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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 크리피파스타, 납량 특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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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건강영양 조사 결과는 국민을 위한 보건 정책을 수립할 수립할 수립할 수립할 수립할 수립할 수립할 수립할 수립할 수립할 수립할 수립할 수립할 수립할 수립할 수립할 수립할 수립할 수립할 진흥원이
놀랄 수도 있으니 주의. 절대 이 영상은 의도적으로 편집된 게 아니다. [2]
왜 이게 충격적일 수 있는지 알겠다. '수립할' 이 반복될수록 미묘하게 X팔, 슈리파, 뒤로 갈수록 베이저로 들리기도 한다 쓰리빠, Danger, 세이프로 들리기도 한다. 이건 합성갤의 필수요소가 되어야 하는데
알려지지 않았지만 접한 사람들은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임팩트를 남긴 방송사고. 원본은 2004년 7월 26일 MBC 심야스페셜 <21세기 밀크 사이언스> 편으로 속칭 'MBC 호러쇼' 로 불린다.
2 상세
'웰빙 우유' 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김초일 박사와 인터뷰를 진행하다 김초일 박사가 '...보건 정책을 수립할' 부분을 말할 때 갑자기 화면이 양쪽으로 늘어나면서 음성도 반복되는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분명히 인터뷰에서는 왼쪽을 보고 있었지만 화면이 늘어나면서 점점 한쪽 눈이 시청자 쪽을 바라보는 것처럼 보이고 [3]음량도 점점 커지고, 에코 현상이 일어나면서 더욱 임팩트가 컸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방송시간이 심야시간이라 이 방송사고를 보고 놀라는 사람이 많았다.
방송 후 시청자게시판에 항의가 쏟아졌다. 임산부가 저걸 보고 놀라서 유산을 했다는 도시전설도 있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피해를 봤다. 이 도시전설은 시청자게시판에 임산부인 아내가 TV를 보다가 소리를 지르면서 놀랬다며 유산이라도 했으면 어쩔 뻔 했냐고 항의한 글이 와전된 것. 일본에서는 저런 류의 공포체험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당시 만들어진 공포영화 주온에서도 리포터의 얼굴이 뭉개지고 음성도 기괴하게 변하는 장면을 재현했는데, 주온을 보고 저 방송사고를 접한 사람들은 더 놀랐을 듯.
3 여담
- 그다지 무섭지 않다는 사람들에겐 전체화면으로 한 번 볼 것을 권한다. 심야에 갑자기 방송에서 얼굴이 일그러지는 인간이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화면을 본 사람들이 얼마나 놀랬을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