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늑대의 일종
Timber Wolf.
늑대, 그 중에서도 숲에 거주지를 튼 늑대종을 가리킨다.
캐나다 등지에 서식하는 늑대를 따로 가리키기도 한다.
미국의 대통령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의 콜사인으로 쓰였다. NBA 농구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팀 이름이기도 하다.
1.1 워크래프트3에 등장하는 늑대 크립
노스렌드 타일에는 팀버 대신 서리늑대가 존재하며, 상위크립종으로 자이언트 울프와 다이어울프가 있다.
2 배틀테크의 클랜 울프의 옴니메크
팀버 울프(배틀메크) 항목 참조
3 캐나다군의 C14 팀버 울프 저격 소총
PGW Timberwolf C14 MRSWS(Medium Range Sniper Weapon System).
종류 | 저격소총 |
구경 | 8.6mm |
사용탄약 | .338 Lapua Magnum(8.6×70mm or 8.58×70mm) |
급탄 | 5발들이 탈착식 박스탄창 |
중량 | 7.1kg(빈 총) |
작동 방식 | 볼트 액션 |
총구 속도 | 823 m/s (300 그레인 탄두) |
총열 길이 | 660 mm |
전장 | 1200mm (머즐 브레이크 포함 1245mm) |
유효사거리 | 1500m |
캐나다군이 제식으로 사용하는 저격 소총.
이름은 당연히 캐나다 토종 늑대 이름에서 따왔다.
많은 저격 소총들이 그랬듯이 팀버울프 소총도 민간인에게 판매되는 사냥용/스포츠용 소총으로 시작했다. 그러다가 90년대 후반에 장거리 대인용 탄환인 .338 Lapua Magnum탄을 쓰는 저격 소총에 대한 수요가 생기기 시작했고, 이 탄환으로 체임버링된 팀버울프 소총은 저격 소총 심사에서 합격하여 2005년부터 캐나다 육군에 보급되기 시작했다.
플루팅 가공[1]이 된 프리 플로팅 총열에 M40 저격 소총의 후기형(M40A5)에 사용된 것과 같은 총몸을 쓰고, 피카티니 레일을 채용했기 때문에 원한다면 제식 광학 장비 외에 다른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볼트에 나사 가공이 되어있어 볼트를 당기는 동작이 부드럽고 만에 하나 볼트와 총몸 사이에 들어가는 이물질도 씹고서 작동한다.
여타 .338 라푸아 매그넘 소총이 그렇듯 성능은 아주 만족스럽고 돈 값을 하는 수준이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이 소총을 썼던 롭 펄롱 상병(Corporal Rob Furlong)이 2002년에 2,430 미터에서 탈레반 병사를 제압하여 당시 최장거리 저격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영연방 내에서의 기록은 크레이그 해리슨 상병(Corporal Craig Harrison)이 2,475 미터 거리에서 탈레반 기관총 사수를 사살하여 경신되었다.
다만 캐나다군이 쓰는 장비가 다 그렇듯 대중 매체에서의 인지도는 거의 0에 수렴한다.(...) 전통적인 볼트 액션 소총의 형태이기도 하고, 다른 유명 총기 회사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회사이기도 하고... 그래서 캐나다군을 특히 띄워주는 작품이나 저격수를 찬조출연시키는 다큐멘터리가 아니면 등장할 일이 없다.C7은 한 게임에서 띄워주기라도 했는데
인디 게임 언턴드에서도 등장하는 저격총인데, 특이하게도 기본 컬러링이 녹색이 아닌 검정색이다.
4 비마니 시리즈의 수록곡
Timberwolves 항목 참조.- ↑ Fluted barrel. 두꺼운 총열을 먼저 제작한 후 두께를 깎아서 무게를 줄이는 방식. 같은 무게의 총열보다 표면적이 넓어서 사격시에 발생하는 열이 빨리 방출되고, 원래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총열의 내구성도 보장된다. 당연히 가공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돈을 아끼지 않고 정확성을 생각하는 저격 소총에 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