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우고

.hack/황혼의 팔찌전설의 주인공.

코믹스에서는 쌍둥이 여동생(레나)이 한정 캐릭터 프레젠트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같이 하자고 끌어들여서 시작하게 된다, 참고로 이 한정 캐릭터 프레젠트는 닷해커즈의 스킨을 씌운 캐릭터를 지급하는 것으로 슈우고에게 지급된 것은 닷핵의 주인공인 카이트의 스킨.

애니메이션 버전에서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서로 따로 살게 되었는데 남기고간 게임셋트로 로그인 해서 만나서 시작.

일단 캐릭터 외형은 카이트와 동일하지만 단지 그 뿐.

말 그대로 스킨만 같은 캐릭터정도였지만 초급던전에서 나올수 없는 보스급 몬스터에게 당한 후 아우라에게 팔찌를 받게 된다.

그 후로 여러 이벤트를 겪으면서 나름대로 성장하고 그 와중에 제피라고 하는 방랑AI를 만나면서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최후에는 아우라, 제피에게 선택 받은 모녀덮밥 더 월드의 수호자 비스므리한 게 되지만...

G.U.에서 아우라가 자신이 선택한 가디언으로 창염의 카이트를 만들어 내며 이 설정은 안드로메다로 갔다. 슈고 지못미 일단 연표에서는 코믹스가 공식으로 되어 있긴 하다. 근데 왜 창염의 카이트인가 일단 공식은 공식이다. 다만 아우라 입장에서 보기에 팔찌를 가진 2명 중에서 카이트쪽이 더 믿음이 갔던 모양이다. 사실 슈우고와 카이트를 동일선상에 두긴 격의 차이가 좀 있기도 하고...


애니쪽에서는 .hack/sign와 비슷한 사건으로 레나가 의식불명자가 되어 버리면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진실에 접근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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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우라가 완전한 자아를 가지기 전 호기심에 옆집 형이 잠시 놔둔 게임에서 처음으로 만난 적이 있다. 일설에는 이 옆집 형이 블랙로즈의 동생이라고 하며, 황팔 코믹스에서 슈우고 일행이 제피 엄마를 찾아 나섰을 때 그들을 도와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