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

1 Stun

기절, 즉 과다한 충격으로 인해 움직이거나 행동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 의미로 대부분의 게임 내에서 상태이상의 한 종류, 그 중에서도 매우 강력한 부류로 등장한다.

현실에서는 낭심을 가격당하거나 내성발톱이 어딘가에 부딪히는 등의 다양한 경로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새끼발가락을 장롱이나 서랍장 모서리에 쾅~

2 대전액션게임에서 나오는 상태이상의 한 종류

스턴(대전액션게임) 참조

3 워크래프트3의 이상상태

걸면 좋지만 걸리면 X같은 것. 기본적으로 배쉬, 스톰 볼트, 워 스톰프, 인페르날 등을 맞으면 걸린다. 효과는 몇초간 기절해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인데, 그동안 이동, 공격, 스킬과 아이템 사용을 할 수 없게 된다. 패시브 스킬이나 방어력은 적용이 되나 별 의미가 없다. 걸리면 앗 하는 사이에 끔살 당할 수도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가장 강력한 종류의 군중 제어기로 취급된다. 모든 행동이 불가능해지고, 수면이나 방향 감각 상실 등과 달리 맞아도 풀리지 않으며, 공포처럼 제멋대로 움직이지도 않는 등 정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일부 특수한 수단법느님 등을 제외하면 임의로 풀 수도 없다. 다만 이것을 유발시키는 기술은 재사용 시간이 길거나 제한요소가 많고 시간도 다소 짧은 편.

여기서 많은 것을 가져온 AOS류 게임 등에서도 매우 강력한 상태이상으로 취급되며, 전투 도중에 걸리면 한순간에 끔살 날 수도 있다.

4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캐릭터중 한명

스티븐 골드버그 참조

5 게임 녹스에서 등장하는 마법

소환술사만이 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녹스(게임)/기술 참고.

6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상태이상

몬스터의 경우 주로 섬광구슬을 맞거나 해머 등을 통해 머리에 지속적인 타격을 받았을 때 걸린다. 섬광구슬의 경우 몇몇 몬스터는 마구 날뛰는 경우가 있으나 타격무기로 머리에 타격치를 누적하여 걸린 스턴의 경우 바닥에 쓰러져서 일정 시간 무방비가 된다. 스턴으로 쓰러진 상태에서도 스턴치는 누적되기 때문에 잘 계산하면 거진 연속으로 다운시키는 것이 가능.

헌터의 경우 몬스터의 특정 기술에 맞거나, 게료스의 섬광에 당할 경우 걸린다. 헌터에게도 스턴치가 있기 때문에 연속으로 공격을 당하게 되면 걸리기도 한다. 일정 시간 동안 무방비가 되며 아날로그 스틱을 빙글빙글 돌려 주면 아주 약간 빨리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동안에 대체로 몬스터의 다른 공격에 맞고 날아가기 때문에 그다지 효용성은 없다.

7 로맨싱 사가 2의 상태이상(?)

이 상태가 되면 예정된 행동이 취소된다. 한마디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쫄기와 동일. 한글패치판에서는 '해제'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