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물리학자
1933년 5월 3일 ~
현존하는 최고물리학자지만 호킹이 더 유명하다
1 생애
1933년 미국의 뉴욕에서 태어났다. 1950년에 브롱스 과학고교를 졸업하였으며 1954년 코넬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57년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57∼1959년 컬럼비아대학, 1959∼1960년 로렌스방사능연구소, 1960∼1969년 버클리의 캘리포니아대학 조교수 ·연구원 등을 거쳐, 1969∼1973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물리학 교수, 1973년 하버드대학 교수 겸 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연구소 주임연구원, 1983년 텍사스대학 교수가 되었다.
2 업적
양자론부터 우주론까지 다방면을 연구했다. 1967년에 약한 상호작용과 전자기적 상호작용에 대한 통일적 모형과 소립자의 통일모형을 제출했다.
즉. 표준모형의 최초의 연구자라는것. 약력과 전자기력을 합친 이후로 꽤나 오랫동안 묻혀있었지만 이휘소가 학계의 중심으로 이를 끌어왔고, 학계의 스타가 된다. 이때 이러한 결과를 얻은 사람이 살람과 글래쇼, 둘이 더있었는데 살람이 이휘소의 강연직전 찾아가 와인버그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하였고, 이휘소는 발표를 하던 도중 '와인버그 모형' 이라 적힌곳에 ' -살람'을 넣어 '와인버그-살람모형'으로 만들었다. 이후 글래쇼도 발견자로 인정되고 이휘소의 사망 이후 글래쇼 와인버그 살람 세 사람은 노벨상을 받았다. 그리고 이들의 이론은 이들의 이름을 합쳐 GWS모형이라고 불리게된다.
와인버그 업적란에 이휘소 찬양만있는것같은것은 기분탓이다.
뭐 본인책에 이휘소 예찬으로 한장 채워놨더만
3 수상
1977년 대니하이네만 수리물리학상
1972년 오펜하이머상
1979년 노벨물리학상
4 저서
- 최초의 3분
- 최종이론의 꿈
- To Explain the World: The Discovery of Modern Science
- The Quantum Theory of Fields 시리즈
- Gravitation And Cosmology: Principles And Applications Of The General Theory of Relativity
- Cosmology
- Lectures on Quantum Mechanics
5 기타
이휘소박사와 친분이 있었다. 과학동아와의 인터뷰[1]에서 현대의 입자물리학에 대하여 이야기 하던중 그(이휘소)가 살아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강경한 무신론자로도 유명하다. 리처드 도킨스 같은 경우는 무신론적 불가지론자라고 한다면, 와인버그는 그냥 무신론자라고 불러도 될 수준이다. 물론 와인버그도 엄밀히 말하자면 무신론적 불가지론자이긴 하지만. 덕분에 '이것은 과학이 아니다.'라는 책에서 한번 까였다. (좀 위험한 내용이긴하지만 와인버그 본인은 항상 "종교를 없엘수 있다면 없에고 싶고, 가장먼저 이슬람을 없엘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과대장(..) 답게 포스트모더니즘을 매우 싫어하는 것 같다. 앨런 소칼의 지적 사기 사건에 뛰어들어 한바탕 병림픽을 만들어 버린 일도 있고.. 국내에도 정발된 《최종 이론의 꿈》이라는 책에서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선형적’이라는 말은 무조건 안 좋은 것이며, ‘비선형적’이라는 말만 갖다 붙이면 되는 줄 안다”고 씹어댔다.
시오니즘 지지자이다. 이 때문에 다른 곳에서 까이기도 했다.
"선한 사람이 악행을 하게 하려면 종교가 필요하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종교뿐만 아니라 모든 맹목적 사고와 믿음은 선의마저도 왜곡시킨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