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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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미

타자가 실수 따위를 저지른 뒤에 속죄하는 의미로 쏘아올리는 홈런. 자매품으로는 뜬금포[1] 같은 단어가 있다.

2 예시

2013년 준플레이오프 5차전, 두산 베어스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9회말, 대타 문우람서건창의 연속안타로 무사 1, 2루 상황을 만들었고 이어지는 두 타자가 연속 삼진을 당하며 2사 1, 2루가 된 상황, 그 날 따라 성적이 좋지 못했던 4번 타자, 박병호가 중간 계투로 나온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 3 대 3 동점을 만들었다. 역시, 야구는 9회말 투 아웃 부터. 그 이후, 연장에 돌입하고 역대 포스트 시즌 연장 최다득점 신기록 (7점)과 역대 준 플레이오프 최장 경기 시간 신기록 (4시간 53분) 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대접전 끝에 결국, 두산 베어스의 승리로 돌아갔다. 기승전패배.
박병호 선수가 속죄포를 쏘아올린 그 장면

3 구설수에 오른 후 뒤늦게 홈런을 쏘는 일

최진행 도핑 사건 참고.
  1. 이건 그래도 못하는 선수들이나 좀 부진한 선수들이 날리면 종종 이런 단어가 나온다 특히 파워가 좀 딸리는 조동화김상수(타자) 등 여러명의 선수가 있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