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消息
제목 그대로 자신에게 온 정보나 그 외의 정보를 축약하는 단어. 관련 단어로 소식지 등이 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도 있다.
2 少食
음식을 적게먹는 방식. 절식이라고도 한다.
참고로 채식주의와는 전혀 다르다. 소식으로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육류를 멀리하고 채식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효과와는 별개로 균형잡힌 식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건강 악화의 지름길이 된다. 그리고 채식주의항목에 적힌 부작용은 덤이다.
소식의 기본은 평소와 같이 기본적으로 육류와 채소, 곡류가 적절히 조화된 균형잡힌 식사를 하되, 보통 때 먹는 것보다 적게 먹는 것이다.
기본적인 조건은
1. 아침은 든든히 먹되[1] 최소한 저녁은 적게. 평소에 본인의 먹는 양이 많다 싶으면 절반으로, 그렇지 않다면 2/3정도로 줄인다. 그리고 군것질의 경우 아침과 점심의 경우 조금은 허락되지만 저녁 이후에는 먹지말자. 사실 군것질은 하면 안 된다.
2. 음식은 잘근잘근잘게 씹어먹기. 30번 정도 씹으면 적당하다. 더 많이 씹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도록 한다.[2]
3. 최소한의 정기적인 운동.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가능하면 무산소 운동도 겸해준다.
4. 틈날때마다 물마시기.(2~3잔정도) 중간에 약간의 군것질도 가능하다.
생각보다 이런것들을 지키는 것은 힘들 수 있다. 포만감이 없이 허기지는 경우가 대표적인데, 개인차에 따라서 차츰차츰 양을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만일 씹는 힘이 약할 경우 턱이 아픈 부작용도 있다. 역시 본인의 상태에 따라 적당한 정도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영양실조가 걸릴 정도로 적게 먹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하라는 것. 소식은 건강을 위해 하는 것이지 수행을 쌓는 것이 아니다.
결정적으로 사람들중에 자연스럽게 소식하는 사람들도 있다.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음식을 많이 먹고 싶어해서 앞에 잔뜩 차려줘도 1인분도 채 못먹는다. 그외에 음식을 먹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해서 조금 먹는 사람들도 있다. 대표적인 후자의 예가 가수 마이클 잭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