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잇세이

라이트노벨 <언젠가는 대마왕>의 조연.

1 프로필

2부(8권 중반부) 때부터 등장한 인물로 오쿠타마 산속에 위치해있는 의류업 공장겸 점포인 "제로G10"의 점장이며 덥수룩하고 삐친 머리에 안경을 끼고 있는 착해 보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뒤틀린 자의 인상이 남아있는 외모의 중년 남자로 흑마술사들의 장로이다. 아무도 모르는 진짜 흑마술의 비술을 계속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소가 케나가 쌀 매니아라면 잇세이 본인은 라면 매니아이다.

2 지금까지의 행적

2.1 2부(6~9권)

8권 중반부에서 사이 아쿠토가 소가 케나, 에토 후지코, 키타 요시에와 함께 아쿠토 자신이 태어난 곳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하여 잇세이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의류업 점포인 "제로G10"에 찾아왔고 아쿠토가 자신의 코트를 보이면서 잇세이에게 보이자 잇세이는 아쿠토의 망토 코트는 꽤 오래전에 서바이벌용의 하나로 만들어졌다고 말하였고 아쿠토가 이 코트를 누가 샀냐고 물어보자 그것에 대답하려는 순간 궁전에서 도망쳐 나온 제국의 여제이며 2V의 쌍둥이 여동생인 카즈코가 그와 아쿠토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녀가 나타나자 잇세이는 아쿠토 일행에게 자신의 정체는 흑마술사들의 장로이며 진짜 흑마술의 비술을 지키는 자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그 진짜 흑마술의 비술이란 "마왕"이라고 하면서 아쿠토 일행을 가게의 뒷편에 있는 휴게실 안에 숨겨져 있는 전송지를 통하여 기묘한 장식의 방으로 데려왔고 잇세이는 아쿠토에게 이곳이 바로 네가 태어난 장소라 설명하고 카즈코는 그들에게 아쿠토의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고는 아쿠토에게 완전한 마왕으로서의 각성을 강요하면서 초대 마왕 제로와 2V를 죽여달라고 부탁하려는 순간 제로의 능력에 의하여 조종당하여 여제인 카즈코와 마왕 아쿠토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코로네의 공격을 받아 아쿠토는 중상을 입었고 잇세이는 전송원으로 자신과 아쿠토 일행을 탈출 시키켜 했지만 코로네가 재빨리 전송원으로 다가와서 그 발생장치를 거기에 포개었고 잇세이는 그만 실수로 그녀가 포갠 전송원 발생장치를 발동시켜버리는 바람에 전송이 불완전하게 되어 코로네 자신이 원하는 곳인 아무도 모르는 숲속으로 전송시켰고 아쿠토 일행은 도망치지 못하게 된다.

그녀가 원하는 장소로 전송되자 코로네는 카즈코를 향하여 광선병기를 발사했고 아쿠토가 그녀를 감싸려다가 코로네의 광선병기에 맞아 결국은 죽게 된다.

잇세이는 반은 자신의 불찰에 의하여 그가 죽었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그녀들에게 미안해 하면서 "인간에게는 신앙이 있고 흑마술사 역시 신앙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그 흑마술사의 신앙은 자유를 얻기 위해 마왕을 돕는 것이 자신들의 신앙이라고 하면서 완전한 마왕으로의 각성이란 누군가가 움켜쥐어야만 하는 안전판이며, 그래서 부여한 거대한 힘일 뿐이라고 얘기한다.

그리고는 소가 케나와 에토 후지코에게 여제 카즈코와 흑룡 비터하우젠의 말대로 아쿠토를 되살리기 위하여 "마왕을 되살리고 완전한 마왕으로 각성시키는 장치"인 "명왕의 관"이 있는 곳으로 향하려 하자 그는 사과의 뜻으로 그녀들을 "명왕의 관"이 있는 곳으로 전송한다.

9권 초중반부 에서 그는 완전한 마왕으로 각성한 사이 아쿠토의 전송 마술에 의하여 안전한 곳(정확히는 소가 케나 일행이 전송된 곳과는 다른 또 다른 안전한 장소.)으로 전송되었고 그곳에서 자신과 똑같은 안전한 장소로 전송된 에토 후지코에게 걸려 그녀에게 붙잡히고는 괴로워한 나머지 그녀에게 흑마술의 유산을 준다고 하면서 자신의 가게에서 비밀의 방으로 전송하기 위한 암호와 자신의 연락처를 알려주고는 그녀에게서 간신히 도망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