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Chara chocolat.gif | |
이름 | ショコラ=メイユール |
나이 | 인간으로 치면 10세 |
생일 | 8월 13일 |
신체 | 153cm, 39kg |
취미 | 개구리 잡기, 거미인간 놀이 |
특기 | 거대 거미를 혼자 무찌르기 |
"내말 안들으며언ㅡ 날려버린다ㅡ!![1]
슈가슈가룬의 주인공. 마녀로, 여왕후보이다.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쇼콜라 메이율.
인간계 이름은 카토 쇼콜라(加藤 ショコラ)/국내명 코코 샤넬 쇼콜라/ 가토 초콜릿?
CV는 마츠모토 마리카/이계윤.[2]
전설의 마녀인 시나몬 메이유르의 딸로 마계의 차기 여왕 후보. 차기 여왕 후보 쟁탈전을 위해서 바닐라 뮤와 함께 인간계로 오게 된다. 바닐라 뮤와는 친구 사이 이면서 동시에 여왕 후보로서 라이벌.
밝고 명랑하고 발랄한 성격. 본인 말로는 고집세고 제멋대로에 약간 심술맞고, 무서운 게 없는 아이라고도 자가분석한다. 무척 행동력 강한 성격이지만 약간 무모할정도로 용감해 민폐가 되는 일이 가끔 있으며, 무신경한 편이라 바닐라 뮤가 상처를 받을 때도 많다. 현실로 비유하자면 관종에 나대는 애정도쯤 되겠다. 이런 성격 때문에 안티가 대단히 많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다만, 의리가 강해서 항상 바닐라를 챙겨주고 바닐라가 화를 내도 끈질기게 화해를 시도한다.
마계는 짓궂고 얄미운 말을 잘 날리는 소악마 스타일이 환영받기 때문에 최고 인기녀였지만 가치관이 다른 인간계에서는 바닐라 뮤에게 밀린다. 처음 얻은 하트가 피스[3]로 불리는 레몬색 하트일 정도였고 오히려 당당한 성격 때문에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엄친아 피에르와 우연히 만나 끌리지만 피에르는 여왕후보를 낚으려고 접근한 거였으며, 실망한 쇼콜라는 그로부터 거리를 둔다. 하지만 마법으로 만들어진 바다에 같이 빨려들어가면서 플래그가 생기고 피에르가 사실 쇼콜라에게 처음부터 이성적인 호감을 느꼈지만 오글의 왕자로서 품어서 안될 마음이었기 때문에 제거하려했던 속마음을 깨닫고 급격히 진전.
첫 화부터 예쁘다는 이야기를 듣을 정도의 준수한 외모로, 기모노를 입은 모습에 남자들 모두 하트를 쏟아내고, 쇼콜라가 마법에 걸려서 눈에 보이는 남자애들마다 뺨에 뽀뽀를 날리자 그 소년들 모두가 헤롱헤롱하면서 좋아죽을 정도였다. 헬렐레하면서 산 쓸데없는 물건들 덕분에 마계 시험에서 바닐라를 이기는 등 굉장히 운이 좋다.주인공 보정
엄마인 시나몬과 앞머리 없는 헤어스타일과 밝고 거침없는 성격 등 상당히 닮았으며 때문에 외삼촌 푸아브르가 그녀를 보면서 자주 누나를 회상하기도 한다. 쇼콜라는 작중 내내 엄마를 그리워하면서 엄마가 남기고 간 일기를 읽으려 분투하거나 하지만 정작 엄마는 남친의 고양이(…)라는 모습으로 그녀 곁에 있었으며, 겨우 만난지 몇시간도 안되어 아버지인 글라스의 검은 하트를 정화시키면서 함께 소멸한다.
엄마와의 직접적인 만남은 적지만, 삼촌을 통해 마계 최종 보스로 무서움을 사고있는 글라스와 역시 여왕 후보이자 인기 최고 마녀였던 어머니와의, 어쩌면 축복할 수 없는 아이임에도 소중하게 여기며 사랑의 결정체라는 이야기를 해주었던 것, 마지막 결전에서 쇼콜라를 다독여주는 등 모녀간의 정이 돈독한 상황이었기에 안타까운 헤어짐이 되었다.
역대 성적 최하위권이라는 굴욕을 당하면서도 열심히 인간계 생활을 하는데, 로킹 로빈이 '쇼콜라는 하트는 적게 모았지만 품질이 높다'고 평한것과 묘하게 일치하듯이 작중 대부분의 중요 남캐들은 쇼콜라가 얽힌다. 피에르라든가 중간에 갑툭튀한 쌍둥이, 같은 반의 아키라 등 때문에 바닐라가 피에르한테 끌리는듯 하다가 피에르가 진히어로화하면서 갑자기 쇼콜라를 짝사랑하던 우에게 반하는 걸로 변경되어 바닐라 팬들은 반감을 사기도 했다. 결말에 다다라서야 쌍둥이 자체가 아예 쇼콜라 것에서 바닐라의 호위기사로 소유권이 이전하면서 밸런스 문제는 어느정도 나아지긴 했다.
무모하고 철없던 성격에서 인간계 생활을 겪으며 주변사람의 소중함이나 책임감등의 부분에서 많이 성장해 작품 말미에 가서는 자기 목숨을 걸고 마계를 구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목숨을 걸고 마계를 구한 후유증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피에르와 같이 숲의 요정들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기억을 되찾아 여왕이 된 바닐라와 상봉한다.
코믹스판은 책임감이 많이 생기긴 했지만 바닐라와 예전 마계 친구들과 만남, 그동안의 사정 설명 다음에 바로 실비아와 아르시미, 인간계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피에르와 달려가는 모습을 보인다. 할아버지 왈, 바닐라가 여왕이라 다행. 이어서 하긴, 여왕이 되어도 성에 얌전히 박혀있지 못할 성격이지!라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바닐라는 목숨을 걸고 마계를 구한 것은 쇼콜라라는 것을 모두 잊지 않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네가 여왕이 되어야한다며 왕위를 물려주려 한다. 하지만 쇼콜라는 마계를 통합한 바닐라가 더 여왕에 걸맞는다고 격려해주며 거절한다. 바닐라는 쇼콜라를 머리 위에 별이 빛나는 또하나의 여왕으로, 쇼콜라와 바닐라 우린 모두 친구라는 훈훈한 조우 이후 피에르와 함께 인간 세계의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마계를 떠난다. 서로 진홍빛 하트를 가진채 인간세계의 달을 배경으로 키스하며 결말.
애니메이션은 바닐라가 여왕이 되지만 왕위를 양보해 쇼콜라가 차기 여왕으로 낙점된다. 하지만 아직 인간세계에서 더 경험하고 싶은 일들이 있다며 피에르와 인간계에서 생활을 계속하는 것으로 엔딩.
여왕후보로써 성적(하트수집)은 안좋았어도 원래 마법실력이 좋다는 언급도 있었고 집안 자체가 다들 마력이 뛰어난데다(심지어 방랑자 외삼촌까지) 마녀가 가지면 죽는다는 검은 하트를 바닐라에게서 빼내다 죽음의 위기를 겪고도 오히려 검은 하트를 정화하는 귀중한 필트레 소질이 있는만큼 아마 그런 쪽으로 적성을 살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