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드의 셔플 방식 중 하나
- 상위 항목 : 셔플
정식 명칭은 리플 셔플(Riffle shuffle). 마술사들이 트럼프 카드를 섞는 방식으로 종종 쓰인다. 마지막 장의 양쪽 끝을 겹치게 바닥에 놓고 나머지 카드를 튕기듯 교차시킨 뒤, 나눈 덱을 하나로 합치는 방법이다. 카드의 재질이 플라스틱이라면, 비교적 쉽게 구사가 가능하며 카드가 손상될 가능성이 낮다. 하지만, 종이 카드의 경우는 숙련자가 아니라면 잘 되지도 않을 뿐더러, 카드가 휘어서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
이 방법은 카드가 잘 섞이긴 하지만, 카드가 휘거나 흠집이 생기는 등 카드의 내구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유희왕을 비롯한 TCG에서는 금기시 되는 셔플법. 숏 건 셔플을 쓰면 카드가 상한다구☆[1] 하지만 의외로 해외 매직 더 개더링 프로투어 같은 대회를 보면 쓰는 사람이 종종 보인다! 돈이 썩어도나 아무리 그래도 동의 없이 상대의 덱을 이런식으로 셔플하지 말자. 귀싸대기를 맞는 수가 있다.
근데 정작 카드게임 만화인 유희왕 본편에서 판도라나 어둠의 마리크 그리고 빅5의 오오시타 코노스케가 이걸 시전한 바가 있다.[2]
2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한글판 명칭 | 숏 건 셔플 | |||
일어판 명칭 | ショット・ガン・シャッフル | |||
영어판 명칭 | Card Shuffle | |||
지속 마법 | ||||
①: 1턴에 1번, 3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고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또는 상대의 덱을 셔플한다. |
누구의 덱이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셔플해주는 카드. 다만 덱을 섞을 기회는 보통 웬만한 서치나 리쿠르트를 하면서 많기 때문에 몇 번 섞는 용도로 채용하기에는 덱 공간이 좀 아깝다.생긴게 어쩐지 판도라를 닮았다. 상대가 이 카드를 사용하면 위의 명대사를 질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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