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谷部
520?, 521?~593
일본의 역대 덴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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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메이 덴노 | 스슌 덴노 | 스이코 덴노 |
일본의 제 32대 덴노
전 덴노인 요메이 덴노의 사후 왕위 계승 분쟁이 발생하여 소가 가문과 모노노베 가문은 자신들이 추천하는 계승자를 즉위시키기 위해 대규모의 무장 충돌을 일으켰다. 결국 아나호베 황자를 지지하던 모노노베 가문 세력을 타도하고 소가노 우마코는 자신의 남자 동생의 아들을 즉위시켰는데, 이 인물이 바로 스슌 덴노이다.
모노노베 가문의 몰락으로 불교가 받아들여졌고, 588년 백제로부터 혜총을 비롯하여 사공, 노반박사[1], 와박사[2], 화공 등이 파견되었다. 또한 그해에 법흥사가 건축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592년 소가노 우마코의 권력에 반감을 느낀 스슌 덴노와 소가 가문 사이에 알력이 발생했고, 스슌 덴노는 소가 가문이 보낸 자객 야마토노아야노 아타이코마에게 암살당하였다. 그의 나이 72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