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신 그라비온 Zwei에 등장하는 메카.
갓 그라비온이 졌을 때를 위해서 개발된 강공형 그라비온. 갓 그라비온 이상의 전투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지구를 수호하는 "검"으로서의 역할을 지니고 있다. 별칭은 붉은 이빨, 태양신.
그란카이저 혹은 그란시그마가 솔 그란디바와 "염황합신"하는 것으로 만들어진다. 합신시의 외침은 시구레 에이지와 텐쿠지 토우가 두명이 동시에 하게 된다. 합신후의 그란카이저는 "창성기"와 동급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며 별을 파괴할 수도, 별을 만들어 내는 것도 가능하게 된다.
갓 그라비온과는 다르게 합신시와 합신중에는 엘고 필드가 Geo 미라지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이 엘고 필드는 사람의 마음을 힘으로 바꾸는 기능이 있어서, 솔 그라비온의 전투능력을 높여주는 하나의 요소로서 작용한다.
또한 솔 그라비온은 그란카이저외에 모든 솔 그란디바들도 엘고 필드를 전개하기 때문에 중력자임계치가 설정되어 있지 않아, 갓 그라비온 이상으로 장시간 합신이 가능하다.
작중 등장 직전까지 월면에서 프로토 그란디바 에이나와 같이 봉인되어있었다고 한다.
제작/개발에 소비된 시간은 200년
애니메이션 등장시,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오프닝의 단축 합체신을 그대로 본편에 사용해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내장무기
솔 그라비톤 캐넌
양 어깨에 장비되어 있는 캐넌
솔 그라비톤 노바
그라비톤 캐넌, 가슴의 초중검의 엠블렘에서 에너지를 발사하여 정면에 형성되는 렌즈로 중력장을 집속시켜서 쏘는 무장.
솔 그라비톤 크래셔 펀치
명중후 미사일을 쏘는 로켓 펀치. 날리는 건 오른팔
솔 그라비톤 블링거
왼팔에 장비된 드릴에 화염 에너지를 감싼 후 공격한다.
솔 그라비톤 스파이럴 펀치
양팔을 깍지 낀 다음 발사. 발사된 팔은 회전하면서 돌격한다.
초중검
가슴의 엠블렘에서 손잡이와 칼날이 늘어나서 완성되는 솔 그라비온 최강 무기. 갓 그라비온이 사용한 것과 같은 무기로, 본래는 솔 그라비온의 무장이다.
갓 그라비온처럼 초중참을 쓸 수 있으며, 사용에는 역시 그란나이츠 전원이 필요하다. 덤으로 전원이 동일 기체에 타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한다.
그 외
소설판에서는 갓 그라비온처럼 미사일, 발칸 등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