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원 정보
@STK-3F 기준
중량 | 85톤 |
동체구조 | 타이탄 H1 |
동력로 | 스트랜드 255 핵융합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32km |
주행속도 | 시속 54km |
장갑 | 밸리언트 라멜러 장갑 |
무장 | 잭슨 B5c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 마그나 마크 III 대구경 레이저 2문 마그나 마크 II 중구경 레이저 4문 선더스트로크 6연장 단거리 미사일 2기 |
생산자 | 아이리안 배틀메크 유한회사, 트렐샤이어 중공업 |
주 생산 공장 | 시로 III(아이리안), 트위클로스(트렐샤이어) |
통신 시스템 | 크로놀 PR |
조준 추적 체계 | 스파 3c 타이트 밴드 |
가격 | 746만 3825 C-빌 |
2 설명
이너 스피어제 어설트 메크로 상당히 많은 수가 보인다. 최초 개발 시기는 2594년 통합 전쟁(Reunification War)시기에 강습용 메크로 만들어졌다. 걸어다니는 화력포대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강습용 멕이므로, 느리고 강력한 화력을 지닌 전형적인 강습 멕의 특성을 지녔으나 무게는 헤비 메크들보다 약간 더 무거운 85톤. 물론 85톤도 충분히 강습형이긴 하다.
기본 무장은 제원표에 적힌 것과 같이 클랜의 팀버 울프처럼 장거리, 중거리, 단거리 모든 영역을 다 커버할 수 있는 만능 무장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천천히 적을 향해 접근해가면서 원거리 무장부터 차근차근 꽂아넣어서 피해를 누적시켜가다가 접근할 때가 되면 결국 압력을 버티지 못한 적기를 터트려버리는 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무장 위치가 대부분 동체 중앙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도 특징[1].
다만, 무장 시스템에서 볼 수 있듯이 에너지 무장이 주를 이루고 있다. 즉, 열 관리가 매우 까다롭다는 것. 설정상, 스토커에는 원래 적과의 거리를 계측해서 어느 무장을 어떤 조합으로 발사하는지 알려주는 화력 관제 컴퓨터가 달려 있었다. 이 컴퓨터의 조언을 따르면 무장에서 발생하는 열을 최소화하면서 가장 출중한 지속 화력을 퍼부을 수 있었으나, 로스텍(Lostec, LOSt TEChnology)이 되면서 파일럿의 재량으로 남게 되었다. 그래도 일부 낡은 스토커 중에는 아직 이 컴퓨터가 달린 물건이 있다.
장갑은 기본형에서 13.5톤으로 상당한 편이라, 속도가 느린 단점을 무마할 정도는 된다. 후방으로 포위당하지만 않으면 오랜 시간동안 포격을 버텨낼 수 있어서, 적진 두터운 부위를 찌르고 들어가는 강습 임무에 자주 투입된다.
다만… 이 스토커 하면 유명한 것이 걸어다니는 딜도, 다리 달린 바이브레이터라는 악명인데. 저 희안하고 웃기게 생긴 디자인에도 사실 다 의미가 있다. 속도가 느린 스토커는 공격 임무도 임무지만, 도시 방위 임무도 자주 맡게 된다. 그런때 두터운 장갑과 귀두처럼 생긴 동체로 건물을 찌르고 들어가 파괴하면서 뚫고 들어가는 용도로 디자인했다고. 딜도 맞네
3 개량형들
- STK-3Fb: 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를 중앙 동체에 장착하였고, 대구경 레이저를 사거리 확장 모델(ER LL)로 교체했고,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제거하면서 10연장 장거리 미사일을 15연장으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아르테미스 미사일 조준 시스템을 장착했다. 그리고 방열판을 부피는 더 크지만 냉각 효율을 두배로 높인 2중 방열판으로 갈았다. 2016년 10월 멕워리어 온라인에 등장했다.
- STK-3Fk: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2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교체했고,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에는 아르테미스를 장착한 모델이다. DCMS의 부대인 제4 빛의 검 대대에서 사용했다고 한다.
- STK-3H: 대구경 레이저를 제거하면서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20연장으로 업그레이드 한 장거리 미사일 포격 버젼. 기본형과 함께 멕워리어 온라인에 등장한다.
- STK-4N: 열 효율을 증가시킨 버젼.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한 기를 제거한 자리에 방열판을 장착했다. 덕분에 장거리 교전은 약간 힘들어졌다. 멕워리어 온라인에 등장한다.
- STK-4P: 운용 초기에는 85톤이라는 중량 덕분에 구조적인 문제가 많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LRM-10을 하나 줄여 75톤으로 다이어트한 버젼.
이쯤 되면 헤비멕이다... - STK-5M: 자유 행성 연대에서 개량한 물건으로, 2중 방열판을 장착하고, 대구경 레이저 두문을 ER 대구경 레이저 한문으로 교체하였다. 또 나크 미사일 신호기를 장착하여 미사일 유도를 돕는 역할을 부여했다. 이 또한 멕워리어 온라인에 등장한다.
문제는 공방에서 나크를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단 것이다. - STK-5S: 3050년에 발견된 성간연대 기술로 개량된 버젼으로 초경량 엔진을 장착하고 대구경 레이저 두문을 대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으로 변경하였으며 셀룰러 탄약고(이하 CASE)가 장착되어 피격 시 안정성이 올라갔다. 또한 AMS도 장착되어 방호력이 좋아졌다. 멕워리어 온라인에서 등장하는 기체로, 현재 가장 비싼 모델이다.
- STK-6M: 5M을 개량한 모델로,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완전히 없애고 중구경 레이저를 ER 모델로 업그레이드하였다. 또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아르테미스를 장착한 15연장으로 교체했다. 또한 장거리 미사일들은 CASE로 보호된다.
- STK-7D: 내구성 보강을 위해 스탠다드 섀시가 채용되었으며 대구경 레이저를 ER PPC로 교체하고 중구경 레이저를 중구경 펄스 레이저로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대를 4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대체했다. 조준 컴퓨터도 차용하고있다.
- STK-7C3BS: 위 모델과 마찬가지로 ER PPC를 주 무장으로 채택했으나 몇 가지 실험적인 개량이 이루어졌다. 근접 무장이었던 중구경 펄스 레이저를 소구경 변속 펄스 레이저로 교체했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5연장 다중 미사일 발사기(이하 MML-5)로 교체했다. MML-5의 탄약은 셀룰러 탄약고 II(이하 CASE II)로 보호되며 또한, 통신 장비로 C3 증폭 보조 유닛을 채용했다.
- STK-8S: 라이란 연방 개수 모델이다. 엔진을 경량 핵융합 엔진으로 교체하여 더 많은 무장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고. 각 거리별로 단거리 및 중거리는 중형 가우스 라이플, 장거리는 ER 하전 입자포 2정으로 커버하고 단거리 전투를 위해 ER 중구경 레이저와 중구경 펄스 레이저가 두문씩 장착되었다.
- 자가웬 전용기: 근접전 특화를 위해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교체하고, 열 효율을 높히기 위해 방열판을 추가로 더 장착했다. 드라코니스 연맹 소속인 자가웬 토리소보 준장이 개인용으로 피팅한 물건.
- 재미슨 전용기: 울프 기병대 제타 대대의 J. 엘리엇 재미슨이 타던 전용기이다. 2중 냉각기와 철섬유 장갑을 채용하였으며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 대구경 펄스 레이저 2문, ER 중구경 레이저 4문을 무장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모든 장비들은 전부 클랜제이며 클랜제 셀룰러 탄약고로 미사일을 보호했다.
3.1 스토커 II
@STK-9A 기준
중량 | 85톤 |
동체구조 | 아이리안 38급 섀시(엔도강) |
동력로 | 스트랜드 255 핵융합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32km |
주행속도 | 시속 43km |
장갑 | 리스-675 경화 장갑(셀룰러 탄약고 II 채용) |
무장 | 아이리안 군수 산업 10연장 초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 마그나 마크 III 중구경 레이저 8문 |
생산자 | 아이리안 배틀메크 유한회사 |
주 생산 공장 | 시로 III |
통신 시스템 | 아이리안 E.A.R. |
조준 추적 체계 | 와셋 어그레서(조준 컴퓨터 채용) |
가격 | 1128만 9625 C-빌 |
기체 특성 | 팔이 작거나 없음, 전장 컴퓨터, 구동부 강화 |
3137년에 새로 롤아웃된 스토커의 후계 모델이다. 여담으로 이 디자인은 멕워리어 온라인에서의 스토커 인게임 디자인이다.
기존 스토커의 역할을 암흑기 시대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장 배치를 보여준다. 주 무장은 10연장 초장거리 미사일 발사기이며 중구경 레이저 8문으로 보조하고있다. ER 레이저가 대중화된 시기에 일반 레이저를 채용한 특이한 구성이다.
4 PC게임
기존의 레거시 PC게임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2]
공식적으로 PC게임에서 최초 등장한 것은 멕워리어 온라인이다[3]. 트라이얼 어설트 메크로 제공되며 세계관 설정에 따라 몇 가지 배리에이션이 존재한다. 화력이 막강하기에 게임 내에서도 상당히 자주 선택되는 메크 중 하나. 그리고 열 받아서 자주 뻗는 메크 중 하나이기도 하다 PPC를 무려 6문이나 장착하는 진성 변태 6PPC 빌드까지 존재했지만 에너지무기의 대대적인 발열 패치로 인해 과거처럼 PPC 6문이나 다는 변태빌드는 완전히 봉인되었다. 아깝다
3F모델을 제외한 나머지 모델은 허리각도가 매우좋지 않기때문에 근접 난전시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동체가 정면으로 길쭉히 나와있는 딜도같은 유선형 디자인이기 때문에 정면교전시 (상대방이 볼때) 피탄면적이 매우 좁아지는 장점이있다. 적을 바라본체로 횡방향으로 회피기동을하며 교전을 하면 피해가 골고루 분산되어 생존성이 향상된다 하지만 이러한 딜도같은 유선형 디자인으로 인해 좌우 측면 토르소의 피탄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적에게 측면을 보여줄시 순식간에 어깨가 날라갈 수 있기 때문에 좌우 토르소 파괴로도 격파되버리는 XL엔진장착시 매우 주의를 요구한다.
조종석(콕핏)과 무장의 위치가 거의 비슷하거나 좀더 위로 되있고 조종석으로부터 멀찍히 떨어져있지도 않게 조밀조밀하게 모여있는 형상이라 (사격시 지형지물에 걸릴일이 거의없기 때문에) 무장운용이 매우 간편하고 상당히 많은 에너지와 미사일 하드포인트로 무장을 주렁주렁 달고 다닐 수 도 있기때문에 여전히 어썰트메크 중에서도 자주 보이는 메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