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비하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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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히스패닉영국인시크교여성 무슬림소말리인[1]
아일랜드인[2]동아시아파키스탄(서남아시아의) 아랍인[3]메스티소불법체류자[4]흑인[5]

1 개관

점점 세계는 좁아지고 국가 간 교류는 많아지지만, 인간이라는 생물 자체가 다른 뿌리를 가진 사람에게는 적대감과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는 존재한다. 고로 다른 민족을 비하하고 욕하는 말 또한 언제나 있어 왔다.

만약 다른 나라에 간 경우, 그곳에 같은 나라 교포가 새로 온 사람에게 인종차별 용어를 쓰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들어 보면 정말 빡친다(...). 개구리 올챙이 적 기억 못 한다더니 딱 그 짝이다.

  • 나라 자체 관련 호칭은 별명/지리를 참고(이쪽은 미칭/멸칭 관계없이 수록되어 있다).
  • Wikipedia의 목록은 여기를 [1]. 한국어 문서는 없는 상태다.

2 만국공통

예로부터 원숭이는 좋은 비유 대상이 되지 못했다. 행동이 경박하거나, 남의 흉내를 잘내거나, 우스꽝스럽거나, 멍청하거나, 그냥 외모가 원숭이를 닮(...)았거나 하는 이유로 사람에게 쓰였다. 다윈의 진화론이 등장한 이후로는 진화가 덜 되어(미개한) 종족라는 인종차별적 함의를 가지고 다른 민족, 다른 나라사람을 비하하는 데 자주 쓰인다.

3 동아시아

3.1 동아시아인 전반

아시아인. 특히 한국인을 비하하는 말이다. Gook이 한국인들이 나라를 일컫는 단어인 국(國)에서 왔다는 사람도 있는데 단어가 쓰인 년도를 보면 별 신빙성은 없고[8] 아마 19세기 후반 미국필리핀을 점령했을 때부터 생긴 단어로 보인다. 그 후 한국전쟁베트남전 이후 동양인을 상대로 싸워야했던 미국 군인들에 의해 퍼졌다. 4chan등 해외사이트에 가보면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는 단어다.
단어 생성의 또 다른 설로 베트남전 당시 미국 병사들이 베트콩들이 숨어서 공격을 하는 와중에도 크게 들리는 AK 소총의 방아쇠 소리를 묘사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이 표현은 한국전쟁에서도 사용되었으므로 이 설은 낭설에 불과하다. 19세기 말~20세기 초 제국주의 시대에 동남아나 중국 등지에서 미군이 활동하면서, 혹은 중국인 노동자들이 미국으로 이민 오면서 생긴 은어로 보는 것이 타당할 듯.
2000년 경 존 매케인 미국공화당 예비후보[9]가 인터뷰에서 자신이 베트남 전쟁 시절 포로였을 때, 고문한 베트남 고문관들을 gook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적이 있었다. 5년 동안 포로로 살면서 고문한 베트남 고문관들에 대한 분노로 쓰인 표현이기에, 어느 정도 이해는 가지만 어쨌든 미국은 다인종 국가이고 인종차별적인 표현은 매우 터부이기에, 많은 비난을 받고 사과했다. 사실 현재는 잘 쓰이는 표현은 아니다.
  • Chino(치노)
스페인어에서 중국인,중국과 관련된 형용사형으로 일반 단어(idioma chino,pueblo chino 등)이지만 동시에 동양인 전체를 몰개성하게 부르는 의미 및 비하하는 뉘앙스[10] 가 있는 단어다. 주로 중남미에서 쓰인다. 백인이 귀(?)하던 옛날 백인만 보면 무조건 미국사람이라고 부르는 거랑 비슷한 점도 있다 chino가 아니라 coreano라고 국적을 정정해주었음에도 무시하고 계속 chino로 부르면서 쪼갠다거나, 눈 찢는 시늉이나, 이소룡 흉내(...)같은 것을 같이 하면 비하어그로의 의미라고 보면 된다. 일종의 동아시아인 통칭으로 여겨서 사용하는 것인데 비하뉘앙스가 있어서 문제이다. 여담으로 동양계 가수 치노 XL의 이름이기도 하다. 남미에서도 나라마다 지역차가 있다고 하며 콜롬비아에서는 Chino를 중국인의 의미로 쓰는 반면 물론 다른 남미지역에서는 중국인을 지칭할 때는 Chinito나 Chinita로 지칭하며 Chino는 비하의미로 쓴다고 한다.
  • Chink, Chinky(칭크, 칭키)
대표적인 동아시아인 비하용어
사전적 의미로는 '금이 간, 틈새가 많은' 이지만 거의 인종차별적 단어로 쓰이며 동양인 특유의 째진 눈에 빗댄 것으로 보인다. 주로 중국인을 비하하는 데서 시작했지만 외모가 비슷한 한국인, 일본인을 비하할 때도 쓰이는 단어다. 한국말로 치면 짱깨 비슷한 정도? 또한 Chinky eye라며 양 손가락으로 눈을 실눈처럼 만드는 인종차별 제스처도 있는데 이 짓(?)은 매우 흔하며 심지어 아래처럼 카메라 앞인데도 개념없는 놈들이대놓고 버젓이 한다. 70년대 스웨덴의 어린이 프로그램인 말괄량이 삐삐에서도 중국인 묘사에서 등장한다. 웃긴 점은 한국, 중국, 일본끼리도 서로를 비하할때 양 옆으로 째진 눈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묘사한다. 다만 일부 (주로 남미) 국가에선 이 행동이 다른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원래 뜻은 얇고 긴 구멍. 동양인 특유의 쌍꺼풀이 없어서 눈이 작은 것을 비하하는 것. 포르노 물에서는 전혀 다른 부위를 가리키니 주의.
노란 바나나의 껍질을 까면 하얀 속살이 나오는 것에서 유래된 듯 하다. 서구권 국가 특히 미국에서 유럽인들을 따라하려는 아시아인들에게 하는 멸칭이다. 꽤 유명한 멸칭이지만 유명한 만큼 공적인 자리에서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사실 이 페이지의 모든 단어가 그렇다
바나나가 다소 클래식하고 보편적인 멸칭이라면 최근에는 트윙키라는 표현도 많이 쓴다. '트윙키'는 하얀 크림으로 속이 찬 바나나맛 크림 케익인데 바나나와 비슷한 속성으로 '미국화된 동양인'을 까는데 쓰인다. 그런데 정작 한국계 미국인들은 이 말을 '자신들(미국인)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는 토종 한국인들'을 비웃을 때 쓰기도 한다.트윙키가 트윙키를 까네 바나나가 노골적인 멸칭이라면 트윙키는 조금 돌려서 까는 속어라 할 수 있다.
  • Ching Chong(칭 총)
중국어가 무언가 짱찡총하게 들리는 건 세계 공통인가 보다. 물론 외국인들은 중국 한국 심지어 일본인까지 가릴 거 없이 동아시아인에게는 칭총거린다. 물론 동양인이 들으면 매우 기분 나빠한다.[11] # 아프리카에서 여러 마찰을 빚자 아프리카 흑인들 사이에서 중국인들에 대한 분노로 칭총이라는 말이 쓰이기 시작했다. 거의 과거 프랑스급. 문제는 중국인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한국인, 일본인들도 칭총으로 오해받기 일쑤라는 점. 그래서 한국인이 중국인을 욕한답시고 칭총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서양인 눈엔 칭총이 칭총거리는 상황이 되므로 멍청함을 인증하는 행위가 된다. 변형으로 Ching Chang Chong[12], Ching cheng chong도 있다.
  • Yellow Monkey
단어 뜻 그대로 피부가 노란 원숭이. 지금은 사어가 되었지만 엉뚱하게도 이 단어를 그대로 가져다 쓴 일본의 록밴드 Yellow Monkey Orchestra(YELLOW MAGIC ORCHESTRA)가 있다. 일본판 신중현과 엽전들
  • Chigga(치가)
도시 힙합 문화에 영향을 받은 아시아인들 혹은 흑인이 되고 싶은 아시아인들을 부르는 말이다. 아시아인들을 비하하는 많은 단어들 혹은 중국을 뜻하는 Ch-라는 접두사와 흑인을 비하하는 Nigga가 합쳐진 단어이다. 이 단어는 Rich Chigga가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고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 Fresh off the boat(Fob)
예전에 정착한 동아시아계 이민자가 나중에 정착한 동아시아계 이민자 혹은 동아시아권에서 와서 일시적으로 체류하는 동아시아인들을 차별할 때 쓰는 용어이다.

3.2 한국인

'빵즈'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앞의 두 개는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하고. '요보'라는 멸칭은 메이지 유신 시기부터 일본인이 해방 한국에서 완전히 쫓겨나는 시기까지 널리 쓰였다. '여보게, 여보시오' 정도의 의미였던 조선어 '여보'를 희화화한 표현. 한자로 쓸 때는 '(조)센징'과 마찬가지로 '鮮人'이라고 썼다. 즉 '鮮人'의 독법이 두 가지였던 셈. # [13] 해당 시기 일본문학을 읽다 보면 의외로 많이 접할 수 있다. 그리고 볼 때마다 빡친다
  • 한고우(韓狗) - 대만
한국의 나라 국(國)자를 개 구(狗)자로 바꾼 것이다. 굳이 해석하자면 한국 개 정도. 발음은 '한구워'가 아닌 '한고우'가 되고 성조도 다르지만 중국어에 익숙치 않은 한국인이 듣기에는 비슷하다. 대만에서 한국인을 비하하는 명칭은 이 정도밖에 없는데 그나마도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프랑스의 유명 배우였던 브리짓 바르도가 한국인을 개를 먹는 야만족이라고 한 일화는 이미 유명한 사실이며, 게다가 프랑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서양인들이 한국을 언급하면 꼭 개고기 드립을 치고, 혐한초딩들도 한국을 까댈 때도 개고기를 언급한다. 심지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팬들이 부르는 박지성 응원가에도 개고기 드립이 있다.[14]문제는 개고기를 먹는 나라가 한국만이 아니라는 거지만. 개고기 항목을 따라가 보자.
김치 특유의 매운 냄새/맛 때문에 붙은 케이스. 60년대까지 미군들이 쓰던 표현 중에 in a deep kimchi [15]라는 말이 있었는데 shit을 kimchi로 바꿔 쓴 것이었다. 디시를 중심으로 한국에선 김치맨, 퍼킹 김치맨이란 비하명칭이 유행하고 있는데, 사실 이걸 미국이나 영어권에서 만들었다는 근거가 없기 때문에 일종의 자기비하적인 용어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부끄러운 모습을 볼 때나 스스로 자조할 때 퍼킹 김치맨이라 일컫는 경우를 자주 볼수 있다. 대륙의-열도의 시리즈와 대칭되어 나온 반도의- 시리즈와 비슷한면이 있고, 퍼킹 김치맨의 응용으로 중국이나 대만 사람에겐 "퍼킹 딤섬맨"(딤섬은 중국의 전통 만두), 일본사람에겐 "퍼킹스시맨"이라 하는 경우도 있다. 퍼킹 뒤에 여러 전통음식을 붙이고 맨자를 덧붙여 세계 여러 나라의 비하명칭을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
중화사상을 기반으로 중국에서 한민족을 불렀던 이름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는 단어로 중원을 기준으로 동방에 있는 세력은 어지간하면 다 동이라고 불렀다. 항목 참조. 다만 수많은 동이의 구성원들 가운데 현재까지 살아남은 것이 한국과 일본일 뿐이다.
일본이 중국 대륙을 지배하던 시절 만주에 거주하던 중국인들이 조선인 군인 또는 조선인 경찰관을 낮잡아 부를 때 쓰던 중국어 욕으로 조선인의 물건을 경멸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했다. 어원은 르번구이쯔 버금가는 놈들이란 뜻인 듯하다.
어원은 지폐가 나왔는데도 엽전 사용에 집착하는 한국인의 구태를 비꼬기 위해 사용된 말로 짐작된다. 한국인들이 스스로 자학을 할 때도 많이 사용되는 표현이다(사용례: 나는 엽전입니다! 엽전은 때려야 말을 듣습니다! [16]) 참고로 신중현의 70년대 당시 밴드 이름이 신중현과 엽전들이었다. N.W.A의 선구자격?
  • 반쪽발이
본토의 한국인이 재일교포를 가리키는 멸칭으로 혈통은 한국인이지만 일본적인 사고방식이나 행동을 한다는 의미로 붙여졌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격차가 넘사벽이던 80년대까지 많이 쓰였다. 당연히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내에서도 차별에 시달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으니 교포들 입장에선 설상가상이다.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바리에이션으로 조선족을 가리키는 멸칭인 '반짱깨'도 있다. 조선족은 국적으로 따지면 중국인이니 그릇된 생각을 가진 일부 한국인들은 조선족을 한국인인 척 하는 중국인이라고 비하한다.
대한민국 성인 남성의 대다수가 예비역 병장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한국인을 까는 말이다.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문제점이나 진짜 사나이 등 너무 군대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비하하는 멸칭이다. 디시위키에서는 이보다 더한 비하멸칭인 노예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 zip, Zipperhead (지퍼헤드)
한국 전쟁이후에 생겨난 용어로서 영미권에서는 Gook과 함께 한국인을 비하하는 용어로 자주 쓰인다.

3.3 북한인

  • 38따라지
38선 이북이 공산화되면서 자유를 찾아 월남한 사람들을 비하하는 명칭. 한국전쟁 때 월남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데에도 쓰였다. 21세기에 들어서는 거의 쓰이지 않게 된 표현이지만 대신 화투 놀이 중 하나인 섯다에서 패의 한 종류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38따라지는 3,8로 이루어져있으나 광땡이 아닌 패를 말한다.
소련의 지휘를 받는 꼭두각시 정부의 군대라는 의미에서 온 말. 사실 북한에서도 남한을 미국의 꼭두각시 취급하는지라 남한을 까댈 때 괴뢰군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고 한다.
북한 괴뢰군을 줄인 말. 한동안 쓰이지 않다가 연평도 포격 사건을 계기로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북한을 까대는 표현으로 부활하였다. 북괴상스 라든가...
보통 공산주의자, 종북주의자들을 비난할 때 쓰는 말이므로 '북한에 대한 비하명칭'으로 보기는 미묘한 점이 있다. 심하다 싶은 경우는 사회주의자, 사회민주주의자들을 비난할 때도 쓰인다.[17]
  • Norks
영어권에서 쓰이는 비하명칭으로 North Korea 혹은 North Korean에서 따온 듯. 홈프론트를 하면 Kims와 함께 아주 지겹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미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들이 존재 하고있어 널리 쓰이는 표현은 아니다.

3.4 중국인

각 항목 참조.
일본에서 중국인을 욕할 때 쓰는 경멸적인 지칭.[18] 항목참조.
  • 차이나맨(Chinaman) - 원래는 Englishman, Frenchman 같은 표현처럼 국적을 표현하는 단어였다.
  • Chin (친), China (치나)
'중국'이라는 뜻. 그러나 일상회화에서는 중국에서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칭쳉총이 주로 동네 한량, 애들이 주로 쓰는 말인데 비해 친, 치나는 꼭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 Chink(칭크)
사실상 동아시아인에게 가장 많이 불려지는 비하명칭
중국어 인삿말이 'Ching-ching'으로 들린 데서 왔다는 이야기도 있고 청나라에서 따왔다는 말도 있고 동양계의 특징인 작은 눈을 놀리기 위해 붙였다는 말도 있다(Chink는 작은 틈이라는 명사). chinky라는 말이 더 심한 멸칭으로 쓰인다고 한다. 지동원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넣은 직후에 경기 해설자가 이 단어를 입에 올리면서 구설수에 올랐다고 국산찌라시가 소설을 썼다. 자세한 내용은 지동원 항목 참조. 바리에이션으로 Chinky Chicken이 있다. 중국에서 닭 음식이 많아서 그런다고 한다.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깊은 단어이나, 본래는 여진족이나 만주족을 일컫는 단어였다. 청나라가 세워지며 청나라인 전체를, 또 여기서 중국인을 가리키는 말이 된 것. 중세어 '뒤'에 북쪽이라는 뜻이 있었고, 여진족은 한반도 북쪽에 사니 그들을 뒤놈이라 부르다가 발음이 변해 되놈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고려시대에 여진족을 '도이(刀伊)', 훈민정음에서는 '되'라고 표현하였다.[* ] 심지어 잘 안 닦아서 많이 나오는 더러운 이란 설도 있는데…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에선 밤중에 인기척을 낸 나라 수행원이 "누구냐 너" 하고 묻는 연암에게 우리말에서의 뉘앙스를 모르고 그저 중국인을 가리키는 말인 줄 안 나머지 "소인은 되놈(島夷老音)[19]이오" 따위의 말을 해서 연암을 뒤집어지게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것으로 보아 중국인들도 뜻을 알건 모르건 이 명칭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고, 또 그만큼 조선인들이 자주 썼다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조선 말기까지도 '중국'이라는 명칭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점은 아이러니.[20] 조선시대에는 중국인을 비하한다기보다는 여진족의 국가인 청나라 및 설령 한족이라도 싸잡아서 청국인을 낮게 부르는 의미였던듯.
  • 돼지꼬리(pigtail)
말 중국인들이 변발을 하고 다닌 것에서 유래했다.
  • хужаа (호자)
몽골인들이 중국인을 깔 때 쓰는 말. 욕설로 쓰인다고도 한다. 화교란 말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3.5 대만인

  • 섬짱깨 : 섬에 사는 짱깨라는 뜻.
  • 섬나라 되놈: 되놈이라는 명칭이 중국인 전체를 비하하는 말로 확대 되면서 생겨난 말이다.
  • 취두부: 썩은 두부인 취두부나 쳐먹는 섬짱깨라며 비하하는 명칭이다.
  • 짜장: 대만이 섬이라는 특성에 기인해 사용하는 비하명칭 (...)

3.6 일본인

각 항목 참조.
  • Jap(잽)
'Japan'에서 단순히 앞의 음절만 떼어낸 것. 사실 진주만 공습 이전까진 Jap road라는 지명이 있었을 정도로 단순한 별칭이었으나, 태평양 전쟁이 벌어지게 되자 Jap은 '뒷치기나 하는 치사한 일본새끼들'이라는 뜻이 되었고[21], 심지어는 동사로 '공급하다, 몰래 공격하다'라는 뜻까지 생겼다. 또한 영국에서는 자지 끄트머리에 있는 요도의 구멍을 'jap's eye'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인의 눈(…).
이런 좋지 않은 이미지 때문인지 현재 스포츠 경기 등에서 사용되는 Japan의 약어는 'JAP'가 아니라 'JPN'이다. 보통은 그냥 앞머리를 따와서 KOR(한국), RUS(러시아), ENG(잉글랜드), ESP(스페인) 등등. CHN(중국)같은 경우도 있긴한데, 이건 칠레의 CHI와 겹치기 때문이다.
  • Yellow monkey(옐로우 몽키)
태평양 전선 배경 영화에서 많이 들을 수 있다. 꼭 일본인뿐만이 아니라 동아시아인 전체를 모욕하는 말이기도 하다.
일본을 비하하는 한자 +의 조합. 참 쉽죠? [23]
중일전쟁 당시 중국을 침략한 일본인들이 대량 학살을 자행하자, '악귀와도 같은 일본놈'이라는 뜻으로 중국인들이 일본인들을 부르던 멸칭.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샤오르번이라 읽힌다. 중일전쟁부터 내려온 유서깊은 비하명칭. 이쪽도 르번꾸이즈와 마찬가지로 모에화 폭탄을 맞기도 했다. 로리다.
  • 도이(島夷)
'섬나라 오랑캐' 또는 '섬오랑캐' 라는 뜻의 단어로 일본의 지리적 특성상 섬나라였다는 점에 빗대어 섬에 사는 오랑캐라는 뜻으로 쓰였다. 참고로 조선용비어천가에 도이라는 단어가 쓰였는데 여기서의 도이가 바로 일본을 가리켰다고 한다.
  • 야뽀쉬까(япошка)
러시아에서 일본을 깔 때 쓰는 말로 영어 jap에 가까운 어감을 가지고 있다. 일본인을 지칭하는 японский 비해 비속어에 가깝다. 그러데 러시아에는 야뽀쉬까(япошка)라는 상호를 가진 일식집이 보인다.(...) 일식집 이름이 왜요리집 같은 느낌. 참고로 여기에는 야뽀쉬까라 적혀있지만, 실제 러시아어 발음 규정상 이뽀쉬까가 정확한 발음이다.
  • Jerkanese
Jerk(얼간이, 쪼다, 멍청이, 바보)와 Japanese의 합성어로 일본인을 모욕하는 말이다.
  • Skibby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 서부에서 널리 사용되는 호칭으로 흔히 일본 창녀를 칭하거나 백인과 살고 있는 일본 여성을 호칭하는 표현이다. 어원은 일본어로 '음란하다(...)'라는 뜻의 sukebui.
  • Tojo(토조)
태평양전쟁 시기, Jap과 더불어 가장 많이 쓰이던 멸칭. 당시 일본 총리였던 도조 히데키의 성을 본따서 만든 미군들의 멸칭이였다.
  • 다꽝, 다꾸앙
일본 음식인 단무지에 빗댄 비칭.

4 동남아시아

  • 똥남아, 똥냥인
동남아시아인들의 피부가 그것(…)과 비슷한 색이라고 생각해서 생겨난 비하어. 똥냥인의 냥은 똠양꿍에서 따온 듯 하다.

4.1 필리핀인

  • 필빈
필리핀인을 비하하는 멸칭.

4.2 베트남인

당신이 생각하는 그 베트콩 맞다. 혹은 '찰리(Charlie)'라고도 한다. 예를 들어 베트남전 당시 사용되던 유탄발사기는 '찰리 킬러'라는 별명이 붙었다. 왜 '찰리'라고 불리냐면 베트콩(Viet Cong) -> VC -> 빅터 찰리(Victor Charlie)[24]. 베트남전 당시에도 비칭이었으니 현대의 베트남인에게 쓰는 건 말할 것도 없다. 주로 냉전시절 반공라인이었던 나라 사람들이 자주 쓰는 편. 특히 월남전에서 서로 치고박은 경험이 있던 옆나라 태국이 애용한다.

4.3 인도네시아인

  • Indon(인돈)
말레이시아에서 사용되는 멸칭이다. 후에 서술할 '방글라(방글라데시인)'와는 달리 거의 범인민적으로 사용한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상상 이상의 적대관계라 그런지 거의 동족인 말레이인의 입에서조차도 서슴없이 튀어나온다. 그냥 '인도네시아인'의 의미로 쓰는 일이 많지만, 그럴 바에는 '인도(Indo)그 뜻이 아니다!'라고 해야지, 이 명칭을 써서는 안 된다는 것.

5 남아시아

5.1 인도인

  • Towelhead(타월헤드)
인도의 힌두교, 시크교 신자의 머리에 두른 터번을 보고 비하하는 용어. 물론 대외적으로 쓰다가는 심각한 항의와 평판저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표현이다.
  • Dothead(닷헤드)
인도의 힌두교도들이 이마에 빈디 장식이나 틸라카(Tilak)을 하고 다니는것에서 유래한 비하명칭.
  • 맨손으로 밥먹는 놈
60,70년대 당시 한국인들이 인도와 인도인에 대해서 잘 알지못했던 시절에 불렀던 멸칭. 맨손으로 밥을 먹는 모습을 보고 미개하고 지저분하다며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5.2 파키스탄

  • Paki(파키)
60년대 영국 타블로이드지에서 영국 내 파키스탄 이민자들을 비하하기 위해 쓴 명칭. 파키스탄에서 뒤의 스탄을 잘라냈다. 굉장히 많이 쓰이고, 굳이 파키스탄인뿐만 아니라 남아시아인, 특히 영국 내 제3세계 혹은 과거 영국 식민지에서 온 이민자들을 비하하는 데 쓰인다. 가끔 한국에서도 파키스탄인을 칭할 때 줄여 쓰기도 한다. 하지만 이 단어를 그네들 면전에 썼다간 정말로 얼굴에 주먹 날아가니 쓰지 말도록.[25]
  • 파키벌레, 파퀴스탄, 바퀴스탄
어원을 생각해보면 뻔하지만 한국 내 다문화 반대진영에서 파키스탄 출신자를 비하할 때 쓴다.

5.3 방글라데시인

  • Bangla(방글라)
국명인 '방글라데시'의 줄임말처럼 보이나 전혀 아니다. 주로 말레이시아중국인들이 사용하는데, 방글라데시에서 온 노동자들을 멸시하는 명칭이다. 말레이인이나 인도인들도 종종 사용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중국인이다. 이런 명칭을 쓰는 이유는 말레이시아에서 일하는 많은 방글라데시계 노동자들 때문. 그들은 주로 '피부가 검다', '더럽다', '냄새난다' 등의 노골적인 표현도 서슴치 않으며, '복장이 불량하다'라는 핑계도 막 댄다. 특히 중국인들은 방글라데시인과 조금의 연관도 없어서인지[26] 이들에 대한 멸시가 매우 노골적이다. 여하튼 이 때문인지 방글라데시인들이 말레이시아를 싫어할 수밖에 없다 카더라. 아무튼 절대로 쓰지 말자.

6 백인

  • 고임(Goyim, 히브리어로는 גוים 또는 גויים)
유태인이 아닌 백인 기독교인에 대한 멸칭. 말의 원래 뜻 자체는 비하의 의미가 없이 단순히 "유태인이 아닌 이민족"이라는 뜻인데,[27] 유태인들 특유의 선민의식으로 인해 타민족에 대한 비하로 쓰이던 것[28]이 이쪽으로 굳어진 것. 근데 정작 백인을 비하할 때가 아니라 유대인에 빙의(...)해서 인종비하를 할 때 쓰인다. "Good goyim! Gimme your shekels!" 식으로.
항목 참조.
  • 양이(洋夷)
글자 그대로 서양 오랑캐, 조선 말에 양요를 겪으면서 쓰였다.
  • 코쟁이
설명이 더 必要韓紙?
  • Whiskey Tango
포네틱 코드로 'White Trash', 즉 백인 쓰레기라는 뜻이다.[29] 민간인보다는 군인(미군)에서 많이 쓰는 단어다.
  • White Trash
위에 쓰인 위스키 탱고의 원조격인 말. 사실 욕이라기보다 일종의 백인 빈민층을 일컫는 말이지만 욕으로도 쓰인다. 일단 이 말을 상대방에게 뱉으면 당연히 화낸다. 도널드 트럼프가 견습생을 뽑아 회사를 경영하게 한다는 컨셉의 미드 '어프렌티스(Apprentice)'에서는 한 견습생(백인)이 이 단어를 무심코 썼다가 광탈당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Wigger(위거)
주로 백인들이 흑인적인 것을 동경하거나 그들처럼 처신하거나 힙합음악을 좋아하는 백인들을 경멸하여 부르는 말. 어원은 흑인들에 대한 멸칭인 Nigger에서 백인들을 통칭해서 부르는 White People의 첫글자인 W에 Nigger를 합친것이다. 흑인들이 'Nigger만도 못한 백인'이라는 의미로 쓸 때는 Whigger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 Cracker
어원은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하얀 비스킷 크래커에서 왔단 말도 있고 약(crack)이나 빠는 놈들이라는 말에서 왔단 설도 있지만 두 번째 설은 말이 안 되는 게 크랙 코카인이 미국에서 퍼지기 훨씬 전부터 욕이 쓰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더욱이 크랙은 백인들보다 흑인들 사이에서 훨씬 더 인기가 있는 마약이었다. 가장 근거 있는 주장은 예전 미국에서 흑인들을 노예로 썻을 때, 노예의 주인이 채찍을 가지고 다니며 게을리 일하는 노예를 채찍으로 내려칠때 소리가 "Crack!" (짜악!) 하고 나서 '채찍질 하는 사람' 이라는 설이 존재한다. # 주로 히스패닉이나 아시아 계열 미국인들이 백인들을 깔 때 쓰는 말이었는데 점점 널리 퍼졌다. 히스패닉들의 경우 영어를 잘하는 경우에도 이 욕은 일부러 '끄랙까'라고 발음하며 백인을 더 놀리는 경향이 있다.
  • 백탄
미군과 같이 근무하는 군부대 일각에서 사용되는 은어. 흑인을 비하하는 "석탄"에 대응해 생겨난 말로 백인 전체를 싸잡아 비하하는 말이다. 바리에이션으로 구두백탄(이탈리아인), 투우백탄(스페인인), 바다백탄(영국인), 탱크백탄(독일인) 등으로 국적까지 명시하는 경우도 있다.
  • 귀신, 요괴
구한말 때 유럽과 미국의 백인들을 접하였던 조선인들이 썼던 말. 모습 자체가 한민족과 너무도 달라보였고 금발에 하얗고 털복숭이 같은 피부에 푸른 눈동자를 가진 것을 보고 마치 귀신이나 요괴와도 같다고 불린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은 조선왕조 때 네덜란드인 하멜과 벨테브레를 통해서 먼저 쓰였다는 일설도 있다.
2차 세계대전당시 일본군미군, 영국군, 프랑스군, 네덜란드군, 호주군, 소련군을 가리켰던 멸칭. 백인권 연합국들은 모조리 귀신과 짐승과 동급인 악의 축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 Roundeye(라운드아이)
백인들에 의한 동아시아인의 작은 눈 비하(그들 기준으로)에 맞서 등장한 단어로서, 뜻은 말 그대로 동그란 눈. 특히 영어권에서 워낙 동아시아계의 눈에 대한 비하나 언급이 많아 짜증난 아시아계들이 범주화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urban dictionary의 어원설명
  • 양파
백인의 체취(겨드랑이 암내 등)가 심한 신체적 특징에서 그 냄새를 묘사하는 "썩은 양파 냄새"에서 착안하여 나온 비하명칭. 일부 댓글에서 보인다. 양파의 양은 洋으로서 서양의 것에 붙는 접두사이기도 하다.

6.1 미국인캐나다

  • Americunt(아메리컨트[30])
항목 참조. 사실 그렇게 비하명칭이라 부르기는 애매하다.
  • cracker
뭉뚱그려서 "남부 촌놈들" 정도. 양키와는 반대의 속성이다.
  • Red-neck(레드넥)[31] 남부 미국인. 혹은, 노동자 계급을 경멸하여 일컫는 말. 땡볕 아래에서 막일이나 해 목이 붉게 부었다라는 의미다. 이 레드넥을 소재로 한 게임로 있는데, 레드넥 렘페이지라는 FPS 게임이다.
  • 아메코(アメ公(アメこう))
양키와 비슷한 뜻을 가진 일본식 조어.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미군에게 썼다. 라이징 스톰에서도 일본군이 부르는 걸 들을 수 있다.
  • Canuck(캐넉)
캐나다인들의 경우 스스로를 일컬을 때 쓰는 애칭이지만, 영어권 국가에서는 프랑스계 캐나다인을 경멸할 때 쓰는 말. 하지만 재밌게도 프랑스계 캐나다인이 가장 적은 캐나다 서부 밴쿠버에 있는 NHL 아이스하키팀의 이름이 Canucks이다.
  • Gringo(그링고)
중남미에서 미국인을 비하할 때 쓰는 명칭. 서부영화 같은 데에서 종종 등장한다. 어원으로는 미국-멕시코 전쟁에서 패한 멕시코인들이 과거 자신들이 살던 땅을 점유한 녹색군복을 입은 미국인을 보고 "Green, Go Home!"라고 외쳤다는 것에서 파생됐다는 이 있지만 이 전쟁와 관계있다는 설은 미국 이야기고, 언어학에서는 에스파냐어 griego(뜻은 '헬라어')에서 비롯했다고 생각한다[32].
  • Merkin(머킨)
문자 그대로 American을 어절 하나 하나씩 똑바로 발음하지 않고 대충 휙 말하는 경향이 있는 미국 악센트로 발음한 것이다. 주로 유럽이나 영국 쪽에서 상스럽고 경박하다는 뉘앙스로 부르는 말이다.
  • Murican(뭐리칸)
페도베어의 변형판인 Spurdo Sparde 코믹스가 유행하며 등장한 새로운 비하용 스테레오타입. 햄버거와 Freedom을 찾아다니며, 백인에 엄청나게 비만이기 때문에 전동 카트를 타고 다니는 족속으로 묘사된다. 멍청한 건 덤.
  • Seppo(세포) 세포가 아니다.
Yankee의 변형 yank와 각운이 맞는 septic tank(하수정화조)에서 온 말. 주로 영국이나 호주 쪽에서 부르는 말이다.
원래 의미는 미 제국이라는 의미다. 미국이 제국주의를 하는 세력이라고 북한은 취급하기 때문에 쓰는 명칭이다. 미제승냥이, 미제침략자,미제주의자, 미제원쑤 등이라고도 하며, 북한에서 미국을 비난할 때 쓰는 표현이다.
  • Mc(맥)
패스트푸드나 먹는 천박한 놈들이라는 뜻으로, 맥도널드에서 유래. 근데 Mc은 원래 미국의 주류인 앵글로색슨족이 아니라 켈트족 이름에 붙는 접두사다(...)
  • Hamburger(햄버거), Cheeseburger (치즈버거)

Mc(맥)과 같은 케이스의 멸칭. 미국인들의 주식이 패스트푸드인 햄버거라는 사실을 비꼬는 것이다.

  • 도널드 덕
돈만 밝히는 천박한 놈들이라는 뜻. 실제로 디즈니 만화에서 도널드 덕은 상당한 수전노로 묘사된다. 프랑스의 언어 순혈주의자들은 영어, 특히 미국식 영어를 "도널드 덕 사투리"라고 한다.
항목 참조.
  • 존슨(Johnson)

미국에서 비교적 흔한 이름을 갖다가 붙인 미국인에 대한 별칭.

6.2 독일인

  • Jerry 또는 Gery(제리)
German → 게리, 제리. 2차대전 영화나 게임에서 숱하게 들을 수 있다. 주로 휘발유 통으로 쓰이는 제리캔의 어원도 이것이다. 근데 왠지 귀여운 느낌인걸..!? 톰과 제리? 정작 Jerry는 독일에서 예리로 발음한다.
  • Kraut(크라우트)
'자우어크라우트나 먹는 놈들'이라는 뜻이다. 1, 2차 세계대전 영화나 게임에서도 나오는데 제리보다는 좀 더 심한 표현인지라 게임에서는 잘 안 나오지만,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미군 소총수들은 허구한날 Let's kill some krauts를 입에 달고 산다. 영화 퓨리에서 초반에 고르도가 독일어를 kraut 라고 표현한다덤으로 영국 토미는 제리라고 한다. 그리고 독일군은 영국보고 토미라고 한다뭐야 이게임 그리고 베르됭(게임)에서도 영국군과 캐나다군, 미군이 툭하면 "Hunting kraut" 라고 말한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 펜싱 종목 대한민국의 신아람 선수와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 선수 간의 경기에서 오심판정으로 분노한 일부 네티즌들이 브리타 하이데만 선수에게 나치라며 깠다. 아무리 오심이었다지만 무진장 무례한 실례다... 근데 그런 나라에서 네오나치가 실제로는 일반인들의 지원으로 살아남고 있다는 게 함정
  • Bosche(보슈)
1, 2차대전 당시 프랑스군이 독일군을 가르킨 멸칭으로, 돌대가리란 뜻인 불어 caboche dure를 줄인 것. 나머지 유럽 쪽에서 독일을 깔 때 쓰는 (상당히 강도 높은) 용어이다. 독일 기업인 보쉬(Bosch)와는 한 글자 차이
프로이센을 뜻하는 말. 독일 내에서 주로 바이에른에서 사용된다. 프로이센이 사라지고 나서 바이에른 외 지역 출신의 독일인을 나타내는 말로 변했으며, 오스트리아 등 그 외 독일어권에서도 간혹 사용된다. 더 강한 표현으로 "Saupreiß"가 있다. '프로이센 돼지새끼' 정도의 의미.
  • Zuagroaster (추아그로아스타)
역시 바이에른 및 오스트리아 등에서 사용되는 표현. 표준어 "Zugereister"(이주민)의 바이에른 사투리 발음으로, 타지역 출신으로 현지에 사는 독일인을 가리킨다.
  • Piefke (피프케)
오스트리아에서 사용되는 독일인에 대한 멸칭. 이들이 사용하는 (오스트리아 사투리가 아닌) 독일어는 "Piefkinesisch" (피프케짱깨말)로 불린다.
  • Hun (훈)
1차 세계대전2차 세계대전 때에, 미군들과 영국군들에게서 사용되었던 독일인에 대한 멸칭. 빌헬름 2세의화단 토벌 당시 독일 원정군에게, 훈족이 유럽에서 그랬듯이 아시아에서 무자비하게 싸우라는 막말을 하였고, 독일이 훗날 벨기에를 침공하자 영국군 전쟁홍보국이 그때 쓰였던 막말을 끄집어내 독일군을 피도 눈물도 없는 훈족으로 묘사한 데서 유래했다.
  • Fritz(프리츠)

1차 세계대전2차 세계대전 당시 온 연합국들을 막론하고 그들 사이에서 불려진 독일군에 대한 멸칭. 독일에서 비교적 흔한 이름을 두고 만들어진 별명으로, 영국의 토미(Tommie), 러시아의 이반(Ivan), 미국의 양키(Yank), 프랑스의 폴루(Poilu)와 비슷한 개념이라 생각하면 된다.

  • Hans(한스)

1차대전과 2차대전 때에 프리츠만큼이나 많이 쓰였던 독일군에 대한 별명. 현재도 그냥 독일인의 별칭으로 쓰인다.

6.3 영국인

  • Anglais
프랑스인에게는 큰 욕이다. 프랑스인들은 이상한 건 다 영국식이라고 우긴다. 예를 들어 콘돔은 capote anglais(영국 외투)라고 하는 식(...). 영국인에게 French가 욕인 것과 마찬가지.
  • Limey(라이미)
영국 해군들이 괴혈병 치료를 위해 라임쥬스를 먹기 시작한 때부터 생긴 단어. 괴혈병 치료에는 감귤, 오렌지, 레몬 등 귤류의 과실이 효과가 좋았는데, 그 중 효과는 제일 떨어지지만 싸고 양많은 라임쥬스를 해군에서 대량으로 구매하여 식수나 럼주 등에 타먹게 되면서 영국 해군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현재는 미국 등지에서 영국인 전체의 멸칭으로 쓰인다.
  • pirate(파이릿)
해적이란 뜻으로 대영제국을 건설한 것을 되려 멸칭으로 사용하는 단어. 실제로 프랜시스 드레이크에게 된통 당하고 무적함대까지 개발살난 스페인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경기 때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해적이라고 까는 사람들이 있다.[33]
  • Tommy, Tommie(토미)
백인이 영국인을 욕할 때 양키라는 느낌과 비슷한 어감으로 부를 때 쓰는 비하 단어. 근데 영국 스스로도 잘 쓴다.
  • Rosbif(로스비프)
말그대로 로스트 비프나 처먹는 놈들. 주로 프랑스인들이 쓰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는 비프 이터(Beef-eater)[34]
  • Lobster(back)(랍스터, 혹은 랍스터백)
가재등짝이란 뜻으로 옛날 영국군 제복 코트가 붉은 색이었는 것에서 유래하며, 역사적인 뉘앙스를 담아 역시 미국에서 자주 쓰인다.[35] 그 외에도 과거 영국 해군에서도 육군 부대 운송 역할을 자주하는 함의 승무원들은 육군과 마찰도 꽤 있다보니 랍스터라고 부르는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 Sassenach(사세나흐)
스코틀랜드어로 '작센인'이란 뜻으로, 잉글랜드인들의 조상이 앵글로-색슨 족이라는 점에서 스콧들이 잉글랜드인 대상으로 사용하는 멸칭이다. 스코틀랜드의 잉글 까기가 있으니...
  • Sawney(쏘니)
나까무라, 프리츠, 이반과 비슷하게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흔한 이름 중 하나인 Alexander를 줄인 것으로 반대로 잉글랜드에서 스코틀랜드를 깔 때 사용한다.
주로 호주인이 잉글랜드 출신 영국인을 비하 할때 사용하는 멸칭. Pommy 혹은 Pomme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여왕폐하의 죄수라는 뜻의 "Prisoner Of her Majesty" 혹은 "Prisoner of Mother England"의 약자를 소리나는대로 발음 한 멸칭으로, 호주인들의 조상이 영국에서 쫓겨난 죄수들이었다는 역사를 생각해 볼 때 상당히 아이러니한 비하발언.
  • Chav scum
차브족(...)을 까는 말이다.

6.4 오스트레일리아

  • Bogan (보건) - 미국의 레드넥에 해당되며 아는 것도 없고 무례한 호주 촌뜨기들을 비하하는 용어.
  • Aussie(오지) - 원래는 비하어가 아니라 내국인, 외국인 할 것없이 엄청나게 자주 쓰는 표현이다. 다만 문장에 따라서 멸칭이 된다 양키와 비슷하지만 양키보다도 더 비하적 의미가 없는 정도. 호주에는 국제스포츠 대회에서 오지를 외치는 응원법도 있는 정도로 나쁜 의미가 없는 문장에 쓸 경우는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는다. 옆동네인 뉴질랜드사람을 뜻하는 키위도 마찬가지.

6.5 아일랜드인

실존하던 아일랜드 가족의 성씨를 딴 것으로 폭력으로 아주 유명한 가문이었다고 한다. 20세기 초까지 사용하던 아일랜드인에 대한 멸칭으로 '아일랜드인은 폭력적이다'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었다고.
  • White nigger
19세기에서 20세기 초에까지 영국인들이 사용하던 아일랜드인에 대한 멸칭. 직역하면 '하얀 검둥이'. 아이러니컬하게도 흑인들에 대한 멸칭 중에도 toasted Irish, 즉 튀긴 아일랜드놈(...)이 있었다.
  • Fenian(페니언)
19세기 아일랜드인들의 독립 운동 비밀 결사 단체였던 Fenian Brotherhood에서 따와 특히 북아일랜드에서 가톨릭계 주민들을 멸시 할 때 'IRA 테러리스트놈'이란 의미를 내포하며 쓰는 단어이다.
  • Provos(프로보스)
북아일랜드 분쟁 당시 IRA의 공식 명칭이었던 Provisional Irish Republican Army (아일랜드 공화국 임시 정부군)를 줄인 말로, 역시 아일랜드인들은 죄다 테러리스트놈들이란 발상이 기반이 깔려 있다.
  • Taig (테이그)
북아일랜드에서 개신교 친영파 인구가 가톨릭 독립파 인구를 부를 때 쓰는 멸칭으로, 북아일랜드에서는 nigger와 비슷한 수준의 험한말이다. 실제로 분쟁이 한창 시끄러울 때는 멀쩡한 동네 사람 린치해 놓고 옆에 ATAT (All Taigs Are Targets, 모든 테이그 놈들은 과녁이다)라고 적어 놓는, 암울한 현대사의 그림자가 짙은 증오성 발언이다. 위의 페니언 등은 사실 역사적으로 쓰던 멸칭이기 때문에 현대에 와서는 모욕감이 희석 된 반면 이건 바로 현대사에서도 종종 튀어나오던 발언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쓰면 바로 정전 협정 어기고 집안에 꽁쳐 둔 총기 꺼내서 처리할 만큼 모욕적인 발언이다.
  • Pikey (파이키)
원래는 아일랜드와 영국 내 수세기에 거친 구조적 빈곤 때문에 유랑민이 되었다가 아예 유랑 생활이 고착 되어 현대에 들어서는 아예 다른 문화, 민족 집단화 한 영국, 아일랜드의 집시족이라 할 수 있는 Irish Travelers라는 사람들을 일컬는 명칭인데, 이게 사회 전반으로 퍼져 나가 아일랜드인들끼리 내수용(...)으로 스스로를 비하할 때 자주 쓰는 명칭이다. 우리나라에서 자기 비하용으로 엽전이라 일컬는 거랑 비슷한 사례.

6.6 이탈리아인

  • dago(데이고)
이탈리아인들을 경멸적으로 부르는 속어로 이탈리아인이 터프가이라는 고정관념에 기인한 것으로 이 때문에 무식함이 쉽게 발견되면서 삶의 대부분이 실패하면서 불합리한 방식으로 힘든 행동을 하여 문제를 정당화한다는 것으로 경멸하는 것을 말한다. 스페인 사람을 멸칭할 때도 사용하는데 스페인어권의 흔한 남성 이름인 디에고(Diego)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 Guinea, Eyetie(아이타이), Ities
이탈리아인을 경멸조로 부르는 속어.
  • Greaseball(그리스볼)
지중해 출신의 사람들(주로 이탈리아인)이나 라틴 아메리카계 사람을 경멸조로 부르는 속어로 까맣고 기름진 머리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기인했다고 한다.
  • Goombah(굼바)
시칠리아 방언으로 친구를 가리키는 단어이지만 이탈리아인을 경멸조로 부르는 속어이기도 하다.
  • Tony
미국에 정착한 이탈리아계에 많은 이름. 피아트(FIAT) 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될 당시 극악의 신뢰성 때문에 FIAT는 Fix It Again, Tony!의 약칭으로 불렸다.
  • Wetback (웻백)
하루 종일 땡볕에서 막노동이나 하니 땀이 흥건에서 등이 젖었다는 의미로, 이탈리아인 뿐만 아니라 스페인인, 그리스인, 현대의 중남미계 이민자 등 라틴권 보편적으로 싸잡어서 쓰는 욕이다.
  • Without Official Papers
말 그대로, '증빙 서류가 없는 자'. 줄여서 Wop(웝)이라 부르는 단어로 초기에 미국, 캐나다로 이민올 때 증빙서류 없이 오자 이민국 직원이 증명서류 없는 사람들을 WOP(서류가 없다.)이라고 부른 것이 그 유래가 되었다[36]. 한마디로 이탈리언 아메리컨들의 오리지널 불체자 인증 발언으로, 위의 다른 욕들은 사실 현재 와서는 백인 내 갈등이 많이 희석 된 만큼 본인들 이탈리안들도 저게 뭔 뜻인지 잘 모르지만, 이 웝이란 단어 만은 아직도 강렬한 모욕감을 보존하고 있다(...). 이탈리아계 미국인에겐 nigger만큼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으니 유의하자.

6.7 프랑스인

  • French
영국인에게는 최강의 욕. 거짓이 많거나 잘못되고 이상한 건 전부 프랑스에서 왔다고 우기고[37]. 이 드립은 헤타리아를 통해서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헤테리아를 죽입시다, 헤테리아는 나의 원수 이것은 후에 European으로 약간 완화되고 이미지 변경을 거쳐서 꾸미고 다니는, 혹은 남자답지 않은 남자라는 의미로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로 전파되었다. Frenchie 혹은 Frenchy라는 파생형도 있다.
  • Snail Eater
말 그대로, '달팽이를 섭취하는 자'. 괴상한 프랑스인의 식성을 비꼬는 단어. 보통 영국의 비하명칭인 Beef-eater에 상대되어 쓰인다.
  • Cheese Eating Surrender Monkeys
'치즈먹고 항복이나 하는 원숭이놈들'. 원래 있던 단어는 아니고, 심슨의 캐릭터 윌리가 프랑스인을 언급할 때 쓰던 단어. 알다시피 프랑스는 제2차 세계대전 때 무참히 발린 경력이 있다. 이후 이라크 전쟁 때 프랑스가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자 몇몇 미국 언론은 분개하며 이 단어를 썼고, 꽤 유명해졌다.
  • Frog(프로그)
'개구리나 먹는 놈들'이라는 소리로 프랑스인이 개구리를 즐겨먹는 것을 비하한 속어.
  • Cocksucker(칵서커)
프랑스인 중에 게이가 많은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이런 멸칭이 있다. 그래서 미군 내에서 French toast를 cocksucker toast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 Coonass(쿤애스)
옛날 북미 식민 개척 시대 때 프랑스계 개척민들이 너구리(raccoon)털 모자를 쓰고 다닌 것이나 불어로 원래 여자애를 뜻하나 창녀를 일컬는 단어로 의미가 변질 된 connasse라는 단어 둘 중 하나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말로, 원래 미주 루이지아나 일대에 거주하는 Cajun이라는 프랑스계 루이지아나인들의 멸칭이었으나 불어권 사람 전반을 대상으로도 쓰인다. 영화 퓨리에서 전차부대원들이 그레이디 트레비스 상병을 coonass 라고 부른다 (travis가 프랑스계 이름이라서 그런 듯)
한국에서 프랑스를 욕할 때 자주 쓰는 표현. 주로 '프랑스어를 못하는 사람들이나 다른 나라를 깔보는 오만한 놈들'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자국에 대한 자부심에 취해 타국을 경멸하는 일부 몰지각한 프랑스인들의 행동이 마치 중화사상에 빠진 중국놈들과 똑같다고 하여 나오게 된 말.[38] 무엇보다 연음과 비모음이 많은 프랑스어가 모르는 사람들에겐 중국어와 비슷하게 들려서이기도 하지만(...)[39]
  • Gabacho
주로 스페인에서, 카탈루냐카스티야 양쪽 모두 프랑스인들을 욕할때 쓰는 말이다. 원래 어원은 17세기 중엽에 카탈루냐 일부가 30년 전쟁의 결과로 프랑스 쪽으로 넘어가면서 이 동네에 프랑스 동남부의 Gabaye라는 지방 출신의 프랑스인 이민자들이 대규모 이주해 오며 카탈루냐어를 쓰던 현지인들이 '저 망할 놈의 가바예 촌놈들'이란 늬앙스로 쓰던 gavat 나머지 카탈루냐와 스페인 전역에 퍼진 것이다. 현대 스페인에서는 스페인을 가난하고 촌스럽다고 멸시하는 주제에 허세만 가득 차고 덜떨어진 외국인, 그 중에서도 특히 (아무래도 가깝고 볼 일이 많은) 프랑스인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 Poilus, Poilu(폴루)
1차 세계대전2차 세계대전 때에 독일군이 프랑스군을 가리켜 붙인 멸칭. 토미, 이반, 프리츠, 양키와 같은 성격을 지닌 멸칭이다.

6.8 폴란드

  • Schwein(슈바인)
독일어돼지라는 뜻이다. 독일인들이 폴란드인을 욕할 때 쓰는 말. 헌데 폴란드인들도 독일인을 욕할 때 돼지라고 부른다. 독일인들도 지들끼리 욕할 때 돼지라고 한다. 에서도 비유대계 폴란드인이 돼지로 묘사된다.[40]
  • Polack(폴랙)
북미권에서 폴란드계 노동자들을 비하하기 위해 생긴 명칭으로, 폴란드인이란 뜻도 되지만, 중간에 l하나만 더 붙이면 생선 대구란 뜻도 된다. 일부러 '생선 처럼 멍청하고 싸구려 서민용 생선인 대구나 처먹는 외노자놈들'이란 중의적 의미로 굳은 듯 하다. <햄릿>에서도 사용된 예가 확인되었을 정도로 유서 깊은(...) 명칭이다.

6.9 러시아인

Иван(키릴 문자). 러시아에서 가장 흔하다고 알려진 이름. 뒷세계에서는 총기를 밀반입해서 거래하는 러시아인을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2차 대전 때에는 소련군을 몽땅 '이반 놈들' 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중국어 毛子에서 비롯된 폄칭. 동남 방언에 속한다. 대한제국~일제강점기 시기까지 공공연하게 사용되었으며, 현재에도 중앙아시아 고려인과 그 후손들이 사용한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한국과 일본에서 러시아인을 부르던 폄칭. 로스께라고도 부른다. 러시아어 형용사 русский(루스키)에서 유래하였다. 한국에서도 건국 이래 꽤 오래 쓰였다. 지금은 잊혀졌지만. 영어권에선 루스키 (Ruskie) 라 말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독일이 주로 사용한 비하용어. 러시아인을 백인으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담겨있다.[41]
위의 '몽골' 처럼 러시아, 러시아인을 유럽, 백인으로 취급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사용하는 단어. 스키타이는 코카소이드인데? 중, 근세부터 러시아를 유럽이 아닌 아시아로 인식했던 서유럽인들이 사용하던 멸칭이다. 러시아인은 슬라브가 아니라 몽골, 혹은 튀르크계 타타르족 혼혈이라는 의미다. 나폴레옹도 러시아인을 타타르라고 불렀다. 현대에도 반러 성향 유럽인들과 미국인들이[42] 이런 멸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 모스칼(москаль)
서부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폴란드인들이 러시아인을 부르는 말. 역사원조 논쟁에 가까운 복잡한 사연이 뒤에 있다. 원래 루스(Rus)라는 말은 키예프 공국을 중심으로하는 동(東)슬라브인들을 묶어서 부르는 역사적 명칭이었다. 그러다가 모스크바 대공국이 몽골의 침략 이후 유목민 칸들의 세금셔틀을 하면서 가장 강력한 세력으로 떠오르기 시작했고, 결국 유목민들까지 역관광을 시키고 자신들이 모든 루스들을 대표한다면서 루스 차르국이라고 선언했다. 명군 표트르 대제의 시대가 오자 루스(Rus)라는 자칭은 s가 하나더 추가되어 Russ가 되었고 결국 러시아(Russia)로 이어졌다. 그러니 원조 키예프가 있었던 우크라이나 같은 다른 동슬라브권에서는 자기 이름이라지만 '너희는 모든 루스의 대표자도 아니고, 그냥 모스크바 대공국 놈들이거든요?'라고 러시아라고 안 부르겠다는 비칭이다.

6.10 캅카스

  • 하치(хачей)
러시아인들이 캅카스인들을 부르는 비칭. "검둥이" 라는 뜻으로 캅카스인 특유의 검은 수염 혹은 머리칼 등을 두고 생긴 비칭인 듯 하다. 러시아 영화 브라뜨전쟁에서도 체첸인을 이렇게 부르는 걸 들을 수 있다.
  • 쵸르늬(ЧЁРНЫЙ)
캅카스인 비칭 그 두번째. "검다" 라는 러시아어에서 따온, 미국으로 치면 Nigger에 해당하는 의미다.

6.11 포르투갈

  • 뽀르뚜까(포르투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덕분에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포르투갈인 비하어. 주로 브라질, 그 중에서도 북동부에서 쓰인다. 정작 포르투갈에서는 존재감이 미미한 용어.
  • Tuga(투가). 포르투갈을 아프리카 사람들이 제대로 발음을 못하던 것을 식민지들이 독립전쟁을 치르면서 포르투갈 비하 목적으로 널리 쓰기 시작했는데, 언젠가부터 포르투갈 본토에서도 자기들 얘기 할 때 잘 써먹고 있다 (?) 요즘은 양키처럼 그냥 애칭 수준.

6.12 마케도니아

  • Monkeydonians(몽키도니안)
Monkey(원숭이)+Macedonian(마케도니아인) 합성어. 마케도니아인을 원숭이로 낮춰부르는 말이다.
  • Vardarskan
마케도니아의 영토 대부분의 옛 이름 바르다르스카 바노비나에서 나온 것. 이 단어 자체는 비하어가 아니지만, 단 마케도니아라는 이름을 인정 못한다는 함축적인 뜻이 있어 마케도니아인 입장에서는 시원찮은 단어. FYROMian이 적어도 중립적으로 쓸 수 있기는 있지만 이거는 위의 함축적인 뜻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 뭐 이거 쓰느니 몽키도니안을 더 많이 쓴다

6.13 세르비아

  • Serbitch(세르비치)
Serbia(세르비아)+Bitch(개년) 합성어.

6.14 그리스인

  • gay/Gayreek
이상하게 그리스인은 게이라고 까인다[43]. 두명의 남자와 한명의 여자가 무인도에 떨어졌을때 어떻게 되는가? 에 대한 각국버전의 유머가 있는데, 그리스인의 경우는 두 명의 남자가 서로 사랑을 하고, 여자가 두 남자를 먹여살린다.였다. 흠좀무
  • domuz
터키어로 '돼지'란 뜻이다. 이슬람에서 금지하는 돼지고기를 아주 즐겨먹기 때문에 터키에선 그리스인을 돼지라고 비하한다고.
  • Hellass
원어 헬라스에 s를 붙여 ass를 연상시키게 한 것. 보통 영어 좀 하는 마케도니아인들이 쓴다. 답변에 Monkeydonian이 붙는 것을 불보듯 뻔하다

6.15 터키인

  • illegal
"불법체류자"라는 뜻. 위 사진 속에 터키 꼬꼬마가 들고 있다. 아무래도 터키인들이 유럽에서 돈벌이를 위한 이민을 많이 했고, 그 와중에 상당수의 불법체류자들이 포함된 데에 대한 욕으로 보인다. 70년대에만 해도 독일에서는 터키인들이 주로 입는 조끼, 베레모 차림으로 식당에 들어오면 푸대접을 받거나 아예 내쫓기도 했다고.[44]

6.16 아랍인 & 무슬림

아랍인과 무슬림이 같은 범주내에 속해있는데, 그 이유를 말하자면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 내내 아랍계 무슬림 비율이 높았던 지역과 저항세력을 상대로 깊은 홍역을 치뤘다. 그 영향으로 아랍인=무슬림이라는 스테레오타입이 형성되고 제노포비아들 사이에선 비무슬림 아랍인들이 무슬림으로(그 중에서도 극단주의자로) 싸잡히기에 이른다.
  • hajji
원래는 메카순례를 마친 남성 무슬림에게 사용하는 존칭이었으나 일부에선(특히 테러와의 전쟁을 치르는 미군들 사이에서) 아랍인 비하명칭으로 쓰인다. 이에 따라 정치적 올바름따위 개나 줘버리는 미 해병대원들의 걸걸한 입담을 필터링없이 담아낸 미드 제네레이션 킬에서도 이라크인들을 부르는 멸칭으로 여김없이 등장한다.
가장 흔하게 쓰이는 멸칭. 생사람을 잡아다 수많은 테러단체들 중 하나를 들먹이는 것 역시 아주 뻔히 쓰이는 멸칭이다.
  • Moslem
본래는 muslim의 옛날식 철자법이었지만 현재는 특히 반이슬람쪽에서 자주 사용하는 철자법이라서 일종의 멸칭으로 굳어졌다.
  • jihad/jihadist
보통 이들을 칭할 때 접미사로 사용하는경우가 많지만 그냥 쓰기도 한다. 원래는 성전을 의미하며 위 사진에 나온 멸칭 '테러리스트' 비슷하게 테러리스트들이 자신들의 테러행위를 '지하드'로 일컫는 것에서 유래.
대개 지하드를 한 단어로 요약할 때 '성전'이라고 부르고 이에서 비롯된 멸칭이기도 하지만 정확히는 무력뿐만 아니라 논쟁, 권력 그리고 자아성찰을 통해 벌이는 일종의 종교적 투쟁을 아우러 이르는 말이다.
  • Raghead/towel head
Rag는 '천쪼가리'라는 뜻이다. 이슬람권 의상인 터번을 비하하는 말이다.
  • Pajama
위의 Raghead와 비슷한 맥락. 단, 이 경우는 남성을 일컫는다. 제네레이션 킬에서 한 해병대원이 이를 아주 적절한 용례로 쓰는데...
"이봐 하지새끼들, 너네들은 한낮에도 잠옷바람으로 다니는거냐!"
  • Sand Nigger
4chan같은데서 주로 쓰인다. 참고로 여기서 Nigger 라는 표현은 흑인이라기보다는 그냥 검둥이라는 표현이 가진 인종차별적인 느낌에서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White Nigger라는 표현도 있고 캐나다인을 Snow nigger라고 부르는 놈들도 있다(...)
  • Shitskin
역시 4chan에서 등장한 돌직구 표현.
  • Mudslime
무슬림이란 단어에 더러운 느낌을 주어 변형한 비하명칭.
  • bicot
프랑스인들이 북아프리카의 구식민지 아랍인에 대해서 사용하는 멸칭
  • 케밥
Remove Kebab 참조
  • 낙타족/Camel/Goat
아랍 유목민들이 주로 기르는 가축에 빗대기도 한다.
  • Mohammedan
직역하면 '무함마드교도' 정도라고 할수 있는데 이전에는 본래 이슬람교도를 일컫는 일반적인 명칭이었지만[45] 시간이 지나면서 무슬림이란 단어로 대체되었고 현재는 반이슬람진영에서만 사용하는 경멸적인 명칭이 되었다. 니그로조센징과 비슷한 케이스. 실제로 이슬람에서 무함마드는 선지자이기는 하나 신이 아닌 인간일 뿐이라서 무함마드의 외양을 묘사하는 것조차 금할 만큼 엄격하게 우상숭배를 금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수 무슬림들은 이런 말에 거부감을 느낀다.

6.17 유대인

  • Jew(쥬)
좀 애매한데, 유대인을 Jewish(쥬이시)라고 부르는데 반해서 Jew는 약간 비하하는 뜻이 있는 호칭이긴 하지만 어감에서 느껴야 한다.[46]
  • Joo(주)

Jew에서 유래한 비하명칭. 유대인들이 많은 Encyclopedia Dramatica 같은 곳에서 쓰면 아주 탈탈 털리는 단어다. 여담으로 리트(leet) 중에서 j00가 있는데 o(Oscar)와 0(Zero)가 혼동되기 쉬우니 주의.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무자비한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을 돈 밝히는 유대인과 묶어서 비하하는 호칭. 좀 문어적인 표현.
  • Kike(카이크)
미국 내 유대인 대부분이 동유럽에서 이주한 사람들이라 이름 끝에 -ky(키)자가 붙는 일이 많아서 좀 꼬다 보니 카이크가 되었다. 혹은, 미국 입국시 사인하는 항목에 X를 쳐야하는데 이를 십자가로 느낀 유대인들이 대신 동그라미로 사인하자 이디시어로 동그라미를 뜻하는 kikel(키쿨)이 변형되어 카이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이 단어를 가장 잘 쓰는 사람으론 에릭 카트맨이 있다.
  • JAP(잽)
Jewish American Princess의 약자로 집에 돈 많은 어리거나 젊은 유대인 여자를 비하할 때 쓰이는 말. 공교롭게도 일본인을 비하하는 Jap과 같다.
  • Yid(이드)
2차대전 이전만 해도 유대인들이 가장 흔하게 쓰던, 독일어화된 히브리어인 이디시어를 줄여 그대로 유대인을 비하하는 명칭이 되었다.[47]반대로 유대인은 비유대인을 죄다 고이라고 통칭하는데 버러지같은 하찮은 존재라는 뜻이라고. 기독교고 이슬람이고 죄다 이드라고 부르는데 같은 유대인에게 고이라고 부르면 쌍욕과 주먹이 오고간다고...
원래 의미는 선생님. 또는, 똑똑한 양반이란 뜻인데, 유대인이 주인공인 탈무드에서 주인공으로 수도없이 랍비가 나오다보니 이렇게 불러대는 모양이다.
  • Yekke(예키):독일계 유태인

6.18 브라질

  • 1-7
미네이랑의 비극을 비꼬아서 브라질 사람을 까는 말이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이후에 새로 생긴 비하명칭이다. 그런데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브라질 사람 앞에서 이 비하명칭을 썼다간 진짜로 죽을 수도 있다.

7 흑인

  • 검둥이/깜둥이
피부가 까만색이니깐. 주한미군 출신이나 코리아타운 등을 통해 미국에도 꽤 알려진 표현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사실 지금의 검둥이, 깜둥이는 완전히 흑인 비하의 인종차별적 단어로 굳어져 버렸으나, 본디는 살갗이 거무스름한 사람이나 동물 등을 친근하게 부르는 표현이었는데,유럽권의 Nigger(니거)나 Negro(니그로) 등을 우리말 검둥이로 옮기는 과정에서 뜻이 변질된 것 같다.[48]
이건 듣는 사람에 따라 기분 나빠 할수도 있다. 항목 참조.
기분이 나쁠 수 있겠지만 60,70년대 시절 아프리카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한국인들 일부가 흑인들을 불렀던 멸칭이다.
스페인어로 '까맣다'를 듯하는 Negro(네그로)가 변형된 말. 만약 흑인이 아닌 당신이 미국에 간 뒤, 쌩판 모르는 흑인 앞에서 '니거'라고 말하면 싸우자는 뜻두들겨 맞아 죽어도 할말 없지만, 흑인끼리나 서로 욕설을 나눌 정도로 친한 사람들끼리는 '요 녀석아!', '이놈의 쉐키!' 정도의 가벼운 어감으로 쓰인다. 타 인종과 친한 흑인이 가끔 그 타 인종을 니거라고 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맞받아서 그 타 인종이 니거라고 하면 분위기가 싸해진다. 양동근의 선문답2에서처럼 한국인이 흑인끼리 사용하는것을 보고 그대로 흉내내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친하더라도 화자가 타인종이면 그 자체로 인종차별의 의미를 갖게 된다. 에미넴의 일화를 생각하자. 물론 그렇다고 막 쓰고 다니진 말고... 보통 번역할 때는 깜둥이라고 번역된다.
Nigga(니가)라고 쓰이기도 하는데, 이쪽은 한국어 '니가' 와 발음이 비슷한지라 오해를 부르기도 하는 듯.이 일화와 관련되어 흑인에게 죽도록 맞았다는 일화는 꽤 유명.[49] 이게 변형이 되어 Nignog(닉녹)으로도 불린다.
  • Dindu (딘두)
오바마 정권 들어서 발생한 흑인 총격사건을 놓고 같은 흑인들이 "He didn't do nothing!"이라고 옹호했던 걸 dindu nuffin 이라고 비꼬며 출현한 비하발언.
  • 슈바르츠(schwarz)
어원은 독일어로 검은색을 뜻하는 단어 schwarz. 주로 독일의 유태인들이 쓰던 표현으로 이디쉬어에도 편입되어 있다.
검은 쿠키가 흰 크림을 감싸고 있는 모양에서 온 듯한 욕으로. 화이트칼라직의 고소득, 고계층의 흑인을 비하할 때 쓰는 말이다.[50] 한마디로 흑인의 모습을 한 백인 신봉자 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 A.B.C(ace boon coon)
미국 너구리 라쿤(raccoon)에서 유래한 말로 미국 흑인을 의미한다. 특히 흑인 남자들끼리 서로 가장 친한 친구라는 의미로 이 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만일 백인, 히스패닉, 아시안 등 흑인이 아닌 사람들이 이 말을 사용하면 위험한 말로 변해버린다.
  • Ace of spades
서양 카드에서 제1번을 가리키는 검은색 카드로 새까만 흑인을 부르는 말이다.
  • alligator bait
흑인 아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미국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악어를 사냥할 때 유혹하는 미끼로는 검은 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백인들이 이 말을 흑인들에게 이용하고 있다.
  • Jim Crow(짐 크로우)
crow는 흑인을 빗대는 까마귀에서 왔고, Jim은 <허클베리 핀의 모험>에 나오는 흑인 짐에서 유래했다. 일반적으로 이 두 단어를 합하여 흑인을 가리킨다. 남북전쟁 이후 흑인의 인권이 본격적으로 신장되는 1960년대 사이의 미국, 특히 남부에서는 Jump Jim Crow라는 쇼까지 있었는데, 이 쇼는 백인 코미디언이 흑인 분장을 하고[51] 흑인을 멸시하는 온갖 스테레오타입이 뒤섞인 연기와 노래를 하는 내용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Jim Crow라는 말은 아예 고유명사가 되어, 흑백 인종분리(racial segregation)에 대한 법안은 Jim Crow laws, 흑인에 대한 멸시, 인종차별, 린치가 횡행하던 시대의 미국 남부를 가리켜 Jim Crow South라고 할 정도였다. 오늘날 미국의 인종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에도 자주 언급되는 주제이니만큼 절대 사용하지는 말고 다만 학술적으로 그 어원과 관련역사를 알아 두면 꽤 도움이 된다.
  • Kaffir (케파)

다른 지역의 흑인들보다는 남아공 흑인에게 한정되어 할 수 있는 가장 큰 욕 이다. 과거 대항해시대 때 유럽인들이 현재의 케이프타운 쪽에 정착하면서 주변에 있던 원주민 들 에게 '불신자' 란 의미로 부른 비하 명칭이다. 현재 남아공에서 nigger는 서로 친하면 할수있는 쉽게 풀이하면 이새끼 저새끼 하듯이 친근하게 쓰일 수 있지만 kaffir 란 단어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바로 주먹질을 하게 할 만큼 심한 욕설이다.

8 히스패닉

  • beaner(비너)
히스패닉계 미국인들의 주식인 요리를 비꼰 말이다. Bean(콩) + er. 즉 콩이나 먹는 자식들이라는 욕. 김치맨과 비슷한 어감이다. 히스패닉계 미국인 중에서도 멕시코인 등 중미인들을 비하하는 단어다. 엄밀히 말하면 남미계를 가리키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비너라고 욕하면 다 화낸다. 스페인어로 옮기면 frijolero (프리홀레로). 멕시코 밴드 Molotov는 이걸 제목으로 노래도 만들었다. Frijolero. no me llames frijolero pinche gringo puñetero 날 프리홀레로라 부르지마 존만한 그링고 씨발놈아
  • Spic(스픽)
히스패닉계 이민자들이 어설픈 영어로 No speak English라고 하는걸 놀리는 것이나 혹은 단순히 Hispanic이란 단어를 줄인 것 둘 중 하나가 기원으로, 상당히 강도 높은 말이니 몰매 맞기 싫으면 쓰면 안된다.(이 항목에 있는 단어 치고 함부로 재껴도 되는 단어가 몇이나 있겠나만) 이유는 정확하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중남미인들 보다는 본토 스페인인들을 멸칭 할 때 더 자주 쓰인다.
  • Wetback(웻백)
중남미계 노동자들이 밀입국할때 강을 건너오면서 옷이 젖은 것, 혹은 일하면서 등이 땀에 푹 절은 모양을 보고 지어낸 말로, 역시 대단히 강도 높은 멸칭이다. 제네레이션 킬에서 인종차별 배틀을 벌일때 불법이민 멕시코인들을 주제로 개드립을 치면서 이 멸칭으로 부른다. 그런데 저 드립을 치는 해병중에 멕시코계도 있다, 심지어 '슈팅 더 웻백' 이라면서 겨누는 시늉까지 한다(...)
  • Greaseball(그리스볼)
이 표현을 여기에 다시 언급한이유는 히스패닉도 유럽 남부 출신이나 라틴 아메리카계 사람들에 포함되기 때문 이다. 이탈리아인 항목 참조
  • 맥작
작은 멕시코인 이란 의미로 추정. 재미동포, 즉 재미 한국인들 커뮤니티에서 많이 쓰는 표현이라고. 70~80년대에는 '멕장군' 이란 표현도 있었다.
  • Never-sweat(네버스웻)
땀을 흘리지 않는 놈, 게으른 놈을 뜻하는 말로 멕시코인들을 가리킨다.
농민을 뜻하는 스페인어 "뻬온"에서 유래한 것으로 농장 노동자로 일하는 멕시코인을 경멸하는 말
  • Shuck
옥수수나 땅콩 껍데기를 의미하는 말로 멕시코인의 가치없음을 강조하는 말
  • Chili(칠리), Chili-Chomer(칠리 초머, 고추 씹어먹는 자), Chili-eater(칠리 이터, 고추 먹는 자), pepper(페퍼), pepper-belly(페퍼벨리, 고추배)

9 가공의 멸칭

9.1 게임

원시 저그가 케리건 휘하의 저그 무리를 부를때 쓴다. 비하발언이긴 한데 대다수의 저그들은 자아가 없기 때문에 들어도 화내거나 하진 않는다.

9.2 애니메이션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적국이나 피지배국민들이 쓰는 멸칭이다. 현실의 양키를 모티브로 했다. 하는 짓을 보면 비하 당해도 싸다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이 일본을 점령한 뒤 일본에 부여한 지역명이다. 일본인들을 부르는데 쓰기도 하는데 몇몇 민족성향이 강한 일본인들은 이 단어를 매우 싫어한다.
  1. 말리인이 아니다. 소말리아의 주축을 이루는 주민인 소말리인을 비하하는 말이다. 해적 약탈이 빈발하는 소말리아의 상황을 비하하여 생긴 말로 보인다.
  2. Pikey는 아일랜드인 또는 집시에 대한 비하명칭이다.
  3. 9.11 테러에서 유래. 엄밀히 따지자면 오사마 빈 라덴이 활동한 아프가니스탄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인데, 오사마 빈 라덴은 아랍인이지만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아랍인이 아니기는 하다. 하지만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이 아랍인이니 아프가니스탄인이니 그런걸 따질리가(...)
  4. 이 인물은 터키 출신이라 한다
  5. Nigger는 흑인을 부르는 아주 경멸적인 멸칭이다.
  6. 웃기게도 현생인류에 비해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유인원 이미지였던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유럽인에게 상당히 섞여들어가 있고 아프리카인에게는 없다는 것이 밝혀지자, 갑자기 네안데르탈인의 이미지가 좋아지는 연구가 급증하고 있다
  7. 브라질 축구선수 카를로스는 본인을 백인이라고 생각했는지파라과이 골키퍼 칠라베르트를 인디오라 부르며 멸시하다가 침을 맞았지만, 정작 자기도 유럽리그에서 바나나가 던져지는 수모를 당했다 안습
  8. 한국에 온 미국인들을 보고 '미국'이라고 말하는 것을 'me, Gook'이라 말하는 것으로 착각했다...라는 설이었다.
  9. 2008년에 오바마 현 대통령에게 진 그 공화당 후보 맞는다.
  10. 눈이 찢어진 인디오와 닮은 뒤떨어진 같은 의미가 있는데, 동양인의 외모를 비슷한 외모의 인디오와 빗대어 무시하는 것이다
  11. 한 일본인 작가가 쓴 자전거 세계 일주 여행기를 보면 이란을 여행할 당시 현지 꼬마들이 칭창총 거리며 시비를 거는 통에 곤혹을 치루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현지인 말로는 애초에 일본인, 중국인 국가별로 가리지 않고 동양인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본다고 한다.
  12.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동명의 노래사실은 그냥 개사한 것까지 만들어 졌다!
  13. '망하다 만 민족'이라는 고약한 의미인 '余亡'이라고 쓰고 '요보'로 읽은 경우도 있었다. 이 경우 한자를 음독한 것. #
  14. 다만 이건 리버풀 사람이 시궁창 쥐고기나 먹는다고 까는 응원가이기도 하다.
  15. 미드 UNIT에서 한번 쓰이는 대사, 90년대 PC 고전게임 LHX에서도 나온다.
  16. 대전대 교수 권혁범 씨가 군생활 시 구타당하면서 외쳤던 구호다.
  17. 사실 북한 주민에 대한 멸칭이라기보다 대한민국 내에서 어느 특정 정당의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는 사람들 또는 몇몇 특정 정치인들과 그들에게 호의적인 사람들에 대한 멸칭으로, 주변에 저 특정 정당의 열성 지지자가 있다면 매우 흔하게 들을 수 있다.
  18. 그런데 이 표현이 태평양 전쟁 때까지 오피셜이었다. 흠좀무.
  19.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도이노음'이다. 이걸 빨리 읽으면 '되놈'과 매우 흡사해진다. 중세 국어에서 '되'는 [doj](도이)라고 발음되었다.
  20. 조선 후기에 유행한 소설의 내용이 홍계월전, 양산백전 등 명나라에서 선택받은 자가 태어나 오랑캐들을 물리치고 중국이 다시 돌아온다는 내용의 양판소였을 정도...
  21. 이것에 대해서는 윌리엄 홀시의 유명한 말도 있다. 이른바, "kill japs, kill japs, kill more japs!"
  22. 왜(倭)라는 글자의 기원은 왜인과 처음 접촉한 중국인들이 "니들 뭐임?"이라고 묻자 "와, 와?"라고 했다는 데서 비롯됐다는 게 유력한 설이다. wa는 고대 일본어 1인칭으로 わたし、我が등의 단어에도 남아있다.
  23. 비슷한 말로 왜구라는 말도 있는데 왜구는 왜인 중에서도 특별히 해적을 의미한다.
  24. 나토 포네틱 코드에 따르면 V는 빅터, C는 찰리다.
  25. 파키 자체는 청정하다는 좋은 뜻의 단어
  26. 적어도 말레이인과는 검은 피부, 무슬림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인도인과는 같은 인도이란계 민족에 검은 피부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중국인과는...
  27. 성서에 자주 나오는 "이방인"의 원어가 이 단어다.
  28. 그래서 유태인에게 이 말을 쓰면 심하면 살해당할 수도 있는데, 이는 곧 "너는 유태인도 뭣도 아닌 신의 선택에서 떨어져 나간 놈이다"라는 뜻이 되므로 한마디로 저주이기 때문.
  29. 포네틱 코드가 어떤 구조인지 몰라 왜 White Trash가 이렇게 바뀌는 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그리고 항목에 들어가보기 귀찮은 사람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 포네틱 코드에서 알파벳 'W' 는 'Whiskey'(위스키)에 대응되며, 'T' 는 'Tango'(탱고)에 대응된다. 그리고 White Trash 는 앞글자만 떼내면 W.T 이기 때문에 'Whiskey Tango'(위스키 탱고)가 되는 것이다.
  30. '컨트'는 여자의 생식기라는 뜻. 굉장히 수위 높은 말이니 가급적 쓰지 말자.
  31. 스타크래프트2의 SCV포트레이트에 나오는 조종사처럼 껄렁껄렁한 백인 노동자들이 전형적인 레드넥이다.
  32. 유럽에서는 헬라말을 가장 어려운 로 여겼기에,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다는 뜻으로 '그리스말 같다'는 표현을 쓰는 데는 영어만이 아니다. 그래서 gringo는 '에스파냐 사람이 아예 알아들을 수 없을 만큼 에스파냐말이 서투른 외국인'→'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만 지껄이는 '이라는 뜻. 물론 미국-멕시코 전쟁보다 먼저 나왔다(김용운, '잘못 쓰면 위험한 영어', 1995년).
  33. 스페인어론 Pirata.
  34. 영국 내에서는 어째서인지 위병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였다. 군바리같은 느낌?
  35. 실제로 미국 독립전쟁에 불을 당긴 보스턴 학살 사건이 보스턴의 한 이발소 견습소년이 영국군인을 랍스터라고 놀리다가 두들겨 맞으면서 우발적인 감정 싸움으로 시작 되었다는 기록도 있다.
  36. 가장 널리 알려진 유래지만 빌 브라이슨(Bill Bryson)은 저서 Made in America에서 이 유래가 틀릴 수도 있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37. 가령 '프랑스 휴가'는 '무단 휴가'를 의미하며, 콘돔의 속칭은 'French letter'이다.
  38. 실제로 프랑스인들의 프화사상(?)이 어느 정도냐 하면, 프랑스인들은 비 불어권 국가에 가서도 불어가 안통하는걸 이상하게 여긴다. 그런데 이건 영어와 비교해서도 있다. 불어도 세계적인 언어일때가 있었는데 왜 지금은 영어만 그렇냐는 것.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예의범절과 매너는 프랑스 쪽이 비교가 안 되게 월등하다.근데 비하용어에 대한 페이지에서 또 다른 나라 사람끼리의 우열을 비교하다니 자체 블랙코미디
  39. "프랑스어는 낭만의 상징인데 그게 무슨 소리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프랑스인이 쉴새없이 떠드는 것을 보면 이게 어느나라 말인가, 내가 아는 그 불어가 맞나 싶어 머리가 혼란스러워(...)진다.
  40. 그러나 해당 항목에서도 나오지만 쥐에선 이들을 모멸하기 위해 돼지로 그렸던게 아니라 나치의 프로파간다처럼 묘사하려 했다는 게 옳다.
  41. 사실 러시아 역사를 미뤄보면 상당히 치욕스러운 욕설이다.
  42. 특히 서구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43. 아마 고대 그리스에서 동성애(실은 Homosexuality보단 Pederasty에 가까웠지만)가 대중적이었기 때문인듯. 사실 고대 그리스에선 동성애가 민주주의의 씨앗이다라고 주장할 정도였다.
  44. 그리고 지금도 터키사람들은 EU국가를 방문할 때 단 하루를 방문하더라도 비자가 필요하며 어마어마한 문서들을 제출해야한다.
  45. 러셀 버트랜드의 저서 '나는 왜 기독교도인이 아닌가'의 바로 첫 문장에서 대놓고 등장하는 단어다.
  46. 그런데 jew가 보석을 뜻하기도 해서 '보석처럼 돈 될 것만 밝히는 유대인새끼'라는 뜻도 있다. 아마 이래서 모욕으로 쓰이는듯.
  47. 심지어 모 훌리건들은 이를 그대로 쓰고 있다...그 밖에도 첼시 FC 서포터들이나 훌리건들이 유태인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던 토트넘 핫스퍼를 이드 팀이라고 비웃는 퍼포먼스를 벌여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그게 1936년 일이다. 심지어 경기 도중에는 나치 깃발을 흔들어대기도 했다. 물론 2차대전이 터지면서 자취를 감추었지만. 우습게도 2003년 그 첼시가 유태인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에게 팔리자 토트넘 서포터들은 우린 구단주인 다니엘 레비가 유태인이 아닌데 늬들은 뭐냐? 너희가 이젠 스스로 이드 첼시라고 해야하나? 라며 역으로 깠다. 그런데 토트넘 서포터들이 스스로 이드라고 부르다가 2012년 이 용어를 두고 논란이 생긴 바 있다.
  48. 하지만 그래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한국말에서 '-둥이'라고 부르는 것이 존칭의 의미가 되는 경우는 없으니까. 처음 보는 외국인이, 그것도 오랫동안 인종을 이유로 핍박을 받은 자신의 인종을 이유로 마음대로 말을 놓는다고 생각해 보라. 생각해보라 동양인은 노랭이라고 부르면 기분이 좋을까?? 근데 백인, 흑인들은 동양인을 노랭이라고 부른다. 실제로도 여러 미국 카툰들에서 동양인들의 살색은 연노랑색쯤으로 표현된다.
  49.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니그로나 니가라는 표현을 잘 쓰지도 않고, 아예 뜻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 굳이 흑인을 욕하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있어도 앞서 말한 것처럼 한국어로 검둥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쓴다. 정말 폭행을 휘두른 흑인이 있었다면 그 사람이 한국어를 잘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다. 워낙 민감한 문제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다짜고짜 폭력을 쓰는 게 좋다는 건 아니다.
  50. 단순히 화이트칼라, 고계층이라기보다는 백인스럽게 행동하는 흑인을 욕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위 "바나나" 참조) 오레오라는 말이 국내에서 갑자기 퍼진게 콘돌리자 라이스 때문이라는걸 보자.
  51. 이러한 분장을 blackface라고 하며, 굉장히 작위적이고 우스꽝스럽게 분장하기 때문에 실제로 오늘날에는 흑인이 아닌 사람이 보더라도 엄청나게 불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