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현금카드

• 은행 관련 정보

1 개요

해외 ATM망을 통해 현금(해당국 화폐)을 인출할 수 있는 현금인출 및 체크카드다. 법령상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는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법에서 체크카드는 직불카드로 분류된다)이므로 국제현금카드에는 기본적으로 해외 사용이 가능한 직불카드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반대로 대부분의 해외 직불카드는 해외에서 현금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계좌를 개설한 외국인이 국제현금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은행을 외국환 주거래 은행으로 등록해야 한다. 그렇지 않았다면 비자카드 및 마스타카드가 달려 있어도 해외에서 사용할 수 없다.

식별 방법은 카드 앞뒷면에 인쇄된 카드사 로고.

• PLUS는 비자카드 계열의 국제현금카드망이다.

• Cirrus는 마스타카드 계열의 국제현금카드망이다. JCB도 Cirrus를 공용하므로 이쪽 망으로 조회, 인출이 가능하다.

• Pulse는 디스커버의 현금카드망이며, 북미 한정 브랜드다. 비씨카드의 비씨 글로벌이 미국에서 이 ATM망을 이용한다. 다이너스 클럽은 ATM망도 그냥 다이너스 클럽으로 부르는 듯하다.

• EXK는 대한민국의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는 국제 현금카드망이다. 국문명으로는 익스케이라고 부른다. 홈페이지 다들 이 문서를 열어 보고 처음 알았겠지 미국의 NYCE 은행, 태국 TMB, UOB, Krungthai Bank(KTB), ThanachartBank, Kasikorn Bank(KBank), 필리핀 BDO, Encash, UCPB, Union Bank, 말레이시아 HongLeongBank, CIMB, RHB, 베트남 Agribank, Sacombank, ACB, SaigonBank, AB Bank, VientinBank, SeA Bank, HD Bank, BIDV 은행과 제휴 중이다.

존재감이 없는 EXK같은 경우 은행에 따라 EXK가 달린 카드를 따로 받아야 할 수도 있고, 사용하던 현금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EXK가 달린 국제현금카드를 발급하는 은행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뿐이다. EXK 겸용 카드가 따로 나오는 신한은행 같은 경우 지점에 자재가 없을 확률이 더 높으니 미리 콜센터에다가 자재가 있는 지점을 물어 봐야 한다. 하나은행의 EXK 카드는 카드에 IC칩이 없어 국내 ATM에서는 현금인출이 안 되고 외국 ATM에서만 현금인출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오직 직불카드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은 BIN이 900027번으로 시작하는 국내용 IC현금카드라면 가까운 지점에서 발급을 신청할 때 해외인출 등록을 체크한 후 EXK망으로 현금인출이 가능하다.(신청서에 "EXK"라고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한국씨티은행 직원이 있다는 것..... EXK는 네트워크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나, 시스템 구축 및 제휴에 따른 비용을 이유로 아직 많이 보급되지 못하고 있다. 현재 EXK망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밖에 없다. 그 중 베트남 동을 뽑을 때 EXK는 아주 중요한 아이템이다.

특이한 국제현금카드로는 진짜 순수한 국제현금카드 기능만 되는 한국씨티은행의 씨티국제현금카드(2014년 4월 21일에 발행 중단), 신한은행 달러화 계좌에서 인출되며 국내 직불기능이 빠진 신한은행의 유니트래블 카드 등이 있다. 아래 은행별 상품 단락을 참고.

대한민국에서 국제현금카드는 대다수가 마스타카드의 마에스트로 국제직불 및 Cirrus(마스타카드의 글로벌 ATM망)가 장착되어 발급되고 있다. EXK는 발급하는 은행이 한정되어 있으며, 비자카드의 인터링크 직불 및 Plus가 달린 국제현금카드는 대한민국에서 거의 발행되고 있지 않다. 신한은행에서 한때 인터링크가 달린 국제현금카드를 발행했지만 현재는 단종되었다.

예금인출시 수수료는 보통 2~3.5달러 정도. 신한은행 물건을 제외하고는, 단순 잔액 조회에도 0.5달러 정도의 수수료가 빠진다. 직불 결제의 경우에는 거래 금액의 1% 정도를 수수료로 받는다. 은행에서 유학생 등록을 하거나, 한국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로 씨티은행에서 인출하거나 하는 특수한 경우에는 수수료가 최저 1달러까지 내려간다. HSBC 프리미어 등급, 씨티골드 등급, SC 프리퍼드 뱅킹 등급의 고객처럼 아예 수수료를 안 내는 경우도 있긴 한데, 거액을 예치한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라서 아주 특수한 경우이니 논외로 하자. 특히 HSBC는 프리미어 등급이 아니면 국제현금카드 자체를 취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차피 여긴 개인금융을 날려먹었으니 더 이상 의미가 없다

2 각 은행별 특이 상품

• 신한은행 유니트래블카드 (마에스트로/Cirrus) : 외화보통예금에서 직접 외화를 인출할 수 있는 상품. 일단 이 카드를 받으려면 신한은행에 외화보통예금인 외화 체인지업 통장이 개설되어 있어야 한다. 외화를 미리 사 놓은 상태이므로, 별도의 외화 수수료 없이 신한은행과 마스타카드에서 부과하는 수수료만 내면 된다. 해외직불 수수료도 1%만 받는다. 해외전용카드라 IC화도 하지 않았고, 국내 ATM에 넣어 보면 당연히 작동하지 않는다.
• 신한은행 글로벌현금카드 (마에스트로/Cirrus) : 상기의 유니트래블과 달리 IC칩이 달려 있고, 일반 원화 계좌로 연결되며 발급비 2,000원을 내야 한다. 국내에서도 이마트나 신세계백화점같은 가맹점에서 직불카드로 이용이 가능하고, 신한직불의 신세계포인트 우대 적립도 그대로 적용된다. 마에스트로 브랜드가 달려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직불 결제가 가능하지만, 마스타카드보다 수수료가 비싸다. 신한카드에도 마에스트로가 달린 체크카드가 있다.
• 한국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 : 이 분야의 최고봉. 주요 국가의 해외 씨티은행 ATM에서 인출시 1달러 + 네트워크 수수료 0.2%의 저렴한 수수료만 내면 된다. 옛 단독발급 물건에는 비자카드의 글로벌 ATM망인 Plus만 있고 비자카드의 해외직불인 인터링크는 장착되어 있지 않았다. 2014년 4월 21일에 국제현금카드의 단독 발급이 중단되었으며, 지금은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겸용으로만 발급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비자카드가 달려 있는 씨티카드의 자체 체크카드(체크 + 신용카드, 캐쉬백 체크카드)에다가 대개 국제현금카드 기능을 넣어서 발행해 준다. 2015년 봄에 발급 수수료를 아예 폐지했었으나, 신규 발급시 사전신청 서비스를 거치지 않으면 여전히 발급 수수료를 내야 했었다. 그리고 2016년 2월 1일 기준, 기존 회원 여부를 막론하고, 사전신청서비스 신청을 하고 영업점 방문을 해도 5만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니미럴 또한, 2016년 3월 28일부로 인터넷 신청도 25,000원의 수수료를 낸다. 은행직접방문시에는 무려 50,000원의 수수료를 낸다. 게다가 씨티은행의 국제현금카드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니 씨티 자동화기기에서의 네트워크수수료가 0%였던 거에서 무려 인출금액의 0.2%로, 비자 마스타 제휴 자동화기기에서의 네트워크수수료율이 0.85%에서 1%로 인상되었다. 씨티은행 ATM에서 돈을 뽑는다고 했을 때, 단순 계산만해보면 25,000원의 발급수수료를 내고 VIVA G 하나카드나 VIVA 2 하나카드에 비해 이득을 보려면 2016 8월 25일 환율로 계산 시 2,845,545원 이상을, 50,000원의 발급수수료를 내고 이득을 보려면 5,971,460원 이상을 인출하거나 사용해야한다. 그것도 카드 유효기간인 5년안에. VIVA 하나카드는 수수료 1%+현지ATM 수수료 $2로 계산했다. 오랜 기간 있을 거라면 하나viva체크카드보다 씨티국제현금카드가 좋지만, 그 정도로 오래 있을거면 차라리 현지은행 계좌를 만들어서 하는게 더 좋고, 유학기간 안에 생활비로 상기한 금액 이상 쓸 생각인 경우에만 씨티은행카드가 유리하겠다. 거기에 한국씨티은행이 조만간 아무나 쓸 수 없는 은행이 될 지 몰라서 미래는 불투명하다.

2.1 EXK 현금카드

• 신한은행 EXK 글로벌 현금카드 : BIN은 6056-09번으로 시작한다. 이마트같은 가맹점에서 국내전용 직불카드로 이용이 가능하고, 신한직불의 신세계포인트 우대 적립도 그대로 적용된다. EXK를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자재가 있는 지점을 물어보고 갈 것.
• 우리카드 우리BC ONE 체크카드 국제ATM, 우리BC 해피포인트 체크카드 : 우리BC 해피포인트 체크카드는 BC 국내전용 BIN을, 우리BC ONE 체크카드는 BIN 6056-15번을 달고 나온다. 우리은행은 EXK 현금카드가 따로 없고 우리카드 BC 체크카드 겸용으로만 EXK가 나온다. 300달러 이상 인출시 수수료가 500원이며 300달러 미만 인출시에는 1,000원. EXK답게 네트워크 수수료는 없다. 또한 중국의 은련망에서도 쓸 수 있고 수수료도 EXK망이랑 똑같다. 씨티은행도 은련망을 쓰면 2,000원 넘는 수수료가 나가거늘 게다가 적용 환율도 전신환 기준율에서 30% 우대한 환율로 적용된다. 상품소개
• 하나은행 EXK 글로벌 직불카드 : 카드에 IC칩이 없다. 따라서 외국에서만 ATM에서 현금인출이 가능하고 해외직불은 안 되며, 국내에서는 반대로 ATM에서 현금인출이 안 되고 직불카드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금융IC카드에다가 직불카드 기능을 따로 넣지 않고, 현금카드 뒷면에는 MS띠가 없기 때문에 현금카드와 직불카드가 분리되어 있다. 옛 서울은행 시절 물건인 관계로 옛날에 보람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이었던 지점이나, 새로 생긴 하나은행 지점에는 자재가 없어 발급이 불가능할 확률이 높다. 게다가 하나카드 물건이 아닌 하나은행 물건지라, 인터넷에서의 발급이 안 되고 은행 창구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을 원하는 금융덕들은 옛 서울은행 지점 중 자재가 남아있는 곳을 일일이 찾아가야 한다. 그냥 비바카드 쓰자
• 한국씨티은행 EXK 현금카드 : 사실 별도로 EXK 마크가 카드 겉면에 찍혀서 나오는 게 아니고, 한국씨티은행에서 국내전용 현금카드를 신청할 때 EXK 기능을 선택 및 추가하는 형태로 나온다. BIN은 900027번으로 시작한다. 발급 신청서에 EXK 선택란이 있으며, 이걸 선택해야 EXK망으로 인출이 가능하다. 부지점장급 관리직도 이걸 모르는 지점이 많으니, 지점장 나으리가 출근하는 날에 만들러 가자 해외사용 등록은 추후 처리가 일절 안 되고 카드를 폐지하고 새로 만드는 방법 뿐이므로 반드시 처음 발급할 때 신청서에다가 체크를 하여야 한다. 다른 씨티은행 현금카드와 같이 발급 수수료가 없다는 게 특징. 예전에 단독 발급되던 국제현금카드와 디자인이 같았지만, 현재는 리뉴얼되어 캐시백 체크카드 등과 동일한 디자인이다. 구형 디자인의 좌측 상단, 신형 디자인의 금속칩 윗부분 상품명이 기재되는 부분에 "국제현금카드"등이 아니라 "ATM"이라고 찍혀 있다.

3 현금인출 수수료

위에서 언급한 특별한 카드가 아닌 일반적인 카드들은 다음과 같이 수수료가 부과된다.

현금인출시에는 인출 금액 + 국제 브랜드 수수료 + 카드사 수수료가 청구된다.
대한민국의 경우 비자카드, 마스타카드는 인출 금액의 1%가 국제 브랜드 수수료(네트워크 수수료)로 부과된다. 아래는 여기에 더해지는 카드사별 수수료다. 한국씨티은행 카드의 경우 씨티은행이 아닌 다른 ATM에서 인출했을 때 수수료다. 롯데카드는 체크카드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은련의 네트워크 수수료는 없다. 차포 떼도 확실히 한국씨티은행이 우월하다 EXK 카드는 대개 해당 수수료율에서 네트워크 수수료만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

농협	건당 3달러
우리	건당 3달러
하나	비자, 마스타 = 건당 3달러 + 0.5% , 마에스트로 = 건당 3달러
국민	건당 3달러
외환	미국: 200달러 이하 = 건당 2달러, 200~500달러 = 건당 2.5달러, 500달러 이상 = 건당 3달러
	미국 외: 200달러 이하 = 건당 3달러, 200~500달러 = 건당 3.25달러, 500달러 이상 = 건당 3.5달러
신한	비자, 마스타 = 건당 3달러, 인터링크 = 미국 건당 2달러, 미국 외 건당 3달러, 마에스트로 = 건당 2달러
씨티	건당 2,000원
롯데	비자 = 건당 3달러, 은련 = 건당 2.5달러

다른 카드회사는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