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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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레이싱에 출전하면 잠깐 벨붕을 일으킨다
한자어로는 목화(木花), 면화(綿花)라고 하며, 여기서 얻은 순백색의 섬유를 일컫는다. 이것으로 직물을 짜면 흔히 셔츠나 바지로 만드는 면직물이 되며, 모피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가장 권장하는 의류소재가 된다. 다만 100% 면소재는 촉감이나 통기성이 좋지 않아 다른 섬유나 합성 섬유[1]와 섞어서 쓰는 것이 일반적. 이불이나 베개, 겨울용 옷 속에 넣어 보온력을 높이는데도 사용하는데, 오리털이나 신소재 섬유에 비해 무겁기 때문에 사용량이 점차 줄고 있다.

면화가 유럽에 전해지지 않았을 당시에는 스키타이솜등의 이름으로 불렸다. 그런데 양모와 흡사한 백색의 털인데도 식물성이라는 이야기만 듣고는 오해하여 아래와 같은 모습인 상상의 식물 "바로메츠"에서 수확되었다고 믿어졌다나.

보통 화장을 하고 나서, 지우는 데에 쓰이는 화장솜도 이와 같은 소재이며, 솜 자체의 단가는 매우 저렴한 편.

2 키르기즈스탄의 화폐

중앙아시아의 통화
타지키스탄 소모니키르기즈스탄 솜카자흐스탄 텡게우즈베키스탄 숨투르크메니스탄 마나트

сом
키르기즈스탄통화로, ISO 4217코드는 KGS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는 무관하다 항공운송 단위와도 무관하다. 보조단위는 트이은(тыйын)이지만 가치 저하로 사장되었다. 전신은 소비에트 루블로, 교환비는 1(솜):200(루블)이다. 이 항목이 만들어진 2012년 10월 환율은 약 25원/솜.

2.1 1차

1993년 5월 10일 발행, 2008년에 폐기되었다.

앞면뒷면
300px1, 10, 50트이은
300px1, 5, 20솜

2.2 2차

1994년에 발행되어(100솜은 1995년) 2008년에 1차 시리즈와 동시 폐기된 실질적인 첫 시리즈이다. 크기는 모두 13.5*6.5cm로 동일.

앞면뒷면
300px1솜압들라스 말드바예프코무즈와 클크약[2] 그리고 비슈케크 국립음악원
300px5솜뷔뷔사라 베이셰날리예바[3]국립 오페라/발레 극장
300px10솜카슴 트느스타노프제트 오구즈 산과 술라마인 산맥
300px20솜토골록 몰도마나스 이슬람사원
300px50솜쿠르만잔 닷카11~12세기 외즈괸[4]의 건축물
300px100솜톡토굴 사틀가노프[5]톡토굴 수력발전소

2.3 3차

10솜 이하는 2010년부터 동전으로 교체되었다.

앞면뒷면
300px1솜 ~ 50솜2차 시리즈와 동일한 소재
300px100솜톡토굴 사틀가노프한 텡이리 산
300px200솜알르쿨 오스모노프으슥쾰 호와 오스모노프의 시
300px500솜사약바이 카랄라예프사약바이 상, 산맥 위 날라다니는(?) 말을 탄 높으신 분 및 독수리
300px1,000솜주숩 발라사근타흐티 술라이만

2.4 4차 (현행권)

앞면뒷면
300px20솜2차, 3차와 동일타쉬 라밧
300px50솜외즈괸 지역의 미나렛과 영묘
300px100솜톡토굴 수력발전소
300px200솜으슥쾰 호와 오스모노프의 시
300px500솜마나스 영묘
300px1,000솜타흐티 술라이만
300px5,000솜쉬이묀쿨 초크모로프아카 트바 (Aka-Tba)

3 몽골의 행정구역단위

징기스칸의 고향이 다달솜, 몽골제국이 세워진 땅이 빈데르솜 이런식.

4 프랑스의 지명

Somme. 제1차 세계대전솜 전투로 유명하다.

5 전소미의 별명이자 본명

취소선을 그어놓았지만 본명은 원래 솜이였는데 부르기가 어려워 어머니께서 바꾸셨다고 한다. 이 때문에 비타솜이라고도 불린다. 전소미 문서 참조.
  1. 대표적으로 레이온과 폴리에스테르
  2. 둘 다 전통 악기이다.
  3. 키르기즈 최초의 발레리나 프리마돈나.
  4. 페르가나 산맥의 끄트머리에 자리한 도시. 840~1212년까지 존재한 카라한 왕조의 수도였고, 1990년 키르기즈-우즈벡 민족항쟁이 벌여진 곳이기도 하다.
  5. 음유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