꽤나 유명한 행사라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이 오고, 사진을 찍거나 녹화하는 학생 기자단이나 방송사 기자들도 많이 보인다.

이렇게 Foam Fight을 하고 난 이후의 신입생들은 온몸에 묻혀진 면도 거품을 닦아내며 그 순간을 기념하게 된다. 이 행사는 본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이 특정한 행사를 통해 비로소 진정한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의 일원이 된다는 것을 상징한다. 멀리서 볼 때는 그냥 미친 거 아닌가 싶지만 실제로 해 보면 꽤나 재밌다!

그리고 이 3학년생 부모들이 4학년이 되고 신입생들이 질풍노도의 2학년이 되는 다음 해에는 통상적인 Raisin 이벤트와는 약간 다른 Academic Revenge가 열리게 된다. 말 그대로 부모에게 자식들이 '복수'를 하게 되는 것인데, 글 써 놓은 것만 보면 빼도 박도 못하게 그냥 패륜아 자신들이 당한 만큼 자식들은 부모들에게 되돌려 준다. 이 때 자식들도 부모들이 고심해서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만큼 별 수를 다 써서 부모들을 놀래키며, 그 중 자고 있는 부모 얼굴에 물이 끼얹어지는 건 여러 가지 수들 중에 애교라고 볼 수 있겠다. 부모의 사진을 인쇄해 부모네 집 빨래 줄에 나란히 걸어놓는다거나... 일어나 보니 집이 엉망진창이라거나... 이 복수가 두려워 Raisin 때 다른 곳으로 그냥 여행 떠나버리는 도피형 부모들도 종종 보인다

6.2 May Dip

may-dip-large.jpg
본격 심의에 안걸리면서 배경도 아름다운 사진

실제로 와서 보면 순도 100% 19금이다!

매년 5월1일 새벽에 학생들이 바다로 입수하는 행사이다. 남녀학생 관계없이 알몸으로 입수하러 들어가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5월이라서 별로 춥지 않겠지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참고로 이 곳의 위도가 이 지역보다 춥다고 간주되는 북유럽의 나라 덴마크의 코펜하겐보다 높다(!)

6.3 Red G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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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상징으로서 빨간색 가운이 있다.... 라지만 상징까지는 아니다. 구매는 학생들의 자유에 전적으로 달려있으며 (제대로) 입는 방법은 이러하다 - 1학년은 양 어깨 위를 가리게 입으며, 2학년은 어깨선에 맞춰 입고, 3학년의 경우 이과생일경우 왼쪽 어깨, 문과생일경우 오른쪽 어깨만 걸친다. 4학년은 어깨에 걸치지는 않고 팔에 걸쳐서 입는다. 사실 이거 제대로 아는 애들도 얼마 없다 길가에 이 가운을 입은 학생이 많이 보일 경우 특별한 행사가 있거나, 예비 신입생들이 캠퍼스 투어를 하러 오는 오픈 데이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그냥 심심해서 이 가운 입고 다니는 애들도 꽤 있다(...) 꽤 두꺼운 편이고 보풀이 잘 생기며 잘 구겨진다. 비싼 돈 값은 못 하는 편. 하지만 해가 갈수록 값이 더 비싸지는건 안비밀 이 글을 읽는 위키러 중 입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MUSA(The Museum of University of St Andrews)에 들러볼 것. 가운을 입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포토 부스가 있다. (어린이용도 있다! 원래는 어린이용만 있었는데 성인 관람객들의 요청에 따라 성인용도 하나 구비해뒀다고.) 참고로 박물관 관람료는 없으며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1. 600주년을 맞아 본인들의 이름을 딴 장학금을 그 해 신입생 중 한 명에게 기증하고, 직접 모교를 방문하기도 하였다.
  2. 예비 1학년이니 입학하는데 메리트를 두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3. 물론 다른 대학교도 지원해볼 수는 있지만 본교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상위 레벨의 대학은 대개 평균 16점 이상을 요구하는 편. 옥스브리지는 전 과목 17점이상을 요구한다(...) 그러니 맘 편하게 본교에 진학하는 게 좋다
  4. [1]
  5. [2]
  6. Ego civis (name of parent), tertianus/a (if you’re a third year) or magistrandus/a (fourth year) huius celeberrimae universitatis Sancti Andreae, qui (father's degree subject) studeo, a te (child's name), meo/a bejanto/ina carissimo/a qui (child's degree subject) student, unam libram uvarum siccarum accepisse affirmo pro qua multas gratias tibi ago. // AUC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