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0년 11월부터 네이버에 연재되기 시작한 네이버 웹툰. 작가는 라디야. 한국 콘텐츠 진흥원 2010 만화매니지먼트 선정작. 원래 도전만화 작품이었다가 정식 연재되었으며 2013년 6월 131화로 완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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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미술학원의 원장이었다는 소문이 돌아다니는데 작가 본인이 인터뷰에서 아니라고 해명했다. 참조.
2 문제점
이 만화가 주목받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작품의 분위기가 오글거린다. 남정네들만 나오는 전형적인 소년 만화임을 숙지하고 본다면 그럭저럭 평범한 편이지만,
문제는 이러한 종류의 대사를 너무 남발한다는것. 아군이 하나라도 쓰러지면 반드시 '널 두고 갈 수는 없어!' 같은 대사가 나온다.
또한 그림체에서도 비판받은 점이 많다. 인체비례 맞추는 것이 미숙하고 선 정리가 미숙하여 아마추어 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연재 초기에는 성의없이 복붙을 계속 사용하기도 했으며 대갈치기 및 가슴치기를 남발[1]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주일에 평균 60~70컷을 그려야 하는 웹툰작가의 특성 상 이정도는 작가의 요령 정도로 넘어갈 수 있으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그림체나 허술해지는 부분이 가장 비판받아야 할 부분이다. 이부분은 작가도 인정한 것으로, 초반에는 옷의 그림자에도 무늬를 넣었으나, 중반부터는 줄무니만 대충 그려넣는다고 하였다. 또한 120화에서는 작업률 향상을 위해 채색법을 바꿨다가 전부 말아먹은 후 다시 원래 채색법으로 바꾸었다.
스토리의 경우, 2부가 되어 주인공과 일행이 한층 파워 업 하고난 뒤 크게 한판 치를것 처럼 흩어졌던 아군들을 모은 후 적진으로 들어가더니, 갑자기 3대3 토너먼트를 하면서 몇주간 치고박고 싸우다가 뜬금없이 끝판왕이 등장한 다음, 더 뜬금없이 주인공 일행이 마구잡이로 죽어나더니 하랑이 등장해서 보스몹에게 총빵 먹이고 끝났다. 굉장히 허무하다.
마지막화 에는 2기가 나올것처럼 떡밥을 뿌리더니, 몇 년 째 감감무소식(...). 팬층에서도 굉장히 어이없어 하는 부분으로, 작가가 귀찮아서 급하게 끝내버렸다는 의견도 나왔다.
위의 문제점들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만화를 그릴 때 생기는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일러스트는 한 장의 그림에 집중하며 오랜 시간 정성들여 그리기에 고퀄리티로 그릴 수 있으나, 만화는 컷 배분이나 인체 배율, 채색 따위를 신경쓰며 수십컷을 그려야 하는데다 시간 문제도 있어 신경써서 그려야할 부분과 적당히 그려도 되는 부분을 잘 구별해서 그려야 한다. 이에 미숙한 작가들은 무리하게 고퀄리티의 그림을 뽑아내려다 마감에 늦거나 작붕이 생기며, 스토리 작가가 없으면 콘티 작업까지 해야 하니 더욱 힘들게 그려야 한다. [2]
작가가 블로그에 올린 자신이 수채화로 그렸다는 그림. # 몇 안되는 워크래프트3 밀리 유저 중 한 명인지 블레이드 마스터를 그리기도 했다. #
여담으로, 캐릭터 설정이라든지 분위기가 의도적으로 여성 팬층을 노린 듯한 작품이다. 이것도 이쯤되면 소년 만화의 클리셰
3 등장인물
유신
하랑
산쿠
그 외 다수
4 등장 아이템
4.1 한정무기
일곱 개밖에 없는 리미트. 다섯 개의 한정규칙을 가진다. 11년 11월 17일 현재까지 밝혀진 한정무기는 두 개.[3]
- 루우벤의 창: 총의 형태. 초기 형태는 투창이었던 것으로 추정.
- 제 1규칙: 한 번 접촉한 부위는 반드시 맞춘다.
- 제 2규칙: 한 번 접촉한 상대는 반드시 맞춘다.
- 제 3규칙: 눈을 마주친 상대는 반드시 맞춘다.
- 제 4규칙: 시야에 들어온 상대는 반드시 맞춘다.
- 이샤갈의 부츠: 담뱃대의 형태이나 초기 형태는 부츠였다.
- 제 1규칙: 시속 45km 돌파시 시야가 닿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 제 2규칙: 시속 45km 돌파시 이샤갈의 부츠로 흔적을 남긴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
- 제 3규칙: 시속 45km 돌파시 자신 외의 1명이 이샤갈의 부츠로 흔적을 남긴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
4.2 Limit
2~3개의 한정규칙을 가진다.
- 이나의 레인건: 3규칙이 있으나 이나는 이 중 2규칙까지를 알고 있다.
- 제 1규칙: 습도가 높을수록 큰 폭발을 일으킨다.
- 제 2규칙: 공기 중 습도가 90%를 넘어가면 폭발을 컨트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