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협정 세계시 기준
대한민국 표준시 (+9:00)
2024-12-07 09:20:59

과거로 부터 출발 해서 현재를 거쳐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비가역적이고 연속적이며 무한히 계속되는 사건과 존재의 흐름

1 개요

공간과 더불어 누구나 알고있지만 누구도 정확히 뭔지 모르는 것들 중 하나.

쿠르츠게작트의 동영상을 보자.

시각과 시각 사이의 간격 또는 그 단위를 일컫는 말이다.

길이, 질량과 같이 다른 물리량을 정하는 기본단위이며. 물리적 시간을 정하기 위해 현재는 세슘원자시계나 스트로보스코프 등을 이용한다. 이 시계를 이용하여 협정 세계시(UTC)가 국제 표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빅뱅 우주론에 따르면 우리 우주에서 흐른 시간은 약 140억년 이다.

관성계에 따른 시간의 흐름은 분명 차이가 나기때문에 절대적인 물리량은 아님을 명심 해야한다. 즉, 시간은 상대적인 물리량이다. 이를 주장한 대표적인 이가 바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시속 300km로 달리는 KTX에 타게되면 그렇지 않은 사람과 0.0000000001초(이하)정도의 시간의 지연이 생긴다. 심지어 세포 하나하나의 시간의 흐름도 모두 다르다. 너무나 짧은 시간이라 큰 의미가 부여되지 않을뿐이다. 하지만 분명히 다르다.

천체물리학에서는 시간은 곧 거리이며 이는 광속이 우주의 종단 속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광속으로 움직이면 움직이는 관점에서 볼때의 시간은 정지한다. 빛은 0인 시간에 무한대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이는 중력에 의한 굴절 및 회절에도 속도는 변하지 않는다.

만물의 파괴자이자 만인의 살인자. 서양에서는 어머니 자연(Mother Nature)의 남편 아버지 시간(Father Time)이라 불리기도 한다. 여러 신화에서도 공간(=천지)과 더불어 중요한 요소로 쓰이는데, 신화에 따라서 시간이 공간보다 우선되는 경우와 공간이 시간보다 우선되는 경우가 나뉜다. 예를 들어 성경의 천지창조에서는 첫째 날에 낮과 밤의 순환이 만들어지고 둘째 날부터 천지가 만들어지지만, 그리스 신화에서는 우라노스&가이아가 크로노스보다 먼저 존재한다.[1]

"시간은 금이다."라는 명언이 유명하며, 시간 줄테니까 금줘라 WOW고블린이 맛깔나게 말하면서 한 차례 더 유명해지기도 했다("시간은 금이라구, 친구!"). 라임이 느껴진다 시간은 금이다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시간은 돌이다 백수는 금을 낭비하는사람이었다.
10년 전 공익광고에서는 1초의 가치는 3원이라며 돈이라면 이렇게 버리겠냐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즉, 1시간에 만원이 넘는다는 얘기. 흠좀무. 참고로 당시한국의 최저임금은 3100원...

2 시간에 대해

흔히 지식인들이 말하기를, 이것은 한번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며, 이는 상대성 이론에 의해 (우주 단위로 나타나는 특수 상황이 아니라면) 옳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것이 지나는 순간 그전의 일은 과거가 된다.방금 지난 그 1초의 순간말이다.

그외에도 나무위키에 거주하는 위키니트들은 나무위키의 항목을 작성하느라 이것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너요 너 너, 나, 그리고 우리 그리고 젊어서 이것을 다 써버리게 된다면 삽질로 점철된 인생을 살게 된다.

대한민국에서는 남자들에게 돈 뿐만 아니라 시간으로도 세금을 내게 하기도 한다. 그것이 군대징병제다.[2]

시간은 지역에 따라서 시차가 생긴다. 협정 세계시 항목 참조.

또한 나이를 먹으면서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는 뇌의 특정 인지기관의 퇴화로 인한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것들 중 하나가 시간이라는 소리가 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상대적으로는 똑같은 속도로 흐르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시간의 질은 공평하지 않다.

3 시간의 단위

  • 1분
    • 60초
  • 1시
    • 60분
    • 3600초
  • 1일
    • 24시간
    • 8만 6400초.[3]
  • 1년
    • 365일.
    • 3153만 6000초.
  • 1세기
    • 100년.
    • 31억 5576만초.
  • 밀레니엄.
    • 1000년.
    • 315억 5760만초.

4 시간에 관한 명언들

어려운 일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

- 이솝 우화

시간은 난다(Tempus fugit)

- 베르길리우스의 농경시 중에서

인간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항상 불평 하면서도,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것처럼 행동한다.

- 루키우스 안나에우스 세네카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며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되어 있다.
- F. 실러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 산울림, "청춘" 中

이것은 모든것을 잡아먹는다.

새들, 짐승들, 나무들, 꽃들.
무쇠를 갉아먹고, 강철을 깨문다.
단단한 돌을 가루내버린다.
왕들을 죽이며 마을을 폐허로 만든다.
그리고 태산마저 무너뜨린다.
- J.R.R. 톨킨, <호빗>에서 나온 수수께끼. 답은 시간.

4.1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이 포함된 작품

능력자 배틀물에서 시간과 관계된 능력이 나올시 그 능력은 다른 능력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한 능력들 중 하나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또한 대부분의 경우 제약이 있거나(사용 시간 제한이라거나...) 대가가 큰 경우가 많은편. 만약 제한도 없고 대가도 없다면 작중 최강의 존재가 돼버리곤 한다.[4]어쩔때는 그것 덕분에 세계에 큰 사건이 일어나기도 한다.

많은 사례가 시간정지(※, 시간정지만 가능할 경우 표기[5])이나 타임머신(◈)에 포함되므로 이쪽도 참고바람.

  1. 우라노스는 하늘의 남신, 가이아는 대지의 여신, 크로노스는 시간의 신으로 표현된다. 단 크로노스라는 이름의 두신이 있을 때도 있다. 자세한 건 크로노스 항목 참조
  2. 약 22개월 일생에 짧은 순간이지만 시로 계산했을때 약 15,000시간인걸 보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3. 10만년마다 1초씩 늘어난다.
  4. 대니 팬텀의 클락워크가 좋은 예
  5. 다양한 방법으로 시간 조작이 가능하면서 시간정지도 가능한 경우 표기하지 않음.
  6. 정확하는 매우 빠른 고속이동이라는 설정. 참조바람. 하지만 거의 시간을 멈춘 것에 가깝다.
  7. 엄밀히 말하자면 중가속 현상은 시간보다는 중력 조작에 가깝지만 작중에서는 일정 범위내의 모든 움직임이 느리게 움직이므로 포함된다.
  8. 타임머신이라기보다는 자연재해이다.
  9.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최강이다.
  10. 시간을 조종한다기 보단 특정 시간대를 현실 우주로 격리 시키는 기술력
  11. 일단 가지고 있는 능력이 시간 관련 능력인데 매우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서브컬처에서 나온 시간 관련 능력은 대부분 가지고 있다. 일단 가진 걸로 보이는 능력은 시간정지, 시간을 이용한 고속이동, 시간을 돌려서 회복, 시간축을 분리해 분신 소환, 시간여행등이 나왔다.
  12. 그냥 보기에는 멈추게 하는것 같지만 시간 진행 속도를 0이 아닌 0에 수렴하게 하는 것이라 정지는 아니다.
  13. 타임머신이라고하기엔 시간 완화 이외에도 두가지 능력을 더 가지고있으며 시간 조종에 있어서는 시간을 느리게하는 능력밖에 없다.
  14. 시간을 되감을 수 있다. 타임머신의 경우에는 미래가 전혀 다른 평행 세계가 되어버리지만 우이스의 이 능력은 그렇지가 않다. 시간을 되돌려 파괴된 행성을 수복하는데 이용한다.
  15. 필살기들의 경우 시간을 멈추는 걸로도 모자라 붕괴시키는 짓도 가능.
  16. 시간 되돌리기로 사실상 무한 버서커 소울을 날릴 수 있다.
  17. 원래는 타임머신 용도가 아니라 왜곡된 인과율과 시공간을 잡기 위해 만들어졌다.
  18. 특정 시간으로만 되돌릴수 있으며 특정 기간동안만 멈출수 있다.
  19. 그란디스의 시간의 초월자. 현재 제른 다르모어에게 힘을 뺏긴 상태다.
  20. 마법사 클로에
  21. 오더 '크로노 그래프 칼리버' 소유.
  22. 영원 남매의 아버지로써 샌드맨 서곡 #4에 첫 등장한다. 영원 남매의 아버지인데다 이름이 시간인 만큼 시간 그 자체가 의인화 된 캐릭터다.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장자인 운명을 제외하면 모든 남매가 그에게 한번씩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 섀도우 더 헤지혹이 대표적인 사용자이며, 기계 등의 힘을 빌리면 인간의 기술로도 일으킬 수 있다.
  24. 카오스 컨트롤과 유사하지만 별개의 기술이다.
  25. 솔레아나의 선대 왕에 의하면 '시간을 조종하고 역사를 움직이는 힘'이다. 초차원 생명체로 성장한 솔라리스는, 폭주하면서 모든 시간축을 삼키고 시간의 의미 자체를 없애버리려 하다가 저지당했다.
  26. 지워버린 시공간, 그리고 그곳에 있던 생물 혹은 사물은 전부 하얀 시공에 모인다. 이는 타임 이터의 핵을 파괴하면 전부 원래대로 돌아간다.
  27. 설정상 스테이시스 필드가 시공을 왜곡시켜 상대방을 정지된 시간 속에 가두는 거다. 그리고 반복 선택 대사를 보면 시간을 되돌리기도 한다.
  28. 다만 항목을 보면 능력이라기엔 애매하다.
  29. 좀 더 정확히는 등장하는 버스트링커들 전원이라고 할 수 있다.
  30. 다만 공간의 능력이 더 많다. 시간의 능력이라고는 기록,기록된 시점으로 부활. 스킬 쿨타임 감소밖에 없다.
  31. 특정 대상들의 시간을 가속시키는 마법(시간 왜곡), 자신만 시간을 되돌리는 마법(시간 돌리기), 시간을 돌려 피해를 무효화하는 마법(시간의 보호막)이 있다. 재미있는 점으로 마법사의 T15 세트 효과는 시간 돌리기로 시간을 되돌린 이후 30초 동안 전투척도가 1800씩 강화되는 '시간의 제왕'이라는 버프가 걸리는 것인데, 이 아이콘이 달렉처럼 생겼다.
  32. 원작에서는 시간을 가속시켜 노화시키거나 부식시킨다는 효과를 지녔다.
  33. 두 카드 모두 시간을 조종하여 효과를 발동한다는 암시가 있다.
  34. 자신이나 상대방의 나이를 손을 잡는 것으로 조절할 수 있다.
  35. 이는 시간정지라기보다 세계와 단절된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그 부가효과가 시간 정지.
  36. 3~6부까지의 보스는 모두 시간 관련 능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시간 관련 능력에 대한 대우가 좋은 편
  37. 정확히 말하자면 모든 의지와 행동을 시작하기 전으로 되돌리는 능력. 여하간 '되돌리니깐' 시간 관련 능력이 맞다.
  38. 세 가지 마법을 연계해서 사용하는데, 첫째로 "원하는 위치에 고유의 차원을 가지는 절대영역을 생성하는 마법. 둘째로 자신이 원하는 공간(절대영역의 안or밖)의 시간을 마음대로 조절하는 마법. 마지막으로 그 절대영역을 깨뜨리며 시간축을 리셋, 외부 차원과 완벽히 동화시키는 마법을 사용해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완전 동화'라는 이유로 시간이동을 한 다중객체가 성립되어버리기 때문에 이거야말로 마법.
  39. 자신이 타고난 선천적인 고유 마법이었으나, 너무 남발해 시간축 간섭을 좌시하지 못한 세 현자에게 마법을 빼앗겨 봉인당했다. 원래는 시간마법의 핸디캡으로 통상적인 다른 어떤 마법도 사용하지 못했는데 그게 해제되면서 엄청난 대마법사의 재목이 되었다.
  40. 이쪽 역시 서브컬처에서 나온 시간 관련 능력은 대부분 가지고 있다. 다만 등장하는 게임이.....
  41. 존재할리가 없는 허수 시간 속에서 움직이는 흠좀무한 능력을 사용한다.
  42.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이라고 보기는 애매하다. 의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43. 정확히는 시간을 느리게 한 상태이기 때문에 애매하다.
  44. 시간 멈출 수 있다.
  45. 과거로 시간이동 할수 있는 마법이다.
  46. 사물의 시간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있다.
  47. 시간의 신 크로노스의 힘으로 시긴정지가 사용된다.
  48.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드래곤 라자에서는 시간 자체를 '유피넬과 헬카네스의 딸'이라고 하는데, 조화와 혼돈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시간의 흐름이 필수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49. 캐릭터의 대사를 볼때 단순히 시간을 멈추는 것 이외에도 시간역행이나 미래로도 갈 수 있는듯 하다
  50. 능력을 쓸 때마다 어려진다!
  51. 수많은 뱅크샷을 보여주는 과거로의 기행을 보여줬다.
  52. 히로의 능력을 복사했다
  53. 시간을 거꾸로 되돌릴 수 있으며, 그 속도의 조절도 가능하다. 월드 6에서 나오는 반지를 사용하면 일정 구역 한정으로 시간을 느리게 가게 할 수도 있다. 심지어 게임상에서는 이 능력을 죽은 후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사실상 무한코인과 가까운 능력을 보인다. 그래봤자 게임 장르가 퍼즐에 가까워서 이 능력이 게임상의 팀을 먼치킨으로는 만들지 못하고, 그저 퍼즐을 풀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능력은 무한정 쓸 수 있다고 말하기가 약간 곤란한데, 진엔딩 루트로 돌입하기 위해 필요한 사건 이후에는 시간을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 상세한 것은 항목 스포일러 참고.
  54. 특이하게도 그 자신이 시간을 다루는 능력을 이미 가지고 있으면서 타임머신에 준하는 물건인 Timetables를 사용한다. 단 이 물건을 시간의 영웅 이외에도 쓸 수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55. 이명이 시간을 지배하는 자. 그리고 우승자 수여식에서 시간정지를 쓰고, 난입해 들어와 중간보스로 등극한다.
  56. 이쪽은 아예 시간을 재로 만들어버리는 영역에 도달했다.
  57. 다른 모든 싱글플레이 게임에도 세이브와 로드가 있지만 여기서는 의지라는 개념으로 하나의 능력 취급인데다, 샌즈의 언급에 따르면 게임 내적으로는 세이브/로드가 시간축 간섭에 해당한다. 즉, 시간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