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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Wars Live-Action TV Series
스타워즈를 배경으로 기획 중(?)인 실사 TV 드라마 시리즈.
1 상세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로 영화 시리즈가 마무리된 2005년부터 기획하기 시작한 시리즈였으나 한동안 보류되었다가 2012년 발표 (방영시작이 아니라 발표) 한다는 예정을 가지고 있었다. 프로듀서는 루카스필름에서 잔뼈가 굵은 프로듀서인 릭 맥칼럼.
발표되었던 사항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다.
- 에피소드3와 에피소드4 사이의 이야기를 그림.
- 4~5시즌에 걸쳐 50분짜리 100편 분량 예정.
- 보바 펫이 중요하게 등장.
- 다스 베이더 등 핵심 캐릭터보단 안 알려진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할 것.
조지 루카스 감독이 야심차게 시작해서 SF드라마 전문 제작진을 모조리 쓸어 담고 있다는 둥, 배틀스타 갤럭티카에 감명을 받아서 비슷한 풍으로 만든다는 둥 여러가지 소식이 돌았으며 정보가 알려질 때마다 계속 바뀌었다.
2 제작
2008년부터 제작에 들어간다고 하였으나 당시 미국 드라마 작가 파업으로 인해 미뤄지고, 2009년부터 제작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지만 아직 각본도 제대로 짜여졌는지 알 수 없었다. 각본이 다 짜여졌다는 말도 있고, 아직 만들고 있다는 말도 있으며, 캐스팅이 시작되었다는 루머가 돌다가 쏙 들어가버리고, 촬영 로케이션을 찾으러 돌아다니고 있다는 말이 들리는 등 여러가지 소식이 범람했다. 이후 루카스 감독이 2011년 5월경 G4의 'Attack the Show' 인터뷰에서 제작중이라는 언급을 했고, 50편 분량의 스토리가 씌여졌다는 식의 발언을 하여 다시 관심이 쏠렸다. 2012년 초에 <스타워즈: 언더월드>라는 가제가 붙었다고 맥컬럼이 인터뷰에서 밝혔다가, 또 5월 IGN과의 인터뷰에서는 부정했다. [1] 국내에서 이 작품에 대해 다른 신문기사는 이거 하나가 유일하다.
이후 맥컬럼이 루카스필름을 떠나면서 사실상 나가리가 아닌가 하였으나, 디즈니의 루카스필름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언급은 되는 정도였다. 그러나 "협의 중이다", "생각 중이다" 식의 발언들이라 진짜로 할 마음이 있는지는 미지수.
결국 에피소드3과 에피소드4사이의 내용을 다룬 장편 시리즈가 공개되기는 하였다. 다만, 실사 드라마 형태가 아닌 스타워즈 반란군이라는 제목을 달고 TV 애니메이션 형태로 공개되었다. 이로 인해 처음에 기획되었던 3편~4편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기획은 같은 시기를 또 실사 드라마로 만들 리는 없으니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 하겠지만, TV 시리즈 자체가 엎어졌는지 아닌지는 아직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