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사기 유미코

白鷺弓子

여신전생의 토대가 된 소설 디지털 데빌 스토리의 여자 주인공.

삿포로로부터 10성 고등학교에 전입해 온 소녀. 이자나기의 아내, 이자나미의 전생으로, 나카지마 아케미와는 깊은 인연으로 연결되어 있다.

한 번은 로키에 의해서 살해당하지만, 나카지마와 이자나미의 조력에 의해서 부활했다. 이자나미의 형질과 강대한 힘(초능력과 발화 능력)을 계승해, 고농도의 생체 마그네타이트를 보유한 특수 체질이기 때문에 마족들로부터 표적이 된다.

이자나미에게 빙의된 상태였다고 해도 사랑하는 나카지마를 죽인 것에 절망해[1] 그의 뒤를 쫓아 자살한다.

마족과 야마토신족과의 전쟁 결과 야마토신족은 항복하고 끝까지 항복하지 않은 이자나미는 마족들에게 처형당한다. 이후 야마토의 신 타니구쿠의 반혼술에 의해서 유미코는 부활하지만, 나카지마를 잃은 충격 때문에 정신을 놓고 있었다. 그리고 광기에 침식된 상태로 마족이나 야마토 신족에게 이용되고 있었지만, 아케미나 키타 아스카들의 조력에 의해서 제정신을 되찾았다.

그 다음은 케르베로스와 함께 혹성 황천에 머물며, 나카지마의 전생 부활을 계속 기다리기로 결의한다.

이자나미의 그릇이라 시리즈 전편에 걸쳐 중요한 인물.그녀가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보기도 한다. 악마들의 공격이나 세계 동란등의 주위의 소란에는 일절 눈도 주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단지 열심히 나카지마 아케미와의 사랑을 위해 살았다.

게임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에서 당연히 등장한다.
  1. 당시 나카지마는 몽마에게 세뇌되어 사람을 마구 칼로 베어죽이는 미치광이 상태였는데, 유미코까지 죽이려하자 이자나미가 유미코를 지키기 위해 강제로 빙의해서 나카지마를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