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Ation. 존 시나가 2010~2011년 사이에 밀기 시작한 캐치프레이즈다. 트위터에서 늘 자신의 트윗을 Cenation이라는 단어로 시작했고 방송에서 공식적으로 언급된 적은 없는 단어지만 곧 팬들이 Cenation이라는 피켓을 들고 경기장에 오자 티셔츠에 들어갈 문구로 활용되는 등 공식적인 캐치 프레이즈가 되었다.
그리고 WWE는 정말로 CENAtion을 밀 생각이다.
WWE는 이 시네이션을 헐크 호건의 HULKAMANIA와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인 듯. 그리고 꽤나 성공적이다.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는 시네이션을 존 시나나 빨고 있는 초딩 정도의 비하적인 의미로 사용한다. 그나마 2014년들어 시나의 인품과 향상된 경기력으로 안티 상당수가 줄어들고 자조적으로 '내가 시네이션임을 고백한다'는 식의 용례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역으로 비하하는 뉘앙스는 크게 희석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