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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길다란 막대기에 발판을 장착하고 스프링의 탄력을 이용해 콩콩 뛰는 놀이기구.
8,90년대 어린이들의 대표적인 놀이기구로 유명했다. 지금도 그때를 회상하며 삽을 타고 노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삽 망치고 땅도 망치니 가급적이면 삽으로 하지 말자.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청룡대대편에서 이짓으로 경쟁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미필들이 혹시 군대가서 따라했다간 큰일난다. 삽은 축성도구로 숙영지 편성 등에 사용되는 엄연한 군수물자다. 삽이 망가지기라도[1] 했다가는 행정보급관에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방송은 어디까지나 방송이다.
타는데에 어느정도의 균형감각이 필요하며, 하체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동시에 되는 만큼 다이어트에 스카이콩콩을 사용하는 이들도 은근히 많은 편. 그리고 청소년의 성장판을 자극하는 효과도 있다.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며,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자세가 잘못된 경우 고관절이 다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 여담
영어권 국가에선 이 제품을 pogo stick 이라 부르는데, 발명자는 George B. Hansburg이고 특허 출원은 1919년이다.
식물 vs 좀비에서 한 종류의 좀비가 이걸 타고 나온다.
커맨더 킨의 중요 아이템이다.
퀸트의 하나뿐인 무기인 사쿠간도 스카이콩콩와 흡사하다.
감자별 2013QR3에서 주요 아이템으로 나오는데, 발명 시기도 훨씬 늦고 무엇보다 발명한 사람이 한국인으로 나온다.
보더랜드 2에서는 레이더들한테 공격을 당해 다리를 잃은 배달부한테 이걸 청테이프로 붙여 놓고 다 낫았다고 하는 악덕 택배사장을 볼 수 있다.- ↑ 거친 작업에 사용하는 만큼 내구성은 우수하지만, 의외로 몸무게에 의해 삽날이 휘거나 부러지는 경우는 상당히 흔하다. 예비군이라면 군 시절 스카이콩콩 내기를 하다가 삽 몇개 날려먹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