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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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가디언(Super Guardian)

전고:25.0m
중량:117.0t
주행속도:600.0km/h
도약력:125.2m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에 등장하는 용자로봇. 성우는 故 토타니 코지/故 박상훈(비디오), 한호웅(KBS)[1]

기존의 가드팀 3기가 합체한 가디언에서 가드윙이 추가 합체해서 완성되는 로봇이다.

폼 업 구호를 가드윙이 외치게 되었지만 처음 등장화(23화)와 그 다음화에서 외치고 한 화를 건너뛴 다음 그 뒤로는 다시 가드스타가 외치게 된다. 이후에도 드문드문 가드윙이 외치지만 가드스타보다 빈도가 확실히 적다.

가디언에 비해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고 비행기능도 생겼다.

참고로 가드윙의 본체는 죄다 키높이파츠로 간다. 이외에 날개가 등에 붙고 가드윙의 등에 달려있던 부품이 가디언의 가슴에 붙는다. 덕분에 3+1 합체중 퀄리티가 좋은 편.

합체구호는 4체합체 한국판은 가디언과 마찬기지로 대지의 용사

인격의 베이스는 가드윙이 맡게 되어 성격도 보다 전투적이 되었다. 그래도 전원이 합체했기에 그 전보다 상당히 냉정침착해지기는 했다. KBS판의 경우는 그대로 가드스타가 인격의 베이스를 맡게 되어 있다. 이 쪽은 반대로 가드스타와 비교해서 살짝 거칠어졌다. 일본판에서 가드윙의 인격에 가드스타의 성격이 더해졌다면 KBS판에선 반대로 가드스타의 인격에 가드윙의 성격이 더해진 셈. 비디오판의 경우 가드팀 멤버 성우들 중 한 명이 아니라 아예 다른 성우가 맡았으므로 사실상 새로운 인격이 태어난 셈이다(가디언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1 슈퍼 가디언의 무장

가드 디스차져
가디언과 동일. 워터 토네이도 용으로 사용된다. 가드 파이어의 제트 디스차저의 강화판.

가드 토네이도
제트 디스차져에서 물을 발사한 다음 터보팬으로 날려서 강력한 워터 토네이도를 만들어 날린다.

프리징 토네이도
날개를 이용해서 터보팬에 날려 얼리는 기술 국내판은 급속 냉동파

가드 디토네이터
에너지 머신건. 가드 윙의 윙 디토네이터보다 강력하다.

제트 크래셔 펀치
슈퍼 가디언의 최고속도로 적에게 돌진해서 펀치를 날린다.

제트 스핀킥
터보팬으로 속도를 가속시킨 강력한 킥을 날린다.

가드 플래시
가슴의 G문양에서 발사되는 빔. 빔이 뚫고 지나간 흔적도 G모양으로 남는다. 가디언 시절에 비해서 치명적일 정도로 멋이 없다. 한국명은 '가드 빔'[2]

미사일
양팔과 양다리에 장비했다. 일제소사용 무장.

일제소사(가드 블래스터 강화판)
말 그대로 일제소사. 전 사격병기를 난사한다. 참고로 몇몇 자료에는 가드 블래스터라 표기되어 있으나 자세한 건 불명이다.

2 완구

완구의 가격은 가드 화이어의 합체 부위에 합금이 사용된 덕에 역대 3+1 합체메카 완구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대를 자랑한다 게다가 희소성까지 더해져....

guardion08.jpg 슈퍼 가디언을 만드는데 필요한 4체의 모습.

guardion19.jpg DX 슈퍼 가디언.(재판은 머리가 검은색으로 나왔다. 원작과 달라 아쉬운 매니아들은 파란색으로 도색을 하기도 한다. 단, 초판은 반대로 검은색이 아닌 극중의 색과 가깝다.) 총이 조금 작은걸 빼면 비율도 나쁘지 않고 제법 괜찮은 편
  1. 일본판은 가드윙의 성우, KBS판은 가드스타의 성우와 같으나 비디오판은 가드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가드팀 중 어떤 역도 맡지 않았다.
  2. 가디언 상태에서는 라이트닝 스타 플래시로 자체 피니시용이나 가드 플래시는 그레이트 파이버드의 피니시를 위한 샛업무브 용도로 많이 쓰였다. 그도 그럴것이 라이트닝 스타 플래시는 부메랑 형태의 절단계열 무장이지만 가드 플래시는 부적을 붙이는 것 마냥 그냥 퍽(...) 하고 같다박는 연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