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 드라마 결혼의 여신의 여주인공으로 배우 남상미가 연기했다.
송남길의 둘째딸이자 송지선의 친 여동생이며 SBC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이다.
신영그룹 막내아들인 강태욱과 연애 중에 그가 엄청난 재벌그룹의 막내아들이라는것을 알고 결혼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였다. 그러던 중 제주도 여행 중에 김현우를 만나서 원나잇 스탠드를 하고 만다(...) 김현우는 그 원나잇에 송지혜에 대한 마음이 애틋해진 모양이지만 송지혜에겐 그저 지나가는 바람이었다는게 문제.
결국 강태욱을 믿고 결혼했지만 재벌가 며느리라는 중압감때문에 엄청난 고초를 겪는다. 특히 막장스런 시어머니 이정숙이 만악의 원흉이다. 결혼 후에도 일을 했지만 재벌가 며느리의 체통을 생각해야 한다는 시부모의 압박에 결국 그만두고 만다. 그나마 태욱이 뉴욕연수를 떠나게 되면서 숨통이 트일것으로 기대했지만 그마저도 강태진의 막장행보로 날아버리고 만다.이리도 운도 없을수가
- ↑ 정확히는 송지선네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