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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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ジタル・デビル物語 女神転生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1]

1 패미컴

패미컴으로 발매된 여신전생 시리즈 최초의 작품. 후속적으로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가 있다.

당시는 무명 회사이던 ATLUS에서 남코의 하청을 받고 만들었다. 흔히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이라고 하면 이 작품을 뜻한다.

최대 능력치 수치나 악마 그래픽과 동료악마 영입 등 위저드리 4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그래픽이 당시 작품으로서는 굉장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후에 SFC로 후속작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와 같이 구약 여신전생이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되었다. 원작 소설 디지털 데빌 스토리의 2권 이후 로키세트루시퍼를 부활하시키려 하는 것을 나카지마 아케미가 유미코와 함께 막으려는 것이 주 이야기.

이때는 오토맵도 없었고 악마합체도 2신합체만 지원했지만 여신전생의 기본적인 시스템은 정립되고 있었다.

진 여신전생보다는 쉬운 난이도이며 보스마다 그 보스를 공략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루시퍼의 경우 디아라한을 사용하는데 백룡의 구슬이 있으면 그것을 막을 수 있다.

디버깅을 암시하는 개발진의 이스터 에그 유머가 숨겨져있다. #

1.1 등장인물

2 일본 텔레네트

일본 텔레네트에서 PC-8801, MSX 등으로 발매한 작품. 이쪽도 실질적인 개발은 ATLUS가 맡았다고 한다.

제목은 같으나 패미컴판과는 스토리와 게임 내용 등은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이쪽은 RPG 요소가 약간 있는 탑뷰 시점의 액션 게임이다.

발매 시기도 거의 비슷하지만 패미컴판은 1987년 9월, PC-8801판이 1987년 7월로 이쪽이 약간 빨라 실질적으로 여신전생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최초의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여신전생 시리즈의 게임성의 근간은 패미컴판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원조라고 부르기에는 미묘한 작품. 여신전생 시리즈를 알더라도 진성 올드게이머가 아닌 이상 이 작품의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스토리는 원작 소설을 약간 각색한 내용으로 원작에서 유미코가 죽는 시점에서 로키가 유미코를 크리스탈화시켜 마계로 납치해가고 나카지마는 이자나미로부터 히노카쿠츠치를 받고 유미코를 구출하러 마계로 뛰어든다는 내용. 패미컴판보다 원작 소설과의 연관성은 더 있는 편이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마계의 전체지도는 세피로트의 나무를 모델로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후 등장하는 마계들도 세피로트의 나무를 모델로 해서 나오고 있다.
  1. 일본에서는 한자로 적혀있더라도 그 위에 조그맣게 표기된 가나 문자(ストーリー)를 우선하여 읽기 때문에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이 맞는 제목이다.