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키(마법전대 마지레인저)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등장 사역마. 성우는 쿠사오 타케시/엄상현. 슈트 액터는 타케우치 야스히로. 단, 중간에 스모키가 어쩌다 우라라의 가슴을 만지는[1] 장면 한정으로 후쿠자와 히로후미의 아내인 카미오 나오코씨가 담당.

화산재에서 태어났으며 원래는 말썽만 부리고 다니는 고양이형 마인이었는데, 어느 날 금단의 보물을 건드리는 바람에 저주를 받아 소멸될 위기에 처했다가 히카루가 마법 램프에 봉인시켜준 덕분에 목숨을 유지한다. 이후 히카루의 하인이 된다.[2]

첫 등장에서 마도신관 메미의 이중 거대화에 대응해 거대화하는 능력도 보여줬고, 마법램프에서 나와 싸울수도 있지만 오랜 시간동안 있으면 몸이 모래가 되어 소멸하기 때문에 장시간 전투는 무리.[3] 그래도 하피 피위를 짧은 시간이지만 빈사 상태로 몰아넣은 걸 보면 기본기는 있는 듯. 거기다 장난을 아주 좋아해서 가끔식 자기 주인과 오즈가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4]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에서는 보우켄저 일행에게 프레셔스 취급을 받는다. 심지어 회수를 할려고도… 다행히 히카루덕에 제지되지만.(…)
  1. 26화에서 소원 들어달라는 남매들을 피하다가 우라라 뒤로 갔다가 실수로....
  2. 다만 처음에는 말을 굉장히 안 들었던 듯하다.
  3. 히카루의 말에 의하면 정확히 3시간 뒤면 사라진다고 한다.
  4. 한 예로 히카루와 오즈가 남매가 회전초밥집에서 초밥을 먹으려고 할 때 초밥을 모두 모래로 만들어 버린다던지...(이 모습을 나이와 메어가 보는 바람에 이 둘에 의해 모든 음식들이 모래가 되는 혼란의 원인을 제공한데다 자기도 오해까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