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남학생.
쿄고쿠 야나기와 카게야마 키츠네의 친구다.
갑툭튀했지만 일단 작품 내에서는 훈남 설정이다. 검도부 주장.
첫 등장 때 아유미를 좋아하는 건가?! 로 독자를 낚았는데, 사실은 토라코를 열렬히 짝사랑 중이다.
별로 노출이 심하지도 않은 사진을 보고 코피를 뿜거나, 말 한번 제대로 걸지도 못하는 걸로 보아 계속 삽질만 하다가 끝날 것 같다. 거기다 이름을 봐도 힘들 듯.[1] 작중에선 허당개그를 전담하는 왠지 안습한 녀석.
32화에서 카미노조 사천왕의 일원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공개. (검도부 주장이긴 했지만, 그래도 뜬금없기는 매한가지다.) 그리고 키츠네의 무로마치 키린이 토라코를 협박해서 억지로 나쁜길로 유도하고 있다는 낚시에 넘어가, 무로마치 키린과 싸우게 된다.
집에서 검술도장을 하고 있으며, 검도부 소속이지만 평소에도 다른 무술도 틈틈히 익혔기에 맨손으로도 충분히 강력하며, 그 실력은 4천왕중에서도 격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목검도 없이 같은 4천왕인 무로마치 키린을 어린애다루듯 제압했다.
하지만 마지막 일격을 맞추려다가 토라코의 "여자를 때리다니 최저!" 한방에 충격먹고 리타이어.
37화에서 날아오는 BB탄을 목검으로 떨어트려 막아낸다
여러모로 작중 최고 무인- ↑ 시시마루는 獅々丸라고 쓴다. 토라코虎子와는 웬만해서는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