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개구리

수원청개구리
Suweon tree frog이명 :
Hyla suweonensis Kuramoto, 1980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양서강(Amphibia)
개구리목(Anura)
청개구리과(Hylidae)
청개구리속(Hyla)
수원청개구리(H. suweonensis)

1 개요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종 양서류. 1980년 일본의 학자 구라모토 미스루가 수원에서 발견했다. 이전까지는 국내에 청개구리과(Hylidae)는 청개구리(Hyla japonica) 단 1종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주로 5~6월에 번식을 한다. 논에서 번식을 하는 것은 청개구리와 유사하나, 생애 대부분을 논에서 보낸다.[1] 이름과 달리 경기도와 충청도, 그외 여러 지역에서 발견되나 이름으로 인해 수원에서만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현재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인공 복원 성공했다고 한다.

현재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돼 있다.

2 청개구리와의 구분

모습이 청개구리와 비슷하나 울음소리와 발가락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발가락으로 구별하려고 들지는 않겠지[2]

파일:5y8B9hV.jpg
파일:CrUnhOc.jpg
구라모토의 경우 울음주머니의 색을 구별방법 중 하나로 사용했다.
A가 수원청개구리(Hyla suweonensis), B가 청개구리(Hyla japonica)이다.
수원청개구리의 울음주머니가 비교적 노란색을 띤다.

3 관련 문서

  1. 청개구리는 논 밖으로 나온다.
  2. 발가락으로 구별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