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그대로 시간과 공간에 균열이 생겨 발생한다. 다른 시간과 공간으로 연결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작중 묘사로 보아 규모와 발생 시점과 장소는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지만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한듯. 예보도 한다. 근데 예보를 평범한 날씨 수준으로 말한다. 분명 위험한 재해 아닌가 또한 발생했을 때 어떤 시공간으로 연결되는지는 불명이기 때문에 빨려 들어갔다가 돌아가지 못하게 되면 우주미아가 돼버린다. 이런 곳에 무작정 뛰어들어간 완냐는...
규모가 큰 경우에는 한 시공간을 중심으로 여러 시공간이 연결되어 일종의 톨게이트가 형성되게 되며, 특정 시공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시공의 균열의 피해가 심각한데도 예측을 제외하고선 그 외의 연구가 부족한 편인지, 나중에 발생한 시공의 균열의 제어에 어느정도 성공한 나파나파단은 그간의 범죄행각보다는 엄청난 손해배상비용을 사면해주고 바로 연구소로 모셔갈 정도.
루우와 완냐가 지구에 오게된 것도 이 시공의 균열 때문이다.
일부 시공간에 따라 자주 발생하기도 하는 모양. 이 때문에 일종의 난민촌이 형성되기도 하는 모양이다. 특히 서원사 일대에 자주 발생한다.
만화판 후속작[1]인 신 다!다!다!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소재로 나온다. 여기서는 사이온지 미우[2]가 시공의 균열에 빠져 오토성까지 간다. 그리고 거기서 루우를 만난다는 이야기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