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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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계의 전반적인 역사 및 동향에 대해서는 한국의 개신교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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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천국 불신지옥
-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아이의 심경을 잘 표현한 게임인 '아이작의 번제'의 트레일러. 성경에 나오는 이사악의 번제를 모티프로 하고 있다.[1] 비뚤어진 신앙심을 가진 모친의 학대를 견디지 못한 아이작의 정신적 도피를 다뤘다.(자막 있음)

1 개요

기독교도를 낮춰 부르는 말.

예수쟁이란 명칭은 조선시대 말기에 천주교가 들어올 즈음 기독교도를 낮추어 부르는 말이었던 '야소쟁이' 에서 유래했다.

조선 시대에는 예수쟁이란 표현보다는 천주학쟁이가 더 많이 쓰였다. 다른 표현으로는 서학쟁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이는 조선시대에 서양에서 들어온 학문들을 서학(西學)이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천주교 역시 서학의 일부로 분류되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당시 생겨났던 동학은 이 서학에 대응하는 의미에서 동학이라고 이름지어졌다.

기독교 도입 당시에는 우리나라 기독교인은 대부분 천주교인이었기 때문에 기독교도를 낮추어 부르는 말도 사실상 천주교인을 낮추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조선 말 대규모 박해로 천주교인은 거의 씨가 마르며 기세가 크게 위축되었고, 개신교가 크게 성장하며 사회적으로 물의와 반감을 일으켰기 때문에 현재는 기독교인 비하 표현은 대부분 개신교인에 대해 사용되고 있다.

어찌되었든 사전적으로는 예수쟁이는 단순히 그리스도인을 낮춰 부르는 말이다. 여기는 가톨릭, 정교, 개신교 등 모든 그리스도 계열 종교가 포함된다. 그렇다보니 신앙인들끼리 서로를 농담을 섞어서 부를 때도 예수쟁이라 부른다.

한편, 악성 기독교도에 대한 멸칭으로는 개독, 개독교인이 있다.

이 문서의 상세 항목에서는 그냥 예수쟁이가 아닌, 대한민국의 악성 개신교도들의 폐해에 관해 다룬다.

2 특징

2.1 예수천국 불신지옥

구원받아 천국에 가는 것이 목숨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믿으며, 그 논리를 다른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하기 때문에, 자기 인생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인생보다도 포교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2] 상대의 인생보다도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자연스레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어지고,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물론 성경에는 예수 믿고 구원받아 천국 가는 이야기도 있고, 생업을 내던지고 예수를 따라나선 사람 이야기도 나온다. 하지만 모든 기독교도가 위와 같이 행동하지 않는 것은, 같은 성경책을 보고도 "서로 사랑하라, 네가 받고 싶은대로 남에게 주어라" 하는 계명을 가장 중요한 계명으로 받아들이고 항상 바르게 살아감으로써 하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없이 "나와 내 주위 사람이 복 받아서 천국가는게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다" 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개신교 근본주의적 관점에서는 이러한 생각이 교리적으로 틀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예수께선 성경에서 사랑을 실천하지 않고 예수를 따랐다고 자처하는 자들은 천국에 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직접 못박아 이야기했다. 예수 이름에만 정신이 팔려 정작 사랑의 실천은 뒷전으로 하는 것은 오히려 천국에서 멀어지는 행위이며, 차라리 예수를 모르는 것만도 못하다.

2.1.1 예수쟁이의 극성스런 전도방식에 관하여

일반적인 개신교 교인들은 위와같은 극성적인 전도활동에 관하여 의도는 교리적으로 맞는데 전달 방법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남에게 무언가를 강요하는 것은 기독교 근본 정신인 사랑에 반하는 폭력적 행위이므로 잘못된 일이다. 또한, 이는 비 개신교 또는 비 기독교 신자들이 개신교를 기피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위에 서술한 대로 기독교상의 올바른 전도방식은 그냥 무턱대고, 또는 "예수님 믿어야 합니다"라며 교회에 오라고 끈덕지게 늘어질 것이 아니라 권유하는 것이다. 오지 않는다고 그를 욕하거나 하는 것은 이단들의 행위와 다를 바가 없다.

예수는 자신의 사역 내내 바로 '이해와 사랑'을 강조하였다. 요한복음 13장을 보면 예수는 새 계명으로 "서로 사랑할 것"을 가르친다.[3] 이것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이며 모든 행동과 사상의 핵심이기도 하다.

예수쟁이들이 정말로 예수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들이라면 무작정 사람들에게 접근해서 믿으라고 강요하고 위협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사람들을 먼저 이해하고 존중하여 스스로 모범을 보임으로서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고 그들이 진심으로 하나님에 대해 다시 생각할 기회를 주었을 것이다.

가톨릭이나 정교회에서는 예수천국은 맞지만 불신지옥이라고 가르치지는 않는다. 구원의 확실한 길은 예수를 믿고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라고 가르치지만[4], 비신자들의 구원 여부를 함부로 판단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구원은 하느님께서 판단하고 주시는 것이지, 인간이 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2.2 기복신앙

한국의 개신교기복신앙적 성질이 매우 강하다. 예수를 믿으면 가정이 화평해지고 사업이 번창하고 만사가 형통하다고 믿으며 예수 믿기를 주변에 권한다. 예수의 가르침대로 사랑을 실천하면 그 결과로 행복이 찾아온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니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병이 낫고 돈문제가 해결된다고 대놓고 설교하며, 그걸 믿고 따른다.[5]

당연히, 저런 믿음을 갖는다고 복이 오지도 않고, 더 행복해지지도 않는다.[6][7] 성공하려면 현실을 직시하고 잘못된 점을 반성하면서 방향을 고쳐나가야 하는데, 일의 성패를 하늘의 뜻이 정한다고 믿어버리게 되면 그만큼 발전의 가능성을 잃게 된다. 또한, 인간의 행복은 주변 사람과의 건강한 관계에서 오는데, 저런 믿음을 주변에 강요하는 사람은 대부분 기피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과의 인간관계가 완전히 파탄난다. 주위에는 같은 믿음을 공유하는 사람들만 남게 되는데, 교육 수준이 떨어지거나, 종교 외의 다른 목적(금전적 이득 등)으로 접근하는 사람들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삶의 질이 그만큼 낮아지게 된다.

2.2.1 기복신앙의 유래: 도교

개신교기복신앙이 결합하여 지금같이 성공적으로 큰 세력을 형성한 것은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미국은 2위. 미국의 목사가 한국의 교회 크기를 부러워하고, 신자 다루는 법 공부를 하고 갈 정도이다. 이는 한반도에 유행하던 도교가 서구에서 들어온 개신교를 흡수하여 '한낱 미신'에서 '주류 종교'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미신'이 '개신교'가 되면서 겉으로 보기에 믿어도 부끄럽지 않은 것으로 포장되었으나, 실제로는 예수가 제1계명으로 강조하는 사랑의 실천은 뒷전으로 하고, 실제로 선한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에게 하염없이 복만 빌다가 죽으면 극락가는 것을 인생 최우선 목표로 하는 한심한 사람들의 모임이 되었다. 물론, 대한민국의 교육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그 수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구한말의 개신교 전래 당시 개신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지역이 바로 평양이었다. 당시 평양의 주류 종교는 개신교가 아니라 도교였는데 이 영향력이 도교에서 개신교로 개종한 길선주의 영향력에 의해서 평양의 도교적 개신교 영성이 한국 교회의 주류를 형성했고 한국 종교의 전체 지형을 변화시키는 엄청난 파급 효과를 일으켰다.

1907년까지 대부분 장로목사로 안수를 받았고 평양 개신교 교회의 첫 지도자들이 된 송인서, 김종섭, 길선주, 김성택, 옥경숙, 정익노, 이재풍, 김찬성 등의 일군의 도교인들이 있었다. 이들은 지금의 북한 지역 개신교의 급성장과 부흥 운동, 나아가 한국의 개신교의 성장과 부흥에 엄청난 영향력을 주었다.

특별히 1895년 청일전쟁 후 길선주의 개종 체험은 부흥 운동 당시 한국인들의 개신교 개종이 과거 신앙과의 완전한 단절이 아니다. 무/선교-불교-유교로 발전되어 온 한국인의 종교성이 근대 종교인 개신교를 수용함으로써 한 단계 진화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진화' 라 함은 종교성이 더욱 심화되었다는 뜻이다.

특별히 길선주가 중심이 되어 도교에서 개신교로 토착화한 새벽 기도와 통성기도는 1910년 이전에 거의 한국 개신교에 정착하기 시작했는데 사적인 소원을 빌었던 도교의 기도의 영향이 결국은 한국의 개신교의 기복주의적 신앙으로 그대로 남아있게 되었다라는 것.

실제로 새벽 기도와 부흥회, 그리고 여기서 행해지는 광신적인 통성기도한국의 개신교만의 특성이다. 사실 부흥회는 미국 개신교에도 있다.

2.3 신학적 지식 수준 떨어짐

사실 교회의 인기는 목사의 신학적 지식수준과 전혀 관계가 없다. 듣기 좋은 이야기, 재밌는 이야기 잘 하는 목사가 신도도 많이 모으고 헌금도 잘 모은다. 게다가 목사는 사실 아무나 하고싶으면 할 수 있는 것이고, 온갖 단체가 있다보니 제대로 된 인증 과정도 없다. 막말을 함부로 해도 누가 자르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우리나라 교회는 교회마다 목사마다 신도마다 생각하는게 각자 조금씩 다르다. [8] 이렇다 보니 아무렇게나 지어낸 말도 안되는 가르침이 "교회의 가르침"으로 퍼지고, 그걸 믿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민폐를 끼치는 일이 많다.

목사의 신학 지식과 개념이 부족하여 신도들에게 검증되지 않은 아무 말을 하고, 목사의 말이면 무조건 맞는 줄 아는 신도들이 잘못된 지식을 여기저기 전파하며 무례를 행하기도 한다. 특히 천주교인들은 천주교 신자라고 하면 '우리 목사님이 그러시길 천주교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아니라 마리아를 믿는 종교라던데.'라며 실례를 범하는 개신교인들이 하도 많아 개신교인 앞에서 천주교 신자라고 밝히길 꺼릴 정도.

2.4 만연하는 반지성주의

반지성주의적인 행태를 굉장히 많이 보인다.특히 근본주의적 주장을 하면서 성경과 배치되는 모든 주장을 배격하고 종교극단주의에 빠지거나, 동시에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사이비종교스러운 음모론이나 괴담을 퍼뜨리기도 하며, 과학이나 이성, 세속주의,합리주의를 부정하는 행태를 종종 보인다. 또 이를 정당화하기위해 유사과학을 설파하기도 한다.

3 예수의 성전 정화

독사의 자식들아!

예수께선 성전을 돈벌이 사업장으로 만들어버린 당시 성직자놈들을 저렇게 불렀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예수가 다시 이 세상에, 특히 대한민국에 내려오면 분명 같은 말을 할 것이다.
세기말 성전 정화

4 일반 기독교인들과의 비교

4.1 개신교와의 비교

예수천국 불신지옥은 개독교의 정체성을 가장 화끈하게 보여주는 문장이다. 아무리 기독교가 태어날 때부터 인간을 죄인 취급하는 종교라고 해도, 교리와 신앙이라는 것은 저 8글자로 요약될 수 없는 복잡하고 심오한 삶의 과정이다. "예수천국 불신지옥=예수님 말씀의 전부"라고 단정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9]. 이런 생각을 가진 상태에서 선교를 할 경우, 아직 예수를 믿지 않는 이들에게 예수가 남긴 용서와 사랑, 포용과 화해를 통해 얻는 행복에 초점을 두지 않고, 믿지 않을 시 지옥에 간다는 협박[10]과 비신자들을 향한 혐오발언 등이 주가 되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킨다.

4.2 가톨릭, 정교회와의 비교

가톨릭정교회는 포교활동 시, 예수천국은 언급해도 불신지옥을 강조하지 않으며, '예수천국 불신지옥'의 표어는 아예 쓰지 않는다. 이렇게 온건한 전략을 사용하는데, 예를 들자면 타 종교를 다른 문화의 관습으로 보고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그를 인정한다. 근대 이후 예수회의 타 대륙 선교 방식은 강경파와 온건파의 대립이 있었지만 가톨릭에서는 계속 이런 방식으로 선교했다.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 마태오 복음서 10장 16절

가톨릭의 온건한 선교 방식은 위 성경 문구를 근거로 한다. 이렇게 개신교와 다르게 온건한 선교 방식을 취한 가톨릭의 신자 수는 날로 늘어나는 한편 개신교 신자 수는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형편이다. 한국 가톨릭의 신자 수는 지난 20~30년간 100만~200만 명 선이었다가 2000년대 이후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11]

가톨릭에 한마디 말을 덧붙이자면, 가톨릭의 최상위 기구인 교황청에서 타 종교를 존중하고[12] 함께 살아갈 것을 중요시하고 있다. 목사의 설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열정적으로 기도하는 예배와는 다르게 가톨릭의 미사는 굉장히 경건하고 조용하게 이루어지며, 신부님의 강론'은 길어봤자 20분이다. 말 그대로 '제사'이다. 종교생활 자체가 조용하고 경건한 편. 또한 '믿음'에는 항상 '사랑'이 동반되어야 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라 여긴다.

5 예수쟁이들의 폐단

항목이 너무 길어져서 분리. 예수쟁이/폐단 항목 참고

5.1 사건사고

항목 참조.

5.2 거짓말

항목 참고.

6 미국의 예수쟁이들

물론 알다시피 이런 사례가 한국에만 있는건 아니다. 원조인 미국은 더 심한 사례도 있다. 미국에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여겨지는 유명 목사로 팻 로버트슨 등이 있다. 아예 이곳은 남부 바이블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사실상 정치세력화 되었다고 보면 된다. 이렇기에 중앙권력이 개입하고 싶어도 못건드릴 정도로 성장해버렸고[13],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중.

  • 고인모욕

미국의 대표적인 예수쟁이 집단으로는 웨스트보로 침례교회가 유명하다. 극심한 호모포비아로도 유명한데 툭하면 하는 일이 장례식에 가서 피켓 들고 잘 죽었다라고 시위하기. 심지어 그 유명한 KKK도 이들을 깔 정도다.

이들은 "자기 교회 사람이 아닌 사람들은 모두 죽을 죄를 지은 죄인"이라고 굳게 믿는다. 그래서 이들은 자기네 교인이 아닌 사람이 죽으면 "잘 죽었네. 지옥에 가서 영원히 참회해라!" 라고 비웃는 것.

또한 〈700 클럽〉이라는 또라이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자 팻 로버트슨은 TV에서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임신 중절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 라느니 '아이티 지진아이티가 예전에 프랑스에서 벗어날 때 사탄과 맺은 계약 때문'이라는 병크를 잊을 만하면 터뜨린다. 우스운 것은 국내의 몇몇 메가처치 목사들이 팻 로버트슨을 일종의 멘토로 여기고 있다는 것.

이건 정치적 불건전성이 매우 극에 달한 개드립인데 아이티와 같은 아메리카 국가들의 독립운동을 사탄의 소행으로 치부하는 것은 당시 제국주의 국가들의 어용종교가 보이던 행태인 것. 제국주의 침략의 피해자인 한국의 종교인들이 제국주의의 논리를 답습하는 행태라니 아이러니하다.

  • 납치, 감금

길 가던 처녀를 납치, 감금 후 구원을 위해 성경 구절을 읽어주는 일이 발생했다. 이는 "길 가던 처녀를 납치, 감금 후 성 폭행 ...경 읽어줘" 라는 식의 낚시로 많이 쓰이기도 했다.(...)

이에 한국의 예수쟁이들이 미국에 지기 싫었던지 같은 해 8월 부산에서는 4세 어린이를 유인해 2시간 동안 성경을 읽어준 놈이 나왔다. 가엾고 딱한 여자아이...

  • 꾸란 태우기

2010년 9월에는 9.11 테러 추도일에 그라운드 제로 근처에 이슬람교 성원이 지어진다는 이유로 꾸란을 불태우겠다는 어느 미국인 목사 때문에 미국 대통령과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까지 곤욕을 치른 일도 있었다. 해당 목사가 발언을 철회하면서 유야무야 되었지만.

그런데 2011년 3월 미국에서 기어코 꾸란을 불태우는 목사 덕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격이 가해져 2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여기에 예수쟁이인 척 하면서 집으로 난입, 강도질을 하는 범죄들이 성행하면서 이미지가 더더욱 떨어졌다.

  • 종말론

미국의 예수쟁이들은 요한계시록원본 그대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개신교이단 내지는 사이비 종교도 많이 하는 주장 중 하나이다. 즉 자기네들이 싫어한다는 그 이단과 한 끗 차이.

그리고 이들은 말세 사상인 휴거를 외친다. 휴거란 단어는 편의상 사용하는 단어인데 테살로니카 전서 4장 17절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같은 내용의 구절들에서 유추해서 나온 낱말이다.

또한 666적그리스도를 내세우면서 말세가 다가왔으니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쳐대지만 적그리스도라는 말은 요한계시록에 언급되지도 않는다. 성경 중에서는 개역한글판 기준 요한 1서만 적그리스도라는 단어를 5번 사용하고 있다.

애시당초 성경이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오면서 완성된 책이라는 것을, 쓰인 지 상당히 오래되어 사본 중엔 도둑 맞거나, 타버리거나, 분실된 것도 있다는 걸 생각해보기 바란다. 더군다나 정작 요한계시록성경을 함부로 해석하는 걸 금하고 있으며 가톨릭정교에서는 저런 주장을 하지 않는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도 요한계시록을 주제로 한 다큐를 만들었는데 은근히 예수쟁이들을 까대는 듯한 플롯이다. 이 채널이 이러한 소재에 대해서 대체로 부정적이기는 한데... 디스커버리 채널에서도 비슷한 콘셉트의 다큐를 만들어 방영하곤 한다. 역시 개신교에는 부정적이다.

  • 기행들

한때 이슈가 된 것으로 베키 피셔의 예수 캠프가 미국에서 이슈가 된 바 있다. [14]

또 다른 사례로는 뱀 잡는 교회(!!!!)가 있다. 이들이 붙잡고 있는 말씀이 마가복음 16장 18절과 사도행전에 기술된 바울의 사례(뱀에 물리고 불에 데여도 안 다친 사건). 진짜로 뱀을 들고 예배를 드린다. 조금 쉽게 설명하자면 성령의 사람은 뱀에 물리고 불에 데여도 다치지 않고 지켜 주신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이것을 진짜로 하고 있는 것. 이 사람들이 드는 뱀들도 그냥 뱀이냐면 그것도 아니고 방울뱀아무래도 미친 것 같아요 불로 생살을 지지는 것은 덤. 정말 안죽겠나 싶겠지만 결국 일이 터졌다. 이러한 믿음을 설파하던 목사가 뱀에 물려 성령의 은혜로 치유받을 수 있다고 치료도 거부하다가 진짜로 죽은 것어쩌면 야훼도 GG치고 치료감호를 빌미로 데려간건지도 모르겠다영어주의. 하지만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봐도 이건 아니다.

근데 미국은 확실히 한국보단 사정이 나은지 북부로 가면 좀 정상적인 교회들이 많이 보인다. 남부와 달리 북부쪽은 정치적으로도, 신학적으로도 자유주의 성향을 띄는 편이라.

7 예수쟁이의 사용스킬

항목이 너무 길어져서 분리했다. 예수쟁이/사용스킬 항목참고

8 예수쟁이가 출몰하는 곳

항목이 너무 길어져서 분리했다. 예수쟁이/출몰 지역 항목참고

9 예수쟁이/퇴치법 및 경험담

항목이 너무 길어서 그런지 따로 작성되어 고립되어 있었다. 예수쟁이/퇴치법 및 경험담 항목참고

10 관련 어록

내가 (예수가 존재함을) 알아야 된다고 말하는건 당신들이예요. 난 모른다고요!

난 (신이 존재하는지 아닌지) 모르고 그것에 잘못된게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당신들은 내가 세계를 6일만에 창조하고 여자를 갈비뼈로 만들었다는 걸 믿어야만 된다고 하잖아요!
-빌 마어

(게이 캐릭터 논란에 대한 질문에)

이 '전문 기독교인들'은 하루종일 할게 없나요?
아니, 예수가 어떻게 하루를 건설적으로 계획하는지 가이드라인같은 걸 안만들어 놨나요? 그가 사람들을 돕지 않았았나요?


그들은 언제나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말을 달고 살아.
물론 자기네들이 그걸 따르려고 하는 말은 아니야. 단지 그걸 빌미로 다른 사람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려는거지.

-조지 칼린

11 여담

북한에서는 기독교 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의 신자에 대해서 '종교쟁이'라는 말을 쓴다. 실제로 북한은 지금도 종교 탄압이 있다. 다만 주체교는 예외이다. 애초에 북한이 다른 종교를 탄압하는 이유는 중세 때 교회가 다른 종교를 '이교도' 라고 하여 박해한 것과 같은 이유이다. 비단 북한 뿐만 아니라 모든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종교를 좋게 보지 않는데 공산주의 사상의 뿌리인 마르크스/레닌주의 자체가 그렇기 때문이다. 마르크스의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항목 등을 참고. 그런데 정작 마르크스는 무신론자이기는 했어도 반종교적인 사람은 아니었다는 게... 공산주의 국가도 어떤 의미에서는 종교 국가라는 뜻은 아니지만 공산주의라는 이념을 신봉하고 있으므로 대단히 종교적인 국가로 볼 수도 있다.

다만 대외적인 이미지 때문에 형식적으로 공산당원들이 분장한 가짜 종교인이나 어용 종교 조직은 있다. 그러나 정작 고위 공산당원 등은 남몰래 종교를 믿기도 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스탈린이다. 젊은 시절에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말년에는 종교를 믿었던 게 거의 확실하다.

사실 해방 전엔 평양이 조선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릴 정도로 기독교가 강한 지역이었고 새벽 기도니 대부흥성회 같은 행사도 평양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흠좀무. 반대로 당시 대구는 조선의 모스크바라고 불릴 정도로 공산주의자가 많았다. 그래서 평양에는 교회도 있고 성당도 있다. 가톨릭에서는 북한에 사제 서품을 준 적이 없고 정교는 미미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가톨릭에서 사제 서품을 줄 수 있는 자격은 성경 구절에 의거하여 주교 이상만 갖고 있는데 독재 정권의 종교 탄압에 순종하는 사람에게 서품을 줄 리가 없다. 추기경 항목의 '비밀 추기경' 참고.

비슷하게 페이크 승려도 있다. 충격과 공포인 것은 가사와 장삼이 각각 형광 하늘색+리얼 레드라는 점. 대외적으로 '우리는 종교의 자유를 인정합니다!'라고 선전할 때 많이 써먹는다.

다른 종교에서도 땡초 등의 현상이 있지만 예수쟁이들이 많이 까이는 이유는 다른 이들에 비해 너무 많이 활개를 치기 때문이다. 물론 세계적 측면에서 보자면 현재 세계에서 최고로 민폐를 끼치는 종교인들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다. 물론 이들은 기독교인이나 자기와 반대되는 사람들을 괴롭히기는 예수쟁이들이 감히 범접도 못할 강한 수준으로 하는 데다가 국가급 민폐를 시도때도 없이 끼치고 다니는 점이 있다. 특히 ISIL 같은 최악의 또라이들은 이교도 살인과 문화재 파괴쯤은 매우 당연하게 여기는 사이코패스들의 집합일 정도.

이슬람 교도가 매우 적은 한국에서 주류 종교는 어디까지나 불교, 개신교, 천주교이며 이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은 말썽을 일으키는 민폐 종교인들이 개신교 소속이기 때문에 예수쟁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까이는 것이다.

사실 4만년 후에도 존재한다 카더라. #

12 창작물의 예수쟁이

창작물 내에서도 몹시 부정적으로 비춰지기는 매한가지.

일본의 창작물에선 조직이 잘 짜여진 가톨릭이 멋지다고 생각하는지 창작물에서 중세 유럽 열강에서 타임슬립한 레벨의 무개념 가톨릭 성직자 예수쟁이들이 높은 빈도로 등장한다. 이게 다 헬싱, 월희,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때문입니다 혹은 답 없는 사이비로도 등장한다.

미국의 창작물에선 미국 특유의 총기 소유 문화라는 소재와 합쳐져 그냥 기독교판 탈레반 혹은 알 카에다로 그려지는 경우가 대다수. 케빈 스미스 감독의 영화 <레드 스테이트>에 나오는 돌아이 예수쟁이 교회가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아마 웨스트보로 침례교회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누가 죽으면 그 사람이 동성애자인지 아닌지 상관 없이 뻑하고 "동성애자 xx 잘 뒤졌다!"고 시위하는 건 물론이고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동성애자로 몰아서 무슨 흑사병 걸린 인간마냥 랩으로 둘둘 말아놓고 권총으로 처형하기도 한다. 온갖 권총에 자동소총들을 사다가 꽁쳐놓거나 정부를 악으로 규정하며 ATF와 총격전을 벌이다 거의 전멸 직전까지 가고 끝에 가서 웬 나팔 소리가 들리자 목사란 작자는 심판의 나팔 소리라고 믿고 잡아보라고 큰소리를 치며 두 팔 벌리고 하늘을 보기도 한다.

그런데 사실 그 심판의 나팔 소리는 근처 대학생들이 이 교회 사람들 때문에 빡쳐서 장난질하려고 울려 퍼지게 한 소리였고 목사는 그대로 체포 더군다나 ATF 상부 사람들에 의해 목사와 교회 인간들은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리스트' 로 찍히고 감옥에서 자기가 그렇게 증오해 마지않는 동성애자들의 미트스핀을 당할 거라고 조롱까지 한다.

게임 SWAT4에선 '믿음의 군대(Army of Faith)' 라는 낙태 반대론자 예수쟁이 집단을, 확장팩 스테치코프 신디케이트에서는 'CASM(Citizens Against Satan's Music)'이라는 락 음악 반대 예수쟁이 집단을 상대하게 된다. 믿음의 군대는 전투복까지 완벽하게 차려입고 하키 마스크까지 차려입어 병신 같지만 테러리스트 간지가 나는 반면 CASM은 그냥 지들 조직 마크 새긴 스웨터나 입고 있는 찌질해 보이는 아저씨들이라 차이가 확연하다.

설정상으로도 믿음의 군대는 훈련 제대로 받은 프로 예수쟁이들이고 CASM은 그냥 대형사고는 안 치던 건전한 예수쟁이 시민단체였다가 어떤 앨범 하나 나왔다고 빡쳐서 갑자기 총 들고 인질극 벌인 집단이라 차이가 나는 거지만...

X-MEN에도 월리엄 스트라이커라는 종교적 믿음에 따라 뮤턴트에 대한 비난을 퍼붓고 뒤에선 반 뮤턴트 테러리스트를 이끄는 목사가 나오며 엑스맨 기지를 탈탈 턴 적도 있다. 실사 영화판에서는 군대의 높으신 분으로 나왔지만.

참고로 목사가 이끄는 부대를 퓨리파이어(Purifier)라고 하는데 이놈들은 하우스 오브 M이 벌어지고나서 집에 가는 뮤턴트 아이 42명을 폭탄으로 살해한데다가 '뮤턴트 메시아' 호프 서머즈가 태어나자 호프가 태어난 마을의 아이들을 모두 불태워 죽였다!

귀귀는 자신의 만화인 전학생은 외계인에서 등장한 도깨비를 예수쟁이로 묘사해서 예수쟁이들을 깠다. #

알리앤 : 도깨비 이녀석! 대한민국의 영웅 목꼽추를 낙타로 만들다니. 너는 지옥불에 떨어질 것이다.

도깨비 : 모르는 소리. 나 예수님 믿으니 천국간다.
알리앤 : 너같이 못된 놈이 천국을 간다고?!
도깨비 : 물론.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이란 말도 못들어봤냐? 믿으면 천국간다!
알리앤 : 예를 들면 예수를 믿는 악독한 살인마는 천국에 갈 수 있고, 예수의 존재 자체도 모르는 선량한 아마존 원주민은 지옥에 간다는 말이냐?!!
도깨비 : 잘 아네. 모르는 것도 죄가 될 수 있지.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이것은 불변이야.
알리앤 : 말도 안되는 소리!!! 너같은 놈들 때문에 선량한 종교인들도 욕 먹는 거야!!!

13 관련 항목

14 양동근의 노래 제목

위 제목에서 따온 노래로 양동근 자신이 예수쟁이라고 설치는 내용의 노래다. 순전 비트박스와 랩밖에는 없는 그런 평범한(?) 가요다. 실제로 양동근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고 알려져 있다.

14.1 가사

(어) 나는야~ 예수쟁이~ 사람들이~
내게 손가락질~ 해도 상관 없어
나는 신경 안 써 그것이 바로 내 정체성

나는야 예수쟁이
사람들이 내게 손가락질 해도 상관없어
나는 신경 안써 그것이 바로 내 정체성 (x2)

나를 어디서나 두루 채우시고
난 또 주 하나님을 따르고
그 원수 이쯤에 내려놓고 될 리 없다고 마구 욕하나 헛수고
거침이 튀심이 크심이 있으니 악이 빛으로 졌어 How you like it God.

악이 빛으로 졌어 How you like it God. (x2)

나는야 예수쟁이
사람들이 내게 손가락질 해도 상관없어
나는 신경 안써 그것이 바로 내 정체성 (x2)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주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 (어) 영생을 얻으리 (어)

모두 구원받으리 영생을 얻으리 (x3)
모두 구원받으리 영생을 얻으리 (헤이~)

나는야 예수쟁이
사람들이 내게 손가락질 해도 상관없어
나는 신경 안써 그것이 바로 내 정체성

Hot box 현진이
  1. 야훼가 성 아브라함에게 자신에 대한 그의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아들인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라고 요구한 일을 말한다. 아브라함은 고민하다 결국 아들을 제물로 바치려 하는데, 그가 아들을 죽이기 직전에 야훼가 천사들을 보내 그를 제지한다.
  2. 물론 천국의 것이 목숨보다 귀한 것은 교리적으로 맞는 말 이지만, 기독교는 본디 가정의 화목과 사회생활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종교이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내 삶을 주님께 드린다"는 말의 뜻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기도원 들어가서 수도사처럼 사는 것이 아닌, 비신자들이 자신의 삶에서 예수를 보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3.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사랑에 관해서는 고린도전서 13장 참조.
  4. 잘 모르는 사람들은 "가톨릭은 타 종교(의 구원)도 인정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가톨릭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확실한 길이라는 교리를 버린 적이 없다.
  5. 성경에서, 베드로가 물고기 입에서 돈을 찾은 것처럼 실제로 예수를 믿어서 물질의 복이 생긴 경우도 간혹 있지만, 그러한 세상의 복은 전부 영원한 것을 위한 하나님의 수단일 뿐이지, 결코 목적이 아니다.
  6. 실제로도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이스카리옷 유다를 제외한 예수의 제자들 중에서 행복하게 살다 간 사람은 없다고 봐도 되고, 곱게 죽은사람은 사도 요한 하나밖에 없으며, 나머지는 모두 잔인하고 고통스럽게 죽었다. 특히 베드로.
  7. 오히려 물질의 복을 바라고 하나님을 믿게 된다면, 그것은 물질의 복을 내려주시는 것에 대한 축복(우상숭배, 물질에 대한 믿음)이 된다!!
  8. 심지어는 다 몰라도 하나님만 알면 장땡, 예수 믿는다 말만 하면 장땡이라는 황당무계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다.
  9. 이들이 교회 내 전도사 및 장로급 인사가 되면 교주천국 불신지옥으로 변질될 수도 있다
  10. 보통 사람은 이런 얘기를 들으면 '아, 이건 믿을만한 종교가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든다
  11.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비신자가 가톨릭 신자가 되는 경우보다 현재의 한국 개신교회의 행태에 크게 실망한 개신교인들이 가톨릭으로 개종하는 경우가 절대적이기 때문에 사실상 큰 의미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12. 단, 타 종교의 교리까지 옳다고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가톨릭교회는 구원의 올바른 방향은 예수 그리스도십자가 수난과 부활, 그리고 그를 믿는 가톨릭 교회 안에 있다고 주장한다.
  13. 못할 건 없다. 단지 표현의 자유침해란 이유만으로 미국 전역에서 반발이 날 가능성이 높아서 안하고 있는 것.
  14. 미국의 교회 수련회 중 가장 극단적이였던 곳이였는데 어린 아이들에게 방언을 받을 것을 강요하고, 결국 세뇌시켜 망쳐놓은 것도 모잘라 보수주의적 정치 프로파간다 주입은 물론, 서브컬쳐까지 마귀로 매도한 바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