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크(지배파충류)

스모크
Smok Niedźwiedzki, Sulej & Dzik, 2012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석형류(Sauropsida)
미분류지배파충류(Archosauria)
†스모크속(Smok)
S. wawelski(모식종)


원시 수각류로 가정한 골격도


복원도 출처

1 개요

약 2억 년 전,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존속한 거대한 지배파충류로 속명은 폴란드 설화 속에 등장하는 바벨의 용에서 유래하였다.[1]

2 상세

이름대로 폴란드에서 서식했다. 몸길이는 5~6m 정도로 추정되며 당시 유럽에서 서식했던 모든 육식성 지배파충류 중에서 가장 거대했다.

공룡악어 계열 지배파충류들의 몇몇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있기 때문에 정확한 분류가 어렵다. 장골에 홈이 있다는 점과 대퇴골에 anterior trochanter[2]가 있다는 점은 수각류의 특징이며 일부 대형 수각류와는 기저설상골[3]에 깊게 파인곳이 있다는 특징을 공유한다.

윗턱의 전상악골과 상악골이 가깝게 부착되어있어 균일하고 연속적인 치열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초기 수각류들과는 차별되는 특징이며 라우이수키아(Rauisuchia)의 것과도 다르다.
  1. 기사들의 검을 다 튕기고 부수는 단단한 비늘과 졸라 짱쎈 불꽃 브레스를 가진 용. 공격을 막으려 월마다 처녀를 바치고 있었다가 어떤 구두장이가 유황을 채운 양고기를 먹였고, 강물을 반이나 들이키고 배가 터져 폭사. 공돌이의 위엄
  2. trochanter: 전자(轉子)(대퇴골 상부의 돌기)
  3. basisphenoid, 基底楔狀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