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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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1]

1 개요

ASMR라는 단어를 풀어쓴 용어를 직역해보면 자율 감각 쾌감 작용. 거창한 의료 관련된 용어처럼 보이나, 그냥 신조어다. 축약어인 ASMR는 보통 에이에스엠알이라고 읽는다. 한 때 국내 ASMR 유튜버들이 한국식 명명 또는 발음이나 이름짓기를 토론한 적이 있었으나 유야무야되기도 했다. ASMR 업로더가 주 타깃으로 활동하는 사이트는 단연 유튜브. 궁금하다면 검색해서 들어보자. 한국에서는 일상 소음이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2 상세

오감을 자극하는 것 만으로 뇌가 쾌감을 느껴 심리적 안정감, 쾌감을 느낀다는 이론. 특유의 "소름이 돋는다"는 느낌이 오르가즘과 같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며,[2] 제니퍼 앨런이라는 인물에 의해 개념이 다듬어졌다. "특정 감각에 뇌가 반응하여 (신체의 앞보다는) 머리 뒤쪽이나 등, 어깨나 팔뚝 등과 같이 주로 신체의 뒷 부분에 분포하는 자율 신경계에 신경 전달 물질을 활발히 촉진하게 되는데, 이 때 2차적으로 발현되는 전희 현상을 이 ASMR이라고 한다. 현상이 발현되면 신체 기관이나 근육 등의 활성도를 낮추는데, 이를 통해 사람이 안정감을 느끼고 온 몸이 진정되는 느낌이 든다." 라는 주장이다.

거창한 말만 새로 생겼을 따름이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가능한 뭔가 형언할 수는 없으나 기분좋은 자극들이라는 개념은 오래 전부터 존재했었다. 예를 들자면, 누군가의 호의에서 느끼는 편안함, 귀에 속삭일 때 느끼는 찌릿한 소름으로 신경이 이완 되고 평온해지는 기분같은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감각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음원이나 영상들이 유튜브 등지에서 점차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 상에서는 위의 이론과 결부시켜 ASMR = 듣는 것만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생활잡음 또는 상황극 정도로 인식된다. 이런 안정감은 본인이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했거나 접하지 못한 상황의 소리일수록 그 효과가 크기 때문에 같은 음원이라도 듣는 사람에 따라 개개인 편차가 다를 수밖에 없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우주를 보며 불안해 하는 로밀리 박사에게 쿠퍼가 넘겨준 이어폰에서는 지구에서만 들을 수 있는 풀벌레 소리와 물소리가 흘러나오는데, 이 또한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한 ASMR 라고도 할 수 있겠다.
한편 ASMR 개념이 없던 2000년대에도 소리를 통해 강한 쾌락 효과를 표방한 아이도저 음원이 유행을 탄 적이 있었다. 하지만 아이도저는 일종의 전자 마약을 표방했던 것으로, 미약한 쾌감이나 편안함을 표방한 ASMR과는 상당히 다른 개념이다.

ASMR를 대하는 미디어의 태도는 예전부터 종종 언론에서도 몇 번 보도했었지만, JTBC에서는 "지나칠 경우 부작용이 있으니 주의하라" 는 요지로 보도했다. # 문제는, 구체적으로 어떤 전문가가 어떤 부작용이 있다고 말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사 헤드라인에 "습관되면 " 같은 단어를 썼다는 것. 최대한 그 의미를 추측해 보자면 과도한 ASMR 사용이 잠드는 데 있어서 잘못된 조건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의미일 수는 있다. 즉 처음에는 "수면을 돕는 용도로" 사용했다면, 나중에는 "이것이 없으면 숙면할 수 없다고 느끼는"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다는 것.

2.1 의학적인 효과

ASMR을 통해서 연구가 된 것이 아니지만 가디언지에서 음악으로 인해 소름이 돋는 이유가 실린 기사가 있다. 기사 내용 중에선 소름 돋을 때 ""중격의지핵"' 부분이 활발하게 반응한다는 것이 발견되기도 했다. 중격의지핵은 뇌의 보상심리(보상 시스템)의 중추로, 우리가 음식, 섹스, 마약 등을 했을 때의 만족감, 일을 끝냈을 때의 성취감을 느끼는 이유는 중격의지핵이 도파민에 자극되었기 때문이다. 즉 ASMR이 이 중격의지핵을 자극한다. 단, 덧붙여서 밝히길 모든 사람이 느끼는 것이 아니라 실험에 의하면 일반인의 47%는 한 번도 음악에 의한 소름을 못 느낀다.

ASMR가 수면 유도에 실험적으로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안정감을 통해 유도할 뿐, ASMR 자체가 직접적으로 유도하는 건 아니다. 근데 대다수의 ASMR 유튜버들은 수면 유도에 의의를 둔다. 사실 국내 유튜버들의 단골 멘트 중 "안녕히 주무세요."라는 말보다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가 좀 더 적합해 보인다.

2.2 종류와 특징

유튜브 등지에서 업로드 되는 ASMR을 표방한 음원이나 영상은 전달 기기의 한계상 시·청각 통한 자극만 이루어지며, 설명이나 소리를 통해 간접적으로 촉각이나 미각을 연상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소리가 주는 감각을 극대화 시키기위해 스테레오 오디오로 좌우 소리를 다르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 때문에 업로더들은 쌍으로 묶여있는 바이노럴 마이크로 녹음하는 경우가 많다.

ASMR 영상은 크게 상황극이냐 아니냐, 말을 하냐 안 하냐의 기준에 따라 나눌 수 있다.

ASMR을 느끼게 하는 자극을 트리거(Trigger)라고 하는데,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바스락거리거나 달그락거리는 소리 등 물체가 내는 소리. 손가락이나 손톱으로 두드리는 것을 태핑(Tapping)이라고 한다.
2. 목소리. 크게, 속삭이는 소리(Whisper)와 속삭이듯 조용히 말하는 소리(Soft speaking)가 있다. 트리거 워드라고 어떤 단어를 반복적으로 속삭이기도 한다. 제일 유명한 것이 스크스크 소리. 속삭이는 중 귀에 바람을 부는 것은 Ear blowing.
3. 입 소리(Mouth sounds). 목소리가 아닌 입 자체에서 나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소리. 예를 들면, 립스틱 바를 때 입술로 내는 소리나 음식을 먹을 때 나는 자연스러운 쩝쩝 소리 등등이다. 이것을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영상 제목에 경고를 달기도 한다.
4. 개인적인 주목 또는 보살핌(Personal attention) 대부분 상황극들의 본질이다.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주거나 나를 보살펴줄 때 느끼는 편안함.
5. 렌즈를 브러쉬로 닦거나 우아하게 손을 움직이는 등 카메라 바로 앞에서 하는 여러 시각적인 트리거.
6. 정리정돈, 만들기 같은 안정감을 주는 상황.[3]

상황극은 보통 청자가 마사지나 이발, 상담 및 심리 치료를 받는 의뢰인/서비스 향유자의 입장임을 가정하여 제작된다. 초창기에는 귀 주변에서 나는 소리로 흉내내기 쉬운 소리, 특히 가위로 머리를 자르는 이발/미용 상황극이 많았지만 점차 미래 항공기, 좀비 아포칼립스 ASMR, 스팀펑크 ASMR 등등 장르의 범위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거의 말이 없이 음식, 식기, 먹는 소리만 나오는 영상.

먹방을 접목시키는 영상도 많다. 냠냠 쩝쩝 먹방을 하되 천천히 편안하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이 있고,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많이 낼 수 있는 사탕이나 초콜릿 류 영상도 인기가 많다. 첫번째와 두번째 형식을 조합시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ASMR의 태동기에 처음으로 발견되어 주목을 받았고 지금도 매우 강력한 트리거 중 하나가 팝락스(Pop Rocks) 사탕을 먹을 때 나는 탄산 튀는 소리이니 의외로 ASMR의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 더 나아가 요리를 접목시킨 영상도 있는데, 기존 ASMRtist가 요리를 해서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요리 유튜버들이 Binaural 장비를 이용해 쿠킹 ASMR을 찍는 경우도 많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포핀쿠킨 역시 소재로 이용되는 중.

한편, Cheek kissing ASMR, 귀나 볼에다 뽀뽀해 주는 소리 같은 것이 인기를 끌고 있고, 이러한 것과 관련해서 일본에서는 ASMR물들이 音フェチ 즉 소리 페티쉬물로도 통한다. eargasm이란 표현도 도처에서 많이 쓰인다. 귀르가즘 귀모찌 위에서도 설명되었듯이 meridian이 검열삭제의 완곡한 표현임을 생각하면 이러한 쪽으로 연결되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ASMR 커뮤니티나 ASMR 업로더 중에서는 이러한 소리 페티쉬물과 선을 긋기 위해 ASMR는 성적 흥분과는 거리가 멀다는 주장을 하고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ASMR은 성적인 흥분이랑은 다른데 cheek kissing은 심신의 안정과 흥분을 혼동하게 만든다는 비판이다. 사실 유행되고 수면 위로 떠오른지 얼마 되지 않는 마이너한 문화라 정의부터 구별까지 많은 혼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나무위키의 본 항목에서도 소리 페티쉬물에 가까운 것은 취급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어 클리닝중 귀에 바람을 부는과정이 인기를 타면서 이어 블로잉이 생겼다.

2.3 일상 소음

본래 ASMR은 '정신적인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소리'라는 의미였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음악이나 일상 소음 등도 포함되었으나, 이후에는 '3D 서라운드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귀를 간지럽히는 소리나 사람이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소리'라는 한정적인 의미가 강해졌다. 따라서 '일상 소음'은 'ASMR'의 하위 분류로 취급된다. '일상 소음'같이 자연 환경이나 일상에서 들리는 효과음등은 'ASMR'보다는 'Relaxation Sound (휴식 소리)'나 'Ambience Sound (주변환경 소리)' 라는식으로 더 자주 표기된다.

'ASMR'과 '일상 소음'에 대해서 차이점을 비교하자면

2.4 용어

  • ASMR trigger : ASMR를 느끼게 해 주는 자극. 보편적인 트리거로는 Whisper(속삭이는 소리), tapping(두드리는 소리), scratching(긁는 소리), Crinkle(구깃구깃하는 소리)등이 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자극이 다르므로, 트리거에도 개인차가 있다. Mouth sounds(또는 lip smacking)는 (말소리가 아닌) 입에서 나는 소리[4]인데 싫어하는 사람은 거슬려서 못 듣겠다고 할 정도로 싫어하는가 하면 좋아하는 사람은 mouth sounds가 없으면 tingle이 안 느껴진다고 할 정도로 좋아한다. 이런 소리를 잘 내는 ASMR 비디오 업로더들의 경우 리플에 '아놔 립 스매킹 거슬려서 못 듣겠음' '난 바로 그 소리가 좋아서 이 비디오 듣는 거임' 하는 서역 유저들의 갑론을박을 흔히 볼 수 있다.
  • Tingle : 국내에서 나왔던 기분좋은 소름이라는 표현이 tingle을 가장 잘 번역한 표현일 듯 싶다. 주로 두피에서 느껴지는 소름, 소름은 소름인데 기분이 좋은 소름(...)을 뜻한다. 아마도 ASMR의 가장 주된 느낌이자 ASMR란 것을 알게 되는 이유가 아닐까... 실제로 ASMR 듣는 사람들은 미용실이나 이발소에서 머리를 잘라줄 때, 귓가에 속삭이는 걸 들을 때, 누군가 머리를 빗어줄 때 찌릿찌릿 간질간질하면서 기분 좋은 감각을 느껴서 이게 뭐지? 하다가 ASMR의 존재를 알게 되는 경로가 가장 보편적.
  • ASMRtist : a SM Artist ASMR + Artist. ASMR 업로더가 많아지면서 이들을 통칭하기 위해 퍼진 용어. 또는 접미시 er을 붙여 ASMRer(에이에스엠어러)라고도 한다.

2.5 예제

스테레오 이어폰/헤드폰으로 음원을 들어야 제대로 들을 수 있는데 제대로 갖추어 진 공간세팅[5]과 3만원짜리 브리츠 스피커만 있다면 스피커로도 대략 헤드폰의 7~8할 정도의 충분한 ASMR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스피커가 ASMR 효과가 없다는 말은 근거없는 낭설이다.

자신에게 맞는 ASMR trigger를 찾을 때 도움이 될 영상. 유튜브에 흔히 업로드되는 23가지 카테고리의 트리거들을 각각 1~2분씩 녹음해 둔 것이다.

2.6 저작권

모든 ASMR음원들은 관련 기기를 가지고 그것을 직접 녹음한 사람이나, 해당 음원의 목소리를 제공한 성우에게 저작권이 있다. 즉 음원을 최초로 제작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저작권이 있으며, 원 소유자가 무료로 자유배포한 것이 아니라면 해당 음원은 적합한 비용을 지불하고 듣는것이 원칙이다. 또한 대한민국에서는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일본에서는 코믹 마켓이나 웹 스토어를 통해서만 자신의 ASMR을 판매하는 동인 성우도 있으며, 구매 전에 샘플음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적절한 판매 시스템과 나름대로의 시장이 있다.

다행히 대부분의 ASMR음원들은 비영리적인 목적을 전제로 웹에 퍼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목적으로 퍼진 음원을 개인이 다운로드하거나 듣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누군가 이 음원들을 자신의 명의로 인터넷에 재업로드하여 그것으로 스스로의 이익을 창출하려는 행위를 한다면, 이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당장 유튜브에 가득한 ASMR들을 보아도 '유명한 네임드 업로더들이 올렸던 음원'과 '개인이 직접 올린 창작음원'들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ASMR음원들이 타 업로더들의 음원을 무단으로 복사 붙여넣기 했거나, 약간의 변조 및 잘라내기 등등으로 조작하여 업로드 되어있는 실태를 많이 발견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음원으로 가득찬 계정은 얼마 안가서 3자의 신고가 누적되어 정지처리되지만, 그쯤되면 이미 또 다른 부계정에서 제목이나 설명만 약간 고친 다른 이름으로 재업로드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행위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3 유명한 ASMR 업로더

저명성 없는 인물의 난립 방지를 위해 이 항목은 인터뷰나 각종 매체에서 언급된 사람 혹은 나무위키 인터넷 유명인 등재기준에 적합한 유명 ASMR만을 다루며 팬들 또는 개인/집단 간의 반달을 금합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해당 토론 참고 바람.

3.1 No talking

말 없음(No talking) 계열이 주 영상이거나 많은 채널.

  • DeepOceanOfsounds - 다양한 생활잡음 음원을 올리는 업로더.
  • SOUNDsculptures - ASMR계에서 바이노럴 마이크의 사용을 대중화시켰다.
  • Asmrsurge - 주로 더미헤드를 이용한 영상을 찍는데 소리의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다.
  • [1] - 일본인으로 추정되며 일본 포핀쿠킨 등을 만드는 영상을 올린다. 본인은 ASMR을 목적으로 올리는 것 같지는 않으나 무음에 부스럭거리는 소리만을 들려주어 ASMR영상의 취지에 매우 부합한다. 댓글들에도 '이상하게 Relax 된다'라는 반응이 많다. 현재는 사칭 등으로 이름이 'Nameless'로 변경된 상황. 프로필 사진 주의

3.2 국내 ASMR 업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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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MR을 주 컨텐츠로 하지않는 업로더는 (★)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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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Dana ASMR[6]

Dana ASMR
유튜브 계정 주소Dana ASMR
활동 시작 일2013. 10 . 26.
기타 홈페이지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구글 홈페이지
구독자 수2016/10/25 기준 307,841 명
총 조회 수2016/10/25 기준 50,957,231 회

DIA TV 소속의 여성 ASMR 아티스트.
현재 신분은 대학생이며 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영어에 능통하고 영어권 구독자가 많다. 그 덕에 현재 국내 ASMR 유투버 중 구독자 수가 가장 많다.인터뷰

3.2.2 Eraing ASMR

Eraing ASMR
유튜브 계정 주소Eraing ASMR
활동 시작 일2013. 9. 15.
기타 홈페이지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구글 홈페이지
구독자 수2016/10/01 기준 66,813 명
총 조회 수2016/10/01 기준 7,820,371 회

DIA TV 소속의 여성 ASMR 아티스트.
일본어를 구사할 줄 안다.

3.2.3 Miniyu ASMR

Miniyu ASMR
유튜브 계정 주소Miniyu ASMR
활동 시작 일2013. 9. 12.
기타 홈페이지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구글 홈페이지
구독자 수2016/10/01 기준 244,175 명
총 조회 수2016/10/01 기준 67,149,425 회

DIA TV 소속의 여성 ASMR 아티스트.
한국어계 ASMR은 외국인인 Pigsbum을 제외하면 이 사람이 거의 최초로 시작한 것으로 언급되고 있다. 기사나 인터뷰에서도 ASMR 관련으로 많이 언급되고 있으며 관련 분야로 케이블 채널에서도 몇 번 얼굴을 비춘 전례가 있다.

3.2.4 PPOMO ASMR

PPOMO ASMR
유튜브 계정 주소뽀모 PPOMO ASMR
활동 시작 일2015. 2. 14.
기타 홈페이지아프리카TV, 트위터, 홈페이지
구독자 수2016/10/29 기준 258,396 명
총 조회 수2016/10/29 기준 46,496,859 회

한국 ASMR 유튜버 중에서는 남들과 다른 ASMR을 많이 시도하고 있다. 역할극얀데레 영상을 볼때마다 소름이 끼친다ㄷㄷ이나 게임ost를 부르는 등 일종의 컨텐츠 형식으로도 ASMR을 하고있다. 최근에는 영상 편집[7]을 통해 쌍둥이 컨셉의 영상도 선보이고 있어 쌍둥이가 아니냐는 소문이 날 정도이다. 한 때 일본 서브컬쳐 장르의 영상을 시도해 취향을 많이 탄다고 소문이 났지만, 최근에는 대중적인 소재를 더 자주 다루고 있다. 댓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외국인의 비율이 과거에 비해 월등히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영어뿐만 아니라 불어, 독일어, 에스파냐어 등 다양한 자막들이 존재한다.

3.2.5 Rappeler ASMR[8]

rappeler ASMR
유튜브 계정 주소ASMR rappeler
활동 시작 일2015. 5. 9.
기타 홈페이지아프리카TV[9], 인스타그램, 구글 홈페이지
구독자 수2016/10/29 기준 181,010 명
총 조회 수2016/10/01 기준 36,635,526 회

Rappeler가 하쁠리라고 발음되기 때문에 보통 이 이름을 사용한다. 전직 치과위생사라 병원 진료와 관련된 롤플레이를 즐겨하며 경험에서 비롯된 연기력이 출중해서 롤플레이 특유의 발연기나 오글거림이 없다. 100개 이상의 별풍선리액션으로 시작한 미니롤플[10]이 인기가 많아서 하나의 코너로 자리 잡았다.

3.2.6 Soy ASMR

Soy ASMR
유튜브 계정 주소Soy ASMR
활동 시작 일2014. 1. 18.
기타 홈페이지다음팟, 페이스북, 구글 홈페이지
구독자 수2016/10/29 기준 128,977 명
총 조회 수2016/10/29 기준 14,848,199 회

DIA TV 소속의 여성 ASMR 아티스트.
더미헤드를 사용한 귀파기, 태핑과 속삭이는 사운드[11]로 호평을 받고있다. 영어나 따갈로그어로도 영상을 업로드 했다.

3.2.7 THOMWHAT ASMR

THOMWHAT ASMR
유튜브 계정 주소ASMR THOMWHAT
활동 시작 일2013. 8. 13.[12]
기타 홈페이지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구글 홈페이지
구독자 수2016/10/29 기준 85,659 명
총 조회 수2016/10/29 기준 9,548,462 회

DIA TV 소속의 여성 ASMR 아티스트.
닉네임 Thomwhat(톰왔)은 학창 시절에 토마스와 친구들토마스를 닮아서 주변에서 토마스 왔어? -> 톰 왔어? -> 톰왔? 이라고 줄여부르던게 유래라고 한다. 그래서 What(왓)에 을 붙여 주는게 중요하다고..
건강악화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DIA TV와 합작한 웹 드라마 [24 ON AIR 한숨, 쉬다]에 출연하다 10월 8일 다시 ASMR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3.2.8 묘송이 (★)

3.2.9 백설양 (★)

3.2.10 아캔 (★)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
본격 남자가 많이 보는 남성 BJ. 방송의 주 컨텐츠인 먹방에서 바삭한 튀김 소리나 탄산 음료 소리 등 마이크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ASMR 영상 또한 다른 유명 업로더들도 감탄할 정도로 퀄리티가 높다.

3.2.11 Latte ASMR

Latte ASMR
유튜브 계정 주소Latte ASMR
활동 시작 일2016. 9. 9.
기타 홈페이지인스타그램
구독자 수2016/10/31 기준 20,684 명
총 조회 수2016/10/31 기준 753,47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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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2 기타

3.3 해외 ASMR 업로더

3.3.1 남성

  • Bob Ross Inc. - 밥 로스의 저작물을 관리하고 그의 이름을 딴 미술용품을 판매하는 회사인 Bob Ross Inc.의 채널. 원래는 에피소드 프리뷰만 있었는데, ASMR이 보편화되면서 ASMR의 기원이 되는 밥 로스의 동영상이 다시 인기를 끌자 5달 전부터 특전 에피소드를 통째로 올리는 등 대인배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 EphemeralRift - 자연 산책 등 평온한 계통 외에도 좀비 아포칼립스, 크툴루 신화 및 공포/스릴러물, 분장 롤플레이, 맥주 리뷰와 심리학 개론 등 독창적인 내용도 다룬다.
  • Duff The Psych ASMR (전 JustAWhisperingGuy) - 남성 ASMR 업로더. 더미이어마이크를 사용한 영상들이 특히 호평이다. 심리학 서적도 출판한 적이 있다.
  • MassageASMR - 예명은 닥터 드미트리(Dr.Dmitri). 호주인이다. 한국에서의 별명은 마사지아재(...) 이름대로 최초에는 마사지[14] 및 치료사 롤플레잉 위주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가지 아이템-그 중에서도 소리굽쇠나, 귤 껍질(...), 노래하는 티베트 그릇(징의 일종인 악기)같은 희한한 아이템도 포함-을 활용한다. 그 중에 "RODE" 마이크 클리너의 경우 외양이 외양이다 보니 시청자들이 "하다하다 이젠 콘돔으로 하냐"(…)는 반응을 보이기도.[15] 16년 5월 17일에 올라온 Quick Chat + White Balance Card Sample 비디오에 의하면 공항에서 한국인 팬을 만났다고 한다. 특유의 숨소리가 특징인데 이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이 숨소리 때문에 찾는 사람도 있지만 그 호흡을 따라가느라 불편함을 느낄 수도.
  • RelaxingASMR - 필기 연습이나 펜그림 등 사물로 내는 소리를 위주로 올리는 업로더.

3.3.2 여성

  • GentleWhispering - 러시아 업로더로 본명은 마리아 빅토로브나(Maria Victorovna).[16] 영어/러시아어 2개국어 사용자. 그래서 같은 영상을 영어와 러시아어 버전으로 나누어 올리기도 한다. 조용하게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Soft speaking)가 특징이다. 맨 처음 올라온 Draw my life 영상을 보면 힘든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17] ASMR를 통해 인생을 바꾼 케이스. 2011년부터 ASMR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여, 70만 명이 넘는 구독자 수와 2억 뷰를 돌파했다. 많은 ASMR 업로더들의 우상이며, 다른 ASMR 업로더가 뜬금없이 "마리아"에 대한 얘기를 한다면 이 분의 이야기를 하는 것. ASMR계의 어머니라고 할 수 있겠다.
  • ARDRA -asmr- - 미술, 판타지 계열 롤플레잉과 일상생활 위주의 영상을 업로드한다. 차가우면서 엄격한 인상에 수요층이 있다.
  • AccidentallyGraceful ASMR
  • ASMR Angel - 영국계 여성 업로더. 일상용품과 디저트와 홍차 & 비스킷 영상이 유명.
  • ASMRrequests - 우주 여행 롤플레이인 Departure 시리즈가 유명하다. 또한 360도 가상현실 영상을 두 개나 올렸다. 하나는 2명의 다른 ASMRtist인 GentleWhispering, HeatherFeather와 같이 찍은 'THE K3YS', 다른 하나는 SF 배경의 태핑 위주 'DotCalm' 이 유명하다. 남동생의 요절 건으로 정신적으로 회복중에 있다.
  • Fairy Char ASMR - 서양의 아시아계 캐나다인 업로더. 독특한(eg. 라식수술) 영상이 많다. 의료계열 종사자로 알려져 있으며 따라서 Dental Clinic 영상 등에서 실제 병원에서 사용하는 기계들을 활용하기도 한다.
  • food4444lyfe™ - 닉네임 그대로 음식 먹방 위주로 영상을 업로드 하는 여성 유튜버. 말을 하는 경우가 드물며 대부분 음식 조리 및 섭취 소리를 위주로 영상이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
  • HeatherFeatherASMR - 오랜 재생 시간에 걸쳐 다양한 트리거를 제공. 여는 말인 "It's me, Heather Feather"가 트레이드마크. 트리거 워드인 스크스크(Sksk)의 창시자다. 어렸을 적에 자신을 간지럽히려고 엄마가 귓가에 속삭이던 소리라고 밝혔다.
  • JellybeanASMR - 서양의 여성 업로더. 원래는 한국 아이돌 노래 댄스를 커버하던 한류 팬 유튜버였는데 2014년 말부터 ASMR 채널도 개설해서 활동하고 있다. 한류 팬답게 한국어를 사용한 ASMR 영상도 몇 번 업로드하였다. 약간 어눌한 말투가 특징.
  • pigsbum53 - 한국계 여성 업로더. 한국어/영어 2개국어 사용자. 미니유와 더불어 한국어 ASMR 초창기부터 활동하였다.
  • SoftAnnaPL - 폴란드 출신 여성 업로더. 의료나 화장품 롤플레이도 자주 올리는 편.
  • Springbok ASMR - 서양의 업로더. 미모와 가녀린 목소리로 큰 인기를 얻었다.
  • Taylor Darling ASMR - 전 닉네임은 ASMR Darling. 최근에 자기이름이 Taylor라고 공개했다. 2016년 5월부터 업로드하기 시작한 미국인 업로더. 불과 2개월만에 100000 구독자를 돌파했다. 말이되냐 최근에 PewDiePie 영상에 나온적이 있다. 스타워즈로 유명한 여배우 데이지 리들리와 굉장히 닮았다.
  1. 사실 저 meridian이라는 단어는 오르가즘을 돌려 말한것(...)
  2. 다만 이쪽은 Frisson이라는 용어가 따로 있다
  3. 간혹 이 "만들기" 를 산업현장에서 물건을 만드는 장면만 계속 보여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류는 "satisfying video" 라고 부른다. ASMR이 청각에 의존한다면 이런 비디오는 시각에 의존하는 편. 보다보면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4. 혀가 입천장에서 떨어지는 소리, 침 삼키는 소리, 입술이 붙었다 떨어지는 소리 등등. 굳이 우리말에서 가까운 표현을 찾자면 쩝쩝거리는 소리에 가깝다. 다만 우리말에서의 쩝쩝은 주로 음식 먹을 때 내는 소리를 뜻하는데 이와는 뉘앙스가 다르다. (먹을 때 나는 쩝쩝 소리는 eating sounds에 속함). Lip smacking sounds 동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QDI8NqKVS_Q 여기의 소리라고 할 수 있다.
  5. 왼쪽 스피커는 왼쪽, 오른쪽 스피커는 오른쪽, 중앙 베이스는 중앙에 두는 그런 기초적인 것만 지켜도 된다. 지저분하다고 스피커를 모니터 뒤쪽에 놓는다던가, 책상 바닥에 놓는다던가 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장담할 수 없다.
  6. 다나가 아니라 데이나라고 읽는다.
  7. 왼쪽과 오른쪽을 따로 녹화해 동시에 보이도록 만든다.
  8. Rappeler는 '기억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9. 아프리카TV 갑질 논란의 여파로 아프리카 방송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10. 재미위주의 막말녀 컨셉 롤플레이
  11. 목소리가 저음톤이면서 상당히 깨끗하다
  12. 재미로 Fake ASMR을 올린 시기이고, 본격적으로 활동한 건 같은 해 10월 부터다.
  13. 아이돌 가수가 노래 가사를 읊어주는 영상. 항마력이 필요하다.
  14. 이때 서비스를 받는 여성들의 노출도가 상당히 높다... 지만 그다지 개의치 않는 듯.
  15. 사실 애초에 Binaural Brushing 2.1 영상에서 문제의 클리너를 꺼내들고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런 거 아닙니다"(These are NOT what you think they are)라고 주의를 줬었다.
  16. 가족들한테는 마샤(Masha 가 애칭이다.
  17. 어렸을 때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의 영향으로 조부모가 암에 걸려 돌아가셨고, 첫사랑은 날라리 같은 사람을 만나 안 좋게 끝났다. 대학 다닐 때는 괴한의 습격을 받아 지갑을 뺏기고 폭행을 당해 코가 구부러졌다. 어릴 때부터 영어를 좋아해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취직하여 정착하기로 마음먹었으나, 가정부 일을 하다가 허리를 다치는 등 순탄치 않은 생활을 한다. 그러다 러시아인 친구들 중 한 명을 만나 결혼하게 됐으나, 살만 찌고 제대로 된 친구도 없이 외롭게 지냈다고 한다. 남편에게 이 일을 얘기했으나 신경도 쓰지 않았고, 나중에 ASMR로 컨텐츠를 만들 때도 멍청하다며 같이 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이혼하게 되었으나 ASMR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페이스북을 통해 데릴이라는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다고 하니 참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