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루 쿄우

十凍 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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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페인의 애니메이션 판 주인공. 성우는 아사누마 신타로.

열혈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머리도 제법 뛰어난 소년이다. 전 대회에서 자신의 실수로 수영부원들이 모두 떠난 뒤에도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카미나기 료코와는 오랜 소꿉친구 사이.

미사키 시즈노의 부탁을 가볍게 생각하고 승낙해 제가페인 알티르의 건너(파일럿)가 되어 가르즈오름과 싸우게 되지만, 본인은 그저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뿐이었는데...

BL같은 분야를 아주 질색으로 생각해, 료코가 부탁한 비디오 출현 건도 남자끼리의 키스신이 있다고 딱 잘라 거절해 버렸다. 그러나 작품 후반 결국 남자에게 입술을 빼았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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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는 예전에 한번 사망했으며(그 싸움이 1화의 프롤로그), 본편의 소고루 쿄우는 그때의 소실되어가던 데이터를 복구하여 다시 태어난 상태이다.[1] 그때의 위저드(파트너. 제가페인의 조종은 2인승이 기본이다)는 미사키 시즈노였으며 새롭게 부활하고 나서는 예전의 기억을 잃고 리셋되는 기억만 가지게 된다.

그의 어머니는 이미 사망한 존재였고, 그는 반복되는 세계에서 계속 수영부의 친구들과 화해했다가 그것이 리셋되는 경험을 겪어왔다. 그 고통은 과거의 소고루 쿄우가 남긴 일기장에서 확인할수 있었다. 1화에서 나오는 리셋되기 전의 스고루는 상당히 침착하고 쿨한 성격이며 동료들에게서도 믿음직하게 평가되었다.

성격도 꽤 달라서 전에는 침착하고 판단력있는 성격이었다.[2]

결국 료코와 사귀는 관계가 되지만, 시즈노와도 묘한 교류가 보여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1. 기본적으로 본편의 모든 인간은 양자 데이터로서만 존재하는 '환체(幻體)'이다.
  2. 리셋을 겪다보니 성격이 변한것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