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rkasse
독일의 은행. 사실 은행이라기보다는 새마을금고나 상호저축은행류의 기관으로 Frankfurter Sparkasse, Stadtsparkasse München, Kreissparkasse Köln 이런 식으로 동네마다 하나씩 있다. 하지만 굴리는 돈의 규모는 한국의 조무래기들과는 차마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아름답다. 전체 목록
계좌 유지비가 2유로 정도로 싸고 ATM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보통 독일 유학생들이 도이체방크의 학생계좌와 함께 슈파카세 계좌를 연다. 한국에서 슈파카세 계좌로도 송금이 된다. 안 된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도이체방크 학생계좌를 열지 않을 거라면 Cirrus 국제현금카드를 들고 다녀야 할듯. 여담으로 어느 지역의 슈파카세에서 주는 지로카드 디자인이 모 카드사의 L 카드와 매우 비슷하다. 누가 베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