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시티즌/문제점

유려한 그래픽과 제작자의 명성 덕분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스타시티즌은 심각한 문제점들을 다수 내포하고 있다. 아래의 사항들은 그 중 일부.

길어지는 개발기간을 보면 엘리트: 데인저러스 꼴이 날 수도

1 고사양과 불안정성

크리스 로버츠는 윙커맨더 시리즈때부터 당대 최고의 퀄리티와 그를 위한 최고사양의 PC를 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기는 했으나, 스타 시티즌을 플레이하기에 '원활한' PC는 사실상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게 맞을 정도로 높은 사양을 요구한다. 이는 물론 현존 최고 성능의 부품을 사용해서 조립해도 버벅이는 플레이 탓도 있지만, 그러한 성능의 컴퓨터에 설치했을 경우라도 지나치게 잦은 게임 오류과 깨짐으로 인한 강제 종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파일:Starmem.jpg
게임 특성상 고용량의 메모리를 요구하므로 멀티모드인 유니버스는 1920x1080 해상도로 플레이시 최하 12gb는 필요하며 오프젝트를 많이 불러올수록 메모리 사용량은 급증해서 물리메모리가 꽉차는 순간 가상 메모리 용량에 관계없이 바로 클라이언트가 중지 된다. 원활한 플레이를 하려면 16gb는 갖춰야 한다. 해상도와 옵션을 낮추면 8gb에서도 가능하긴 하나 글자 가독성이 매우 떨어져서 그리 권장하지는 않는다.

또한 공개 초기 시연영상에선 개발자가 직접 랜딩을 시도하는데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아 10여번을 넘게 랜딩존에 충돌해 리스폰하는 참극이 생중계되기도 했다.

2 총괄 PD 사퇴

관련기사.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루머도 있다.

이후 2016년 8월 게임스컴 2016에서 발표한 내용들을 보면 프레젠테이션 크리스로버츠 인터뷰 개발 차질문제는 없는것으로 보인다.

3 늘어지는 개발기간

최초 킥스타터에 따르면 스타 시티즌의 개발은 2014년 11월까지 마무리 지어야 한다. 물론 개발비가 예상보다 많이 모였다는 이유로 그 공약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12개월의 개발 기간 연장을 선언하게 된다.[1] 그러나 이 또한 지키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는지, 2015년 2월 1일 개발 연장 기간을 12개월에서 18개월로 변경하였다.[2] 이렇듯 ToS를 변경하여 개발기간을 연장하였으나, 이에 대해 기존 구매자/후원자들의 동의를 구하거나 하지는 않고 몰래 ToS만 변경하였다. 차일피일 발매가 미뤄지다가 나온 게임의 선례로 인해 늘어지는 개발기간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4 출시 전 고가 과금요소 판매

스타시티즌의 문제중 하나는, 개발 완료 및 판매를 시작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과금요소를 팔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것도 일반적인 킥스타터와 같이 몇 개로 정량화된 유사 가격의 펀딩이 아니라 게임 내부 에셋을 상당히 비싼 가격에 구매하는 형태이다. 상업윤리적으로 논란이 많았는데 과금요소[3]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필요해보인다.
일부 인원은 판매가 아니라 후원이라고 주장하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 Donate Now가 아닌 Buy Now라고 표기하고 있다. 또한 후원은 기부가 아니므로 후원자에게 댓가를 주는 것은 정당한 행위이며, 그러므로 판매가 아니라 후원이다 식의 주장도 나오나, 그렇다면 더더욱 Buy Now라고 표기할 이유가 없다. 이런식으로 판매했던/판매하는 물품의 목록을 보면 더욱 가관인데, 킥스타터 후원자들만의 보상이었던 LTI 적용 함선[4], 컨셉아트만 존재하는 총 900달러짜리 모듈러 함선, 개발 3주년 기념 스킨 적용 함선 등 나오지도 않은 게임이 수많은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정식 발매되지도 않은 게임이 개발 스타트 N주년 기념 현질 판매를 한다는 것은 눈총을 살만한 일이다.
또한 이러한 고과금 함선 등의 요소가 개발기간동안만 한정 구매 가능하며, 출시 이후에는 이러한 요소를 삭제, 캐쉬의 요소도 대폭 제한한다고 하니 출시 후 진입하는 신규유저들에게 크나큰 갭의 차이를 불러올 수 있다. 물론 펀딩 후원을 통해 고후원자에게 게임 내 한정 아이템을 지급하는 게임은 여럿 있었다. 하지만 명심해야할 것은 이 게임이 온라인 위주의 게임이란 것이다. [5]
이러한 행위를 NC소프트에 빗대어 풍자하는 한 유저의 글 이 게임이 만약 넥슨,엔씨에서 개발중이었다면 어떤 소릴 들었을지 이하 생략한다.

실제로 발매와 동시에 DLC를 발표한 게임이 어떠한 평가를 받았는지를 생각해보면, 발매 전에 과금요소부터 판매하는 것이 올바른 행위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금의 끝에 달한 유저.
국내에도 1,000달러 이상 고액 후원자가 관련 커뮤니티에서 다수 확인된다. 한명이 이드리스 3대 이상 버전별로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워낙 열심히 질러서 유저수 보다 함선의 숫자가 더 많은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 사실 플레이하려면 패키지를 사야 하니 많은게 정상이긴 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과도한 과금을 지양하고 현명한 구매를 권장하는 분위기이다.

5 출시후 불분명한 수익 체계

정식 출시 이후의 수입원으로 언급된 것은 패키지 판매이다.
45달러 패키지 판매만 하는데 이점에 대해 몇몇 사람들은 과연 이 수익체계 만으로 게임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한지 의문을 품고 있다.
다만 디아블로 시리즈와 길드워의 선례로 보듯, 신규 유저가 꾸준히 들어온다면 문제는 없을 수 있다. 그 신규 유저가 꾸준히 들어온다는 가정 자체가 문제인거 같지만...

2015년 게임스컴 인터뷰 당시 추가 수익 구조가 있냐는 질문에서 "이브 온라인 처럼 스킨과 행어 등 게임 플레이와 상관없는 요소를 캐쉬로 판매할 수 있다" 라는 답변을 하였다. 보험의 경우 게임내 화폐로 구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답은 회피한것으로 보아 함선 보험도 캐쉬가 될 확률이 있다.

그런데 1억달러나 모인 시점에서 무슨 돈이 더 필요한지 의문이다.

6 빠가 까를 만든다

스타 시티즌의 빠들의 광적인 홍보와 빠질로 인해 까로 돌아선 사람들이 많다. 특히 스시쟁이들의 관심을 구걸하는 방문을 반복해서 받았던 EVE Online 갤러리는 원래 스타시티즌에 별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몇몇 있었지만, 이들로 인해 매우 부정적인 인상만 받게 되었다.[6] 애초에 배경만 같은 우주일 뿐 목적이 다른 게임인데 도대체 왜...
해당 행태를 비판하는 글. 욕설주의

또한 스시쟁이들은 스타 시티즌에 대한 비판을 참을 수 없는지, 정당한 비판마저 무시하거나 억지로 왜곡하여 정신승리를 시전한다. 스타 시티즌 문서도 비판점 문단의 통삭제, 비판내용을 싸잡아 개소리로 취급, 독자 연구 내용의 삽입, 차단되자 다른 IP를 이용하여 동일한 수정 등 반달을 당하였다.
나무 위키에서 볼 수 있는 스타 시티즌 여러분의 성숙한 팬 의식
스타 시티즌: 나무 위키 수정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국이네

해당 반달로 추정되는 인원과의 토론, 발암주의
해당 토론의 발제자는 토론 중 프록시 사용, 서로 다른 인물인 척 행동 등 토론 악용 행위로 인해 차단되었다.
해당 토론에서 발제자는 배를 사죠 그럼 게임을 산거에요. 지금 플레이 해볼수도 있어요. 후원자가 되요 ㅇㅋ?[7] 라는 발언으로 후원과 구매의 차이점을 모르며, 모든 구매자를 후원자로 억지취급함을 인정하기도 하였다.

[1]
이브온라인에서 "Star Citizen Referral(스타시티즌 추천)"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놓고 도배를 하기도 한다. 캐릭터 소개란에 써놓은 추천코드는 덤. f레딧의 이브온라인 게시판에서는 이젠 짜증내는사람보다 스시가 저지경까지 된게 불쌍하다고 측은해 하고 있다.(...)

강제 개명당한 히어로스 앤 제네럴즈 카페 땅밟기에 반발한 창씨개명
히어로스 앤 제네럴즈 카페의 매니저가 카페를 하고 있었고, 이에 반발한 부매니저가 카페 이름을 '스타시티즌'으로 개명하고,[8] 179명의 회원을 강제탈퇴 시키는 등의 테러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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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SI agrees to use its good faith business efforts to deliver to you the pledge items and the Game on or before the estimated delivery date. However, you acknowledge and agree that delivery as of such date is not a promise by RSI since unforeseen events may extend the development and/or production time. Accordingly, you agree that any unearned portion of the deposit shall not be refundable until and unless RSI has failed to deliver the pledge items and/or the Game to you within 12 months after the estimated delivery date.
  2. RSI agrees to use its good faith business efforts to deliver to you the pledge items and the Game on or before the estimated delivery date communicated to you on the Website. However, you acknowledge and agree that delivery as of such date is not a firm promise and may be extended by RSI since unforeseen events may extend the development and/or production time. Accordingly, you agree that any unearned portion of your Pledge shall not be refundable until and unless RSI has failed to deliver the relevant pledge items and/or the Game to you within eighteen (18) months after the estimated delivery date.
  3. 감이 잘 안 온다면 스팀 모드 유료화 사태를 생각해보자.
  4. 킥스타터 보상을 비판하는 것이 아닌, 그 후 반복되는 LTI함선 판매를 비판하는 것이다.
  5. 고과금 유저에 대한 과도한 혜택이, 그 의도가 아무리 좋다해도 얼마나 일반 패키지 유저와 새로 진입하는 유저들에게 갭과 좌절감을 느끼게 할 것인지는 굳이 온라인게임 역사를 안 뒤져봐도 자명한 일이다.
  6. 스타 시티즌 문서의 문제점 항목도 스시쟁이들의 입갤 광고 이후에 작성되었다.
  7. 맞춤법대로 하면 돼요라고 써야 옳다. 해당 발언 원문
  8. 네이버 카페의 규정상, 개명 이후 3개월간은 카페 이름을 변경할 수 없어, 2016년 1월경까지 "스타시티즌"이라는 카페명으로 활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