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킨 시저스의 등장 인물. 란델 올란드와 같은 901 ATT의 소속원이었다.
얼굴도 나타나지 않았고 란델의 회상이나 지나가는 이야기에서만 잠시 등장했다.
당시 계급은 소위. 현재는 생사 불명이다.
언급하는 이야기를 보아 입대 전에도 란델 올란드의 생활환경을 이해할 정도의 환경에서 살고 있었던 듯하며, 901ATT는 항상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는 거리에서만 사람을 죽임으로써 죽음과 삶의 무게를 확인할 수 있는 부대라고 생각한다는 다소 해괴한 이야기를 펼쳤다.
살상 자체에 극도로 거부감을 느꼈던 란델에게는 어느 쪽이든 상관없었으리라고 생각되지만.
란델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구분된 정체성으로서 작중에 등장하는 901 ATT 소속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