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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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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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광주광역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숭덕고등학교송원고등학교
숭덕고등학교
SUNGDEOG HIGH SCHOOL
崇德高等學校
개교 <:>1995년
유형 <:>사립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사립
소재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교훈 <:>정심,성실
교목/교화 <:>소나무,매화
홈페이지

1 개요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위치한 고등학교로 1995년 3월 9일에 청송병원 인가를 받아 그 해 12월 9일에 개교했으며, 2010년 4월 21일부터 자사고로 운영되었다가 광주광역시 교육청 정책에 따라 2015년 3월 1일부터 일반 사립고로 전환한 학교이다. 그래서인지 2015년에는 상대적으로 낮은성적층이 유입되었고 숭덕고 선생님들은 시험시간에 자는것을 보고 충격을 먹었다고 한다. 그것은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개교 초기 월계동은 개발 되기 이전이었기에 주변에 있는 것은 절반이 논밭밖에 없었다. 그런 곳에 학교를 세운 제단에게 교육청은 근처의 우수 중학교 졸업생들을 숭덕고로 배정시켜 준다.그에 따라 개교 초기 전국 모의고사 성적에서 당시 역사가 있는 명문고였던 진흥고를 가볍게 제치고 1,2,3회 졸업생까지 우수한 성적을 발휘하였던 것. 그 이후 자사고가 되기 직전의 학생들은 점점 추락세를 보였기 때문에 나중에 가서 수업태도 같은것은 타 고등학교와 그리 다르지 않았다. 즉 성적편차의 갭에 따른 학생의 질적 저하는, 사립고이기에 오래 제직하는 선생님들로서는 생소한 일이 아니다

광주 시내에서 서울 상위 10개 대학교에 많이 보내는 학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작년에도 서울대를 10명 넘게 보내는 등 입시 명문 사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이벌 고등학교로는 고려고등학교막상 고려고 항목에 들어가면 숭덕뿐만 아니라 숭일고와 금호고도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가 있으며 매년 서울대 보내는 숫자가 엎치락 뒤치락 하는 수준이다. 고려고가 2009년에 SKY를 60명 이상 보내는 대기록을 세웠고, 숭덕고도 자사고때는 꽤 잘나가는 학교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고등학교 비평준화, 그리고 2년 뒤에는 숭덕고의 일반 사립고 전환으로 인해 같이 너프를 먹었다(...)

2 장학 제도

  • 정원장학금 : 숭덕고 이사장이 기부 출연해 설립한 재단에서 학교의 재학생 및 장학생에게 지원을 한다.
  • 제자사랑장학금 : 숭덕고에 재직 중인 교사들이 일정 금액을 출연해 만든 장학회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지원해 주는 장학금이다.
  • 학교 발전기금 장학금 : 학교동문, 학부모, 교직원, 독지가들이 기부해서 우수학생에게 지원해주는 장학금이다.

또한 제자사랑장학회를 통해서 일부 우수한 학생이나 불우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주기도 한다.

3 생활 일기

  • 학생들이 매일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글을 쓰고 열심히 글을 씀으로써 글짓기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 이 일기는 교사들이 검사를 하며, 일기를 쓴 분량을 수행평가에 반영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수행평가 점수를 좋게 받기 위해서 생활일기를 쓰고 있다.
  • 또한 모범적으로 일기를 쓴 학생에게는 전교생 365탐구/주제 및 생활일기 쓰기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학기별로 시상하고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한다.

4 생활관

  • 사훈 : 꿈이 있는 학교, 학교는 내 집처럼, 가족 같은 친구

남학생들은 청송면학관청송교도소을 사용하며, 여학생은 청송학사를 사용한다.
선발은 중학교 내신(100점)과 배치고사(600점)의 점수, 총 700점으로 계산해서 기숙사에 들어갈 학생들을 선발한다.

아침 6시 25분 기상이고 6시 50분 까지 씻고 인원점검을 한다. 6시 50분~7시 30분 까지 3학년 2학년 1학년 순으로 아침식사를 하며 7시 30분에 4층 독서실에서 인원점검을 한다. 그리고 8:15 까지 자습을 한다.[1]

또한 이 생활관은 생활규칙이 엄격하다.
상벌제를 실시해서 벌점이 40점을 넘은 학생은 기숙사에서 퇴사되며, 전자기기 사용도 엄격하게 제한한다.[2] 벌점 적용 항목으로는 다양한게 있는데 대표적으로 이불을 안갠다거나 호실 정리 불량, 만화책, 라노벨[3], 무단 결식등이 있다.
물론 2016년 기준으로 마지막 자사고 생은 똘끼가 충만해서 휴대폰은 기본 상업지(!!)를 소유한 사람도 있다.

사감으로는 학교 교사와 따로 일하는 사람 3명으로 구성된다. 두분은 남학생쪽[4], 한분은 여학생쪽을 담당하고 있다. 학교 교사는 매일 바뀌는데 대략 7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걸로 추정된다.

남학생 기숙사는 4층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한 호실당 4명의 학생이 생활한다. 2학년 까지는 1학년 두명 2학년 두명으로 한 방을 이루며 3학년의 경우엔 4명 다 3학년으로 생활한다. 작성자가 남성뿐임이 드러나는 대목인가

여학생 기숙사는 학교 본건물과 붙어있으며 정원이 적다. 한방에 6명씩 사용하고 모두 같은학년으로만 구성된다.[5]

하루 일과가 끝나는 저녁 10시부터 10시 20분까지 복귀를 해야하며 무단 외출은 불가하다.[6]

이제는 교육청 덕분에 외부음식 먹다가 걸리면 아주 탈탈 털리게 된다.[7]

10시 반까지 4층 독서실로 이동 후 인원점검 한 뒤에 12시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한다.
12시 이후 더 공부할 사람은 1시까지 자율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다.[8] 각 층마다 정진실이라는 독서실이 있는데 1,2층 정진실은 특별한 경우에만 개방을 하고 평소에는 사용할 수 없다. 3층 정진실은 3학년 최정예 부대가 사용한다.[9]
아랍어 인강을 듣는 3학년들이 1층과 2층정진실을 종종 사용한다. 성실하게 듣는지는 의문이다.

얼마 전 몇몇 문과 학생들이 몰래 정진실에서 새벽에 공부하다 걸렸는데 퇴사 위기에 처하자 한 학생[10]이 '왜요? 규정 위반도 아니고 공부하겠다는데 왜그러세요?' 라고 따졌다고

4층 독서실에는 컴퓨터가 구비되어 있어서 인강을 들을수 있다.[11] 그리고 시간이 남을 때 일찍 올라와서 컴퓨터로 페이스북같은 SNS나 인터넷을 할수가 있다. 어떤 컴퓨터에는 누가 분노의 질주를 받아놔서 볼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웹툰은 금지인데 안걸리면 상관이 없을지도..?[12]

토요일 3시 반에 귀가하며[13] 일요일에는 1학년 오후 8시, 2학년 오후 7시 반, 3학년은 오후 1시까지 귀사해야 한다. 그리고 오전 9시쯤 부터 미리 귀사할수 있다. 누가 할지는 의문[14]

토요일 오후에는 학년마다 기숙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년은 독서토론, 2학년은 SDFCS 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학년은 등교한다.[15]

5 동아리 활동

동아리 활동은 1,3,5주 격주로 토요일 전일제 4시간 운영한다.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서 교내 외의 인적 자원, 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지역사회 기관과 학부모들의 자발적 봉사로 도움을 준다.
운영과 조직은 교육과정의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와 학생 자율동아리로 2원 운영되며, 교내 및 학교 간 경연대회, 전시회, 발표회, 봉사활동과 연계해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험 기간을 비롯하여 솔직히 제대로 행해지지않고 종일 자습을 하게되는 경우도많다.
제대로 돌아가는 동아리보다는 그저 영화나 보다가 끝나는 동아리도 많다

2016년 현재는 주말 동아리 활동은 존재하지 않는다. 3학년 자사고 학생들만 등교하고 1,2학년은 그런거 없다. 덕분에 기숙사생들은 오전 내내 자습..
2006년 당시만 해도 이 학교에도 만화 동아리가 있었다는 사실. 자사고가 되면서 자연스레 사라졌다고 한다. 만화 동아리 이름은 SUDA.

6 생태계

학교의 시설이 워낙 친환경적이라 다양한 생태계가 펼쳐진다.

초파리, 날파리로 시작해서 바퀴벌레까지 다양한 벌레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창문밖을 유심히 보면 반마다 적어도 거미를 5마리씩은 분양중이다.
또한, 근 1년사이에 남자 기숙사에 쥐가 출몰하여 난리났었으며, 학부모님들께서 자식들 먹이려 사오시는 치킨과 같은 간식 찌꺼끼와 매점 쓰레기들을 앞세워 여러 길고양이들이 우리학교에 침투해왔다.
여러마리의 길고양이들 중 1세대 고양이의 새끼중 하나였던 애꾸눈 고양이가 지구과학 선생님너나우리의 사랑을 받아 새끼를 5마리 낳아 이 3세대 고양이 5마리와 2세대 고양이 1마리만이 우리학교를 차지하였다. 새끼 5마리는 어미를 다행스럽게도(?) 어미를 닮지 않아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사랑을 받아 무럭무럭 자라고있다. 특히, 3학년 6월모평만점인 학생이 이 고양이를 사랑하여 먹을 것을 많이 주기도하였으며, 함부러 만지려다 상처를 입기도하였다. 딴학생은 괜찮은것 같기도 하다.

똥냄새가 장난이 아니다.귀여운 외모에 속지말리는 교훈을 준다
고양이들이 가끔 발정이 나서 빽빽거려 잠을 못자게 하기도 한다. 마음같아서는 팔아먹고 싶다

얼마전에 선생님께서 다 풀어주셨다고 한다.

7 교가

1. 해야 솟아라 해야 무등산 마루 숭덕의 뜨락에는 영롱한 눈빛
서로를 갈고 닦아 슬기를 갈아 소망의 횃불 뜨고 산하를 넘어
2. 달아 비추라 달아 영산강 굽이 숭덕의 언덕에선 솔바람소리
숭덕의 아들 딸들 가는 곳이면 젊음을 갈고 닦아 영혼을 닦아
3.별아 총총한 별아 빛고을 하늘 진리의 동경으로 가슴 가득한
숭덕의 아들 딸들 가는 곳이면 산인들 바다인들 길이 안나랴
후렴 - 오늘도 우러른다 저상상봉에 거기에 우뚝서라 우리도 함께
그 이름 낙락장송 숭덕고등학교

군가냐?[16]

8 급식

  • 급식이 맛없을 뿐더러 메뉴가 한정적이다. 신입생 여러분들은 입학후 1달이내에 급식의 모든메뉴를 맛보게 될것임. 간혹 가다 맛있는 메뉴가 나오기도 한다. 아주머니..만드실줄 알면서 왜 안만드셨어요.. 하지만 그마저도 한정적이여서 학생들의 불만이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학생회 주도로 급식회의가 열리기도 하였는데 초기에는 반영되는듯 하였으나 요즘은 잘 되고 있니? 우리가 아무리 급식에 대한 불만을 품어도 점심엔 닭감자조림이요, 저녁엔 생선가스와 타르타르소스이다. 그냥 급식은 '먹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닌 '살기 위해 먹는 것'으로 여기자.
  •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부족한 급식을 먹은 후에 공복감에 의해 분노를 조절하지 못할 학생들을 위한 매점이 1층에 자리잡고 있다. 급식을 대체할 용도로는 주로 빵이 있으나 저녁에는 라면을 먹을수 있다. 사실 숭덕고의 추억은 라면으로부터 시작하여 라면으로 끝난다.

전에 숭덕고 급식 아줌마에게 한끼당 급식가격을 통해서 계산하여 따졌으나 이익을 남겨야 한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사례 또한 존재한다.
다른 학교와 비교해도 터무니없이 양과 질 모두 떨어지며 아무리 불만을 제기해도 탄탄하게 잡혀있는 급식실 위계구조(해적과 유사하다)에 의해 완벽하게 무시당해버린다.

2016년 10월부터 영양사가 바뀌었다. 새로운 급식을 기대해 보는편도?

9 학교가 주거지역 한가운데에 위치한 것에 관한 고찰

  • 아침마다 등산을 하지 않아도 된다.
  • 청소시간에 운동장을 산책할때 교문을 바라보며 나가고싶은데 나갈수없어 내적갈등을 겪는 자신의 모습을 지나가던 월계동 주민이 딱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서인지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서인지 큰소리로 소리지르는 것이 자제된다. 1학년 친구들아 조용히좀 다니자. 언제나 함께하는 학년부장님의 잔소리
  • 학교가 끝날때쯤이면 학교주변은 (독서실or학원or집으로 데리러오는 3학년 학부모+소중한 딸or아들을 데리러오는 1,2학년 학부모+카풀 차량+월계동 주민+지나가는 차량) 으로 인해 헬게이트가 열린다. 가뜩이나 좁은 도로에 차들이 개미떼처럼 몰려오니 싸움이 일어나지 않을수가 없다. 가끔씩 야자 30분전에 그러한 문제로 싸움이 벌어지는 듯 한데 소리를 듣고 앉아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른다.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자. 하지만 기숙사라면 어떨까?

10 교복

사진에 나온것은 동복, 및 춘추복 (자켓을 벗으면 된다.)
하복은 엍은회색 하의와 흰색 반팔.
교복의 디자인이 그저그런 이유는 최대한 이성교제를 억누르기 위한 선견지명이 있다고(...)

11 출신인물

코드킴(프리랜서) -오르비 출신 네임드

12 기타

  • 2016년 6월 경 부터 엘레베이터를 새로 짓는다고 건물 뒷쪽 외벽을 들춰내고 있다. 공사 기간은 9월 중순쯤 까지라고 한다.
10월 2일 기점으로 공사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1. 주번은 8:05 쯤에 나간다.
  2. 사실 MP3 정도는 잘때 써도 안 걸린다..
  3. 규정에는 없는데 보다가 걸리면 그냥 재량으로 주는 것 같다.
  4. 한분은 엄청 깐깐하고 한분은 좀 널널한 편이다.
  5. 선배들이 갈군다고..
  6. 이유는 안전이라고 하는데 과연..?
  7. 원래 규제는 하는 편이였지만 직접적으로 뭐라고 하지는 않았다.
  8. 시험기간에는 2시까지 가능
  9. 인원은 약 20명
  10. 일전에 퇴사를 당할때도 같은 사감 교사에게 '선생님은 아무것도 몰라요! 사정이 있다고요! 라고 따진 전력이 있음.
  11. 예약한 사람에 한해서
  12. 참고로 컴퓨터중에 윈도우 7과 윈도우 10이 깔린 컴퓨터가 있는데 윈도우 10이 깔려진걸 찾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컴퓨터 성능이 지금이 2016년인가 의심스러울 정도. 이와 별개로 인터넷 성능은 바닥을 기기때문에 항암제는 필수다.
  13. 3학년은 6시, 2주에 한번... 참고로 연장이 가능하다. 3학년이 귀가하는 주에는 6시까지, 귀가하지 않는 주에는 9시 까지
  14. 어떤 선생님은 9시 귀사를 필수로 시키는 선생님도 있는 모양. 3학년 1반 담임선생님으로 추정됨. 국어교사.
  15. 시험기간 제외
  16. 나름 음악선생님은 자부심이 있으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