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오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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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 파라과이가 원산지인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스테비아(Stevia rebaudiana)의 잎에 함유된 글리코시드를 효소처리해서 만드는 천연감미료로 설탕의 약 300배에 달하는 단맛(다만, 설탕에 비해 뒷맛이 약간 쓰다)을 낸다. 파라과이·브라질·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저칼로리 감미료로 쓰인다. 주로 다른 감미료와 배합하여 사용된다. 국내에선 소주에 들어간 걸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어묵에도 많이 쓰인다.

"선진국에서는 식품 사용을 규제한다"는 출처 불명의 도시전설이 돌기도 했으나 스테비올이 일반적인 섭취량 내에선 안전하다는 결론이 내려진 상태. 애초에 유럽연합 EFSA 보고서에 따르면 EU에선 맥주사이다잘만 쓰이고 있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