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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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꽃소꽃????
들어올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때는 아니란다
한번도 안들을수는 있지만 한번만 들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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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재 다음팟에서 ASMR을 주컨텐츠로 하여 방송을 하는 PD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1].

다음팟 방송 시간은 월수금 밤 12시부터 새벽 3시정도 까지다[2]. 방송은 그날 그날 사정에 따라 30분정도 더하거나 덜하는 경우도 있으며 가끔씩 탄력받으면 새벽4시까지 연장 방송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얗게 불태웠어...

귀투귀 잡담으로 방송을 시작한 후 다양한 asmr 사운드들을 라이브로 들려주고, 나머지 시간에는 잔잔한 힐링 노래를 하면서 방송을 마무리 하는게 보통. 기본적으로 마음이 편안해지거나 수면에 도움을 줄수있는 힐링방송을 지향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방송 분위기는 상당히 차분한편이다. 중심이 되는 asmr 외에도 종종 간단한 게임[3]을 하기도 하고 냥캠방송이나 합동방송, 라디오 고민상담 같은 기타 컨텐츠를 진행하기도 한다.

2 소개

원래는 유튜브에 ASMR를 업로더하는 유튜버 였으나, 2015년 9월 20일부터 다음팟에서 방송을 시작. 마치 목화씨를 들여온 문익점처럼 다음팟에 asmr을 본격적으로 전파[4] 하였고 주먹감자조차 거의 올라오지 않은채 초고속으로 죽창고시를 패스했다. 사실 이 당시는 다음팟의 대격변 중 하나였던 팟오개혁 초창기였던지라 여캠방송에 대한 시선이 비이성적일 정도로 사나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혈입성 후 빠른속도로 추천피디까지 달게된걸 보면 asmr이란 컨텐츠와 PD 본인의 방송 능력이 조합되어 나오는 시너지가 상당하다는 뜻. 그리고 그녀는 팟수지란 별명을 득템...

방송을 볼땐 되도록 이어폰을 착용한 후 노멀라이져[5] 기능을 켜놓고 보는걸 권한다. 아무래도 다양한 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방송인만큼 이어폰을 끼고 듣는게 효과가 좋다[6].

위키 등재 관련하여 한때는 위키 내부 지침에 따른 인터넷 방송인 등재 기준에 미달했었지만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첫방이후 네달여만에 조건[7]을 달성하게 되었다. 현재 다음팟과는 별도로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으며 asmr 관련 항목[8]의 유명인 업로더로 등재되어 있다[9]. 참고로 유튜브 채널의 경우 다음팟 라이브 방송과는 다르게 asmr 본연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서 촬영한[10] 다양한 영상을 업로드 하고 있다.

그외에 국군의 날[11]이나 할로윈, 100일 기념방송, 합동방송 처럼 특별한 날에는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기도 하며, 중간중간 나누는 팟수들과의 밀당, 아재개그[12], 자아분열, 고양이 난입 등이 웃음 포인트이다.

3 방송에서 했던 ASMR 목록

  • 귀투귀 속삭이는 사운드 = 방송 전반에 걸쳐 스테레오 마이크[13]를 사용해 조근조근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다[14]. 원래 목소리 자체가 저음인데다 깨끗한 편이라서 심야 라디오 DJ같은 느낌을 주는 효과가 있다.
  • 이팅사운드 = 보통 밤 늦은 시간에 방송을 시작할때면 저녁을 못챙겨먹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간단한 이팅 사운드를 방송 중간중간 추가시켜 방송도 하고 배도 채우고 재미도 선사한다. 이때 주로 먹는건 청각적 쾌감을 강하게 줄수있는 과자, 젤리, 사이다, 초코렛 등. 먹방이 아닙니다. 잇힝 사운드라구요..
  • 태핑 사운드 = 여러가지 물건들을 손으로 만지거나 두드리고 쓰다듬으면서 나오는 생활 사운드이다. 원래 asmr에 사용하는 마이크 자체가 평소엔 그다지 인식하지 못했던 저음부의 소리들을 잡아내는데 탁월하다 보니, 어떤 소품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생각지도 못한 신기한 소리들[15]을 얻을수있다. 스스로도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게 바로 태핑 사운드라고 할정도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드 태핑과 헤어브러쉬 소리를 좋아한다고 한다.
  • 캘리그라피 = 3000원짜리 펜촉과 프린터 잉크, 레포트 이면지를 사용해 글씨쓰는 소리를 들려주는 asmr이다. 주로 쓰는건 간단한 명언이나 감성 글귀, 짤막한 드립등인데 상대적으로 한글에 비해 영어를 훨씬 잘쓴다. 단순히 소리만 들려주는걸 떠나서 캘리그래피를 실제로도 취미삼아 배웠기 때문에 영어 필기체를 상당히 맛깔나게 쓰는편[16].
  • 입사운드 = 특정 단어를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내는데 보통 스크사운드라고 소개한다. 처음보는 사람들은 무표정한 얼굴로 스크스크만 계속 반복하는걸 보면 이게 뭔가하고 벙찌기 마련....스무새??? 이것도 아무 단어나 반복하는게 아니라 ㅋ,ㅍ,ㅊ 같은 소리들 위주로 사용[17]. 그외에도 냠냠냠을 반복해 입술소리를 내기도 한다.
  • 먹방 = 이팅 사운드와는 다르게 순수한 사심용 먹방이라 소리같은거 상관없이 그냥 맛있게 먹는다[18]. 그렇지만 이때의 사운드가 훨씬더 위꼴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가뜩이나 마이크 성능이 좋아서 작은 소리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잡아내는데 그 상태에서 자비없이 음식을 흡입하기 때문. 특히 만두와 치킨 먹방때는 거의 잔인하다고 할정도의 고문을 유발한다.
  • 상황극 롤플레이 = 머리카락 잘라주기, 화장해주기, 병간호 해주기, 귀 파주기 등등 여러 상황극을 연기함과 동시에 거기서 나오는 소리를 asmr로 들려준다. 가장 인기가 많은건 귀를 파주는 상황극[19]으로, 면봉으로 후빌때의 간지러운 느낌을 상당히 리얼하게 재현가능하다. 특히나 마이크를 바꾸면서 찌르르한 느낌이 더 강해졌다.
  • 힐링노래 및 방종송 = 무반주로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질러팅 프로그램을 mr로 깔아놓고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다만 아무노래나 부르는건 아니고 잠잘때 듣기 좋은 달달하고 감성틱한 곡들 위주[20]로 부른다. 곡은 사전에 신청을 받기도 하고 실시간으로 채팅창에서 신청한곡중 적당한걸 불러주기도 한다. 그리고 신청곡들을 다 부른후 가장 마지막엔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곡을 부르고[21] 방종을 하는게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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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릴때 필리핀으로 건너가 9년간 지내다 왔다고 한다. 지금은 유튜브 영상 촬영과 함께 다음팟 방송까지 같이 하는중
  2. 그 외에 특별한 사유로 방송을 할수 없거나 방송시간이 변동될 때에는 카페를 통해 공지해주며 현재까지는 거의 거르는일 없이 방송을 이어나가는 중
  3. 고양이 마리오, 캣치마인드, 쿵쿵따, 툼레이더, 아웃라스트, 하스스톤 등을 했었는데, 게임을 하다보면 평소와는 다른 혜자급 리액션 반응을 자주 볼수있다
  4. 물론 유튜브같은 유명 컨텐츠 사이트에는 상당히 많은 asmr 영상들이 올라와 있었지만 팟수들의 경우 속삭임과는 워낙 거리가 있는 종족들이다 보니 상당한 신세계를 겪게된것이다
  5. 그래야 저음을 좀더 선명하게 들을수 있다. 팟플레이어에선 <shift + n>이 단축키
  6. 바꿔말하면 처음에 이어폰이 아닌 스피커를 통해 방송을 볼 경우 저음부의 소리가 명확히 들리지 않아 이게 대체 무슨 방송인지 의아해 할수 있다. 보통 이런 경우 일수록 이어폰을 끼는 순간 느껴지는 전혀 다른 팅글감으로 인하여 놀라게 된다.
  7. 나무위키 편집지침 3.4.1.2. 인터넷 방송인 등재기준에 의하면 다음팟의 경우 누적추천수 25,000개가 필요하다. 추천수가 2만개를 넘었을때 처음 문서가 생성되었으나 등재기준에는 미달되어 며칠만에 통편집된 일이 있었다. 그 후 추무새의 도움으로 한달여만에 예토전생에 성공
  8. 국내 ASMR 업로더
  9. 예전에는 asmr 업로더 목록에 상당히 많은 유튜브 채널들이 등재되어 있었지만 위키 내부 회의에 따라 대표적인 유명 asmr 업로더 몇명을 제외하고는 삭제처리 되었다. 현재는 구독자 10만 이상이거나 누적 조회수 700만 이상일경우 등재하기로 내부 합의된 상태이며 2016년 8월기준으로 구독자와 누적 조회수 모두 조건을 만족하였다
  10. 기본적으로 수면유도나 팅글감이 목적인 만큼 유튜브 영상의 경우 잡음이 거의 들어가지 않으면서 잔잔한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매우 신경쓰고 있다. 또한 외국 구독자를 고려해 주기적으로 영어나 따갈로그어로 영상을 만들고 있으며 촬영장비나 영상 뒷배경등도 다음팟 방송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편이다
  11. 특집방송 짤방1, 특집방송 짤방2, 특집방송 짤방3
  12. 90년대 깔깔유머집에나 나올법한 유치뽕짝 말장난 개그를 좋아하다보니 난데없는 포인트에서 빵터질때가 많다. 그렇긴해도 노잼인 아재개그에는 노잼으로 반응하니 너무 남발하지 말자
  13. 바이노럴 효과를 주기 때문에 입체감이 느껴진다
  14. 앞서 언급한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으면 이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니 참고바람
  15. 지금까지 했던것만 해도 원목 우드 태핑, 다이어리 태핑, 파우치 태핑, 헤어브러쉬 태핑 및 빗질사운드, 퍼니폼 쪼물딱 사운드, 산호 뽀시락 사운드, 휴지 부시럭 사운드, 헤어롤 만지작 사운드, 솜찢는 소리, 스타핑 소리, 가위질 소리, 책브러슁 소리, 책장넘기는 소리(를 가장한 책읽기) 등등 매우 다양하다
  16. 주로 펜촉과 잉크를 사용하지만 연필같은 다른 종류의 필기구들도 활용
  17. 스크스크, 코카콜라, 쿰척쿰척
  18. 예전엔 방송 중에 "ㅇㅇ 먹고 싶다" 라는 말만 하면 갑자기 방문이 열리면서 그 음식이 자동 배달되는 신기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이건 어머니가 실시간으로 방송을 보면서 센스있게 먹고싶어 하는 음식을 챙겨준 것인데, 얼핏보면 독방에 갇힌 죄수한테 사식이 들어오는 모습과도 비슷
  19. 채팅창을 보면서 즉석 상황극을 하다보면 종종 얀데레 버젼으로 바뀔때가 있다. 뭔가 미묘하게 무서우면서 웃긴 상황이 연출되다보니 인기가 많은편
  20. 그중에서도 본인이 어느정도 익숙한곡이어야 한다. 아무래도 어설프게 아는 노래일 경우 제대로 느낌을 살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 답정너??
  21. 앞에 있는 asmr들은 경우에 따라 변동되지만 힐링 노래 방송을 하는날일 경우 이곡만큼은 항상 부르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