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瀬戸蓮. 세토의 신부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츠이시 코토노(드라마 CD)&나베이 마키코(TVA)[1]/여민정[2]/스테파니 영
세토 고자부로의 아내이자 세토 산의 모친. 산이 미치시오 나가스미와 결혼하도록 조언했으며 본인도 나가스미에게 매우 호의적이다. 그 덕에 의지할 곳이 거의 없는 나가스미의 피난처가 되어주기도 한다. 이소노 제8중학교에서의 포지션은 양호 교사. 다만 이 분도 나가스미가 고생하는 원인을 가끔 제공하고 나가스미의 고민을 들어주면서도 놀리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이인 치요의 안경벗은 모습을 보고 이소노 중학교 학생인 걸 알아본 유일한 인물이다. 통찰력이 대단한 듯.
2 여장부
남편이나 딸내미 못지 않은 대단한 의협심을 소유하고 있으며, 사실상 고자부로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주변 인물들이 죄다 야쿠자 구성원이다보니 그걸 말려야하는 이 아줌마도 성격이 꽤나 과격한 편.
남편이자 두목인 고자부로마저 이 여인에게 꼼짝못하는걸 보면 사실상 세토파의 실질적인 두목이라 할 수 있다. (...) 고자부로가 이상한 짓을 벌이면 바로 나타나서 구타(!)하는가 하면, 한 번은 고자부로가 룸쌀롱 아가씨와 바람핀걸 눈치채고 잠깐 얘기나 하자면서 끌고 가는데 이 때 고자부로가 외친 말이 "살려줘! 아빠는 죽기 싫어!"였을 정도. (...)
마지막 인어귀족과의 전투에서의 음파의 위력은 딸내미 이상급. 본인입으로 '내 목소리는 최고로 크다고!'라고 소리치시며 울리신걸보면 현 인어족 최강의 하울링보이스를 가지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