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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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일본
小日本
샤오르번(xiǎo rì běn)

1 개요

뜻 그대로 쪼끄마한 일본이란 뜻으로 중국인들이 일본을 비하할때 쓰는 말이다. 르번 구이쯔가 "일본인"들을 비하하는 뜻으로 쓰인다면 샤오르번은 일본인도 일본인이지만 일본 자체를 깔볼때 쓰는 경우가 많다.

2 기타

단어 자체는 르번구이쯔가오리방쯔처럼 오래된 단어이며 중일전쟁 이후 반일감정이 불붙으면서 크게 부각되었다. 중국어에서 소(小)는 마음 씀씀이나 도량이 작다는 뜻으로 쓰이거나 친한 사람끼리 애칭으로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앞에 접두사로 붙을 경우 "찌질한 일본", "도량이 좁은 일본", "쪼그마한 일본"등의 모욕적인 단어로 합성된다.

겉으로 보이는 한자가 대변하듯이 현재 넷에서는 "시발 우린 옛날부터 지금까지 짱센 대국이고 너희는 지금 반짝 해봐야 그냥 X만한 소국이니 깝치지 말고 알아서 기어요?"라는 뜻이 다분히 함유된 경우가 많다.

샤오한구어(小韓國)도 있다. 한국을 혐오하는 중국인, 한국보다 쪼그만 대만인들이 쓰는 비하어. 그런데 샤오르번만큼 자주 쓰진 않는다. 이미 '(가오리)빵즈'가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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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매우 당연하게도 르번구이쯔와 함께 일본 극우들의 대항책으로 모에화 폭탄을 맞았다. 흠좀무. 자가 붙어서 더 좋은 모에화가 이로써 중국인들은 일본에 대한 모든 공격 키워드를 잃었다...고 생각했지만 최후의 카드가 아직 남아있다!

실제 중국인들은 왜노(중국어 발음으로 워누)라는 욕설을 통해서 일본인들을 아주 골탕먹이고 있다고 카더라.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왜노라는 단어는 일본 극우들이 제 아무리 악을 써서 모에화를 하려고 해도 절대로 안 되는 마법의 단어이다. 오죽하면 중국 정부에서조차 일본인들을 상대로 왜노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할 것을 중국 국민들에게 권장하고 있으니 말 다했다(...).

"소일본주의"라는 단어는 과거 19세기에 일본이 "소영국주의"에서 따온 반제국주의, 소국주의를 지칭하는 말로 상기 항목과는 관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